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실검보고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태의 상징

    실검보고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태의 상징

    김시곤 보도국장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 KBS 김시곤 보도국장, "사퇴하겠다, 세월호 '교통사고' 발언은 왜곡된 것"

    KBS 김시곤 보도국장, "사퇴하겠다, 세월호 '교통사고' 발언은 왜곡된 것"

    김시곤 보도국장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시곤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는 지난 3일 김 국장이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수를 생각하면 그리 ...

  • KBS, 예능프로그램 정상화 '안녕하세요' 방송 재개

    KBS, 예능프로그램 정상화 '안녕하세요' 방송 재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KBS 예능프로그램이 정상방송된다. 28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결방해온 평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KBS2는 오후 8시 55분에 '위기탈출 넘버원', 오후 11시 10분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정상 편성했다. 앞서 KBS 및 지상파 3사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 대신 뉴스 특보와 교양 프로그램을 대체 ...

  • KBS, 세월호 보도 지적에 “기자들 열정과 투혼 부정하지 말아 달라”

    KBS, 세월호 보도 지적에 “기자들 열정과 투혼 부정하지 말아 달라”

    KBS2 ‘뉴스 특보’ 방송 화면 캡처 KBS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 이후 자사 '뉴스 특보'에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계속되자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KBS는 최근 '뉴스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시청률 하락은 특보 체제 운영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종일 '뉴스 특보'를 방송하다 보니 시청률이 분산됐을 가능성이 높다. 방송 시간이 늘어나며 일시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

  •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 편성한 지상파 3사 뉴스시청률 합계 30.5%

    세월호 침몰 사고 특별 편성한 지상파 3사 뉴스시청률 합계 30.5%

    KBS2 뉴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지상파 3사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이 합계 30.5%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1 ‘뉴스9′는 14.4% MBC ‘뉴스데스크’ 8.5% SBS ’8시 뉴스’ 7.6%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뉴스의 합계 시청률은 30.5%로 기존 20%대였던 평일 뉴스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 논란에 대한 해명만 가득했다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 논란에 대한 해명만 가득했다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 현장 잔칫날이 돼야 할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가 잇따른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점철됐다.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봄 개편 설명회'는 최근 불거진 스포츠중계 캐스터 영입 논란, 아나운서 전격 인사이동, KBS1 '6시 내고향' MC 교체 등 문제에 대한 성토의 장이 돼버렸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설명회가 진행된 KBS홀 5층 국제회의실 앞은 ...

  • '로더필' 전현무, “KBS 캐스터 제의 고사…개인적으로 한계 느꼈다”

    '로더필' 전현무, “KBS 캐스터 제의 고사…개인적으로 한계 느꼈다”

    전현무는 KBS 측으로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했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 출연 중인 전현무가 최근 화제가 된 'KBS 캐스터 제의 고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스페이스에서 열린 '로더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전현무는 “최근 'KBS 캐스터 제의'와 관련해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 KBS, '전현무 사태' 이어 아나운서 17명 전격 인사…외압설 대두

    KBS, '전현무 사태' 이어 아나운서 17명 전격 인사…외압설 대두

    KBS 로고 KBS와 아나운서국의 갈등이 일촉즉발 치닫고 있다. 3일 KBS는 서기철 등 KBS 고참급 아나운서 5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인사이동 내용을 사내에 공지했다. 공지된 바에 따르면, 서기철 아나운서는 인재개발원으로, 조건진 아나운서는 시청자본부 총무국 수원센터운영부로, 전인석 아나운서는 편성본부 편성국 2TV 편성부로, 박영주 아나운서는 글로벌 한류센터 KBS 월드사업부로, 김관동 아나운서는 정책기획본부 기획국으로 각각 발령 ...

  • KBS, 감사원 감사결과 공식 입장 “강도 높은 자구노력 강구할 것”

    KBS, 감사원 감사결과 공식 입장 “강도 높은 자구노력 강구할 것”

    KBS KBS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월 31일 KBS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원 결과에서 지적된 내용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보다 건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S는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강구하겠다. 하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은 충분히 해명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28일 감사원은 '한국방송공사 및 자회사 운영실태 특정...

  • KBS, 공사창립 41주년 '공영방송의 미래' 방송

    KBS, 공사창립 41주년 '공영방송의 미래' 방송

    KBS ‘공영방송의 미래’ KBS에서 공사창립 41주년을 맞아 공영방송의 역할과 가치를 알아본다. KBS는 2편에 나눠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공영방송의 미래'에 대해 방송한다. KBS는 “세계 문화강국의 밑바탕에는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 자리잡고 있다. KBS도 공사창립 41주년을 맞아 미디어 빅뱅시대의 공영방송의 역할과 가치를 알아보는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4일 방송되는 ...

  • KBS, 독립제작사와 '동반성장'의 신호탄 쏘다

    KBS, 독립제작사와 '동반성장'의 신호탄 쏘다

    김성수 KBS 협력제작국 국장 KBS가 2014 협력제작국 외주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1991년 첫 외주제작 제도가 시행된 지 올해로 23년. KBS 1TV, 2TV 통합 35%에 육박하는 외주제작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현재, 이번 협력제작국 외주정책이 얼마만큼의 실효성을 띨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는 독립제작사, 애니메이션 협회, KBS 협력제작국, 콘텐츠사업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발생 “어우 깜짝이야”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발생 “어우 깜짝이야”

    KBS 9시 뉴스 방송사고 KBS 9시 뉴스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생방송된 KBS1 '뉴스9'에서 최영철 앵커는 '이석기 징역 20년 구형 17일 선고' 관련 내용 보도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철 앵커는 보도 준비 도중 다른 아나운서의 VCR이 갑자기 등장하자 당황하며 “어우 깜짝이야”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실수는 생방송 특성 상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는 제작진과 앵커 간 사인이 맞지 않아 발생한 방송사고로 추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