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옥자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첫 주연 작품을 만났다.
옥자연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진행된 ‘블랙버드’의 기자간담회에서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으로 주연이라는 중압감을 처음 느꼈다”며 “기존에는 공연을 올려놓은 다음, 한숨 돌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옥자연은 또 “매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와 관객의 만족도가 달라지니까, 중압감이 크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다”고 덧붙였다.
‘블랙버드’는 15년 만에 만난 두 남녀가 과거의 사건을 두고 엇갈린 기억을 쏟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2인극이다. 지난 2005년 영국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 공식개막작으로 초연된 이후 다양한 국가에서 공연됐다.
오는 11월 20일까지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옥자연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진행된 ‘블랙버드’의 기자간담회에서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번 작품으로 주연이라는 중압감을 처음 느꼈다”며 “기존에는 공연을 올려놓은 다음, 한숨 돌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옥자연은 또 “매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와 관객의 만족도가 달라지니까, 중압감이 크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이다”고 덧붙였다.
‘블랙버드’는 15년 만에 만난 두 남녀가 과거의 사건을 두고 엇갈린 기억을 쏟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2인극이다. 지난 2005년 영국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 공식개막작으로 초연된 이후 다양한 국가에서 공연됐다.
오는 11월 20일까지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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