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설인아 /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배우 설인아 /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배우 설인아가 ‘눈을 감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10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설인아가 웹무비 ‘눈을 감다’의 여주인공인 박미림 역을 맡아 B1A4의 바로와 호흡을 맞춘다”라고 전했다.

‘눈을 감다’는 스마트폰 전용 국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무비다. 지하철에서 노래를 부르는 시각 장애인인 김현우(바로)가 엽기적인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매 회마다 긴장과 반전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설인아가 맡은 박미림 역은 불우한 가정환경에서도 천성적인 밝은 성격을 잃지 않는 여고생으로, 김현우의 노래를 들으며 위로를 받는 인물이다. 설인아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함과 명랑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김현우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감정선을 어떻게 묘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설인하가 출연하는 ‘눈을 감다’는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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