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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누적 상금 237억' 박인비 "4개월 전 딸 출산→美 학교서 유일한 아시아인…꽤 외로워" ('어쩌다사장3')

    [종합] '누적 상금 237억' 박인비 "4개월 전 딸 출산→美 학교서 유일한 아시아인…꽤 외로워" ('어쩌다사장3')

    골프선수 박인비가 미국에서 외로움을 겪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8일차 박인비가 출연해 첫 손님을 맞았다.이날 새로 일하게 된 박인비는 점심 장사에 판매하기 위해 신메뉴인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박인비는 각종 채소와 고기, 소스 등을 직접 손질하고 볶음김치까지 넣어 회심의 메뉴를 개발해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 손님이 카운터에 있던 박인비를 알아보면서 시합은 없냐고 묻자 박인비는 “당분간은 없다. 얼마 전에 출산을 했다. 딸이다. 4개월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던 와중 한 모녀가 가게에 방문했다. 어머니는 반찬가게를 운영 중이었고 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내다 어머니를 돕기 위해 이사했다고. 딸은 "아빠가 2017년에 돌아가셨다. 엄마 혼자 가게 하셔야 해서 돌아왔다"라며 말했다.이어 딸은 "'응답하라 1998'을 보고 이곳에서의 어린 시절이 한국의 70, 80년대랑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 운이 좋았다. 난 1977년에 태어났는데 80년대에는 한국인들이 있었고 많은 친구가 한국계이거나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자 박인비는 "전 어릴 때 플로리다의 시골에 살았다. 전교에서 내가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다. 꽤 외로웠다"라며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이에 조인성은 "왜 이 동네로 왔는지 알겠더라"면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가게에는 마리나 시장이 방문하기도. 마리나 시장은 음식을 가져다주는 박인비를 보고 손님들에게 "저분 성공한 프로골퍼다. 국가대표도 했다"라면서 그를 알아봤다. 한편 골프선수 박인비는 2012년 에비

  •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박병은 김아중에 '결혼' 질문, "믿음은 어려워"('어쩌다사장3')

    배우 김아중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1회에서는 '아세아 마켓'의 영업 6일 차 모습이 공개됐다.김아중은 저녁 영업 때 판매할 야심작 신메뉴 '해산물 떡 강정'의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박병은과 함께 마켓을 나섰다. 요리 때문에 초조한 김아중은 마트에서 재료를 사기 위해 뛰어다녔다. 박병은은 "런닝맨 아냐, 이거"라며 빠르게 움직이는 김아중을 따라다녔다.다시 마켓으로 이동하는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박병은은 김아중에게 "넌 어때? 결혼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다. 김아중은 "그런 행운이 나한테도 있었으면 좋겠다. 결혼이 행운 같다. 그런 사람을 만나는 게 자체가 뭔가 평생을 약속할 만한 믿음이 있는 거잖아요. 호감하고 믿음이 같이 생기는 게 진짜 쉽지 않거든요"라고 말했다. 박병은은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김아중에게 "어떡해, 그냥. 직진해? 라스베이거스 갈래?"라고 얘기했다. 김아중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어디 딴 데 가고 싶구나? 낚시하러?"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김아중은 " 하지 말라고, 얼른 복귀나 해요. 빨리. 요리하고 싶어요"라며 단호하게 박병은에 장난에 선을 그었다. 마켓으로 복귀한 김아중은 신 메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임주환에게 지원 사격을 요청하며 "나 혼자였으면 못 했을 것 같다"라며 토로했다. 임주환은 단단한 단호박도 한 번에 썰어내며 지원 사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해산물 코너로 재료를 가지러 간 김아중은 박병은에게 "생선은 물기 빼는 게 정말 중요하다. 튀김이라"라며 꼼꼼하게 재료 손질을 챙기는

  •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조인성 비주얼 감탄한 현지 손님, "눈이 진짜 크다…음식 맛에 눈물까지"('어쩌다 사장3')

    현지 손님이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먹어 보고 맛있다며 눈물을 보였다.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눈물을 흘린 손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점심 영업을 시작한 식당에 첫 손님이 들어왔다. 임주환에게 손님은 "대게 라면 2개, 황태 해장국 2개, 이렇게 많이 시켜도 돼요? 하실 수 있으세요? 조인성 씨가 만들어요?"라고 질문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손님은 가까운 곳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조인성을 보면서 "근데 세상에 눈이 굉장히 크시다"라며 조인성의 외모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조인성에게 "들리시죠?"라고 묻자 조인성은 "자세히 듣고 있어요. 조금만 더 칭찬해 주세요"라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이어 손님은 조인성이 만든 황태 해장국을 맛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고개를 숙였다. 일행인 손님이 놀래서 "왜 그러냐"라고 묻자 손님이 음식 맛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던 것. 일행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울어요. 너무 맛있어서"라고 전했다. 조인성은 "드실만하세요? 다행이네요"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다시 방문한 손님의 얼굴도 기억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에게 데려가 같이 "부탁할 게 있다"라며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차태현은 "우리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좀"라며 손님을 섭외하려 했다. 조인성도 옆에서 "왜냐면 샤키라처럼 한국어와 영어를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손님은 흔쾌히 두 사람의 제안에 수락했다. 차태현은 "오늘 라면 공짜로 줘야 돼"라며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차태현의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김아중은 임주환과 주방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다. 김아중은 김밥을 만들면서 임주환에게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지금 여 기 와 있는 사람들도 다 상상 못했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신입 김아중이 김밥을 잘 만들고 있는지 점검하러 와서 "아중이는 손 좀 익었나?"라고 말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에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아중아 진짜 웃기지? 이게 뭔가 싶지?"라고 다독여줬다. 김아중은 "재밌어요. 정신이 좀 차려지고 나니까 할 게 있는 게 좋죠. 뭐 해야 할지 모르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김밥을 너무 잘 마네"라며 칭찬하자 김아중은 "아주 (조) 인성 오빠가 척척박사라 잘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조인성이 일을 너무 잘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뭐 도와줄 거 없어? 아중이가 영화 '더 킹' 때 부인이었지? 그럼 지금 다 너 부인들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아중이랑 (작품에서) 결혼하고 효주랑도 ('무빙'에서) 결혼한 거 아냐? 너 그런 남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나 그런 남자야. 세 번 갔다 온 남자"라며 농담을 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밥을 만들고 있는 김아중에게 "아중이

  • 박경림 신입 알바생의 활약, 조인성 외모 감탄 눈길 "진짜 조인성인가?" ('어쩌다 사장3')

    박경림 신입 알바생의 활약, 조인성 외모 감탄 눈길 "진짜 조인성인가?"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어쩌다 사장3'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 박경림이 첫 등장해 열정 가득한 알바생의 모습을 보였다. 가게에 첫 등장한 박경림을 보고 한효주가 놀란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마침 잘 왔다"라고 말하며 박경림을 익숙하게 반겼다. 박경림은 "벌써 오픈을 한거야?"라며 친근하게 직욷늘에게 인사했다. 조인성은 박경림을 포옹으로 반기며 "벌칙부터"라고 농담을 던졌다. 박경림은 "뭐하면 돼?"라며 의욕을 보였다. 윤경호는 박경림의 등장에 "분위기가 바뀌었어, 맘 편하게 갈 수 있겠다"라며 박경림의 등장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경은도 "경림씨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산다"라며 반겼다. 김밥을 시식한 박경림은 "맛있다"라고 시식 소감을 말했고, 윤경호는 "계속 (김밥을) 만드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은 "저는 그럼 김밥 파트에 있으면 되는건가요?"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여기는 시작일 뿐이구요, 모든 걸 아셔야 하기 때문에"라며 김밥을 만드는 것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박경림이 능숙하게 김밥을 싸는 모습을 보이자 박병은은 "밥 펴는게 다르다"고 말했다. 윤경호도 "스킬이 있으셔서"라고 김밥 고수 등장에 감탄 모습을 보였다. 김밥 코너에서 활약한 박경림은 카운터로 넘어가 차태현과 계산하는 업무를 소화했다. 박경림은 기분 좋은 대화로 손님들과의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인성과 임주환은 식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 부부 손님이 식당에 첫 손님으로 방문해 대게라면을 주문했다. 임주환이 "대게라면이 조금 맵다"라고 말하자 손님은 "매우면 안돼요"라고 말했고, 손님이 하

  • 임주환-윤경호, 신메뉴 '콩국수+식혜' 출시 의욕 활활 ('어쩌다 사장3')

    임주환-윤경호, 신메뉴 '콩국수+식혜' 출시 의욕 활활 ('어쩌다 사장3')

    배우 임주환, 윤경호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임주환은 콩국수, 윤경호는 배우 염정아에게 전수 받은 식혜를 신메뉴로 출시하려는 의욕을 보였다. 식당 영업을 마치고 한식당에서 포장해 온 음식으로 음식을 즐기던 임직원들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윤경호는 박병은에게 "형, 와줘서 많이 도움 됐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형 덕분에 나는 오늘 처음으로 자유를 느꼈잖아"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경호형, 음료 해야 되잖아"라고 신메뉴 출시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유일하게 배운게 윤경호야 전수자 1호. 한국에서 염정아 선배 식혜가 난리잖아"라며 윤경호가 염정아에게 식혜를 전수 받았다고 얘기했다. 박병은은 "밥솥도 가져왔어?"라고 윤경호에게 물었다. 윤경호는 "여기서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라고 답헀다. 차태현은 "무슨 밥솥인데 없어?"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20인분 밥솥인데 밥을 여러번 하면서 망했다"라고 난감한 상황임을 알렸다. 조인성은 "그게 어디었어?"라고 물었고, 윤경호는 "LA 한인타운에 있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가는 방법 알아봐줄까? 뭐가 어려워"라고 말하며 흔쾌히 윤경호의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차태현은 "(윤경호가) LA 갈 때 필요한 거 뭐 있어?"라고 물었고, 임주환은 "저 필요한 거 있어요. 백태와 서리태"라고 답했다. 다들 생소한 재료에 대해 궁금해하자 임주환은 "대게라면이 매운 것도 있으니까. 콩국수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신메뉴 출시에 대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차 아침 임직원들은 출근을 모두 마쳤고, 다들 출출해하는 모습에 차태현은 "(식당에 있

  • 조인성, 이민자들에 따뜻한 공감 "어머님들보면 존경스러워" ('어쩌다사장3')

    조인성, 이민자들에 따뜻한 공감 "어머님들보면 존경스러워" ('어쩌다사장3')

    조인성이 미국 이민자들 이야기에 공감했다.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 어머니 손님들이 자녀와 함께 식당을 찾았고, 황태해장국 1개, 대게라면 2개를 주문했다. "맛있게 끓여드릴게요"라며 손님을 맞이했고, 윤경호는 손님들이 보이는 곳에서 오렌지 주스를 만들었다. 어머니 손님들이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자 경호는 화색을 보였다. 조인성이 끓인 황태국을 먹어 본 손님은 "삼삼하게 좋네"라며 호평을 했다. 조인성은 넉살 좋게 "오늘 예쁘게 입어셨네요"라며 손님들에게 다가갔다. 자연스레 손님들과 합석한 조인성은 "미국에는 언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손님들은 "50년이 넘었다"라고 답하자 이어 인성은 "그 때는 어떻게 오셨어요? 여행이 자율적이지 않았는데"라고 물었다. 손님들은 "가족 초청 이민으로 미국에 오게 됐다. 딸내미는 여기서 낳았고"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옆자리에 앉은 손님에게 "따님은 한국에 자주 가세요?"라고 묻자 손님은 "두 개 갔다"라고 서툰 한국어로 얘기해 어머니 손님들을 웃게 만들었다. 딸 손님은 이어 "다시 한국에 가보고 싶어요. 요즘 한국어를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K-드라마는 다 본다. 예전엔 싫었는데 오! 나 한국 갈래라고 했다. 프라이드 치킨, 떡볶이, 다 먹어보고 싶다"라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미국에 이민을 온 손님들에게 "어머님 같은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라고 솔직하게 진심을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머니 손님들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삶이니까 부딪쳐서, 이 없으면 잇몸

  • 조인성, 황태 해장국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들 극찬 세례 "전문 셰프 같다"('어쩌다 사장3')

    조인성, 황태 해장국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들 극찬 세례 "전문 셰프 같다"('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에 새로운 저녁 메뉴 황태 해장국이 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 '알바즈' 배우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저녁 영업 준비에 돌입한 '어쩌다 사장3'는 새로운 저녁 메뉴 '황태 해장국'을 준비했다. 조인성은 먼저 황태를 볶아 물에 넣어 끓어 육수를 만들어뒀다. 분주하게 음식 준비를 하는 조인성에게 임주환은 "뭐할까요"라며 솔선수범해서 할 일을 찾았다. 조인성은 "콩나물 두 팩을 씻어야 한다"라고 임주환에게 음식 재료 준비를 맡겼다. 임주환이 손질해 온 두부를 보고 조인성은 "잘했네"라며 칭찬했다. 든든한 임주환의 조력을 받은 조인성은 계속 음식 준비를 이어갔다. 6시에 영업을 다시 재개하자마자 손님들이 식당에 들어왔다. 한 독일 손님은 조인성에게 "당신이 제일 잘하는 음식이 뭐에요?"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라면을 잘한다. 대게라면"이라고 답했다. 첫 손님 테이블의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조인성은 캘리포니아산 바지락을 넣고 냉동 자숙 대게를 라면 냄비에 넣었다. 4인 가족인 두 번째 손님이 들어오자 임주환이 주문을 받았다. 4인 가족은 황태 해장국 2개, 대게 라면 2개를 시켰다. 조인성은 능숙하게 황태 해장국과 대게라면을 동시에 제조했다. 손님들은 조인성의 조리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맛있겠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독일 손님은 조인성에게 "전문 셰프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냐"라고 질문했다. 조인성은 쑥스러워하며 "취미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손님들은 "전문가 같이 보인다"며

  • "잘생긴 한국인 처음이야" 임주환에 눈 못 뗀 日 손님들 반응은('어쩌다 사장3')

    "잘생긴 한국인 처음이야" 임주환에 눈 못 뗀 日 손님들 반응은('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임주환의 비주얼이 미국에서도 통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전파를 탄 tvN '어쩌다 사장3'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 '알바즈' 배우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밥 전쟁'에 쉴틈없이 배우 윤경호는 김밥을 쌌고, 차태현은 밀려드는 손님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인 손님이 계산을 하려고 물건을 내밀자, 차태현은 당황한 나머지 물건에 붙어 있는 가격표도 보지 못하고 허둥지둥했다. 이 모습을 본 조인성은 임주환에게 김밥을 싸고 있는 윤경호와 차태현을 도와줘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은 "우리는 설거지 지옥에서 벗어났는데, 김밥 지옥은"이라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이 때 등장한 일본인 손님들은 임주환에게 다가가 "한국어 할 줄 아세요?"라고 물었고, 당황해하는 임주환을 보고 조인성은 "효주가 일본어 하니까 잠깐 앉아 계시면 안내해드리겠다"며 재빠르게 손님을 자리에 착석시켰다. 일본인 손님들은 계속 임주환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잘생긴 한국인 처음 봤다. 연예인이라서 외모가 남다르다"라며 임주환 외모에 감탄했다. 비주얼로 활약한 임주환은 이어 윤경호를 도와 인기 메뉴인 김밥 주문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는 유창한 영어에 일본어까지 소화하며 능숙하게 손님 맞이에 활약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TEN피플] "신민아가 반할만 해"…김우빈, 예능으로 복귀하길 잘한 이유

    [TEN피플] "신민아가 반할만 해"…김우빈, 예능으로 복귀하길 잘한 이유

    '비인두암' 투병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김우빈이 TV에 다시 나왔다. 본업인 드라마, 영화가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연예인 중 한 명이 김우빈이다. 그래서인지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 조인성, 차태현, 그리고 재미있는 이광수보다 유독 그에게 눈길이 간 이유다. 잘 생기고, 키 크고, 태평양 어깨를 가졌고, 미녀 배우 신민아의 연인이고, 이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싶었지만 복귀작 '어쩌다 사장2'에서 아낌없이 다 꺼내 보여줬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연출 류호진, 윤인회)에서 김우빈은 출근 첫날보다 여유 있게 손님들과 소통하며 에이스 알바생의 면모를 뽐냈다. 또 '공백기' 이후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이날 김우빈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조인성, 임주환 등 형들의 추천으로 난생처음 초코파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은 김우빈은 "허 참 요 녀석"이라며 초코파이 맛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우빈은 영수증을 목도리처럼 목에 걸고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이광수는 "부자 같아 보인다"고 엄지를 치켜세워 재미를 안겼다.김우빈은 긴 기럭지로 여기저기를 누비며 누구보다 성실한 모습도 보여줬다. 라이터를 찾는 손님을 위해 부지런히 이곳저곳을 살폈고, 마트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뭐, 뭐 드릴까? 식사하러 오셨어요?"라면서 싹싹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야외 코인 노래방을 찾은 손님들이 노래하자, 이광수와 손을 흔들며 함께 즐기는 등 '흥' 넘치는 모습도 보였다.특히 어린 아이들과의 케미가 눈에

  • '어쩌다 사장' 조보아, 이상형 조인성 성덕? 고민 나누는 선후배 됐다 [종합]

    '어쩌다 사장' 조보아, 이상형 조인성 성덕? 고민 나누는 선후배 됐다 [종합]

    배우 조보아가 선배 조인성과 팬을 넘어 인간적인 선후배가 됐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배우 조보아가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조보아는 유일하게 제작진이 초대한 게스트로 나섰다. 조인성, 차태현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이였던 조보아는 슈퍼 운영부터 음식까지 싹싹하고 능숙하게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인성, 차태현은 "알바계 황금손"이라며 기뻐했다. 영업을 마...

  • '어쩌다 사장' 윤경호 "첫 예능,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듯"

    '어쩌다 사장' 윤경호 "첫 예능,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듯"

    배우 윤경호가 생애 첫 예능을 유쾌한 매력으로 물들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 슈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을 펼친 윤경호는 손님에게 되려 젤리 가격을 묻고 주방 집게로 차표를 끊어주는 등 넘치는 허당기를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윤경호는 그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왕이 된 남자', '트랩', '자백', '...

  • '어쩌다 사장' 윤경호, 박보영과 바통 터치…'좌충우돌' 예능 첫 도전

    '어쩌다 사장' 윤경호, 박보영과 바통 터치…'좌충우돌' 예능 첫 도전

    배우 윤경호가 tvN '어쩌다 사장'으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1일 방송된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보영의 뒤를 이어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류장에 내리자마자 당당하게 슈퍼로 향한 윤경호는 '하루가 그리 길 것 같지는 않다'며 여유로운 첫 출근을 알렸다. 하지만 곧 밀려드는 손님과 혼란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린 윤경호가 한껏 당황한 채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드러내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