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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에 뛰어들고 싶어"…'요추 골절 장애'에도 독박 육아, 19시간 동안 자는 남편의 속내 ('결혼지옥')

    [종합] "차에 뛰어들고 싶어"…'요추 골절 장애'에도 독박 육아, 19시간 동안 자는 남편의 속내 ('결혼지옥')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가 등장하기 전, MC 박지민은 다른 MC들에게 배우자와 한방 한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MC 김응수는 “잠을 잘 자려면 혼자 자는 게 중요하다”고 단호하게 칼답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MC 문세윤은 “한방을 쓰는데 다른 침대를 쓴다”고 하며 “가끔씩 (아내의 침대로) 넘어가는 맛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결혼 생활에 굉장히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충분한 수면의 양과 질은 건강뿐만 아니라 결혼 생활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상 처음 ‘수면 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문을 두드리게 된 부부. 쉬는 날 남편의 평균 수면 시간이 18~19시간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한 아내는 “내가 집사 노릇 하려고 결혼했나?”라며 너무 긴 남편의 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남편은 평소 기운이 없고, 어디서든 축 처져있다며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심지어 부부의 아이는 “엄마는 돼지처럼 일만 하고, 아빠는 개구리처럼 잠만 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안타깝게 했다.관찰 영상에 포착된 부부의 주말은 각각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8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열심히 놀아주는 아내와 해가 중천인 시간에도 깊은 잠에 빠진 남편. 이에 아내는 “남편은 밤 11시~12시에 잠들어 다음 날 낮 2시 30분에 일어나는

  • 하루 19시간 자는 남편, 독박 육아하는 아픈 아내…"집사 노릇 하러 결혼했냐" 분노 ('결혼지옥')

    하루 19시간 자는 남편, 독박 육아하는 아픈 아내…"집사 노릇 하러 결혼했냐" 분노 ('결혼지옥')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한다.카페 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아내는 조용하고 성실해 보이는 남편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남편은 대화가 편안하고 본인을 위로해준 아내에게 매력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고. 아내는 사고로 인해 요추 골절 장애를 가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겠다고 다짐하며 장애라는 허들을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다.그러나 현재 ‘수면 문제’에 의한 갈등으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찾아오게 된 부부. 쉬는 날 남편의 평균 수면 시간이 18~19시간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내는 “내가 집사 노릇 하려고 결혼했나?”라며 너무 긴 남편의 잠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반면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는 남편은 평소 기운이 없고, 어디서든 축 처져있다며 무기력한 모습이었다고. 심지어 부부의 아이는 “엄마는 돼지처럼 일만 하고, 아빠는 개구리처럼 잠만 잔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지난주 방송 말미 전파를 탄 예고에서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고, 내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라는 남편의 말을 들은 오은영 박사가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잠수 부부’에게 내려질 오은영 박사만의 힐링 리포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잠에 빠진 남편 때문에 아픈 몸으로도 육아와 가사일을 책임지고 있는 아내와 집에서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남편. ‘잠수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힐링 리

  • ADHD 아내, 남편 몰래 전재산 다 썼다…"남은 돈 고작 6만원" 충격 ('결혼지옥')

    ADHD 아내, 남편 몰래 전재산 다 썼다…"남은 돈 고작 6만원" 충격 ('결혼지옥')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두 사람 모두 외롭고 힘든 시절 교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이십 대 ‘등대 부부’가 등장한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해 벌써 예쁜 두 아이를 키우는 부부. 오은영 리포트 방송 역사상 처음으로 뽀뽀 릴레이를 펼치는 등 사랑 넘치는 모습을 보여 MC들의 미소와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내게 만든다.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아내는 철없고 아이 같은 연하 남편과 부딪히는 상황이 반복돼 힘들다며 의지가 되는 배우자가 필요하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남편은 본래 우울감이 있고, 수동적인 사람이기에 아내의 기대를 따라가지 못해 자주 부딪힌다고 말한다. 더불어 우선순위를 매기지 않고, 상의 없이 일을 크게 만드는 아내에게 불만이 많다고. 풋풋하고 해맑은 부부의 뒤로 벌어지는 미성숙한 상황의 연속에 MC들은 염려를 숨기지 못한다.철물점과 건설 현장으로부터 건설 자재 배달 업무를 담당하는 남편의 하루는 캄캄한 새벽부터 시작된다. 매일 마른 눈을 비빈 채 먼 거리를 운전하는 남편. 연신 하품이 나오지만, 최선을 다한다. 그 시각, 아내는 중고 가게에서 거래한 파손된 가구를 해체하기 바쁘다. 예전부터 누누이 남편에게 가구를 버려달라 부탁했지만, 진전이 없자 답답한 아내가 직접 나섰다고.자신이 ADHD가 있어 정리를 잘 못하니 남편이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속상함을 드러낸다. 힘쓰는 아내 뒤로 보이는 엉망이 된 집안에 MC 일동은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아내는 촬영을 위해 정리해 많이 깨끗해진 거라며 뻘쭘한 미소를 보인다. 심지어 정리 도

  • [종합] 의부증 아내, 남사친과는 "토끼야"…"오빠와 내 사이 의심 마라"('결혼지옥')

    [종합] 의부증 아내, 남사친과는 "토끼야"…"오빠와 내 사이 의심 마라"('결혼지옥')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가 정작 자신은 친한 남자 사람 친구(이하 남사친)와 필요 이상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온 아내가 자신의 남사친 오빠는 집에까지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져 충격을 안겼다.이날 남편은 아내의 의부증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남편은 "아내의 의심이 매일 반복된다"며 "의심하는 상대는 불특정 다수의 여자들"이라고 토로했다.반면, 아내는 "제가 이때까지 부모님 사랑을 못 받고 컸다. '결혼하면 남편이 사랑을 주겠지' 했지만 생각과는 다른 결혼 생활에 남편은 저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아내는 남편을 의심해 남편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새벽부터 출근하는 남편을 따라 함께 집을 나섰다. 남편의 회사 동료에게 전화해 남편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기까지 했다. 남편의 퇴근이 늦어지면 "어디 돌아다니다 왔는지 실토하라"고 화를 냈다. 집 안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워했다.아내는 이에 대해 "절 두고 외박을 한 적이 있다. 다른 여자를 만난 게 아닐까 의심이 된다"고 했고, 남편은 "다른 여자랑 있냐 의심을 하는데 계속되는 의심에 지쳐 홧김에 나갔을 뿐"이라고 털어놨다.이런 아내의 과도한 집착으로 남편은 "휴대전화를 없앤 지 오래"라고 밝혔다. 그는 "그냥 의심 받을 바에 휴대폰을 없애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그 이유를 말했다. 남편을 통제하던 아내는 19살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남사친 오빠를 집으로

  • "밑에만 씼는다"며 외도 의심하는 아내, 남편 모든 일상 통제…오은영도 '경악' ('결혼지옥')

    "밑에만 씼는다"며 외도 의심하는 아내, 남편 모든 일상 통제…오은영도 '경악' ('결혼지옥')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일거수일투족 따라다니며 통제하는 아내 ‘자물쇠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남편이 어디론가 떠날까 불안해 모든 일상을 함께 하려 한다고. 자신 역시 남편을 의심하는 것이 지친다며 고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연 신청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부부 사이의 의심은 아내만의 몫은 아니었다. 남편은 되려 아내의 외도가 의심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가족보다 가까운 아내의 남사친을 볼 때면 “나는 진짜 남편이 아닌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지금의 삶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에 사는 것 같다는 남편. 그러자 아내는 자신이 자주 만나는 오빠는 어린 시절부터 만난 동네 오빠일 뿐, 남편의 의심은 정당하지 않다며 적반하장을 보여 MC들을 이마 짚게 했다는 후문.두 사람의 일상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된다. 남편의 출근복과 아이 옷을 챙기는 아내. 잠도 덜 깬 22개월 아이와 출근하는 남편을 위해 마중 나가는가 싶더니, 세 가족 모두 택시를 타는 모습에 MC들은 의아함을 드러낸다. 아내는 과거 남편을 일터까지 데려다줬더니 도망간 적이 있다며 그 이후로 의심이 생겨 남편과 함께 출근한다고 말한다. 남편은 이성 문제 관련해 잘못한 적이 없는데 의심하고 따라오는 아내가 답답하다고 털어놓는다. 출근하는 남편을 뒤로하고 귀가한 아내. 그러나 두 시간도 안 돼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불안감을 숨기지 못한다. 결국 남편의 일터 동료에게 전화해 동태를 파악하고 나서야 미소를 보이는 아내다. 건설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남편은 오전에 일이 구해지지 않자, 이 사실을 아내에게

  • [종합] "남편 때문에 뇌경색 재발"…'별거' 42년차 70대 부부, 아내는 오열('결혼지옥')

    [종합] "남편 때문에 뇌경색 재발"…'별거' 42년차 70대 부부, 아내는 오열('결혼지옥')

    결혼 42년 차에 별거를 선언한 70대 부부가 '억지소리'로 인한 갈등을 드러냈다.25일 방영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결혼생활 42년 내내 억지 부리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아내와 은퇴 후 대화만 시작하면 싸움으로 끝나 침묵 상태로 6년을 보냈다는 남편, '억지 부부'가 등장했다.당시 직업군인이었던 남편의 소대원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펜팔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20대 청춘에 만나 어느덧 70대 노부부가 된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아내는 "'억지소리'를 하는 남편 때문에 잦은 다툼이 일어난다", "남편의 정년퇴직 후 갈등이 더 심해진 것 같다"며 사연 신청 이유를 밝혔다. 반면 남편은 "싸울 정도로 큰 문제가 아닌데도 아내가 먼저 화를 내기 때문에 다툼이 시작된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녹화장에서도 싸움의 원인은 서로에게 있다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던 두 사람. 오은영 박사는 아내에게 '억지소리'란 '경험했던 억울한 일'이란 것을 정확히 짚어주며 황혼 부부 맞춤형 힐링 리포트를 공개했다.이어진 영상에선 별거 중인 노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경기도 구리에서 지내고 있는 아내의 일상이 그려졌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진 시간, 식사를 거르고 촬영하는 제작진이 마음에 걸려 손수 국수를 대접하는 아내.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내는 정 많고, 세심한 사람"이라고  했다. MC 박지민도 "이렇게까지 챙겨주시는 분은 처음"이라며 아내의 따뜻함에 감동을 전했다.구리에서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아내는 제작진과 함께 식사를 마친 후 소리 학원으로 향했다. 소

  • [종합] "먹던 밥을 쓰레기통에"…'독박 육아' 아내, 격일제 남편에 "속 끓어" 분노 ('결혼지옥')

    [종합] "먹던 밥을 쓰레기통에"…'독박 육아' 아내, 격일제 남편에 "속 끓어" 분노 ('결혼지옥')

    '결혼지옥' 최초 격일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매일 반복되는 불신 가득한 대화가 문제인 ‘얼음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를 처음 보고 “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남편. 첫 만남에 장미꽃을 그려 고백해 사랑을 꽃피웠지만, 연애 기간 3년 동안 헤어진 횟수만 20번이 넘는다고 말했다. 심지어 아내는 “이런 남자랑 평생 살 걸 생각하니까 못 살 것 같았다”라며 결혼식장을 잡고서도 남편에게 헤어짐을 통보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는 밥, 아이 숙제를 두고 큰소리를 오가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에게 어떤 갈등이 있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어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문을 두드렸다는 ‘얼음 부부’. 두 사람을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힐링 리포트가 공개됐다.아내는 아침부터 집안일, 아이 등원, 출근 준비는 물론 퇴근 후에도 딸아이와 놀아주는 바쁜 워킹맘의 삶을 보여줬다. 이에 아내는 7살이 된 아이의 에너지를 따라가기 힘들다며 “의욕을 잃고 지친 것도 있다”라고 말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설 현장직으로 일한다는 남편은 “월, 수, 금은 파주에 있는 현장 숙소에서 화, 목, 토는 성남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퇴근 후 아내가 아이와 분투하는 그 시각, 건설 현장에서 퇴근한 남편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파주부터 성남까지 장거리 운전을 시작하고. 2시간 만에 집에 도착한 남편은 도착하자마자 능숙한 요리 솜씨로 한 상을 차려냈다. 이틀 만에 만난 가족의

  • "수위 너무 높아" 오은영도 경악…백수 남편 "아내 사치·빚에 이혼, 사고로 뇌출혈·뇌경색 앓아" ('결혼지옥')

    "수위 너무 높아" 오은영도 경악…백수 남편 "아내 사치·빚에 이혼, 사고로 뇌출혈·뇌경색 앓아" ('결혼지옥')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넌 대답만 해! ‘답정너 부부’가 등장한다. 각자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재혼으로 만나 결혼 16년 차라 밝힌 두 사람. 심지어 과거 둘 사이에서도 한 번의 이혼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부부의 일상을 지켜보던 MC 박지민은 “불과 불이 만났다”며 부부의 치열한 다툼에 경악한다. 오은영 박사 또한 “두 사람이 싸우는 원인 파악이 가장 중요한 하루가 될 거 같다”고 선전포고한다. 답정너 부부가 두 번째 이혼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부부의 일상 영상에서 온종일 거실에서만 생활하는 남편과 안방에서만 지내는 아내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를 피해 거실과 안방으로 철저하게 나뉜 영역에서 사는 두 사람. 아내는 남편이 외출하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안방에서 나온다. 남편이 없는 사이에 집을 청소하고 곱창 가게로 출근한 아내는 홀 청소부터 주방일까지 혼자 척척 해내는 모습이 드러난다. 같은 시각, 눈코 뜰 새 없는 아내의 일상과 상반되는 여유로운 남편의 일상도 공개된다. 남편 또한 주차장에서 아내의 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집에 들어가고, 직접 백숙을 만들어 저녁 식사를 챙겨 먹는다. 평소에도 건강식을 챙겨 먹냐는 물음에 남편은 “예전에 몸이 아팠었다”고 입을 연다. 올해 3월 큰 교통사고로 뇌출혈을 진단받았다는 남편. 사고 당시 뇌진탕, 비장출혈까지 겪었다 밝혀 MC들을 놀라게 한다. 8년 전엔 뇌경색을 앓아 1년 동안 누워있었다는 남편은 일을 쉬게 된 이유와 더불어 건강을 챙길 수밖에 없는 본인의 상황을 호소

  • '하이킥' 이소정, 7년만 충격 근황 "母에게 맞고 살아, 2억 9천 요구 고소장 날아왔다" ('결혼지옥')

    '하이킥' 이소정, 7년만 충격 근황 "母에게 맞고 살아, 2억 9천 요구 고소장 날아왔다" ('결혼지옥')

    배우 이소정의 충격적인 근황이 7년만에 공개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잦은 음주와 불통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절벽 부부’가 등장한다. 아내는 탤런트 이소정으로, 과거 각종 CF는 물론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가화만사성’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이목을 끈다. 부부의 결혼 스토리를 묻는 소유진의 질문에 아내 이소정은 “주식 채팅방에서 남편을 알게 돼 두 번째 만남에 결혼을 약속하고 2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힌다. 남편은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30병 이상을 마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아내 또한 “결혼 후 삶이 너무 달라졌고, 남편을 만나고부터 모든 문제가 생겼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상 관찰 영상에서는 작은 일식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단조로운 일상도 잠시, 아내는 일하는 도중에도 참지 못하고 틈틈이 맥주를 마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아내는 “맥주가 있어야 일을 빨리 끝낼 수 있다”며 음주 이유를 설명한다. 아내의 음주는 가게 영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된다. 늦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뿐 아니라 잠들기 직전까지도 아내는 연거푸 많은 양의 술을 마신 것. 남편은 “아내가 술을 마시지 못 하게 하려고 말렸지만 안됐다.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아내의 음주 습관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남편은 “석 달 전 아내가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넘어져 어깨뼈가 으스러졌다”며 고백한다. 이어 “수술할 때 아내가 마취를 무서워해 보리차 병에 술을 담아 갖다줬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술이

  • [종합]'결혼지옥' 아내 "빚 약 1억원, 남편 분유 비싸니 모유수유 하라고…예물까지 팔아"

    [종합]'결혼지옥' 아내 "빚 약 1억원, 남편 분유 비싸니 모유수유 하라고…예물까지 팔아"

    돈도 소통도 메말라버린 '사막'부부가 빚 때문에 생긴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돈도 소통도 메말라 버린 결혼 7년차 '사막 부부'가 등장했다. 남편은 42세, 아내는 31세로 11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남편은 "(‘결혼지옥에’) 안 나가면 이혼한다고 해서 나왔다"며 계기를 밝혔고 아내는 말수가 없는 남편을 두고 “벽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 돌쟁이 아이와 이야기하는 게 편할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부부의 일상은 아침부터 남편의 대출상담 전화로 시작됐다. 남편은 현재 총 9200만원 대출이 있다고 밝혔다. 약 1억 원의 빚은 직장 임금체불로 인해 쌓인 생활비와 이사하며 집을 사느라 생긴 것. 4천만 원은 주택담보대출로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고 있었다. 남편은 저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상담을 받았지만 아내는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말을 안 하는 남편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남편은 월급이 들어와 가계부를 적으며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남편은 최소 금액만 결제하는 리볼빙 서비스를 쓰고 있었고 아내는 그 이유로 16년차 용접공 월급이 3백만 원이 채 안 되는데 고정지출만 250만 원 이상이라 밝혔다. 늘어만 가는 빚에 아내는 주말부부를 권했고 남편은 헤어져서 살 바에는 아이들을 아빠 없이 키우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화가 난 남편은 욕설을 뱉으며 자리를 피했다. 아내는 주말부부를 제안한 이유로 집을 처분한 돈으로 대출을 청산하는 것을 생각했던 것. 아내는 보험설계사, 방역도우미, 학습지, 마트 등 다양한 일자리를 거쳤지만 두 아이가 불안해 해 오래 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술자리에서 남편이

  • [종합] "'직업 20개' 남편, 나를 '비서'로 생각"…구혜원, ♥카를로스에 분노 폭발('결혼지옥')

    [종합] "'직업 20개' 남편, 나를 '비서'로 생각"…구혜원, ♥카를로스에 분노 폭발('결혼지옥')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 고리토가 아내인 구혜원를 너무 '사용'하는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프로 N잡러' 남편 카를로스 고리토와 그의 옆을 강제 동행하는 아내 구혜원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차의 부부. 카를로스 고리토는 예능 ‘비정상회담’에 브라질 대표로 출연했다. 그의 아내는 122만 유튜버 구혜원이다. 카를로스 고리토는 "대사관 업무, 통번역, 방송, 영화배우 등 20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혜원은 "남편이 20가지 일을 하면서 필요한 모든 걸 나한테 다 시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비서로 생각하는 것 같다. (업무 지시를) 틱 던진다. 제 남편이고 제가 평생 먹여살려야 하는 친구인데 울며 겨자 먹기로 한다.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생각하니 나를 부른 거겠지 싶다"며 지친 기색을 내비쳤다. 오은영은 "같이 있는 시간은 많은데 정작 부부로서 함께하는 시간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동업자 같이 시간을 보낸다"며 "비서도 이 정도로 많은 일을 시키면 그만둘 것 같다"라며 아내를 위로했다. 반면 카를로스 고리토는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다며 아내가 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하고 싶은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구혜원은 그 모습에 더욱 심각성을 느껴 남편을 설득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카를로스 고리토는 워커홀릭 그 자체였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대사관 일을 처리하고, 각종 미팅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행사 진행도 맡는 등 많은 업무를 해냈다. 이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말로만 듣던 프로N잡러의 삶이냐"라며 감탄했다. 카를로스 고리토가 많은 일을

  • "임신 원하지 않아" 김경진♥전수민, 결혼 3년만 파경 위기?…충격 고백 ('결혼지옥')

    "임신 원하지 않아" 김경진♥전수민, 결혼 3년만 파경 위기?…충격 고백 ('결혼지옥')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개그맨·모델 1호 커플인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등장한다. 첫눈에 반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손까지 잡았다는 두 사람. 그러나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요즘 두 사람 사이 대화는 줄어들고 정적이 일상이라고. 특히 아내 전수민은 남편 김경진이 자신에게 전혀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아 서운하다고 토로한다. 진지한 얘기를 꺼내려 해도 남편이 피해버린다는 것. 이에 남편 김경진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표했다고 밝힌다. 깨가 쏟아질 거 같은 결혼 3년 차 두 사람. 왜 김경진은 아내와의 진지한 대화를 피하는 걸까. 신혼 초, 결혼 3년 차에 아이를 가지기로 계획했다는 김경진, 전수민 부부.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다. 전수민은 작년에 시어머니가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셨다며 남편과도 3년 차에 아이를 갖기로 해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힌다. 검사와 상담을 받으며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아내 전수민과 달리 남편 김경진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임신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그 준비가 쉽지 않다며 말을 피하기까지 한다. 다음 날, 평소보다 늦게 귀가한 남편 김경진은 전날 임신 준비 중에는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의사의 말에도 술을 먹고 귀가해 아내를 서운하게 한다. 전수민은 올해 임신을 하기로 함께 계획해놓고 전혀 노력하지 않는 남편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김경진이 단순히 술을 끊고 운동을 하는 등 임신을 위해 몸을

  • [종합] "남편과 잠자리, 생명에 위협 느껴"…유착·임신 공포에도 "피임 NO" 남편 '충격' ('결혼지옥')

    [종합] "남편과 잠자리, 생명에 위협 느껴"…유착·임신 공포에도 "피임 NO" 남편 '충격' ('결혼지옥')

    유착이 심한 아내가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는 남편에 분노하며 생명에 위협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내 남편의 0순위는 누나? - 노룩(No look)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대화가 통화지 않는다는 노룩 부부. 아내는 "남편이 저와 할 이야기를 누나와 소통해서 억울하다. 둘째 백일 촬영을 할 때 누나가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남편이 누나의 이삿짐 나르는 걸 도와주느라 백일 사진을 저와 아이 단둘이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내가 하녀라는 생각도 했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 같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휴대전화에 누나를 ‘간’이라고 저장해있었다. 이유를 묻자 남편은 "연락처에서 제일 빨리 찾을 수 있는 게 ㄱ(기억)이라서"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누나와의 관계가 각별한 이유에 대해 "서로 의지하는 것 같다. 이복형제를 포함해 9남매가 있다. 누나하고만 친남매다"라고 밝혔다.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은 영업 마감 후 직원들과 술을 마셨고, 새벽 2시 반이 돼서야 귀가했다. 그의 손에는 또 맥주가 들려있었다. 식탁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는 "오빠는 술을 마시면 분노가 폭발한다. 돌발행동을 할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아내는 인터뷰를 통해 "둘째를 강하게 제압을 하길래 지적했더니 바로 화를 냈다. 안방에 가봤더니 붙박이장 문이 뜯어져 있었다"고 토로했다. 알고 보니 아내는 과거 아버지의 폭행 트라우마가 있어 불안함의 정도가 더욱 강했던 것. 이어 아내는 부부

  • [종합] '결혼지옥' 아내, 20년을 시댁에 모욕 "남편 방관, 시부에 빌어도 아무것도 안 해"

    [종합] '결혼지옥' 아내, 20년을 시댁에 모욕 "남편 방관, 시부에 빌어도 아무것도 안 해"

    '결혼지옥' 아내가 20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꽉 막힌 소통 탓에 제대로 된 부부 싸움조차 한 적 없다는 20년 차 철벽 부부가 등장했다.과거 아내의 적극적인 구애로 첫 만남 일주일 만에 동거에 돌입,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 하지만 뜨거웠던 시절도 잠시 아내는 "(남편의)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숨이 턱턱 막힌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아내는 "20년을 나한테 그랬으면  이제 나한테 그렇게 안 할 때도 안 됐느냐"라고 따졌다. 이어 "당신하고 결혼식을 했느냐 뭐했나. 20년을 같이 살아도 우리집에 한 번 와본 적이 있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며느리한테 욕하는 그런 시아버지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했다. 남편은 "잊어버리라고 하기도 그렇고 미안한데"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내는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라.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아이가 4살이 됐는데 결혼식 안 올렸는데 못 간다, 부조도 못한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시댁은 아내가 1살이 많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고 임신을 해도 반대했다고. 아내는 "아이 돌잔치 때 친정이 있는데 친정 식구들 아무도 못 오게 한 것도 있었고 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때 결혼식 안 올렸다는 이유 하나로 아무도 오시지 않고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셨다"고 울었다. 아내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와 폐결핵으로 응급실에 있었다고 . 그때 시할머니 부고가 들렸고 산소호흡기 떼고 시할머니 장례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아내는 "거기 가서 아버님께 잘못했다고 빌었다. 이정도로 했는데도 신랑은 아무것도

  • '결혼지옥' 아내, 시댁 무시로 폐결핵 얻어 "친정 장례에 오지도 부조도 안 해"

    '결혼지옥' 아내, 시댁 무시로 폐결핵 얻어 "친정 장례에 오지도 부조도 안 해"

    '결혼지옥' 아내가 시댁의 끊임없는 무시로 인한 속상함을 토로했다.20일 밤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꽉 막힌 소통 탓에 제대로 된 부부 싸움조차 한 적 없다는 20년 차 철벽 부부가 등장했다.과거 아내의 적극적인 구애로 첫 만남 일주일 만에 동거에 돌입, 초스피드로 결혼에 골인했던 두 사람. 하지만 뜨거웠던 시절도 잠시 아내는 "(남편의)얼굴을 보는 것만으로 숨이 턱턱 막힌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아내는 "20년을 나한테 그랬으면  이제 나한테 그렇게 안 할 때도 안 됐느냐"라고 따졌다. 이어 "당신하고 결혼식을 했느냐 뭐했나. 20년을 같이 살아도 우리집에 한 번 와본 적이 있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며느리한테 욕하는 그런 시아버지가 어디에 있느냐"라고 했다. 남퍈은 "잊어버리라고 하기도 그렇고 미안한데"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내는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라.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아이가 4살이 됐는데 결혼식 안 올렸는데 못 간다, 부조도 못한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시댁은 아내가 1살이 많다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고 임신을 해도 반대했다고. 아내는 "아이 돌잔치 때 친정이 있는데 친정 식구들 아무도 못 오게 한 것도 있었고 친정엄마 돌아가셨을 때 결혼식 안 올렸다는 이유 하나로 아무도 오시지 않고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셨다"고 울었다. 아내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와 폐결핵으로 응급실에 있었다고 . 그때 시할머니 부고가 들렸고 산소호흡기 떼고 시할머니 장례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아내는 "거기 가서 아버님께 잘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