'복면가왕' 달아의 정체는 오마이걸 효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MBC ‘복면가왕’ 신유 / 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 효정이 가면을 벗었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팥의 전사 호빵왕자와 복면가수 4인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달아와 사슴의 대결이었다. 달아는 성시경의 ‘희재’를 선곡해 순수한 감성이 묻어나는 노래로 판정단의 가슴을 울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사슴은 엠씨더맥스의 ‘그대는 눈물겹다’를 열창했다. 사슴은 헝클어진 감성을 담담히 풀어내며 박수를 받았다.

투표 결과 69대 30으로 사슴이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달아의 정체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