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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병수 부산시장, BIFF 조직위원장 사퇴…후퇴인가 꼼수인가

    서병수 부산시장, BIFF 조직위원장 사퇴…후퇴인가 꼼수인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후퇴일까, 꼼수일까. 서병수 부산시장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장에서 전격 사퇴했다. 서 시장은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에서 사퇴하고 앞으로 조직위원장 자리를 민간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눈여겨 볼 점은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임기도 끝난다는 점이다. 서 시장은 오는 26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용관 현 집행위원장의 재위촉을 묻는 질문...

  •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부치는 편지…해외 영화인들, BIFF위해 뭉쳤다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부치는 편지…해외 영화인들, BIFF위해 뭉쳤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해외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해외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 영화 평론가, 교수 등 112명의 해외 영화인들이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 앞으로 공개 서한을 보내온 것. 이들은 문화 불모지였던 부산에서 국제 영화제가 시작되고, 지금의 BIFF가 되기 까지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온 영화인들로서, BIFF가 처한 지금의 상황이 결국은 20년간 쌓아온 명성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 이용관 위원장 사실상 해촉…BIFF '풍전등화'

    이용관 위원장 사실상 해촉…BIFF '풍전등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사실상 해촉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는 최근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재선임 여부를 결정하는 정기총회를 25일 열자고 부산시에 요청했으나 부산시는 정기총회 일정을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 정기총회가 열리지 않으면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이달 말 임기가 만료돼 자동으로 해촉된다. BIFF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 집행위원장은 2007년 2월...

  • BIFF 사태…전세계 영화인들 지지 성명서 쏟아져

    BIFF 사태…전세계 영화인들 지지 성명서 쏟아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지난 1월 27일 개막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베로 베이어 집행위원장과 함께 50여명의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지지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베를린영화제를 비롯 해외 유수 영화제와 기관 단체에서도 #ISUPPORTBIFF에 동참하고 나섰다. '#ISUPPORTBIFF In Berlin' 행사, 현지 영화인들 150여명 참석해 BIFF 지지! 지난 11일 개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전 '#...

  • 해외 영화인들, 로테르담영화제서 'BIFF 지지' 선언

    해외 영화인들, 로테르담영화제서 'BIFF 지지' 선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표현의 자유를 지키는 것은 부산만이 아닌 전세계 영화제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세계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나섰다 지난 1월 27일 개막한 로테르담국제영화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가운데, 베로 베이어(Bero Beyer) 집행위원장과 헤르빈 탐스마(Gerwin Tamsma)프로그래머를 비롯해 로테르담의 스태프와 마켓에 참석한 영화산업 관계자들 50여명이 부산영화제...

  • “BIFF를 지키자”…韓국제영화제들, 공동성명서 발표한다

    “BIFF를 지키자”…韓국제영화제들, 공동성명서 발표한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국내 국제영화제들이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지키자는 뜻을 모은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최근 부산국제영화제를 둘러싼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이번 1월 21일부터 열리는 '2016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에서 'BIFF사태'를 짚어보는 좌담을 연다. 이 자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한국의 국제영화제가 모두 좌담회에 참석,...

  • 세계 영화인들,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에 나섰다…'I SUPPORT BIFF'

    세계 영화인들,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에 나섰다…'I SUPPORT BIFF'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지하고 나선 해외 영화인들의 목소리가 SNS를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시작으로 츠카모토 신야 감독(일본),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일본), 제제 다카히사 감독(일본), 아딧야 아사랏 감독(태국), 우밍진 감독(말레이시아), 수프리오 센 감독(인도), 앤서니 첸 감독(싱가포르), 유니 하디 싱가포르영화제 집행위원장(태국), 프레디...

  • BIFF 측 “부산시, 이용관 위원장 검찰 고발…'다이빙벨' 상영 보복”(입장전문)

    BIFF 측 “부산시, 이용관 위원장 검찰 고발…'다이빙벨' 상영 보복”(입장전문)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부산시가 지난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전·현직 사무국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한 것. 이에 BIFF 측은 15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BIFF 측은 이번 고발이 '다이빙벨' 상영에 대한 보복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부산시의 고발조치에 대한 부산국제영화제 입장 전문이다. 12월 11일 부산시가 감사원이 지난 9월 발표한 감...

  • [20회 BIFF]송강호 “캐스팅 불발된 작품 중, 흥행한 것 없어” 너스레

    [20회 BIFF]송강호 “캐스팅 불발된 작품 중, 흥행한 것 없어” 너스레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충무로의 사나리오는 대부분 송강호에게 향한다고 보면 된다. 송강호가 포기한 작품도 많다는 의미. 송강호가 이에 대한 뒷 이야기를 밝혔다. 5일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아시아캐스팅마켓 '커튼콜' 행사가 열렸다. '커튼콜'은 아시아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중견이상의 대표 배우 1인을 선정해 헌정하는 자리. 올해에는 송강호가 선정돼 ...

  • [20회 BIFF]송강호 “20년 간 8,600만 관객 모아”

    [20회 BIFF]송강호 “20년 간 8,600만 관객 모아”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배우 송강호가 이제껏 모은 관객은 몇 명일까. 5일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아시아캐스팅마켓 '커튼콜' 행사가 열렸다. '커튼콜'은 아시아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중견이상의 대표 배우 1인을 선정해 헌정하는 자리. 올해에는 송강호가 선정돼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20년간 송강호가 동원한 관객은 총 8,600만 명. 1억 명에 ...

  • [20회 BIFF]송강호, 박찬욱-김지운보다 봉준호가 편한 이유

    [20회 BIFF]송강호, 박찬욱-김지운보다 봉준호가 편한 이유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배우 송강호가 가장 편한 감독으로 봉준호를 꼽았다. 5일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아시아캐스팅마켓 '커튼콜' 행사가 열렸다. '커튼콜'은 아시아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중견이상의 대표 배우 1인을 선정해 헌정하는 자리. 올해에는 송강호가 선정돼 자리를 함께 했다. 송강호는 '천만 배우'라는 타이틀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전혀 없...

  • [20회 BIFF]김우빈 “해외 진출 준비中…아직 도장은 안 찍었다”

    [20회 BIFF]김우빈 “해외 진출 준비中…아직 도장은 안 찍었다”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배우 김우빈이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5일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김우빈 김고은 조우정 장용용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참석한 가운데 '캐스팅보드' 행사가 열렸다. 유망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별들의 잔치인 '캐스팅보드'는 한, 중, 일에서 연기력 뿐 아니라 자국 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진출할 재능과 기초가 든든한 젊은 남녀 배우 1인...

  • [20회 BIFF]아시아★들, 왜 김지운 감독을 언급했나(캐스팅보드)

    [20회 BIFF]아시아★들, 왜 김지운 감독을 언급했나(캐스팅보드)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일본 배우 사토 다케루와 대만 배우 장용용이 한국의 김지운 감독과 작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5일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김우빈 김고은 조우정 장용용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참석한 가운데 '캐스팅보드' 행사가 열렸다. 유망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별들의 잔치인 '캐스팅보드'는 한, 중, 일에서 연기력 뿐 아니라 자국 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진출할...

  • [20회 BIFF]중국서 자란 김고은, “중국 감독님들과 작업해 보고파”

    [20회 BIFF]중국서 자란 김고은, “중국 감독님들과 작업해 보고파”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김우빈이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감독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일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김우빈 김고은 조우정 장용용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참석한 가운데 '캐스팅보드' 행사가 열렸다. 유망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별들의 잔치인 '캐스팅보드'는 한, 중, 일에서 연기력 뿐 아니라 자국 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진출할 재능과 기초가 든든한 젊은 남...

  • [20회 BIFF]김우빈, 신민아 간접 언급에 “아…그게…” 당황(캐스팅보드)

    [20회 BIFF]김우빈, 신민아 간접 언급에 “아…그게…” 당황(캐스팅보드)

    [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김우빈이 실제 연인 신민아의 간접 언급에 당황했다. 5일 2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에서는 김우빈 김고은 조우정 장용용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참석한 가운데 '캐스팅보드' 행사가 열렸다. 유망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별들의 잔치인 '캐스팅보드'는 한, 중, 일에서 연기력 뿐 아니라 자국 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진출할 재능과 기초가 든든한 젊은 남녀 배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