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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노조, 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 83.14%…양대 노조 투표 가결로 파업 가시화

    KBS 노조, 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 83.14%…양대 노조 투표 가결로 파업 가시화

    KBS 홈페이지 캡처 KBS 노동조합(구 노조), 방송 전문직 노조, 자원관리 노조가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찬성률 83.14%로 가결됐다. 27일 오후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KBS 노동조합, 방송 전문직 노조, 자원관리 노조가 참여한 이번 찬반투표는 총 투표권자 2,604명 중 2,455명이 참여, 83.14%(총 2,041명)이 파업 결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KBS 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합투쟁일정을 논...

  • KBS PD협회, 23일 0시 제작거부 돌입…“KBS 이사회는 책임과 직무 다하라”

    KBS PD협회, 23일 0시 제작거부 돌입…“KBS 이사회는 책임과 직무 다하라”

    KBS 길환영 사장 퇴진 요구 공동 기자회견 현장 KBS PD협회가 23일 0시를 기점으로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이번 제작거부는 PD협회 소속 848명의 PD 중 605명이 참여해 70.7%의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20년, 30년 이상의 근무한 고참 PD들과 각 부서 국장, 부장, 팀장, CP 등 보직간부들까지 제작거부에 참여해 파장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KBS PD협회의 제작거부가 본격화됨에 따라 TV 프로그램은 제작 일정이 대거...

  • KBS, '사장 퇴진' 놓고 노사갈등 격화…드라마국까지 파행 번지나

    KBS, '사장 퇴진' 놓고 노사갈등 격화…드라마국까지 파행 번지나

    KBS2 ‘빅맨’, ‘골든 크로스’, ‘천상여자’, KBS1 ‘정도전’, ‘산 넘어 남촌에는2′,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KBS 드라마국 PD들까지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서 보도국을 넘어 드라마국까지 파행이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 드라마국 PD 70여 명...

  • KBS 길환영 사장, 사퇴 관련 입장 표명 “보도 개입 없었다…사퇴 논의 부적절”

    KBS 길환영 사장, 사퇴 관련 입장 표명 “보도 개입 없었다…사퇴 논의 부적절”

    KBS 홈페이지 캡처 KBS 길환영 사장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3시에 열린 KBS 기자협회총회에 참석한 길환영 사장은 “내가 뉴스 보도에 개입했다는 KBS 전국기자협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자리에 연연할 생각은 없지만, 현 상황에 그것(사퇴)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지금은 사퇴할 시기가 아니다”고 말해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KBS 기자협회총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길환...

  • KBS, 보도본부 인사발령 강행…“김시곤 대신 백운기 보도국장 임명”

    KBS, 보도본부 인사발령 강행…“김시곤 대신 백운기 보도국장 임명”

    KBS 홈페이지 캡처 KBS가 최근 논란에 휩싸였던 보도본부의 보도국장 및 시사제작국장을 교체하는 인사발령을 강행했다. 12일 KBS는 “새 보도본부 보도국장으로 백운기, 새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으로 감일상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회식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명이 한꺼번에 죽어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해 김...

  • JTBC '뉴스9', 김시곤 KBS 보도국장 전화 인터뷰 내용 공개…"KBS 사장 끊임없이 보도 통제"

    JTBC '뉴스9', 김시곤 KBS 보도국장 전화 인터뷰 내용 공개…"KBS 사장 끊임없이 보도 통제"

    JTBC ‘뉴스9′ 캡쳐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KBS 사장이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는 9일 오후 사임의사를 밝힌 KBS 김시곤 보도국장과의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정리해서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시곤 국장은 “길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며 “길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고 폭로했다....

  • JTBC '뉴스9', 김시곤 KBS보도국장과 전화 인터뷰 예고…KBS사장 사퇴 주장에 관심 집중

    JTBC '뉴스9', 김시곤 KBS보도국장과 전화 인터뷰 예고…KBS사장 사퇴 주장에 관심 집중

    JTBC ‘뉴스9′ 공식 트위터 9일 오후 사임의사를 밝힌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과 전화 인터뷰를 갖는다. JTBC는 9일 오후 5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석희 앵커진행의 뉴스9은 오늘 사임한 김시곤 KBS보도국장과의 전화인터뷰 내용을 전합니다. 김시곤 국장은 길환영 KBS사장도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시곤 보도국장은 같은 날 오후...

  • KBS,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결방 확정…주말 예능 괜찮을까

    KBS,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결방 확정…주말 예능 괜찮을까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위쪽),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포스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등 음악프로그램 방송이 돌연 취소됐다. 앞서 KBS 측이 주요 예능프로그램과 음악프로그램의 정상 편성을 타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터라 그 취소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후 KBS 측은 '스케치북'과 '불후의 ...

  • '사퇴선언'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도 자진사퇴해야”

    '사퇴선언' 김시곤 KBS 보도국장, “길환영 사장도 자진사퇴해야”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의지를 밝힌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길환영 KBS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는 이날 사임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그는 KBS 길환영 사장 역시 자진사퇴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KBS 사장은 언론 중립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 권력의 눈치를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에 개입한 길환영 사장은 ...

  • '사퇴선언' 김시곤 KBS 보도국장, 자신은 해명했으나 KBS를 해명하진 못했다

    '사퇴선언' 김시곤 KBS 보도국장, 자신은 해명했으나 KBS를 해명하진 못했다

    김시곤 보도국장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사퇴를 선언했다. 그는 최근 문제가 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으며, 지난 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 KBS 특보를 진행하는 앵커들에게 ‘검은 옷을 입지마라’고 한 것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김시곤 보도국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국장은 “오늘부터 보도국장직에서 사임할 것”이라...

  • 진중권,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 일침 “교통사고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진중권, 김시곤 KBS 보도국장에 일침 “교통사고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진중권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발언에 비판했다. 9일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1) 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적다. (2) 실종자 가족들 말 다 들어줘야 하나? (3) 아나운서들 검은 옷 입지 마라. 이 정도면 이 분 속내를 충분히 알 수 있죠. 아무튼 위로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심장을 후벼팠으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중권 교수는 “교통사고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교통사고야 개별 운전자들...

  • 실검보고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태의 상징

    실검보고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태의 상징

    김시곤 보도국장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 KBS 김시곤 보도국장, "사퇴하겠다, 세월호 '교통사고' 발언은 왜곡된 것"

    KBS 김시곤 보도국장, "사퇴하겠다, 세월호 '교통사고' 발언은 왜곡된 것"

    김시곤 보도국장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시곤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지난 3일 김 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수를 생각하면 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