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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롬, 이혼 8년만에 재혼 불발 "♥남자친구와 헤어져, 솔로 X-MAS"

    김새롬, 이혼 8년만에 재혼 불발 "♥남자친구와 헤어져, 솔로 X-MAS"

    방송인 김새롬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지난 23일 '나는김새롬'에는 '김새롬의 MOREAS HOUSE를 소개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새롬은 시작에 앞서 "사과의 말씀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본의아니게 제가 어그로를 끌고 말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저 새 출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재혼 발표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던 바, 이에 김새롬은 “중학교 친구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친구들에게 전화가 와서 ‘너 또 결혼해?’라고 묻더라. 유튜브 새 출발 한다고 한 건데 해프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이후 인테리어를 마친 자신의 집을 공개한 김새롬은 마지막으로 침실을 소개했는데, 침대를 본 제작진은 "베개가 두 개네요?"라고 물었다가 김새롬의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새롬은 "최근에 이별을 겪었다"며 "너무 가엽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솔로로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새롬은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前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에 분노 폭발…"그 사건 이후로 처음"

    [종합] 한혜진, '前 남자친구' 전현무 언급에 분노 폭발…"그 사건 이후로 처음"

    방송인 겸 모델 한혜진이 기안84와 이시언의 농담에 당황했다. 지난 지난 28일 유튜브 '한혜진' 채널에는 '드디어 뭉친 이시언, 기안84, 한혜진의 황천길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기안84, 이시언과 함께 바이크 여행을 준비했다. 이후 한혜진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모이기로 한 세 사람. 준비를 마친 한혜진은 이시언과 기안84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30분 뒤 도착한 이시언과 기안84. 한혜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등장한 기안84에게 "추운데 왜 아이스커피를 마시냐"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네가 MZ세대냐?"라고 반박,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왜 이렇게 보채"라며 "기안이한테 잘해라, 연말 이후로 연락하기 힘들어져"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 미리 대상? 미리 대상 축하드립니다"라며 기안84의 연예대상 수상을 예고했다. 더불어 이시언은 "이렇게 셋이 촬영한 거 처음 아니야? 그 사건 이후로"라고 이야기했다. 기안84 역시 "그 사건 이후로 또 그러네"라고 했다. 한혜진이 과거 방송인 전현무와 결별했던 당시를 간접 언급한 것. 한혜진은 분노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현아, 前 남자친구 던과 한솥밥…재결합설에 쿨한 반응

    현아, 前 남자친구 던과 한솥밥…재결합설에 쿨한 반응

    가수 현아가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박규정, 릴 모쉬핏)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AT A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앳에어리어 측은 6일 텐아시아에 "최근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앳에어리어에는 현아의 전 남자친구 던이 소속되어 있다. 이와 관련 앳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피네이션과 계약 종료했다. 이후 1년 3개월 간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앳에어리어는 던을 포함해 블라세, 미란이 등이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아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피네이션에 이어 던과 또 한번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팀을 탈퇴,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청소년 엄마' 배다은 "20세에 만난 남자친구, 알고 보니 3세 연하"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배다은 "20세에 만난 남자친구, 알고 보니 3세 연하" ('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시즌4 최초 ‘고딩아빠’ 전태현이 출연, 아내와 오로지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아슬아슬한 라이프를 공개한다. 11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2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배다은과 고딩아빠 전태현 부부가 2개월 된 아이와의 일상을 보여주는 한편, 남모를 부부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배다은이 스무 살에 엄마가 된 파란만장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그려진다. 학창 시절, 배다은은 데이트 폭력 등에 시달려 트라우마를 겪었으며, 그러다 “20세에 SNS를 통해 한 남자를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런데 (상대가) 3세 연하의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어 배다은은 “유난히 질투가 많던 남자친구와 수십 번도 넘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1주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인다. 잠시 후, MC 서장훈은 “시즌4의 첫 번째 ‘고딩아빠’”라며 남편 전태현을 소개한다. 아내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전태현은 ‘고딩엄빠4’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아내와 같이 산 지 어느덧 1년인데, 평소에 아내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는 고민을 전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지 않게 대화가 전혀 없는 일상을 보여주는데, 24시간 내내 ‘휴대폰 메신저’로만 소통하면서 다투기까지 한다. 청소년 엄마와 고딩아빠의 ‘소리 없는 전쟁’ 전말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배다은의 과거사에 MC 서장훈이 ‘어린 나이에 왜 이렇게 인생이 기구한지…’라며 깊은 한숨을 쉬는가 하면, ‘가족의 반대로 인해

  • 남자친구 아버지의 반대 속 출산 강행→극심한 산후우울증…"너무 위험해" ('고딩엄빠4')

    남자친구 아버지의 반대 속 출산 강행→극심한 산후우울증…"너무 위험해" ('고딩엄빠4')

    ‘청소년 엄마’ 박하나가 어린 나이에 출산하게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한다. 4일(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1회에서는 5개월 된 아들을 키우는 박하나가 출연해,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부부 사이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선 박하나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다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 밑에서 자라면서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며 “태어난 후 처음으로 ‘제과제빵사’라는 꿈이 생겼지만, 엄마의 반대로 인해 임상병리학과에 진학하며 좌절감을 느꼈다”고 힘든 학창 시절을 고백한다. 이어 “원치 않는 대학 생활 때문에 또다시 우울해지기 싫어, 홀덤펍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다 매일 찾아오다시피 하는 ‘진상 손님’이 날 힘들게 했는데, 어느 날 친구에게 전화 통화로 (그 손님의) 험담을 하다가 들켰다”고 밝혀 긴장감을 유발한다. 하지만 박하나는 “그 ‘진상 손님’과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가 ‘하우스메이트’가 됐고,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멘붕’에 빠트린다. 이에 MC 서장훈은 “진상 손님이 그렇게 싫다고 해놓고, 막상 (손님의 제안을)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며 ‘팩폭’을 날린다. 얼마 후, 박하나는 임신을 하게 됐고,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극렬히 반대하셨지만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난 후, 심한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며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음을 알린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정말 혼나야 할 일이다”, “아이 앞에서 너무 이기적이다”라며 쓴소리를 하

  • YG 트레저, ♥지예은 위한 일일 남자친구로 변신

    YG 트레저, ♥지예은 위한 일일 남자친구로 변신

    YG 트레저가 유쾌 발랄한 코믹 연기로 글로벌 팬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맵' 시즌3 64화를 게재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한 편의 웹드라마로 꾸며졌으며, 모태 솔로인 여주(지예은 분)를 위해 각기 다른 매력의 남자친구로 변신한 트레저 멤버들이 담겼다. 첫 주자인 '배려하는 남친' 지훈은 사소한 일에도 의견을 묻는 자상한 모습으로 여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도를 넘어선 질문 공습이 계속됐고, 이에 질려버린 여주는 얼마 못가 이별을 고했다. 이어 도영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남친'으로 등장했다. 뜬금 없이 바이올린을 켜고, 아무 곳에서나 잠에 드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거듭하던 그는 위기 상황에 혼자 도망치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여주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 이후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윤재혁, 똑똑하지만 얄미울 정도로 계산적인 박정우까지 치명적인 흠이 있는 남친들만 계속해 등장했다. 여주는 고민 끝에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들과의 만남을 꿈꿨다. 이에 멤버들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하지만 각자 캐릭터 콘셉트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상황에 맞지 않는 명대사를 비롯, 각종 무리수를 남발하며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결국 한계에 도달한 여주는 답답함을 이기지 못한 채 도망치며 다사다난했던 연애를 마무리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타이틀곡

  •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자친구와 결별…공개 연애 4년 만[TEN이슈]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세영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과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결혼 계획을 밝히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세영은 또 지난해 E채널 '개며느리'를 통해 일본의 예비 시댁을 방문, 결혼이 가까워졌음을 전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딸 민서, 남자친구?…환영은 OK, 결혼은 NO"

    [종합] 박명수 "딸 민서, 남자친구?…환영은 OK, 결혼은 NO"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지금도 집에 가고 싶으신가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콘텐츠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난 양파 같다. 까도 까도 끝이 없다. 31년간 예능 외길 인생이다. 사건 사고 전무, 거짓말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AI 명수 보셨냐"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을 더 이상하게 만들어 놨다"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여자 버전' 사진을 본 후 "민서가 왼쪽 같이 생겼겠다"며 "거의 비슷하네 거의 비슷해. 진짜 미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딸 민서가 연예인을 하겠다 하면 시키겠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안 시킨다"며 "아빠가 하는 걸로만 만족하길 바랄 뿐이다. 민서도 아빠가 더 열심히 연예인 하길 바란다"라고 한 후 미소를 보였다. 제작진이 "민서가 남자친구를 데려온다면 무엇이겠냐"라고 하자 "재밌게 놀아라. '결혼은 안 된다'고 할 것"이라며 "플래카드를 붙여놓을 거다. '남친 환영합니다. 단 결혼은 안 됩니다'"라고 말하기도. 마지막으로 "민서가 결혼할 나이가 되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마음이 좀 울컥할 것 같다. 때가 되면 좋은 짝을 만나는 게 당연한데 아직은 멀었다"며 단호한 답변을 내놨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옷 벗고 뛰어내려"…쇼호스트, 前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충격 폭로('물어보살')

    [종합] "옷 벗고 뛰어내려"…쇼호스트, 前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충격 폭로('물어보살')

    '물어보살'에 출연한 쇼호스트 의뢰인이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가스라이팅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쇼호스트인 의뢰인이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나쁜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앞으로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5~6명 정도 쓰레기를 만났다. 21살 만난 남자친구는 자신의 전 여자친구에게 돌아갔고, 그 이후에는 한 달간 만난 남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잠수를 타 이별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기 몰래 여러 여성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으며 "사귄 지 1년쯤 됐을 때 우연히 메신저를 봤는데 동시에 여러명을 만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의뢰인은 27살 시절 만난 남자친구가 최악이었다고 알렸다. 그는 "사실 그날 싸움의 발단은 저였어 미안하다고 했는데 아무리 사과를 해도 통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진짜 미안해. 어떻게 하면 화 풀 거야'라고 했더니 눈빛이 확 돌변하면서 '하라는 거 다 한다고? 네가 얘기했다' 이러면서 갑자기 옷을 벗으라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의뢰인은 "'그런 말이 아니지 않냐. 화 풀 수 있는 걸 다 해주겠다'고 했더니 '네가 다 한다고 하지 않났냐. 그러면 집에서 뛰어내려 볼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그냥 걔는 미X놈이다. 네가 더 좋아해서, 을이라서 그렇다. 너는 사과 안 하면 떠날까봐 마지막에 사과한다. 그런데 상대는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을 만나는 거다. 그래서 결국은 네가 다 맞춰줘야 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라며 크게 분노했다. 또 "이게 정상적인 관계냐. 잘못한 사람은 따로

  • 180만 유튜버, JMS 포교 방법 폭로…"남자친구 있으면 안 된다고"[TEN이슈]

    180만 유튜버, JMS 포교 방법 폭로…"남자친구 있으면 안 된다고"[TEN이슈]

    18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 조효진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포교 수법을 폭로했다. 최근 유튜버 채널 ‘효진조’를 운영하는 조효진은 JMS와 관련된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JMS에 3개월 동안 당했다. 무려 10년 전 이야기"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고민이 많은 20대 초반 여성을 타깃으로 많이 접근한다고 하더라"라며 자신 역시 ‘대학생에게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JMS의 취미반 모집 공고를 보고 연락을 취했다고. 조효진은 "난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 만드는 대외 활동을 하고 싶다고 신청했더니, 포트폴리오나 입사지원서 같은 걸 제출하고 면접도 봐야 한다고 했다"면서 "정말 다양한 여자 대학생들이 있었다. 면접은 아마 잘 속일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절차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때 자신을 강사로 소개한 A 씨가 조효진에게 접급했다고. 그는 "친언니처럼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줬고, 도움을 줄 만한 여러 사람들을 소개시켜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A 씨를 통해 모델 같은 여성을 만난 조효진. 그는 "키도 엄청 크고 연예인처럼 생긴 예쁜 분이었다"며 "그분이 자기 인생에 관해 얘기하면서 ‘멘탈을 잘 잡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니 정신건강 수련에 대해 얘기하더라.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다. 갑자기 ‘하나님'이야기가 나오더라. 서서히 교주와의 만남이 가까워지고 있는 거였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이들의 추천으로 '모델 재능 기부 프로그램'를 추진하는 한 회사를 방문했다고. 그는 당시 면접에서 면접관들이 '남자친구 유무'를 물어봤다고 알렸다. 회사에 들어오려면 남자친구가 있으면 안 된다는 취지였다. 조효진은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다고 했더니 갑자기 내일부

  • [종합] 한혜진 "2층에 남자친구 있어"…급발진 고백에 스캔들 점화

    [종합] 한혜진 "2층에 남자친구 있어"…급발진 고백에 스캔들 점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웃픈 스캔들을 만들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는 'ISTP 두 명이 모이면 생기는 일 뼈 때리는 연애 상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과 동료 모델 주우재가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먼저 "최초로 남자게스트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기안84가 있었지 않나. 둘이 그렇게 뮤직비디오도 찍고 그랬지 않나"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촬영 장소는 한혜진의 집이었다. 주우재는 "집이 화면으로는 좁게 보인다. 계단 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2층을 왜 올라갔나. 지금 남자친구가 자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두 사람은 이후 구독자들의 연애 상당을 이어갔다. 먼저 조깅 클럽을 만든 회장이 클럽 회원과 연애를 해도 괜찮겠냐는 사연이 나왔다. 한혜진은 "짝녀가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라는 고민이다. 근데 사귀면 이 모임이 안 좋은 쪽으로 얘기가 나오니까 걱정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또 주우재는 "남자가 여자한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면 정말 싫지 않은 이상 한 번은 봐줄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한혜진은 "영화는 너무 밀착돼 있어서 마음에 없는 이성과 영화를 보는 건 생고문이다"라고 덧붙였다.주우재는 "분위기가 좋으면 카페를 가거나 식사를 하지 않나"라며 "영화는 그야말로 두 시간을 그냥 때우는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우재는 "I가 모임을 만든다는 건 자신을 찢고 나간다는 거다. 얼마나 연애를 원했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죄송하지만 둘 다 잃기 전에

  • 김다미, 송혜교와 10살 차 우정 ing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연기 칭찬도"[인터뷰ⓛ]

    김다미, 송혜교와 10살 차 우정 ing "내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연기 칭찬도"[인터뷰ⓛ]

    배우 전소니가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전소니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전소니는 하은을 연기했다. 하은은 고요하고 단정한 모습 뒤 누구보다 단단한 속내를 지닌 인물로, 미소의 자유로움을 동경하면서도, 언제나 돌아올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속 깊은 친구다.송혜교는 전소니의 초대로 '소울메이트'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SNS에 시사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전소니를 응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10살 차를 뛰어넘은 우정을 유지 중이다.이날 전소니는 "언니가 여운이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해줬다. 제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긴 한데, 연기도 좋았다고 칭찬을 너무 많이 해줬다. 또 고맙고, 좋았다고 이야기 해줬다"고 말했다.'소울메이트'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전소니는 "개봉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아무래도 영화가 완성됨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관객이 영화를 받아들여주는 것까지 영화라고 생각한다. 극장에서 관객에게 보여드리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특별하고 좋다. 요즘 너무 힘든 줄 모르고 지내고 있다"며 웃었다.전소니는 개봉 전이지만, 완성된 영화를 세 번이나 봤다고. 그는 "(그만큼) 보고 싶었다. 저는 마음에 든다. 완성본에 대한 걱정을 많이 안 했다. 유독 현장이 민용근 감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 여행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故최진실 딸' 최준희, ♥남자친구와 여행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여행을 바랐다.최근 최준희는 "제주로 떠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과거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시밀러룩으로 맞춰입고 달달함을 뽐냈다.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이다.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래퍼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도 배우를 꿈꾸며 이유비가 몸 담고 있는 소속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일련의 이유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준희♥남자친구의 찐한 뽀뽀 영상, 故 최진실이 봤다면 기겁했겠어

    최준희♥남자친구의 찐한 뽀뽀 영상, 故 최진실이 봤다면 기겁했겠어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뽀뽀 영상을 공개했다.최근 최준희는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너의 가치들을 나는 막연하게 사랑해. 사랑 이라는것이 그리 껄끄러웠는데 해보니 이거 괜찮더라. 나를 둘러 싸고 있던 모든 불행들을 함께 맞겠다고너를 괴롭히는 것들은 내가 다 싸울테니 이런 인생도 나름 밝아질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시밀러룩으로 맞춰입고 촬영을 하는 모습.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입을 맞추며 달달함을 드러냈다.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이다. 오빠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래퍼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도 배우를 꿈꾸며 이유비가 몸 담고 있는 소속사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일련의 이유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피플] 박민영·박규리, '코인發' 검찰 조사 '평행이론'…前 남자친구에 발목

    [TEN피플] 박민영·박규리, '코인發' 검찰 조사 '평행이론'…前 남자친구에 발목

    배우 박민영과 카라 박규리가 검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모두 전 남자친구의 코인 사기 혐의와 관련해서다. 전 연인의 범죄로 검찰 조사를 받은 두 사람. 활발한 연예 활동을 앞두고 부정적 이슈로 차질을 빚고 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미술품과 연계한 가상화폐(코인)를 발행한 P사 대표 A씨를 수사 중이다.A 씨는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해당 혐의와 관련해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됐다.문제가 된 코인은 고가의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받아 공동 소유권을 주는 형식이다. P사는 해당 코인을 발행, 국내외 유명 미술품 경매에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아이돌 그룹 멤버는 '큐레이터'로 일했다고 알려졌다. 소식이 알려지자 박규리가 지목됐다. 과거 '큐레이터'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박규리가 해당 코인을 보유했고, 팔았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 박규리 측은 "당시 A의 연인이었고 미술품 갤러리 큐레이터를 맡았던 본인이 수사기관의 참고인 진술을 했다"고 알렸다.박민영 역시 전 연인의 '코인 사기'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인물이다. 전 연인은 강종현으로, 빗썸의 실소유주로 알려졌다. 강종현은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친동생 강지연을 통해 주가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강종현이 2021년 빗썸 관계사에서 전환사채를 발행해 호재성 정보를 띄워 주가를 올리는 행위로, 약 350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콜옵션을 저가에 양도하는 배임 행위로 32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