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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RM "내가 돌아와야 할 곳, 어떤 사람인지 다시 깨달아"

    BTS RM "내가 돌아와야 할 곳, 어떤 사람인지 다시 깨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데뷔 1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RM은 15일 위버스를 통해 "얼마 전 11주년이었는데 정신없다는 핑계로 짧은 글 하나도 못 남겼다"며 입을 열었다.그는 "한 달 전에 컴백투미, 3주 전에 RPWP가 나왔다. 작년 4월에 호석이와 함께 입대하려던 계획을 미루고 미루다 동생들과 손잡고 나란히 들어가게 됐다. 23년은 그렇게 술과 작업으로만 보냈던 것 같다. 친구의 병장 약장이 부럽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이런저런 소회를 직접 들려드리지 못한 첫 작업물이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앨범에 모두 적혀있다. 그저 오롯이 저 스스로 솔직하고자 발버둥 친 앨범이다. 오래오래 두고두고 읽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M은 "3일 전에 진 형이 드디어 전역을 했다. 저 재밌자고 색소폰도 가져와서 불었지만 실은 만감이 교차했다. 먼저 가서 많이 외롭고 힘들지 않았을까. 어땠을까. 1년 6개월은 여기 누구에게나 공평하니까. 저희는 지금 형의 과거를 살고 있는 중이겠다"고 털어놨다.더불어 "다들 내 부재와는 상관없이 잘 살아가고 있구나. 잘 흘러가고 있구나. 다소 헛헛한 기분도 들지만, 무엇보다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한잔하며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무려 근 열 달 만인 것 같다. 왜 이리 이 사람들이 보고 싶었는지. 저도 종종 전화해서 다짜고짜 안부나 묻곤 했었다"고 밝혔다.그는 "진 형이 늘 얘기하곤 했다. 멤버들 엄청 보고싶다고. 너희도 그럴 거라고. 뿔뿔이 흩어져 강원도 어딘가에 살아보니 사무치게 이해가 된다. 막상 얼굴 보고 얘기하니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돌아와야 할

  • '색소폰 공연' 방탄소년단 RM, 맏형 진 향해 "전역 축하해 아빠"

    '색소폰 공연' 방탄소년단 RM, 맏형 진 향해 "전역 축하해 아빠"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맏형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RM은 12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중 한 장은 이날 전역한 진과 함께 찍힌 사진이었다. 그는 "전역 축하해 아빠"라는 글을 덧붙였다.이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부대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던 슈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JIN IS BACK'(진 이즈 백)이라는 알파벳 풍선이 달린 벽 앞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진은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하며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전역하며 진은 그룹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 이날 기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을 제외, 모두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리더 RM부터 막내 정국까지 한자리에 모여 진을 축하했다. 특히 RM은 색소폰으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하는 등 유쾌한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기념일을 맞는다. 진은 이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인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허그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팬덤명)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됐다.진은 '2023 FESTA' 당시, 위버스를 통해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을 '2024 FESTA'로 확정 지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아미, 안녕!" BTS 진, 멤버 축하 속 만기 전역…RM 색소폰 팡파르 [TEN이슈]

    "아미, 안녕!" BTS 진, 멤버 축하 속 만기 전역…RM 색소폰 팡파르 [TEN이슈]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진은 12일 오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직접 부대로 마중 나와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이날 현장에는 색소폰 연주 소리가 울려 퍼졌다. RM이 진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로 색소폰을 연주한 것. RM은 방탄소년단의 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하는 등 유쾌한 방식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전역한 진을 제외,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리더 RM부터 막내 정국까지 현장에 모여 진을 축하했다. 멤버들은 이날을 위해 휴가를 내고 부대를 찾았다. 각자 다른 곳에서 군 복무 중인 이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서로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타냈다.진은 멤버들과 만나기에 앞서 전우들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그는 취재진을 향해 늠름하게 거수경례했다. 진의 첫 공식 멘트는 "아미 안녕!"이었다.진은 지난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전역하며 진은 그룹 내 첫 번째 군필자가 됐다.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데뷔 기념일을 맞는다. 진은 이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인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허그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팬덤명)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됐다.진은 작년 '2023 FESTA' 당시, 위버스를 통해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을 '2024 FESTA'로 확정 지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 BTS RM "노래가 끝나면 당신은 떠나나요"…'ㅠㅠ (Credit Roll)' 뮤비 공개

    BTS RM "노래가 끝나면 당신은 떠나나요"…'ㅠㅠ (Credit Roll)' 뮤비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의 마지막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RM은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수록곡 'ㅠㅠ (Credit Roll)'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ㅠㅠ (Credit Roll)'는 영화가 끝나고 올라가는 엔딩 크레딧처럼, 앨범의 마지막 트랙 직전에 자리해 청자에게 계속 이곳에 남아있을지 물음을 던지는 곡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When the credits roll / Do you stay inside or go off to life?"(크레딧 롤이 올라가면 당신은 떠나나요? 아니면 자리에 남아있나요?)라는 가사를 주제 삼아 연출됐다.영상 속 RM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여러 스태프들이 그를 위해 바쁘게 오간다. 하지만 대중은 정작 RM의 모습이 방송되는 TV 화면에 시선을 주지 않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데만 집중한다. 주변을 둘러보지 않고 각자의 일에만 몰두 중인 모습에서 묘한 공허함이 느껴진다. 곡의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ㅠㅠ (Credit Roll)' 뮤직비디오는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을 마무리하는 콘텐츠답게 짙은 여운을 남긴다. 총 1분 20초 가량의 짧은 트랙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실험적인 시도 또한 돋보인다.RM은 지난달 24일 총 11곡이 담긴 신보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했다. RM은 타이틀곡 'LOST!'(로스트!)를 포함해 수록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 'Groin'(그로인), 'Domodachi (feat. Little Simz)'(도모다치), 'ㅠㅠ (Credit Roll)' 등 총 5편의 뮤직비디오와 'Nuts'(넛츠)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그는 11개 수록곡 중 6개 트랙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이번 음반에 많은 정성을 담았

  • RM, 또 '최초'…K팝 솔로 최초 빌보드 200 TOP5 두 작품 연속 올렸다

    RM, 또 '최초'…K팝 솔로 최초 빌보드 200 TOP5 두 작품 연속 올렸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RM은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Indigo'(인디고)로 이 차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새 앨범까지 5위에 올리며 두 작품을 연속으로 '톱 5'에 올린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이 외에도 ‘Right Place, Wrong Person'은 '톱 랩 앨범' 정상을 찍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LOST!’는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글로벌(미국 제외)' 44위, '글로벌 200' 68위에 포진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수록곡 'Nuts'(넛츠)가 14위에 올랐고, 그 외 수록곡 'Right People, Wrong Place'가 15위, 'Groin'(그로인) 18위, 'Domodachi (feat. Little Simz)'가 19위 등 다수의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를 제외한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역시 'Nuts'가 1위, 'Groin' 2위, 'Domodachi' 3위 등 수록곡이 상위권을 장악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도모다치' MV 영화 같네…미로 콘셉트 활용

    방탄소년단 RM, '도모다치' MV 영화 같네…미로 콘셉트 활용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 수록곡 'Domodachi'(도모다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수록곡 'Domodachi (feat. Little Simz)'는 타악기와 퍼커션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그 친구들과 춤을 추는 즐거움을 노래한다. RM과 동갑내기(1994년생)인 영국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가 피처링에 참여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자전거를 타고 우연히 터널 속으로 들어간 한 소년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를 그렸다. 터널에 들어서자 마치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간 듯 낯선 공간이 펼쳐졌다. 갑자기 쏟아지는 인파에 섞여 들어간 주인공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결국 길을 잃게 된다.주인공은 낯선 공간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터널을 빠져나온다. 하지만 영상 말미 주인공이 발걸음을 돌려 다시 한번 정신없는 터널로 돌아가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긴다.RM은 새 앨범의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 타이틀곡 'LOST!'(로스트)에 이어 'Domodachi' 뮤직비디오에도 '미로'라는 콘셉트를 활용했다. 총 3편의 뮤직비디오는 미로의 형태, 미로를 빠져나오는 방법 그리고 탈출 후 주인공의 심경 변화에 집중해 다채로운 해석의 재미를 준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각각의 뮤직비디오 감독님에게 'Right Place, Wrong Person'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했을 때 흥미롭게도 세 분 모두 '미로'라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연출된 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시청하시면 신보를 더욱 깊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

  • 방탄소년단 RM, 'Groin' MV 공개…자유분방 런던 바이브

    방탄소년단 RM, 'Groin' MV 공개…자유분방 런던 바이브

    방탄소년단 RM이 솔로 2집의 수록곡 'Groin'(그로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수록곡 'Groin'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표현한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의 곡이다.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Groin' 뮤직비디오는 영국 런던의 길거리에서 촬영됐다. RM은 곡의 로우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래핑을 쏟아낸다. 이번 영상은 화려한 특수 효과 없이 RM 본연의 멋과 제스처, 표정 연기 그리고 세련된 컷 편집만으로 시선을 강탈한다.'Groin' 뮤직비디오는 2022년 공개된 바밍타이거의 '섹시느낌 (feat. RM of BTS)'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일본의 페나키(Pennacky)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페나키 감독은 "RM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고 싶었다. 시놉시스를 촘촘하게 짜기보다 촬영장에서 RM, 제작진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비디오를 완성했고 그래서 재미있는 그림들을 담을 수 있었다. 덕분에 더 자연스러운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RM은 24일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새 앨범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직행한 후 3일간 정상을 지키며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뉴진스, 하이브 내홍 속 오늘(24일) 동시 컴백 [TEN초점]

    방탄소년단 RM·뉴진스, 하이브 내홍 속 오늘(24일) 동시 컴백 [TEN초점]

    하이브 내홍 속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걸그룹 뉴진스가 한날 한시 동시 컴백한다. 방탄소년단 RM은 24일 오후 1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우롱 퍼슨)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총 11곡으로 채워진다.‘LOST!’는 빠른 템포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장르로, 길을 잃어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괜찮을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밴드 실리카겔의 김한주가 작곡, RM이 작사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Music For a Sushi Restaurant’(뮤직 포 어 스시 레스토랑), ‘Satellite’(세틀레이트)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프랑스의 오베 페리(Aube Perrie)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뉴진스 역시 10개월 만의 신보로 출격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를 발매한다. 뉴진스는 이날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다같이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의 곡들이 수록돼 버니즈(Bunnies.팬덤명)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 싱글 ‘How Swee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와 수록곡 ‘Bubble Gum’(버블 검),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How Sweet’는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를 기반으로 한 통통 튀는 힙합 스타일 곡으로, 뉴진스만의 힙하고 쿨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뉴진스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노래다. 곡, 안무, 스타일링 모두

  • BTS RM, 선공개곡으로 빌보드 뚫었다…'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기록

    BTS RM, 선공개곡으로 빌보드 뚫었다…'버블링 언더 핫 100' 3위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 수록곡 'Come back to me'가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에 랭크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긴다. 활동이 전혀 없는 그의 상황과 음반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전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실제로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24위, 16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RM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한다.   RM은 '아티스트 100'에 55위로 재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 행진을 이어갔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세븐)과 솔로 앨범 'GOLDEN'(골든)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77위, 146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1위, 80위에 올랐다.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8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는 167위에 포진했다. 제이

  • BTS RM, 파티장 한 가운데 시크한 표정…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BTS RM, 파티장 한 가운데 시크한 표정…세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SNS에 공개됐다.타인과 어우러진 RM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그의 모습이 오히려 눈길을 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일상의 일부에 속한 RM을 표현했다"며 "RM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인이 중심이 되기보다 무언가의 일부처럼 느껴지길 바랐다"라고 전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영국의 떠오르는 신예 사진가 로지 마크스(Rosie Marks)가 참여했다. 이 또한 앞서 선보인 콘셉트 포토들과 동일하게 RM과 앨범 제작진이 러브콜을 보내 협업이 이뤄졌다.RM은 로지 마크스뿐 아니라 홍콩의 윙 샤(Wing Shya), 일본의 타카히로 미즈시마 등 다양한 지역의 작가들과 각각 작업했다. 이들 세 작가는 자신들만의 독창적 시선으로 '인간 김남준'을 포착했다.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 앨범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의 11곡으로 채워진다. 오는 18일 앨범의 트랙리스트, 21일 타이틀곡 트랙 포스터, 2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RM, 오늘(10일) 선공개곡 'Come back to me' 전 세계 동시 발표

    BTS RM, 오늘(10일) 선공개곡 'Come back to me' 전 세계 동시 발표

    RM이 선공개 곡으로 새 앨범 발매를 위한 예열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RM이 10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선공개 곡이다.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깜짝 가창한 바 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Come back to me’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Come back to me'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의 제작진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 방탄소년단 RM, 이건 마치 완벽한 영화 주인공

    방탄소년단 RM, 이건 마치 완벽한 영화 주인공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신보 발매를 앞두고 영화 포스터 같은 이미지를 공개했다.RM은 7일 팀 공식 SNS에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컴 백 투 미)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 'Come back to me'는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곡이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라이트 앤 롱)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영화 포스터처럼 디자인된 트랙 포스터에는 곡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스태프들의 이름이 기재됐다. 특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군단이 뮤직비디오 제작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여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RM과 호흡을 맞췄다.곡 작업에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Come back to me' 프로듀싱에 나섰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 그리고 작사를 맡은 RM의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RM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Indigo'로 음악, 미술 등 경계를 초월한 협업을 선보였다. 1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에서도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RM은 오는 9일 0시 선공개 곡 'Come back to 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오는 24일에는

  • 지코, BTS는 무슨 죄… 소속사 의혹과 아티스트는 별개 [TEN피플]

    지코, BTS는 무슨 죄… 소속사 의혹과 아티스트는 별개 [TEN피플]

    사이비, 사재기 등 각종 의혹의 중심이 되고 있는 하이브 레이블을 향해야 할 불똥이 아티스트에게도 튀고 있다. 이에 소속사를 향한 의혹과 아티스트의 활동은 별개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는 지난달 26일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의 협업곡 'SPOT!'(스폿!)을 발매했다. '아무 노래'로 챌린지의 시초가 된 그는 이번에도 신곡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곡을 함께한 블랙핑크 제니를 포함해 전소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르세라핌, 아일릿, 세븐틴 소속 우지 등과 챌린지를 함께했다.문제가 된 것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챌린지였다. 하이브와 민 대표 사이 갈등의 씨앗이 된 아일릿을 비롯해 쏘스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스 등 다양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과 챌린지를 하는 데 반해, 또 다른 갈등의 중심이었던 어도어 소속 뉴진스와는 아직 챌린지를 촬영하지 않은 게 지적됐다.챌린지 영상 댓글 중 "눈치가 없는 건지 일부러 이러는 건지 궁금하다, "형 아무리 방시혁이 구해줬어도 이건 아니야", "하이브 탈출해라", "뉴진스랑은 한 번도 찍은 적 없다"는 등 비판적인 논조의 글이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하지만 일부 대중은 "잘못은 다 하이브가 한 거다. 소속 아티스트가 무슨 잘못이 있냐", "하이브에서 시킨 건데 지코가 무슨 잘못이겠냐"라며 아티스트와 소속사를 별개로 바라봤다.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솔로 컴백 소식에도 잡음이 일었다. 그는 오는 24일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으로 컴백할 예정이

  • 방탄소년단 RM, 일본 영화 주인공 재질…타카히로 미즈시마 "친구처럼 찍었다"

    방탄소년단 RM, 일본 영화 주인공 재질…타카히로 미즈시마 "친구처럼 찍었다"

    방탄소년단 RM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RM은 3일 팀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이번 콘셉트 포토는 일본 도쿄로 떠난 RM이 거리 곳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혼자 길거리를 배회하고 편하게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에서 자유가 느껴진다.사진 작업에는 독특한 작품 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의 신진 사진가 타카히로 미즈시마가 참여했다. 타카히로 미즈시마는 "섭외를 받았을 때부터 촬영 날까지 무척 긴장하면서도 사진가로서 RM을 어떻게 찍으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RM과 대화를 하니 긴장감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 정도로 RM은 친절했고 마치 좋은 친구처럼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최대한 친구처럼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촬영지로 내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을 선택했다. 그의 솔직한 표정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다"는 비화를 들려줬다.RM의 솔로 2집은 오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 이번 음반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다.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선공개 곡을 선보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까까머리 RM,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까까머리 RM,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그룹 방탄소년단 RM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RM은 1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유를 느끼고 있는 ‘인간 김남준’을 포착했다.신보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은 홍콩의 포토그래퍼 윙 샤(Wing shy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윙 샤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담당한 유명 사진가다. 지난해 RM과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작업을 함께했다.윙 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의미를 해석해 사진으로 표현했다. 윙 샤는 RM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독특한 빛과 명암을 활용했고 색다른 구도로 그를 포착했다. RM은 조금은 비좁아 보이는 공간에서 정면을 응시하면서 한층 깊어진 눈매를 드러냈고, 화려한 소품 하나 없이도 모델 같은 아우라를 뽐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는 3일과 17일 다른 콘셉트의 사진들이 공개된다. 앞으로 선보일 사진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사진가들과 작업했다.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담당한 세 명의 작가들이 앨범의 제목이자 신보의 주요 메시지인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M의 솔로 2집은 5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신보는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RM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