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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M, 컴백 트레일러 'Intro : Persona'로 솔로곡 첫 억대 뷰

    RM, 컴백 트레일러 'Intro : Persona'로 솔로곡 첫 억대 뷰

    방탄소년단 RM이 억대 뷰 콘텐츠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9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에 수록된 RM의 솔로 곡 'Intro : Persona' 컴백 트레일러 유튜브 조회 수가 지난 21일 오후 6시 14분께 1억 회를 돌파했다.'Intro : Person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앨범 'Skool Luv Affair'의 인트로 트랙의 비트를 샘플링한 곡으로, 경쾌하고 로킹(Rocking)한 기타 사운드와 트랩(Trap) 장르의 힙합 리듬이 더해졌다.'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펼쳐지는 RM의 화려한 래핑과 노래 중간중간 등장하는 오르간 사운드는 듣는 재미를 극대화했다.'Intro : Persona' 컴백 트레일러 영상은 2D 그래픽 애니메이션과 3D 스캔을 통한 디지털 휴머노이드를 활용해 공상과학 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RM의 퍼포먼스에 맞춘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 모션 캡처(사람의 실제 동작을 CG로 본뜨는 기술)로 표현된 거대한 RM의 페르소나 등 다양한 그래픽 기법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윤하 20주년' 첫번째 프레젠터로 나선다

    방탄소년단 RM, '윤하 20주년' 첫번째 프레젠터로 나선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수 윤하의 20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윤하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YOUNHA 20th ANNIVERSARY UNPACKED EVENT "Y")의 첫 번째 프레젠터로 방탄소년단 RM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지난 2020년 발매된 윤하의 미니 5집 'UNSTABLE MINDSET'(언스테이블 마인드셋)의 1번 트랙 'WINTER FLOWER (雪中梅)'(윈터 플라워)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윤하는 'WINTER FLOWER (雪中梅) (Feat. RM)'를 통해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내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언팩 이벤트에 첫 번째 프레젠터로 방탄소년단의 RM을 초대했다. RM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매일 0시에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에 참여하는 프레젠터들이 공개된다. 한편,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후련한 마음" 방탄소년단, 특임대 지원 이유→소감까지…팬들에 전한 진심 [TEN이슈]

    "후련한 마음" 방탄소년단, 특임대 지원 이유→소감까지…팬들에 전한 진심 [TEN이슈]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이 입대를 앞둔 가운데 직접 입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탄소년단 RM, 뷔, 지민,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RM과 뷔는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다음주면 모든 멤버들이 입대를 하는 상황. 이들의 기분은 어떨까. 뷔는 "진짜 설렌다"면서 "한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소중함을 안다"며 "같이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막내 정국은 만 26세라는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에 입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탄의 완전체를 저희도 하루빨리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최근까지 이렇게 모든 것을 쏟아붓고 어느 정도 정리하고 가는 느낌이라 후련하고 깔끔하다. 후회도 없고 후련하고 아주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뷔는 수방사 특임대에 지원하게 돼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거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덤덤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건강하게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라고 팬들과 약속했다. 지민도 "솔직히 말해서 후련한 마음으로 갔다 오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면서 "(삭발) 사진 이런 거는 기대하지 마라. 그냥 조용히 들어갔다가 조용히 나올 거다. 아무도 저를 말리지 마라. 저는 여러분들한테 그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과 재회?→뷔는 수방사 특임대…빅히트 뮤직 "확인 어려워"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전해오는 입소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한 매체는 지민과 정국이 다음 달 12일 동반 입대하는 가운데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뷔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텐아시아에 "해당 부분은 따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한다"라면서 이들의 입대 사실에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RM과 뷔는 내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12일에 입소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지민과 정국이 군대에서 조교가 된 진과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입대해 병역의무를 수행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9월에는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까까머리 RM·헤어컷 뷔·팬편지 정국…대한건아 BTS, 나란히 군입대 예고 [TEN이슈]

    까까머리 RM·헤어컷 뷔·팬편지 정국…대한건아 BTS, 나란히 군입대 예고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RM, 뷔, 정국이 군입대를 준비 중이다. 먼저 RM은 지난 24일 진행된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참석했다. 이날 RM은 짧게 짜른 까까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RM은 공식석상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 대중과 팬들에 코앞으로 다가온 그의 군 입대를 실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바닥에 뒹구는 잘려진 머리카락 사진을 인증하며 머리를 짧게 잘랐음을 인증했다. 또 정국은 지난 2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을 향한 편지를 띄웠다. 그는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된다"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국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면서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팀 내 최초 군입대한 진은 이같은 정국의 글에 "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유를 뽐냈다. 진은 26일 기준 전역을 199일 앞둔 상황으로 팀 내 최초 군필자가 될 예정이다. 앞서 진은 지난 2월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라고 댓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

  •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2023년, 방탄소년단이 군대로 떠난다. K팝 남자 아이돌의 숙명인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방탄소년단에게도 찾아왔다. 2023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가 깊은 해다. 2013년 "니 꿈은 뭐니"라는 패기 넘치는 질문과 함께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기 때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고등학생, 20대 초반이었던 그들의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가 됐다. 그 말은 즉슨 더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됐다는 뜻이다. 으레 다른 K팝 남자 아이돌들이 그렇듯 방탄소년단 역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RM과 지민, 뷔 역시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군대로 인한 완전체의 모습은 2025년 중순이 되야지만 볼

  •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현역 복무 중인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에 이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입영을 앞두고 있다. 재검(재 신체검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멤버들 역시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 안내 (RM, 지민, V, 정국)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때아닌 열애설에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멤버 RM과 정국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해명했지만 뷔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일 방탄소년단 RM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갑자기 불거진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RM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RM은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직접 해명에 나선 이들에 팬들은 "직접 말해주니 고맙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직접 해명할까"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다만 멤버 뷔의 경우에는 달랐다. 지난해 5월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기도,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데이트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여전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빡빡머리' RM "이렇게 짧은 머리, 고등학생 이후 처음" [화보]

    '빡빡머리' RM "이렇게 짧은 머리, 고등학생 이후 처음" [화보]

    매거진 가 10월 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방탄소년단 RM의 화보 컷과 인터뷰, 3종의 커버를 공개했다. RM은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의 2023 겨울 쇼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보테가 베네타의 앰배서더로서 브랜드만의 헤리티지와 미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화보에서 보테가 베네타의 2023 겨울 컬렉션을 입은 RM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슈트부터 그래픽 모티브가 매력인 터틀넥, 울 코트와 레더 팬츠 등의 매칭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RM은 “이 정도로 짧은 머리 기장은 고등학교 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을 마주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어떻게 보면 가장 힘을 뺀 헤어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오늘 촬영한 화보를 보니 옷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다”라고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보테가 베네타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티유 블라지와 화상 미팅을 했을 때 패션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아트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당신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우리 브랜드가 부합한다’는 마티유 블라지의 말이 가장 좋았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특유의 우아함도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평소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RM은 윤형근을 비롯한 예술가의 삶으로부터 많은 영감과 배움을 얻고 있다고. 그런 RM에게 작업자로서의 현재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세웠던 규칙들을 다 무너뜨리고 섞어버리고 있다. 그 가운데 한 가지 지키고 싶은 건 ‘그 끝에 생겨나는 나도 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끝에 가면 알게 되

  • [전문] 방탄소년단 RM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여러분 덕" 29번째 생일 자축

    [전문] 방탄소년단 RM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여러분 덕" 29번째 생일 자축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12일 RM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다. 생일이라는 게 제 직업적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늘 약간의 쑥스러움을 동반한다. 스스로 별 것 아닌 날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참 행복하고 복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RM은 "김남준이 '김남준'이 되기까지 그저 하고 많은 365일 중의 한 날이겠지만, 스물아홉의 나 자신에게도 생일이 그저 스치는 날이 되지 않은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라며 "전에 갈수록 말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슬프다는 말을 했었다. 그 사실은 여전히 여전한 것 같다. 그래도 많이 담담해졌다. 평생 한 번 받아볼까 하는 진심들을 장대비처럼 받아보는 바람에, 염세와 허무를 멋지다고 여겨왔던 제가 기질적으로 낙천적인 사람이란 것도 깨달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나마 제가 받은 사랑으로 풀이된 낙천성들을 나누며 살고 있고, 언젠가 나올 제 다음 곡들에도 꾹꾹 담고 있다"라며 "한낱 제가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방식으로 솔직할 수 있을까. 다 아는 사실이지만 가끔은 그것만으론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제가 방탄소년단이 되었나 싶기도 하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갈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이건, 인터뷰건, 춤이건, 뭐가 됐건, 이 얼마나 복받은 생인가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RM은 "매번 제 생일의 편지는 제가 지금 도달한 곳의 각기 다른 사랑의 언어다. 여러분 덕에 저 정말 잘 살고 있고, 잘 살고 싶다. 그냥 매번 제 최신 최선의 버전으로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었다. 한분 한분 다 안아드릴 수는 없겠지만, 마음은 그 이상

  • "칭찬했을 뿐인데"…RM·카리나·이영지, 때아닌 논란에 진땀 뺀 ★들 [TEN피플]

    "칭찬했을 뿐인데"…RM·카리나·이영지, 때아닌 논란에 진땀 뺀 ★들 [TEN피플]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때아닌 '억지 논란'에 스타들이 진땀을 빼고 있다. 그저 좋은 노래, 재밌게 본 작품을 추천하고 상대를 칭찬했을 뿐인데 논란이 불거졌다. 방탄소년단의 RM은 팬들에 노래를 추천했다가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RM은 최근 개인 SNS에서 미국 가수 프랭크 오션의 'Bad Religion(배드 릴리전)'을 추천했다. 이는 동성애 성향에 관한 내적 갈등을 담은 곡으로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종교는 나쁜 종교' 등의 가사가 이슬람에 관한 혐오 감정을 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이슬람 문화권의 팬들은 RM이 이슬람을 혐오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에 RM은 지난 30일 라이브 방송에서 "계속 내가 이슬람 종교를 모욕했다고 하는데, 난 그러지 않았다. 어떠한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 노래일 뿐"이라며 "난 모든 신념 종교를 존중한다. 내 말을 추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그는 "진실을 이야기해도 모든 사람을 설득하거나 납득 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해도 일부는 '아니, 넌 그런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었지'라고 할 거다.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사방에서 잡음이 들려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 날 믿어달라"며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팬들에 좋은 마음으로 작품을 추천했다가 구설수에 휘말린 스타가 또 있다. 에스파 카리나는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약속의 네버랜드', '암살교실', '주술회전'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추천했다. 한편 카리나가 언급한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가 과거 원작 캐릭터 '마루타'와 관련 문제가 있다며 논란이 일었다. 악

  • RM 반려견 '모니', 무지개 다리 건너 "장례식도 치러줘, 가족들 극복 못해"

    RM 반려견 '모니', 무지개 다리 건너 "장례식도 치러줘, 가족들 극복 못해"

    방탄소년단 RM이 반려견 모니와 이별했다. 최근 RM은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모니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모니가 두세 달 정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랑 함께한 시간이 엄청 길거나 많지는 않은데 아직도 같이 살았던 가족 분들이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느낌이다. 왜냐하면 저희 식구였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모니와 비슷한 그림을 무슨 페어에서 보고 사서 부엌에다 걸어놨다. 모니 대신에"라며 "장례식도 치뤄줬다"고 전했다. 앞서 RM은 2013년 8월 반려견 랩몬을 새 식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머리 민 RM, 군대가나…"곧 술 못마실 시기, 빡빡이 12년 만" 입대 간접 언급

    머리 민 RM, 군대가나…"곧 술 못마실 시기, 빡빡이 12년 만" 입대 간접 언급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12일 RM은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빡빡'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RM은 새 헤어스타일에 대해 “빡빡이 (머리)가 더 관리하기 어렵다. 안 밀어주면 되게 애매해진다. 그래서 지금 일주일 안 밀었더니 많이 자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빡빡이 해서 미안하다. 그런데 어쩔 수가 없었다. 빡빡이를 꼭 해보고 싶었다. 이렇게까지 (짧게) 민 적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고등학생 때는 여름이면 종종 지금 (머리 길이에) 근접하게 밀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 RM은 “데뷔 후에는 이렇게 민 적이 없다. 거의 12년 만에 밀었다”며 “두상 예쁘다는 칭찬 많이 들었다. 만나는 친구들이 만져 댄다. 예전부터 밀고 탈색하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튈까 봐(안 했다)”라고 설명했다.그룹 활동을 멈추고 최근 솔로 음반 등 개인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RM은 부쩍 늘어난 음주 관련 이야기도 팬들과 나눴다. 이어 그는 "술을 먹으면서 중간중간 디톡스를 하려고 한다"며 "알코올 중독은 아니다"며 "어차피 이제 곧 못 마실 시기가 오니까 마셔도 되지 않을까"라며 군 입대를 간접적으로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진이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제이홉은 올 4월 현역 입대 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있다. 슈가는 최근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군입대 절차에 돌입했다. RM 역시 연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

  • [종합] 꾸준한 방탄소년단 RM→기증품 3조원 故 이건희 회장…반가사유상 이면 최초 공개('출입금지')

    [종합] 꾸준한 방탄소년단 RM→기증품 3조원 故 이건희 회장…반가사유상 이면 최초 공개('출입금지')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 대한민국의 보물창고인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 내 보존과학실을 봉인 해제했다. 20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8회는 대한민국의 국보와 보물이 한데 모인 국립중앙박물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성하자마자 웅장한 규모에 압도됐다. 현재 43만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고 이중 단 1만여점이 전시 중이라는 국립중앙박물관은 대중에게 익숙한 전시실 밑 은밀한 지하 공간에 위치한 진짜 보물창고인 수장고 그리고 수많은 유물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문화재의 병원인 보존과학실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박물관의 은밀한 지하세계로 향한 MC들은 보존과학부 이승은 학예연구사를 만났다. 그는 문화재가 박물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진행하는 절차가 소독이라며 훈증실을 소개했고, MC들은 미세한 유독성 가스를 통해 문화재 속에 존재할 수 있는 바이러스나 벌레들을 살균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흥미를 높였다. 이때 김종국은 발암성물질 경고문에 깜짝 놀라는 멤버들 앞에서 "방송은 다 목숨 내놓고 하는 것"이라며 큰소리를 쳐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들은 이어서 손목 아랫부분이 소실된 불상이 CT 촬영 하는 모습을 직관했다. 이 가운데 불상의 뱃속에 경전과 곡식 등 소위 복장물이라고 불리는 많은 내용물이 들어있다는 신기한 정보도 더해졌다. 이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 영역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초분광분석기를 통해 화폭 속에 숨겨진 글자부터 수정된 그림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즉석 복권도 보이는 거

  • 장항준 감독 "나보다 정진운 더 반가워한 방탄소년단 RM, 약간 실망"('가요광장')

    장항준 감독 "나보다 정진운 더 반가워한 방탄소년단 RM, 약간 실망"('가요광장')

    장항준 감독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89.1MHz)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장항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이은지는 "예능 인연 중에 한 분이 유명한 BTS의 RM 씨지 않나. RM 씨는 영화 '리바운드' 어땠는지 궁금하고, 시사회 뒤풀이까지 참석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장항준 감독과 RM은 예능 '알쓸인잡'에서 함께 MC를 맡아 인연을 맺었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리바운드' 시사회에 RM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RM은 의리로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장항준 감독은 "RM 씨가 영화 재밌게 봤다. 제가 영화 끝나고 바로 뒤풀이 장소로 이동했는데, 그쪽에서 연락이 왔다. 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내가 없다고 하더라. 뒤풀이 장소에 있다고 하니 RM 씨가 인사하러 오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뒤풀이 장소에서 뒤풀이를 같이 한 건 아니고 인사하러 왔다. 쉽지 않은 일이다. 와서 몇몇 분과 반갑게 인사를 하더라. 정진운 씨랑 잘 알더라. 그때 약간 실망했다. 나보다 정진운을 더 반가워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바운드'는 장항준 감독의 6년만 신작으로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부산 중앙고가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