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독박즈’는 해외 봉사 활동으로 자리를 비운 김대희를 제외한 채, 4인방끼리 모여 다섯 번째 여행지를 정하는 회의에 돌입한다. 여기서 유세윤은 “라오스가 요즘 핫하다”라고 추천한다. 장동민 역시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가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 나도 ‘블루라군’에 꼭 가보고 싶다”고 호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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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5인방은 드디어 라오스에 도착해 여행 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대희는 “나 (라오스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 환전했는데 지갑이 안 닫히던데?”라고 ‘라오스 지폐’를 한가득 보여준다. 홍인규는 “난 100만원 환전했더니, 돈뭉치가 이만큼!”이라며 엄청난 지폐의 두께를 자랑한다. 반면 장동민은 “하여간, 돈을 많이 바꾸는 것 자체가 기세가 꺾인 거야. 독박 안 걸리면 많이 안 바꿔도 되는데~”라고 기세등등 한다. 이에 김준호는 “그래서 넌 얼마 환전해 왔는데?”라고 묻는다. 장동민이 솔직한 금액을 밝히자 김준호는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니?”라고 급발진해 폭소를 안긴다. 급기야 김준호는 “너 (독박) 걸리면 난 돈 안 빌려 준다”라고 손절을 선언한다.
과연 장동민이 환전한 금액이 얼마일지, 첫 날부터 디스전이 발발해 분열 위기에 놓인 ‘독박즈’가 무사히 라오스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 4일 저녁 8시 20분 MBN, 채널S,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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