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前 남자친구 던과 한솥밥…재결합설에 쿨한 반응
가수 현아가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박규정, 릴 모쉬핏)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AT A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앳에어리어 측은 6일 텐아시아에 "최근 현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앳에어리어에는 현아의 전 남자친구 던이 소속되어 있다. 이와 관련 앳에어리어 측은 "던과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피네이션과 계약 종료했다. 이후 1년 3개월 간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앳에어리어는 던을 포함해 블라세, 미란이 등이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현아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피네이션에 이어 던과 또 한번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팀을 탈퇴,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또한 솔로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