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호주 여행 첫 날부터 운 좋은 하루를 보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김준호는 멤버들과 여섯 번째 여행지 호주로 떠난 첫날부터 웃음보를 터트렸다. 김준호는 멤버들과 함께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교통비 독박자를 선정하기 위해 각자 핸드폰 속 16번째에 있는 사진에 있는 사람 수로 게임을 진행했다. 김준호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진인 줄 알았으나 자세히 확인해보니 유리에 비춘 사람들을 발견해 독박 위기를 모면했다. ‘오페라 하우스’를 찾아 떠난 김준호는 지하철에 문제가 생겨 도착 전 두 정거장 전에 내리게 됐고, 직접 찾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자 역무원에게 직접 물어보는 센스를 발휘했다. 우여곡절 끝에 오페라 하우스를 찾은 김준호는 호주에서의 첫 식사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인 첫 키스 진실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보다 비교적 최근에 첫 키스한 김준호는 손쉽게 통과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또 장동민, 유세윤과 자리를 비운 김대희, 홍인규를 속이기 위해 독박 게임을 조작해 또 한 번 독박 없이 ‘브론테 비치’로 향했다. 천연 바닷물로 이뤄진 수영장에 감탄하며 입수에 나선 김준호는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당황한 멤버들에게 “들어가면 괜찮아 꽁짜라잖아”라면서 웃픈 상황을 유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공짜 수영을 즐긴 김준호는 첫 번째 숙소로 이동, 지난 여행에서 장동민이 예약한 숙소가 주변에 코알라가 있는 등 이색적인 동물원 호텔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방 배정 게임에서 독방이 걸려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독박투어’의 김준호가 라오스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에 등극해 ‘코끼리 똥 맨손으로 치우기’를 성실히 수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5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의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김준호는 여행 초반 호기롭게 ‘코끼리 똥 맨손으로 치우기’를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하자고 제안했는데, 자신이 ‘최다 독박자’가 되는 바람에 제 발등을 제대로 찍었다. 이에 모두는 “나대면 안 된다”는 교훈(?)을 되새겼고 김준호는 “이제부터 무조건 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음 여행에서의 복수를 다짐했다. 앞서 루앙 프라방의 유명한 뱀부(대나무) 레스토랑에 들어가 ‘식사비 독박자’ 게임을 했던 이들은 드디어 라오스 전통 찰밥부터 물소 스튜,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가 차려지자 폭풍 먹방을 가동했다. 이후 숙소로 복귀한 이들은 취침 준비를 했다. 김준호는 자기 전, 여자친구인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숙소 왔어요~”라며 하루 일정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내일 ‘최다 독박자’가 벌칙으로 코끼리 똥을 치워야 하는데 내가 걸리게 생겼다”며 하소연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오빠는 반려인인데, 행복하게 치워야지~”라고 칼 같이 답했고 이에 김준호는 “나중에 한국에 가면 꼭 (코끼리 똥 치운) 손에다 뽀뽀해줘”라고 요구했다. 김지민은 “응, 입에다 안 해주고 손에 해줄게. 오빠 입보다 훨씬 낫지”라고 응수했다. 같은 시각, 유세윤-장동민-홍인규는 맞은 편 방에 잠든 김대희와 김준호를 위해(?) ‘공포 몰래카메라’를 계획했다. 장동민은 “가서 우는 소
‘독박투어’의 유세윤과 홍인규가 독박게임 중 ‘불신지옥’의 늪에 빠진다. 11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14회에서는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유적으로 지정된 ‘루앙 프라방’에서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루앙 프라방’의 전통 가옥에 짐을 풀고 야시장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갑작스런 폭우로 상인들이 철수하자 당황스러워한다. 이에 장동민은 “밥이나 맛있는 거 먹자”라며 로컬 맛집을 서칭하고, ‘독박즈’는 식당까지 이동하는 교통비를 낼 독박자 선정에 돌입한다. 이때 ‘맏형’ 김대희는 손가락으로 하는 ‘5벤저스 게임’을 제안한다. 유세윤과 홍인규는 게임 설명이 끝나기도 전해 “안 해!”라고 단호하게 거부한다. 자신의 게임을 사전에 짠 거라고 믿는 두 사람의 모습에 김대희는 억울해하다 급기야 “카메라 돌려봐! 방금 생각해낸 아이디어야”라며 울부짖는다. ‘불신지옥’의 늪에 빠진 ‘독박즈’의 처벌한 ‘독박 게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독박 게임’을 마친 뒤, 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모든 식기와 인테리어가 대나무로 된 ‘뱀부 레스토랑’에 대만족하며 현지식을 거하게 주문한다. 이후 “식사비 독박자를 정해야지, 우리 많이 시켰어”라며 자신의 앞에 세팅된 ‘대나무 식기 쌓기’ 게임을 하기로 한다. 그러다 독박자 1인이 결정되는데, 이 독박자는 분노하며 “다음 독박게임은 내가 정한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김준호는 “(게임) 짜면 알지? 주먹 날아가는 거?”라고 으름장을 놔 폭소를 안긴다. 이번 라오스 여행에서 누가 ‘최다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발언에 충격받았다. 11월 4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는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하자마자 "블루라군에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루라군이 있는 방 비엥까지는 차로 1시간 30분 걸리는 상황이기에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자"며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의 주제는 '키스가 좋아? 뽀뽀가 좋아?'. 아내 혹은 연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키스와 뽀뽀 중 소수의 답이 나오는 멤버가 독박을 쓰는 룰이다. 유세윤은 "뽀뽀가 다수일 것 같다. 키스로 답장이 오는 사람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동민이 호칭 없이 간단하게 보내자고 제안하자 유세윤은 "여보 안 하니까 딴 사람한테 보내는 것 같다"고 농담했고 김대희는 "그런 걱정을 왜 하냐"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항상 여보로 시작하는데 안 하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준호는 "호칭은 알아서 하자. 여자친구 없었으면 게임도 못 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장 먼저 답장을 보낸 사람은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 "키스가 싫어"라는 답변에 김준호는 "뽀뽀가 좋다는 뜻"이라며 위로했고, 김대희는 "이건 키스도 싫고 뽀뽀도 싫다는 거다"고 반박했다. 김지민은 "방송 중에 질문이군"이라며 "술 먹고? 아니면 맨정신에?"라고 되물었다. 김준호는 "얘 왜 여기까지 가냐. 그럼 지금까지 술 먹고 그 기운에 그런 거냐. 아주 불쾌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는 이내 뽀뽀가 좋다고 원하는 답을 들려준 김지민을 향해 "지민이가 감이 있다. 얘가 방송인 줄 안다"며 칭찬했다. 김대희의 아내
‘독박투어’의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라오스의 명소 블루라군에서 릴레이 다이빙에 도전한다. 4일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13회에서는 라오스 방 비엥에 위치한 블루라군에 도착한 ‘독박즈’가 현지식 폭풍 먹방부터 짜릿한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5인방은 라오스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방 비엥 블루라군에 입성한다. 경이로운 물 색깔과 세계인이 모여 있는 스케일에 감탄한 멤버들은 시원한 그늘에 자리를 잡는다. 이어 그릴 치킨과 쌀국수 등 다양한 현지식을 주문한다. 메뉴를 기다리던 중, 유세윤은 “저 다이빙대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독박 면제해주자”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난 안 해”라고 철벽을 치고, 반면 홍인규는 “독박비 안 내는 거면 할 수 있어”라며 이를 악 문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들이 나온다. 장동민은 갑자기 한국에서 가져온 김치까지 꺼내 완벽한 페어링(?)을 선사한다. 덕분에 거하게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대망의 다이빙 도전에 임한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분위기 속, 김준호는 “화랑 수색대대 김대희!”라고 외친다. 이에 당황한 김대희는 잠시 망설이다가 첫 타자로 다이빙대에 오르고, “‘독박투어’ 파이팅!”을 외치며 과감하게 다이빙한다. 김대희의 성공적인 입수 후, 장동민이 “아빠라서 올라왔다”면서 다이빙대에 선다. 그는 곧 태어날 2세 ‘축복이’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현해 현장을 ‘울컥’하게 만든다. 급기야 ‘독박투어’ 공식 겁쟁이(?)인 김준호마저 다이빙대에 오르는데, 과연 김준호를 포함한 ‘독박즈’가 다이빙에 성공할지, 그리고 블루라군에서의 독박자는
‘독박투어’의 김준호가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장동민의 환전 금액을 듣고 분노를 터트린다. 4일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3회에서는 라오스로 떠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 첫날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해외 봉사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김대희를 제외한 채, 4인방끼리 모여 다섯 번째 여행지를 정하는 회의에 돌입한다. 여기서 유세윤은 “라오스가 요즘 핫하다”라고 추천한다. 장동민 역시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 나도 ‘블루라군’에 꼭 가보고 싶다”고 호응한다. 라오스로 여행지를 확정지은 멤버들은 이날 회의에 ‘불참’한 맏형 김대희를 속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김준호는 “아무리 봉사 활동을 갔다지만, 여기 와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명분을 내세운다. 홍인규와 유세윤 등은 “결석에 대한 대가는 분명히 있어야지”라면서 독박 씌우기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과연 이들의 작전에 김대희가 넘어갈지 궁금증이 쏠린다. 며칠 뒤, 5인방은 드디어 라오스에 도착해 여행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대희는 “나 (라오스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 환전했는데 지갑이 안 닫히던데?”라고 ‘라오스 지폐’를 한가득 보여준다. 홍인규는 “난 100만원 환전했더니, 돈뭉치가 이만큼!”이라며 엄청난 지폐의 두께를 자랑한다. 반면 장동민은 “하여간, 돈을 많이 바꾸는 것 자체가 기세가 꺾인 거야. 독박 안 걸리면 많이 안 바꿔도 되는데~”라고 기세등등 한다. 이에 김준호는 “그래서 넌 얼마 환전해 왔는데?”라고 묻는다. 장동민이 솔직한 금액
‘독박투어’의 맏형 김대희가 싱가포르 여행에서 ‘최다 독박자’로 등극해 그라데이션 분노를 내뿜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20년 절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까지 미(美)친 케미를 발산하는 한편, 이번 여행 ‘최다 독박자’로 결정된 김대희가 초강력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독박즈’는 싱가포르에서 최고급 크랩 요리를 맛본 뒤, 식사비 독박자 선정에 들어갔다. 맏형 김대희는 “순서대로 콜라캔 따개에 명함을 꽂아서 마지막에 콜라를 터지게 하는 사람이 독박자!”라고 신박한 게임을 제안했다. 이후, 돌아가며 명함을 꽂았는데, 막내 홍인규 차례에서 콜라가 터졌다. 이에 홍인규는 콜라를 벌컥벌컥 마시더니 “85만 원짜리 콜라여서 더 맛있다”며 ‘독박자’만의 행복회로를 돌렸다. 식사를 마친 5인방은 싱가포르의 ‘핫플’인 ‘사테 거리’로 향했다. 우리나라의 포장마차 거리와 비슷한 분위기에 멤버들은 “젊어지는 느낌이야”라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점원의 추천으로 다양한 꼬치요리 주문을 마친 멤버들은 병뚜껑 게임으로 또 다시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여기서 기세가 급격히 꺾인 유세윤은 2독을 추가해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 잠시 후,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꼬치요리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푸짐하게 배를 채운 ‘독박즈’는 5성 호텔 스위트룸으로 돌아와 여독을 풀었다. 이때 독방의 영예를 차지한 김대희는 방문을 걸어잠그고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김대
‘독박투어’의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예비 장모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국민 사랑꾼’ 면모를 발산한다. 21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을 맞아 도시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을 방문해 힐링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독박즈’는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킨 뒤, 푸짐한 바비큐 파티와 글램핑으로 알찬 추억을 쌓았던 터. 다음 날 이들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인공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으로 향한다. 하지만 식물원에 도착하자마자, 1인당 5만원 상당의 입장권 금액을 확인하고는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상당한 지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인방은 곧장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장동민은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이번 여행 최다 독박자는 누가 될 것 같아?’라고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을 독박자로 하자”고 제안한다. 멤버들은 “좋다”고 호응한 뒤,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과연 고가의 식물원 입장권 비용을 낼 독박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독박 게임’을 마친 이들은 드디어 인공 식물원에 입장한다. 이후, 다채로운 식물들과 화려한 포토존에 감탄하며 사진 촬영에 열을 올린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김)지민이 어머님도 (식물 좋아하셔서) 여기 오시면 좋아하시겠다”고 읊조려, ‘1등 사윗감’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김대희와 홍인규는 “맞다. 여기 어르신들이 오시면 프로필 사진 엄청 건져가실 것”이라고 맞장구를 쳐 훈훈함을 더한다. ‘독
‘독박투어’의 막내 홍인규가 두리안을 김준호의 입냄새에 비유해 짠내웃음을 안긴다. 오는 21일(토) 밤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싱가포르의 글램핑장에서 여행 첫날밤을 보내게 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낭만 가득한 바비큐 파티를 여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유세윤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했던 ‘독박즈’는 이후 본격적으로 유세윤의 생일파티를 겸한 첫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우선 김대희와 장동민은 ‘마트조’가 되어서 고기와 식재료를 사러 마트로 떠난다. 싱가포르 마트의 어마무시한 스케일에 놀란 장동민은 “여기 준호 형이랑 왔으면, 한 200만원 썼겠다”라고 감탄해 김준호에게 ‘의문의 1패’를 안긴다. 이후,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복귀한 두 사람은 토치와 가위 등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이때 김준호는 자발적으로 근처 현지인들에게 다가가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 필요한 용품들을 빌려달라고 청한다. 그러나 자꾸 빌려야할 물품이 늘어나자 김준호는 “이러다 쟤네(현지인)가 나 때릴 수도 있어”라며 볼멘소리를 한다. 과연 김준호가 미친 친화력으로 ‘빌리기 미션’에 성공해 맛있는 만찬을 먹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우여곡절 끝, 바비큐 파티를 마친 멤버들은 후식으로 두리안을 꺼낸다. 코끝을 찌르는 두리안의 강렬한 향기에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지만, 김준호는 과감히 두리안을 먹기 시작한다. 이를 본 유세윤은 “형, 방귀 뀌고 (그) 냄새 맡는 거 좋아하지?”라고 해 김준호를 당황케 한다. 급기야 홍인규는 “두리안 먹기 게임 어때? 이거 준호 형
‘독박투어’의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유세윤의 생일맞이 ‘깜짝 카메라’ 이벤트로, 싱가포르 여행 첫날부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20년 찐친’이자 ‘평균나이 44.4세’인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성해, 동심으로 돌아간 유쾌한 여행기가 펼쳐졌다. 또한 생일을 맞은 유세윤을 위해 멤버들이 ‘깜짝 카메라’를 선보여 안방에 시원한 웃음을 안겼다. 먼저, ‘독박즈’는 새로운 여행지를 정하기 위해 한 카페에 모여 회의에 돌입했다. 여기서 김준호는 “달러 쓰는 곳으로 가자, 싱가포르!”라고 제안했고, 이에 합의한 멤버들은 ‘최다 독박자’가 해야 할 벌칙으로 “눈썹 3분의 1만 남기고 밀기”를 정해 곧장 ‘숙소 독박자’ 선정 게임을 했다. 계란판에 탁구공 넣기 게임을 한 결과, ‘맏형’ 김대희가 당첨(?)됐다. 김대희는 “인생 총량의 법칙이 있는 것 같다”며 앞서 태국 편에서 ‘무독’이라 좋아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고개를 푹 숙였다. 얼마 후, ‘독박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5위에 빛나는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홍인규와 유세윤의 강력 추천으로, 이들은 ‘평균나이 44.4세’임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성, ‘익스프레스 티켓’을 총 85만원 주고 구입했다. ‘신발탑 쌓기’ 게임을 통해 김대희가 티켓 값을 지불해 연속 2독이 되었지만, “그래도 가족한테 쓰는 거라서 아깝지 않다”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후, 장동민은 “놀이공원 내 음료값, 기념품 등을 살 ‘통 독박자’를 정하자”고 말
개그맨 김준호가 태국에서 최다 독박자에 등극(?)해 복수를 다짐했다. 7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9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태국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5인방은 김준호가 사전 예약한 럭셔리 풀빌라에 입성해 여유롭게 야간 수영을 즐겼다. 다만 집주인에게 혼나지 않기 위해(?) 조용히 수영하기 게임을 했다. 이를 통해 방 배정까지 순조롭게 마쳤다. 방으로 돌아온 이들은 한국에서 공수해 온 삐약이 장난감으로 또다시 독박 게임을 했다. 그 결과 김준호가 독박자로 당첨돼, 누적 4독박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허탈감에 젖은 김준호는 유세윤과 함께 인근 시장에서 만찬용 음식들을 사왔다. 촉촉한 전기구이 통닭과 생맥주, 그리고 식용 벌레 튀김 세트까지 푸짐하게 차려놓은 이들은 "내일 요트 투어를 가자"라면서 또다시 독박자 선정에 들어갔다. 이때 유세윤은 "물장군 벌레 튀김을 먹는 사람은 요트비를 면제해 주는 게 어떠냐. 그 정도 가치가 있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모두가 합의했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벌레 먹기 순서를 정했다. 초반 시식에 나선 멤버들은 밀웜, 메뚜기 등 무난한 벌레를 골랐다. 이중 장동민은 "메뚜기 튀김이 의외로 잘 익었다"며 맛있게 먹어 치워 반전을 안겼다. 그러다 마지막 순서가 된 김준호는 물장군 벌레의 비주얼에 끝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가 "난 요트비 낼 거다. 이건 도저히 못 먹는다고"라고 선언해 자진 독박자가 됐다. 아찔한 독박 게임을 마친 다음 날, 5인방은 요트와 각종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나섰다. 요트 선착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와, 우리 성공했다"
‘독박투어’ 태국 편에서의 ‘최다 독박자’가 역대급 벌칙을 수행하며 복수를 다짐한다. 7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9회에서는 태국 파타야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기가 펼쳐지는 한편, 이날 ‘최다 독박자’에 등극한 멤버가 초유의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파타야에서 각종 수상 레저를 체험한 ‘독박즈’는 럭셔리한 요트 위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이후 ‘최다 독박자’를 선정한 이들은 현지 타투숍으로 들어가 벌칙에 어울릴 만한 문신(헤나) 디자인을 고른다. 유세윤의 추천으로 ‘짱구’ 캐릭터를 최종 결정한 ‘독박즈’는 현지 타투이스트에게 ‘최다 독박자’의 배꼽을 가리키며 “여기를 짱구의 (XXX으로) 만들어달라”는 특별 주문까지 한다. 이에 기겁한 ‘최다 독박자’는 “만신창이가 되어 가는구만”이라며 자포자기한다. 결국 ‘짱구’ 문신(헤나)을 배에 새긴 ‘최다 독박자’는 이를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배꼽티로 환복까지 감행한다. 그러다 ‘현타’가 온 ‘최다 독박자’는 자신의 배 위에 그려진 짱구 문신을 보며 “이게 제 아기인가요?”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이후 ‘독박즈’는 모두 함께 공항으로 이동한다. 출국장에서 ‘최다 독박자’는 자신의 짱구 문신에게 “짱구, 뭐 먹을래?”라고 묻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한다. 나아가 ‘최다 독박자’는 그라데이션 분노해 “다음 벌칙은 올 왁싱이다!”라고 폭탄 선언을 발표한다. 과연 공항에 짱구 아기(?)와 함께 나타날 ‘최다 독박자’가 누구일지, 그리고 ‘올 왁싱’ 벌칙까지 언급
‘독박즈’가 태국에서 ‘최다 독박자’가 걸린 낚시 대결을 펼친다. 오는 7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9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 파타야에서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마지막 날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5인방은 각종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요트 선착장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장동민은 “이런 날씨가 오히려 더 재밌다”며 긍정 회로를 돌린다. 잠시 후 요트에 입성한 ‘독박즈’는 웰컴드링크를 마시며 럭셔리한 분위기를 즐기고, 급기야 요트 갑판 위로 올라가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재연한다. 그러나 낭만도 잠시, 태국에서의 ‘최다 독박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독박 게임을 시작한다. 이때 장동민은 “고기를 가장 먼저 잡는 사람부터 독박을 면제해주자”고 제안한다. 현재 김준호가 ‘4독박’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홍인규가 바짝 쫓고 있어 두 사람의 ‘낚시 진검승부’가 마지막 독박 게임의 관전 포인트. 특히 이번 ‘최다 독박자’에게는 역대급 수위의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두 사람은 누구보다 열심히 ‘어복’을 빌며 낚싯대를 잡는다. 하지만 오랜 기다림에도 입질 소식은 없고, 이에 맏형 김대희는 “제발 한 번만 (미끼를) 물어주세요”라고 기도를 올린다. 김준호 역시 “왜 ‘도시어부’를 하는지 이제 알겠다”며 초조해 한다. 그러다 “히트다, 히트!”라는 외침이 들려오는데, 과연 누가 고기를 낚아 ‘독박 면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5인방은 각자의 취향을 반영한 수상 레저도 제대로 즐긴다. 김대희는 제트 스키를 선택해 화려한 운전 실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가 좌충우돌 방콕 여행기로 토요일 저녁시간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 7회에서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가 멤버들과 함께 태국 방콕으로 세 번째 우정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자축 파티 겸 사전 모임을 가졌다. 김대희는 “장동민이 올린 글이 잊히지 않는다. 개그맨들끼리 해도 되잖아”라며 깨알 장동민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 역시 정규 편성에 대한 기뻐하며 세 번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멤버들은 세 번째 여행지로 태국 방콕을 결정, 이어 ‘독박투어’ 내 최고 금액을 자랑하는 숙소 독박자를 선정했다. 독박즈의 견제 속 진행된 칩 빼내기 게임 결과 홍인규와 김준호가 숙소 독박자로 선정됐다. 대망의 세 번째 여행이 시작됐고, 이들은 방콕에 도착하자마자 왓 아룬 사원이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택시비 독박자로 선정된 김준호에게 메뉴 선정권을 줬고, 한껏 들뜬 김준호는 각종 태국 음식을 비롯해 맥주까지 한상가득 푸짐하게 주문했다. 하지만 먹방의 기쁨도 잠시, 김준호는 태국 도착 2시간 만에 식사비까지 내게 되는 등 ‘3독’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허기를 채운 홍인규는 자신이 예약한 1일차 숙소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그는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하고 싶어서 수상가옥을 준비했다”는 저 세상(?) 드립으로 독박즈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잠시 후, 현지인이 멤버들을 나룻배에 태우기 위해 노를 저어 이들 앞에 도
오는 23일(토)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니돈내산 독박투어’가 5인방의 리얼한 태국 여행기가 담긴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MBN, 채널S, 라이프타임 공동 제작)는 ‘20년지기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우정여행기를 콘셉트로 한 리얼 여행 예능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의 경비를 출연자가 사비로 결제하는 파격 설정으로 화제를 모아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23일 첫 회에 앞서 제작진은 공식 예고편을 선보여, 태국으로 떠난 5인방의 좌충우돌 독박여행을 기대케 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5인방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노를 젓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터보트와 액티비티 체험을 한 이들은 잠시 후, 방콕의 야시장도 방문한다. 특히 유세윤은 야시장 한복판에서 막춤 공격(?)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한다. 나아가 ‘독박즈’는 본격 독박 게임에 돌입하는데, 독박자는 ‘레게머리’를 하자는 벌칙까지 언급돼 역대급 신경전을 유발한다. 더욱이 ‘레게머리 벌칙자’는 저녁 식사도 할 수 없다는 룰이 더해지자, 김대희와 유세윤은 찐 당황하며 머리를 쥐어뜯는다. 더욱더 살벌한 분위기에서 펼쳐질 독박 게임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태국으로 떠난 개그맨 찐친 5인방의 자비 없는 독박 여행기인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오는 23일(토) 저녁 8시 20분 MBN, 채널S,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