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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는 아이돌' 양은지, 목 통증 호소 "내 자신에게 화가 나"

    '엄마는 아이돌' 양은지, 목 통증 호소 "내 자신에게 화가 나"

    '엄마는 아이돌' 양은지가 보컬 무대를 앞두고 목 통증을 보였다.1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메인 보컬 최종 선발전이 그려졌다.양은지는 보컬 연습을 하면서 목 통증을 호소했고 "집에서 쉬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여기서 연습하고 집에 가서 집안일하고 아이들을 봐야한다. 목이 쉴 틈이 없다"라고 말했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양은지는 그야말로 '육아 전쟁'이었다.무대 리허설을 마친 양은지는 "노래가 아예 안 나왔었어. 어젯밤까지도 노래를 아예 부를 수가 없었는데 약을 먹어서 그래도 나오나보다"라고 말했다. 가희는 "성대 사진을 찍어서 봤는데, 우리는 많이 봐서 알지 않나. 정말 눈물이 났다"라며 양은지를 위로했다.또 양은지는 "좋은 목 상태에서 해도 될까 말까인데 목 상태가 이래서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난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이어 양은지의 무대가 공개됐다. 심사위원들은 양은지의 장점과 발전 가능성들을 봤고, 상중하 레벨 중 '중'을 받아 만족스러워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선예→별, '넥스트 레벨'로 첫 단체무대…비주얼 찢었다 ('엄마는 아이돌')

    선예→별, '넥스트 레벨'로 첫 단체무대…비주얼 찢었다 ('엄마는 아이돌')

    tvN '엄마는 아이돌' 메인보컬 선발전의 결과가 공개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엄마는 아이돌' 5화에서는 박정아, 별, 양은지의 메인보컬 선발 무대가 담긴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가희, 선예, 현쥬니가 뛰어난 보컬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가희는 소향의 '바람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동을 안겼고, 쏟아지는 찬사 속 무대를 마무리했다. 선예 또한 벤의 '열애중'으로 심금을 울리며 명불허전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고, 성대결절로 힘들어했던 현쥬니는 폭발적 에너지와 무대매너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메인보컬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이 공개된다. 6인 모두 이번 메인보컬 선발전을 위해 단점 극복 등 밤낮없는 트레이닝을 반복하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박정아가 "욕심난다"며 솔직한 각오를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정아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무대로 남다른 매력과 감성을 예고한다. 이어 별이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양은지가 앤의 '혼자 하는 사랑' 무대로 진정성 가득한 보컬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 6인 중 메인보컬의 마이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이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첫 완전체 미션도 베일을 벗는다. 6명의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에스파로 변신, 'Next Level'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공개된 무대 사진 속 멤버들은 벌써 하나의 그룹으로 거듭난 듯 완전한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날 'Next Level' 무대를 위해 준비된 트레이닝에서 멤버들은 처음으로 동선을 맞춰보고, 생소한 동작을 연습

  • "너무 야해"…'엄마는 아이돌' 선예 "아이 셋 낳은 이유? 하다보니까"

    "너무 야해"…'엄마는 아이돌' 선예 "아이 셋 낳은 이유? 하다보니까"

    가수 선예가 옛 동료 그룹 2AM에게 극찬을 받았다.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의 보컬 미션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션 및 평가를 잠시 놓고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가장 먼저 도착한 가희부터 별, 선예, 박정아, 현쥬니, 박정아, 양은지, 홍진경까지 합류했다.홍진경은 "애엄마들끼리 이 시간에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을 수 없다"며 "아침 10시에 뭐 하는 시간이냐면 애 아침에 학교 보내고 애가 남긴 반찬으로 밥 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한다"고 말했다.이어 "선예는 애가 셋, 양은지가 셋, 별도 셋이다. 어떻게 셋을 낳을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선예는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 말에 홍진경은 "하다보니까 하는 말이 너무 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브런치를 즐기던 중 박선주 마스터 등장으로 얼어붙었다. 이는 '보컬 미션'을 통해 멤버들이 애창곡을 부르고 평가를 받아야 했다. 별의 노래를 들은 박선주는 "너무 섹시하다"며 "넷째 생긴다"고 평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엄마는 아이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웬만한 걸그룹 쓸어"…선예, 2AM과 눈물의 재회→보컬 극찬 ('엄마는 아이돌')

    [종합]"웬만한 걸그룹 쓸어"…선예, 2AM과 눈물의 재회→보컬 극찬 ('엄마는 아이돌')

    가수 선예가 옛 동료 그룹 2AM에게 극찬을 받았다.7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가희, 박정아, 선예, 별, 현쥬니, 양은지의 보컬 미션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미션 및 평가를 잠시 놓고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됐다.가장 먼저 도착한 가희부터 별, 선예, 박정아, 현쥬니, 박정아, 양은지, 홍진경까지 합류했다.홍진경은 "애엄마들끼리 이 시간에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을 수 없다"며 "아침 10시에 뭐 하는 시간이냐면 애 아침에 학교 보내고 애가 남긴 반찬으로 밥 먹고 설거지하고 청소한다"고 말했다.이어 "선예는 애가 셋, 양은지가 셋, 별도 셋이다. 어떻게 셋을 낳을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선예는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 말에 홍진경은 "하다보니까 하는 말이 너무 야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브런치를 즐기던 중 박선주 마스터 등장으로 얼어붙었다. 이는 '보컬 미션'을 통해 멤버들이 애창곡을 부르고 평가를 받아야 했다. 가장 먼저 선예가 '네버엔딩스토리'를 불렀다.선예는 애절함을 담아 노래를 했다. 노래가 끝나자 박선주는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하긴 하는데 내 생각엔 너무 감성적이다"며 "예쁘게 부르는 게 혼자 솔로라면 상관 없지만 이게 팀으로 보면 보이스가 좀더 단단해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박정아가 노래를 선보였고 박선주는 "힘 있게 나가는 목소리인데 이게 또 무겁지 않다"고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가희는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들은 박선주는 "자기 목소리가 아닌 소리를 과하게 쓰면 성

  • [종합] 선예, 원더걸스 무책임 탈퇴 언급…"서운한 마음 이해, 두려웠다" ('엄마는아이돌')

    [종합] 선예, 원더걸스 무책임 탈퇴 언급…"서운한 마음 이해, 두려웠다" ('엄마는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결혼 후 탈퇴한 심경을 밝혔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메인 댄서 선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멘토에 따라 리아 킴 팀(별 선예), 러브란 팀(가희 현쥬니), 제이블랙&마리 팀(박정아 양은지)으로 나뉘어 중간 점검을 받았다. 선예와 별 팀은 총점 43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박정아와 양은지 팀은 42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1위 팀은 가희와 현쥬니였다. 이후 멤버들은 최종 미션 때까지 밤낮 가리지 않고 연습 투혼에 나섰다. 연습 중 쉬는 시간,  러브란이 가희에게 “어떻게 그렇게 날씬한거냐”고 묻자 그는“몸에 밴 거 같다. 몸이 무거운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이어 가희는 “임신 때 몸무게가 18kg 쪘었다. 그거 빼는데 진짜 죽을 뻔했다”며 “거울을 보는데 자괴감이 들더라. 너무 우울해졌다”고 당시의 떠올렸다. 가희는 “복근의 힘을 찾으려고 운동을 3시간 연달아 했다. 필라테스 1시간, 기계 운동 1시간, PT 1시간 이렇게”라며 “3개월을 탄수화물 하나도 안 먹고 미친 듯이 했더니 그제서야 복근이 느껴지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별은 홀로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는 선예를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과 김치를 가지고 선예의 숙소를 방문했다. 별은 선예에게 "애들 안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선예는 "보고 싶어서 아까도 영상 보고 있었다"며 말했다. ‘애셋맘’ 선예는 "큰 애와 둘째는 내가 일하는 걸 이해하기 시작했다.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해를 해줬기 때문에 올 수 있었다"며 고마워 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전성기 시절 돌연

  • '엄마는 아이돌' 가희X현쥬니, 메인댄서 발탁 "살아있는 느낌" [종합]

    '엄마는 아이돌' 가희X현쥬니, 메인댄서 발탁 "살아있는 느낌" [종합]

    '엄마는 아이돌' 가희와 현쥬니가 팀의 메인 댄서로 발탁됐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각 댄스 팀 가희·현쥬니, 별·선예, 박정아·양은지가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가희는 현쥬니의 일일 트레이너 선생님이 되어 운동을 알려줬다. 현쥬니는 힘들어했지만 가희는 지치지 않았고 "꼭 매일 해야한다"라며 춤의 자세가 달라진다고 말했다.양은지는 세 아이들을 데리고 박정아의 집을 찾아갔다. 박정아는 다 큰 양은지의 아이들을 보며 "정말 대단하다"라고 놀라워했고, 양은지는 "배울 거 없어. 이 악물고 키우는 거야"라고 말했다.별은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임시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는 팀원 선예를 위해 집 반찬들을 만들어갔다. 별은 "시골에서 상경한 친정엄마 느낌으로 왔다"라고 말했고, 선예의 임시 숙소를 보며 "내가 반 정도 보탤테니까 지분을 좀 달라. 여기 너랑 나랑 둘이 누울 수 있겠는데? 여보 미안해. 오늘 안 들어가야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별은 선예에게 "할매 입맛이 캐나다에서 어떻게 먹고 살았냐. 너 그런데 애들 안 보고 싶냐"라고 물었고 선예는 "보고싶다. 아까도 동영상 보고 있었다"라고 답했다.또 선예는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났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진짜 해도 되나 싶었다. 결혼을 하면서 현직 활동을 그만두고 온 거에 대해서 큰 이슈였었다. 대중에겐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별은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했을 수도 있다"라고 팬들의 입장을 대변했고, 선예는 "다시 돌아왔을 때 그런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나누고

  • 선예 "결혼하고 활동 중단,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엄마는 아이돌')

    선예 "결혼하고 활동 중단, 갑작스러운 소식이었다" ('엄마는 아이돌')

    '엄마는 아이돌' 선예가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를 갔던 때를 전했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메인 댄서 선발 미션 모습이 그려졌다.별은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임시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는 선예를 위해 집 반찬들을 만들어갔다. 별은 선예의 임시 숙소를 보며 "내가 반 정도 보탤 테니까 지분을 좀 달라. 여기 너랑 나랑 둘이 누울 수 있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선예는 '엄마는 아이돌' 출연과 관련해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났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고 진짜 해도 되나 싶었다. 결혼을 하면서 현직 활동을 그만두고 온 거에 대해서 큰 이슈였었다. 대중에겐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 있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별은 "팬들 입장에서는 서운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선예는 "다시 돌아왔을 때 그런 이야기들도 자연스럽게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 선예는 원더걸스 멤버들의 반응에 "많이 놀랐는데 너무 잘됐다고 해줬다. 혜림이는 결혼하고 임신해서 배가 많이 불렀어"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양은지 "세 딸 키워 대단? 이 악물고 키운다" ('엄마는 아이돌')

    양은지 "세 딸 키워 대단? 이 악물고 키운다" ('엄마는 아이돌')

    '엄마는 아이돌' 양은지가 세 딸들을 공개했다.24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댄스 미션을 함께 하게 된 박정아와 양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양은지와 세 딸은 박정아의 집에 갔다. 박정아는 양은지의 세 딸을 보고 크게 놀라며 "이 여자 대단한 여자네. 저렇게 큰 아기들을. 20대 초반의 모습만 기억하고 있는데. 우리 은지가 어른이네. 내가 많이 배워야겠다"라고 말했다.이에 양은지는 "배울 거 없어. 이 악물고 키우는 거야"라고 답했다.선예와 팀을 이룬 별은 "선예가 남편과 아이를 캐나다에 두고 왔다. 사실 조금 부럽다. 나도 잠시만 혼자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하하는 "야, 나도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별은 "밑반찬들 싸서 갖다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원더걸스 탈퇴' 선예, 복귀하자마자 부상…육아 생활 공개 ('엄마는 아이돌')

    '원더걸스 탈퇴' 선예, 복귀하자마자 부상…육아 생활 공개 ('엄마는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tvN ‘엄마는 아이돌’ 메인 댄서 미션을 앞두고 부상 위기에 처한다.오늘(24일) 방송될 ‘엄마는 아이돌’ 3회에서는 메인 댄서 미션과 멤버들의 아이돌, 육아 이중생활이 공개된다.메인 댄서 미션은 메인 댄서를 가리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다. 멤버들은 2인씩 팀을 나누어 댄스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모두 투지를 불태우며 연습에 몰입 중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하지만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 별&선예에게 돌발 상황이 닥친다. 리허설 연습 도중 선예가 부상 위기에 처한 것. ‘올라운더’ 팔방미인 선예의 예기치 못한 컨디션 난조와 멤버들의 걱정이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더욱 불투명해진 파이널의 향방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밤낮 가리지 않는 연습 투혼에 이어, 멤버들이 육아 일상을 병행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들은 아이돌 연습생답게 새벽에도 치열한 연습을 이어가다가도, 집에서는 지난 10년간 다져온 육아 고수의 모습을 대방출한다. 아이돌 연습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멤버들의 일상은 오늘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엄마는 아이돌’은 오늘(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엄마는 아이돌' 별 "아들 드림이 기대 커…♥하하 응원 말할 것도 없어" [일문일답]

    '엄마는 아이돌' 별 "아들 드림이 기대 커…♥하하 응원 말할 것도 없어" [일문일답]

    tvN ‘엄마는 아이돌’ 별, 현쥬니, 양은지가 아이돌로 복귀하는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들려줬다.지난 17일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 2화에서 별, 현쥬니, 양은지가 성공적인 무대와 함께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세 사람은 과거 여성 솔로 가수, 여성 록밴드 ‘벨라마피아’ 출신의 배우,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스타로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던 이들이다.결혼 후 무대를 떠난 지 어느덧 10년차 이들이 여전한 기량과 함께 방송 무대로 돌아왔다. 등장만으로도 뭉클함을 자아내는 세 사람에게 시청자들은 기꺼이 환영의 박수를 쳐 줬다. 별, 현쥬니, 양은지는 이에 화답하듯 전성기 시절의 매력과 끼를 선보이며 더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엄마는 아이돌’ 멤버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별, 현쥬니, 양은지가 솔직발랄한 속마음을 밝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이번 도전에 무대를 향한 열망과 가족들의 응원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한다. 다음은 3인 3색 일문일답 전문이다.Q. 무대에 선 모습이 오랜만이다. ‘엄마는 아이돌’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별: ‘심쿵’했어요. 앞으로 제게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멋지고 신나는 경험이 될 것 같았죠. 쉽지 않을 거란 걸 알지만, 도전에 대한 두려움보다 해내고 났을 때 자랑스러운 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현쥬니: TV에서 멋지게 노래하고 춤추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좀 더 어렸다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렇게 더 이상 노래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차에 기회가 온 거예요. 조금 생소하지만, 그래

  • '엄마는 아이돌' 현쥬니X별X양은지, 아이돌 도전…댄스 배틀 [종합]

    '엄마는 아이돌' 현쥬니X별X양은지, 아이돌 도전…댄스 배틀 [종합]

    '엄마는 아이돌' 현쥬니, 별, 양은지가 '엄마' 타이틀을 내려놓고 아이돌에 도전했다.17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가희, 박정아, 선예에 이어 새로운 '아이돌 맘'이 출연했다.네 번째 멤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이리스'에 출연한 바 있다고. 박선주는 "나는 안다. 이 친구 록밴드할 때 내 프로그램에서 캐스팅을 했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멤버 정체는 현쥬니였다. 현쥬니는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박선주는 "나와 인연이 깊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현쥬니는 "결혼 10년차,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고 말했다. 현쥬니는 태연 '그대라는 시'를 불렀고, 박선주는 "내가 알고 있는 목소리와 다르다. 평가를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다.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가 중요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현쥬니는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연습하다 보니까 점점 목이 쉬더라. 중간에 나 그냥 못 한다고 할까 싶었다. 포기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현쥬니는 노래에 이어 준비한 춤 무대를 보여줬고, 배윤정은 "열정은 있는데 몸이 못 따라가니까 보면서 좀 답답했다. 체력도 키우고 연습을 해서 많이 끌어올리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컬 '하', 댄스 '하' 점수를 받았다.다섯 번째 멤버는 가수 별이었다. 별은 "첫째 낳고 몸조리 해서 빨리 돌아가야지, 싶었는데 둘째, 셋째를 낳게 됐다"라며 "남편이 나의 까불이 모습을 아니까, 나가서 에너지 발산을 해보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진짜 뭉클하다&

  • 별, '엄마는 아이돌' 도전…하하 "진짜 뭉클하다" 응원

    별, '엄마는 아이돌' 도전…하하 "진짜 뭉클하다" 응원

    '엄마는 아이돌'에 가수 별이 출연했다.17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다섯 번째 멤버로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별은 드림, 소울, 송의 엄마이자 발라드 가수다. 출연자들은 별이 아이돌 가수에 도전한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워 했다.별은 "첫째 낳고 몸조리 해서 빨리 돌아가야지, 싶었는데 둘째, 셋째를 낳게 됐다"라며 "남편이 나의 까불이 모습을 아니까, 나가서 에너지 발산을 해보라고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진짜 뭉클하다"라고 울컥해 했고, 별은 "나 이제 아이돌이야"라고 전했다. 아이들은 "엄마 파이팅, 최고"라며 엄마의 도전을 응원했다.별은 이하이의 노래에 이어 댄스 무대를 펼쳤다. 그는 겉옷을 탈의하고 걸그룹 같은 모습으로 춤을 선보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현쥬니 "결혼 10년차, 초등학교 2학년 아들있어" ('엄마는 아이돌')

    현쥬니 "결혼 10년차, 초등학교 2학년 아들있어" ('엄마는 아이돌')

    배우 현쥬니가 '엄마는 아이돌'에 도전했다.17일 오후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는 네 번째 멤버로 배우 현쥬니가 출연했다.네 번째 멤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이자 록밴드 출신의 가수였다. 박선주는 힌트를 듣고 "나는 안다. 이 친구 록밴드할 때 내 프로그램에서 캐스팅을 했다"라고 말했다.네 번째 멤버 정체는 현쥬니였다. 박선주는 "나와 인연이 깊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현쥬니는 "결혼 10년차, 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라고 말했고,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현쥬니는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다. 연습하다 보니까 점점 목이 쉬더라. 중간에 나 그냥 못 한다고 할까 싶었다. 포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불안한 목소리로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레전드 불러놓고 한물간 스타 취급?"…'엄마는 아이돌', 망신주기식 평가 눈살 [TEN스타필드]

    "레전드 불러놓고 한물간 스타 취급?"…'엄마는 아이돌', 망신주기식 평가 눈살 [TEN스타필드]

    ≪정태건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그룹 주얼리의 박정아, 애프터스쿨의 가희, 원더걸스의 선예.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가수들이 잠시 육아를 내려놓고 무대 위로 돌아왔다. 이미 검증된 실력자들이고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준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대중의 반가운 환호 소리보다는 전문가들의 혹평이었다. 감동을 반감시키는 평가 방식과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에 시청자들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 이야기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컴백 프로젝트다.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 아티스트들을 불러모아 활동할 기회를 다시 주면서 새로운 그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첫 회부터 현재 실력을 진단할 '현실 점검 무대'를 준비했다. 오랫동안 무대를 떠났던 이들이 바로 아이돌로 데뷔 가능한 실력인지 기량을 확인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컴백 마스터로 나선 배윤정, 박선주, 김도훈 등 5명의 심사위원들이 이들의 경쟁력을 매의 눈으로 지켜봤고, 객석에는 약 60명의 후배 아티스트들이 자리했다.이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한 박정아는 약 12년 만에 무대에 올라 쥬얼리의 '슈퍼스타'를 열창했다. 향수를 자아내는 선곡과 안정적인 보컬이 이목을 사로잡았지만 돌아온 건 냉혹한 평가다. 가수 박선주는 박정아의 무대에 대해 "10년 전이랑 똑같다. 그게 문제다"고 꼬집었다. 보컬

  • 박정아, 전성기 무대 완벽 재현…"딸 아윤이 생각하며 용기냈다" ('엄마는 아이돌')

    박정아, 전성기 무대 완벽 재현…"딸 아윤이 생각하며 용기냈다" ('엄마는 아이돌')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전성기 시절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새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 박정아는 20대 시절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로 영혼을 하얗게 불태웠다. ‘엄마의 아이돌’은 한때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으나, 결혼 후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을 소환해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날 방송에는 박정아를 비롯해 애프터스쿨 가희와 원더걸스 선예가 무대에 올랐으며, 안무가 배윤정, 프로듀서 김도훈,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등 자타공인 레전드 전문가들이 이들의 컴백을 도울 마스터로 나섰다. 이외에도 수많은 후배 아이돌이 객석을 가득 채워 대선배의 무대를 바라봤다. 박정아는 육아맘에서 걸그룹의 메인 보컬 시절로 돌아간 것에 대해 “느낌이 이상했다. 내가 이제는 안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곳에 와 있다”며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아윤이가 엄마를 멋있는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며 다시금 무대에 오르는 용기를 낸 이유를 전했다.떨리는 엄마들의 마음과 함께 ‘현실 점검 무대’가 진행됐다. ‘현실 점검 무대’는 오랫동안 춤과 노래를 하지 않은 엄마 스타들의 현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는 자리. 그러나 박정아는 쥬얼리 시절 열창했던 ‘슈퍼스타’가 흘러나오자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의 리드 보컬 다운 강력한 노래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완벽한 보컬로 11년 11개월 만의 무대라는 시간 차이를 무색케 한 박정아는 높은 난이도의 춤 실력을 요구한 태민의 ‘무브’를 통해 어떻게 자신이 레전드로 군림했는지를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