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뉴스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지상파 3사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이 합계 30.5%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1 ‘뉴스9′는 14.4% MBC ‘뉴스데스크’ 8.5% SBS ’8시 뉴스’ 7.6%를 각각 기록했다. 지상파 뉴스의 합계 시청률은 30.5%로 기존 20%대였던 평일 뉴스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날 방송 3사는 기존 뉴스 시간보다 1시간이 늘어난 2시간 동안 저녁 뉴스를 편성했다. KBS1 ‘뉴스9′는 사고 첫날인 16일부터 지상파 3사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KBS는 사고 첫날부터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사고 보도에 집중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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