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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번 이혼' 혜은이, 30년만에 품은 딸 보냈다…홀로 지킨 혼주석서 '오열' ('같이삽시다')

    [종합] '2번 이혼' 혜은이, 30년만에 품은 딸 보냈다…홀로 지킨 혼주석서 '오열' ('같이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딸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6회에서는 혜은이가 30년만에 품은 딸을 보내며 눈물을 흘리는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혜은이의 딸 결혼식 장에는 수많은 하객들이 찾아왔다. 가수 민해경, 배철수, 구창모,  강수지, 노사연, 이홍렬, 임하룡, 최수종 등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혜은이는 화촉을 점화한 뒤 사위의 입장을 흐뭇해하며 지켜봤다. 그러나 딸이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에는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박원숙 품에 안겨 오열했다. 30년 만에 품은 딸을 다시 보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혜은이는 "딸에 대한 마음이 다른 엄마들하고는 좀 다르다. 걔가 첫돌 지났을 때 첫 번째 남편하고 헤어져서 키우지 못했다. 항상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다"며 "그 아이가 태어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기 서있는 그때까지 그런 것들이 내 머릿속을 지나가면서 만감이 교차했다"고 속내를 밝혔다.혜은이와 딸의 과거 일화도 공개됐다. 혜은이는 "딸이 유치원생 때 날 보고 '내가 몇 살 되면 버스 타고 엄마한테 갈 수 있어?' 엄마 그런데 결혼은 왜 또 하는 거야?'라고 묻더라. 엄마가 결혼하면 돈도 안 벌고 편안하게 살 수 있다니까 딸이 '그럼 잘됐네, 가야겠네'라고 하더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결혼식이 끝나고 혜은이는 "와주신 하객분들이 사랑을 제게 보내주시더라. 너무 화기애애한 결혼식이었다. 그래서 정말 흐뭇하고 내가 승리자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30년 만에 같이 살게 됐지만 다시 이별하게 된 딸에게는 "결혼해서 너

  •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딸 결혼식' 혜은이 눈물, "첫돌 지나고 이혼 나는 죄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딸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혜은이 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혜은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식을 앞둔 혜은이를 살뜰하게 챙기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주 한복을 고르러 한복 가게에 같이 간 멤버들은 혜은이가 한복 입은 모습을 보고 "예쁘다. 고르는 게 힘들다"라고 얘기했다.혜은이는 한복을 고르고 나서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왜 우냐. 울지 마라"라며 위로했다.결혼식 당일 혜은이를 축하하러 온 톱스타들이 눈에 띄었다. 최수종, 강수지, 임하룡, 이홍철, 편승엽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딸이 결혼하는 모습을 지켜본 혜은이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혜은이는 "다른 엄마들하고 저는 좀 다르다. 제가 딸 첫돌 지나고 아빠하고 헤어져서, 딸이 어렸을 때 제가 키우지를 못했다. 항상 '나는 죄인이다'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어요"라고 고백했다. 지난 방송에서 혜은이는 "딸이 엄마 내가 몇 살 되면 버스 타고 엄마한테 갈 수 있어? 결혼은 왜 또 하는 거야?라고 묻더라. 그때가 유치원생이었다. 엄마가 결혼하면 돈도 안 벌고 편안하게 살 수 있어서 그렇다고 했더니 딸이 그럼 잘 됐네. 가야겠네라고 한 아이다"라며 죄책감과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돌싱' 박원숙→혜은이, 머리 희끗한 ♥연상남 활력에 절로 벌어진 입('같이삽시다')

    '돌싱' 박원숙→혜은이, 머리 희끗한 ♥연상남 활력에 절로 벌어진 입('같이삽시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88한 오빠들'의 등장에 감탄한다.21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봄을 맞아 사선녀 자매들이 활력 찾기에 나선다.자매들은 활력을 찾기 위해 축구장으로 향했다. 젊은 열기 가득한 축구장을 바라보던 자매들은 운동장이 가까워지자 어딘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바로 85세 이상 노인이 활동하는 초고령 축구단이 경기 중이었기 때문이다.그 중 한 선수는 90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란한 드리블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흥 넘치는 노래까지 대단한 활력으로 사선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어진 승부차기 대결에서 골키퍼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박원숙은 섭섭함을 느꼈다고 한다. 도대체 축구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봄맞이 자매들의 활력 찾기는 21일 저녁 8시 55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혜은이, 70세의 아랫도리 실종룩…경악한 박원숙('같이삽시다')

    혜은이, 70세의 아랫도리 실종룩…경악한 박원숙('같이삽시다')

    올해 70세가 된 혜은이가 하의 실종룩을 뽐낸다.7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고마웠던 이웃 주민들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5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한글시장 오일장에 방문한다. 자매들이 아랫도리 없이(?) 시장에 나온 혜은이의 옷차림에 깜짝 놀란다. 큰언니 박원숙은 하의 실종된 혜은이의 패션 단속에 나선다. 이후 자매들이 혜은이의 하의룩을 직접 스타일링해준다.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과일이 무엇일지 쟁쟁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혜은이는 잘못된 선택으로 어르신 입맛인 큰언니 박원숙에게 혼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시장 한복판에서 성능을 테스트 중인 주방용품을 발견한 자매들은 영업왕에게 넘어가 지갑을 열기도 한다.이들이 속아서(?) 구매한 상품은 무엇일지 7일 저녁 8시 55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혜은이, 내년 3월 장모 된다…"예비 사위, 딸 남편감으로 눈여겨봐"('같이 삽시다')

    혜은이, 내년 3월 장모 된다…"예비 사위, 딸 남편감으로 눈여겨봐"('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장모가 된다. 26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연수와 함께한다. 자매들은 여수에서 조선의 마지막 황후인 명성황후 생가에 방문했다. 남다른 규모에 압도당한 자매들은 경건하고 엄숙해진 마음으로 생가에 입장했다. 명성황후의 삶과 역사에 대해 알아보던 자매들은, 명성황후와 관련된 자식 이야기에 이어 덩달아 자식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혜은이가 터트린 폭탄 발언은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내년 3월이면 장모가 된다는 것. 혜은이가 엄마의 품을 떠나 가정을 이룰 딸을 생각하며 떠오른 복잡미묘한 감정에 눈시울을 붉힌 반면, 예비 사위를 예전부터 딸의 남편감으로 눈여겨봤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26일 아침 9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살아있는 게 기적" 혜은이, 수난 시대…母 아파트 뺏기고 보이스 피싱까지('같이 삽시다3')

    "살아있는 게 기적" 혜은이, 수난 시대…母 아파트 뺏기고 보이스 피싱까지('같이 삽시다3')

    가수 혜은이가 빚 때문에 어머니 집까지 잃고 직접 모텔을 찾아다녔던 사연을 들려준다. 2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혜은이가 어머니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 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서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방문했다. 오랜만에 찾은 대천해수욕장에 박원숙은 불현듯 떠오른 과거사를 공개했다. 박원숙은 "여러 가지 추억이 많은 곳이야"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배우 추상미의 아버지인 故 추성웅 커플과 함께 왔던 곳임을 밝히며 애틋한(?) 과거를 회상했다. 수십 년 만에 다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박원숙은 자신 또한 이곳에서 데이트 후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고. 혜은이는 빚 때문에 어머니 집까지 잃고 직접 모텔 찾아다녔다고. 최정상에 올랐던 암흑기, 그 모든 걸 함께해야만 했던 혜은이와 어머니와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한다. 혜은이는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언급하며 "내가 다시 잘 되는 걸 못 보고 가셨다"라며 가슴에 남은 한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빚 때문에 어머니가 살던 아파트까지 뺏겨 숙박업소를 찾아 전전했던 것. 당시 급히 호텔에 머물다 그마저도 비용 부담으로 직접 모텔을 찾아다니기까지 한 혜은이. 밤낮없이 일해도 500만 원이 안 모였다며, 방 하나 구하기도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내가 살아있는 게 기적"이라며 자매들을 눈물짓게 했다. 이어 혜은이의 수난 시대 스토리가 대거 방출되며 이목을 끌었다. 눈물겨운 사연에 이어 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사연까지 공개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샀다. 혜은이는 한창 법원에 출석해야 할 일이 많았을 무렵

  • 특전사 출신 강은미 "낙하산 사고로 기억상실…부모님 기억도 안 나" ('같이 삽시다')

    특전사 출신 강은미 "낙하산 사고로 기억상실…부모님 기억도 안 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가 방문한다. 네 자매의 동거 생활이 혜은이의 깜짝 선언으로 위기에 처했다. 혜은이가 자매들과 동네 구경을 돌면서 “사실은 독립해서 살 집을 보러 왔다”며 깜짝 선언한 것. 혜은이의 발언에 당황을 금치 못한 자매들은 한동안 말문이 막혀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 독립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혜은이를 취조(?)하기 시작했다. 이때 룸메이트인 안소영은 특히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안소영은 “나 언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나?”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큰언니 박원숙은 “둘이 무슨 문제 있었어?”라며 분위기를 살피기도. 뿐만아니라 혜은이는 “대판 했다”며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정을 떼려고 준비 중이라고까지 했다는데. 드디어 서천 갯벌을 찾은 자매들. 이때를 맞춰 네 자매의 꿈만 같은 조개 캐기 야망을 이뤄줄 센 언니들이 등장했다. 센 언니의 정체는 바로 국내 최초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출신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두 사람을 보며 자매들은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경호를 전담했던 대통령들의 이야기와 모든 게 기밀이었던 긴장 넘쳤던 일상을 들으며 자매들은 두 센 언니에게 점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국내 최초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이 된 강은미가 군 시절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순간을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은미는 군 복무 시절 707 대테러특수임무단에서 대테러 및 고공전담대 임무 수행을 하며 약 1천 회에 가까운 고공강하 기록를

  • 이상민 '69억 빚'은 약과였네…혜은이 200억→신동엽 80억, 빚더미 청산★ [TEN피플]

    이상민 '69억 빚'은 약과였네…혜은이 200억→신동엽 80억, 빚더미 청산★ [TEN피플]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69억 빚을 완전히 청산하며 18년 만에 '빚쟁이' 꼬리표를 뗐다. 늘어나는 빚과 명품 신발, 비싼 월세 살이 등으로 '거짓 가난 논란'에도 휩싸였지만, 끝까지 파산 신청을 하지 않고 꾸준히 채무를 변제한 건 박수받아야 할 일이다. 이상민처럼 적게는 수십억, 많게는 100억 이상의 빚을 지고도 끝까지 책임을 다해 빚을 청산하는 데 성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스타들이 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통해 2005년 사업 실패로 지게 된 69억 빚 청산을 자축했다. 그는 '상민이는 오랜시간 여러가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오랜 빚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어 행복해를 7번 크게 외치게 됐어!'라는 '됐어 노트'를 당차게 수행했고,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서는 파주집을 떠나 용산의 새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빚은 다 갚았지만, 아직 월세살이라고 밝힌 이상민은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 시작을 예고했다. 신동엽도 사업 실패의 대표적인 아이콘이다. 그는 2004년에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지만, 동업자의 배신으로 빚을 떠안았다. 여기에 기능성 운동화 가맹점 사업도 실패하면서 약 80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 이후 2012년부터 지상파, 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매해 프로그램 10개씩 출연하며 3년 만인 2014년에 약 80억 원 빚을 청산했다. 그는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 '쉬는부부'에서 오랜만에 과거 사업 실패 당시를 떠올렸다. 돈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부부의 사연을 보던 중 김새롬이 "신동엽만 공감 못할 것"이라고 하자 ""예전에 제 기사 못 보셨어요?"라고 발끈한 것. 그러면서 신

  • [TEN피플] '소유진♥' 백종원→'국민 할매' 김영옥, 난데없는 사망설…가짜 뉴스 피해자

    [TEN피플] '소유진♥' 백종원→'국민 할매' 김영옥, 난데없는 사망설…가짜 뉴스 피해자

    최근 백종원, 박근형, 혜은이가 난데없이 '사망설'에 휘말렸다. 계속되는 가짜 뉴스 속에 또 다른 스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는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다.김혜은은 12일 "나의 롤모델 #남남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 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식사 한번 못 모신 그 후회를 어찌했을꼬. '남남'이란 드라마에서 '해운대 연인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 선생님·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김혜은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은과 김영옥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혜은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주세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앞서 백종원, 박근형, 혜은이 등이 사망설에 휩싸였다.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근거 없는 사실에 피해를 입은 건 당사자들이었다. 해외 촬영 중이었던 백종원은 뜬금없이 사망설에 연루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백종원은 본사 가맹점주들에게 직접 해명했다. 백종원은 "근황에 관해 걱정해주시는 점주들이 많다. 저는 아주 잘 있고, 몸도 건강하다"고 밝혔다.혜은이 역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사망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안소영은 "아는 사람이 전화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 실려 갔다더라"고 힘을 보탰다. 혜은이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박근형은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가짜 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털어

  • [종합] 혜은이, '심정지 사망→전남편 김동현에 골수 기증 받았다' 루머에 헛웃음('같이삽시다')

    [종합] 혜은이, '심정지 사망→전남편 김동현에 골수 기증 받았다' 루머에 헛웃음('같이삽시다')

    혜은이가 전 남편 김동현에게 골수 이식을 해줬다는 황당한 루머에 휩싸인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완도 여행에 나선 가운데, ‘안자매’ 안소영, 안문숙이 각각 정보부장과 오락부장을 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자매들이 완도타워에서 완도의 수많은 섬을 감상하던 중, 혜은이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완도 보길도에 아는 지인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25년 동안 못 본 사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안문숙은 전화라도 한 통 해보라며 혜은이를 부추겼다. 혜은이의 전화를 받은 이는 한 남성이고, 애틋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자매들은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혜은이가 전화한 사람은 혜은이가 어려웠던 시절 도와준 절친한 지인이었다. 처음에는 팬과 가수로 만났다가 친한 동생과 누나로 지내기로 했단다. 혜은이는 “내가 힘들 때 도움을 줬다. 금전적으로 도움을 줬다. 최근에도 도음을 줬다. 고마운 동생이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혜은이는 “사람이 어렵게 되면 피한다. 50년 넘게 친한 친구인데도 내 전화를 안 받더라. 그 번호를 지워버렸다. 그런 사람도 있는데”라며 지인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자매들은 황당한 가짜 뉴스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안소영은 “(지인에게 듣기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더라”라며 최근 혜은이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근거 없는 헛소문에 황당해했다. 막내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해 ‘같이삽시다’ 멤버들이 제주

  • 혜은이, '심정지 사망설'에 입열었다…"'같이삽시다' 멤버들까지 장례식 참여했다고"

    혜은이, '심정지 사망설'에 입열었다…"'같이삽시다' 멤버들까지 장례식 참여했다고"

     25년 만에 완도에서 다시 만난 혜은이의 남자는 누구일까. 31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일명, ‘안자매’ 안소영, 안문숙이 각각 정보부장과 오락부장을 담당하며 완도 여행에 나선다. 자매들이 완도타워에서 완도의 수많은 섬을 감상하던 중, 혜은이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완도 보길도에 아는 지인이 있음을 밝힌다. 이어 “25년 동안 못 본 사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안문숙은 전화라도 한 통 해보라며 혜은이를 부추긴다. 혜은이의 전화를 받은 이는 한 남성이고, 애틋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자매들은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내친김에 그 사람을 부르자며 즉석 만남까지 제안한다고 해혜은이와 25년 만에 극적으로 다시 만난 그 남자의 정체에 호기심이 모인다.  자매들은 황당한 가짜 뉴스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안소영은 “(지인에게 듣기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더라”라며 최근 혜은이를 둘러싼 충격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한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근거 없는 헛소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막내 안문숙도 “혜은이 언니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해 ‘같이삽시다’ 멤버들이 제주도 장례식에 참여했다더라”라며 다소 구체적인 가짜 뉴스 내용을 언급하기도 해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 외에도 혜은이를 둘러싼 별의별 루머에 대해 당사자인 혜은이가 직접 입을 열었다고. 그녀를 둘러싼 별의별 가짜 뉴스에 관한 혜은이의 입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문숙은 처음으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어렸을 때 (아버

  • 혜은이, 눈치 보며 살아도 "난 가수왕, 금 3냥씩 탔다"…금의 행방은?('같이삽시다')

    혜은이, 눈치 보며 살아도 "난 가수왕, 금 3냥씩 탔다"…금의 행방은?('같이삽시다')

    혜은이가 과거 주변 눈치를 보고 살았다고 고백했다.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포항 구룡포시장을 방문한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구룡포시장을 찾은 자매들이 제철을 맞은 포항 과메기를 제대로 즐겼다. 식사 도중 안문숙이 자매들에게 "연말에 시상식은 몇 탕씩(?) 뛰었냐"고 대화 주제를 던졌다. 혜은이는 "하루에 방송 3사 전부 출연했었다"며 70, 80년대 가요계를 석권했던 슈퍼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혜은이는 "저는 공공의 적이었다"며 주변 눈치에 숨죽이며 살았던 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한 앨범에서 두 곡 이상 히트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운이 좋게도) 나는 앨범이 하나 나오면 다 히트했다"며 질투를 한 몸에 받았던 이유를 밝혔다. 당시 받은 트로피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가수왕은 금을 3냥씩 탔다는 말로 '국민 디바 혜은이'의 위엄을 뽐냈다. 이에 박원숙이 "그때 받았던 금들은 어디 있냐"는 촌철살인 질문을 던져 혜은이의 허탈한 웃음을 끌어냈다.혜은이의 사연은 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혜은이 "가수 그만둬야겠다 생각하고 녹음한 '독백', 30만장 넘게 팔려" ('불후')

    [종합] 혜은이 "가수 그만둬야겠다 생각하고 녹음한 '독백', 30만장 넘게 팔려" ('불후')

    아티스트 혜은이 편이 세대를 관통하는 명곡들로 꽉 채워졌다. 원곡이 선사하는 감동에 새로움이 더해져 전율을 일으키는 무대들이 탄생했다. 특히 그 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의 힘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74회는 전국 7.0%, 수도권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1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74회는 아티스트 혜은이 편으로 꾸며졌다. 아티스트 혜은이가 출연했고, 정영주, 소란, 나태주, 홍이삭, 정다경, 신승태가 혜은이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여행 타임을 선사했다.아티스트로 출연한 혜은이는 ‘외로움이 온다’ 스페셜 무대로 ‘불후의 명곡’의 포문을 열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힐링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귀를 어루만졌다. 혜은이는 “변함없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용기를 팍팍 넣어주시는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본격적으로 경연이 시작됐다. 감미로운 보이스의 홍이삭이 첫번째로 무대에 올라 ‘당신은 모르실거야’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홍이삭은 변주를 통해 변화무쌍한 무대를 선보였다. 달라지는 곡의 분위기에 맞게 변신하는 홍이삭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빛났다.홍이삭과 맞대결을 펼칠 상대는 나태주였다. 엘비스프레슬리 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나태주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공중돌기와 발차기 등 격렬한 동작을 소화한 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이 혜은이를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은이는 “스스로

  • [종합] 박원숙 "결혼 생각 없었는데…통행금지로 결혼까지 했다"('같이 삽시다3')

    [종합] 박원숙 "결혼 생각 없었는데…통행금지로 결혼까지 했다"('같이 삽시다3')

    박원숙이 통행금지 때문에 결혼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충북 단양을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김청, 이경진, 혜은이는 충북 단양을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네 사람은 유람선, 모터보트를 탄다며 야단법석을 떨었다. 혜은이는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우리가 도장 깨기 여태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도장 깨기 해보니까 재미가 있더라. 내가 여행을 준비했으니까 조금 더 재밌는 쪽으로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이번 여행 콘셉트는 "도구패시잔을 깨는 것"이라고. 혜은이는 "단양에서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까 첫 번째 목적지는 도담삼봉"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청은 "또 앞에 다 잘라먹는 거야?"라고 물었다. 혜은이는 다음 단어에 대해서는 지금 알려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네 사람은 만약에 토크를 진행했다. 주제는 '섬에서 배가 끊기기 5분 전이라면?'이라는 것. 김청은 "어머 어떡하지. 잠깐 나 화장실 좀 금방 다녀올게"라고 말했다. 혜은이는 "좋아하는 사람이면 큰일 났다고만 반복한다. 조금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배에 탑승"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원숙은 "통행금지 알아?"라고 질문했다. 김청은 "언니는 통행금지 넘을 때까지 잡혀본 적 없어?"라고 되물었다. 박원숙은 "나 통행금지로 해서 결혼까지 했어. 통행금지를 미처 생각 못하고 연극 소품 구하러 청계천 왔다 갔다 그러다가 통행금지에 걸렸다. 전혀 생각 없이 그냥 그러고 있다가 그랬다"고 답했다.네 사람은 두 번째 목적지인 구경 시장

  • [종합] "나만 참으면 되는 줄" 박원숙, 전 남편과 이혼+재결합 언급…물 벌컥('같이 삽시다')

    [종합] "나만 참으면 되는 줄" 박원숙, 전 남편과 이혼+재결합 언급…물 벌컥('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과거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이 자매들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꼭두새벽부터 용암사 운무대로 향했다. 앞서 옥천 9경 안내문을 발견하고 용암사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용암사로 향했다.전망대에 오른 네 사람은 "예쁘다", "끝이 안 보여"라며 감탄했다. 그중 이경진은 플랭크 동작을 선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혜은이는 "김청 씨께서 오늘 환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언니들이 김청 씨를 위해 뭘 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청 환갑을 위해 오일장 쇼핑에 나섰다. 김청은 "보통 생일 파티하면 장에서 하지 않지 않나. 장을 간다고 상상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옥천 오일장 구경에 나섰다. 김청이 마음에 드는 걸 마음껏 사라고.박원숙은 "중요한 쇼핑"이라며 속옷을 골라보라고 말했다. 김청은 당황한 듯했다. 하지만 박원숙은 "예쁜 속옷 있어요?"라며 가게 안에 들어가 김청에게 속옷을 들이밀었다. 이에 김청은 "덥다"라며 부채질했다. 이어 "언니 내 평생 이런 거 입어본 적 없어. 창피하다"고 덧붙였다.결국 박원숙은 속옷을 구매했다. 그러자 김청은 "내 방에 걸어둬야겠어"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청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막 골랐다.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잊지 못할 60의 생일이 됐던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자매들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신은숙 이혼 전문 변호사였다. 박원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