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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엄정화·김병철·명세빈·민우혁, 짠내 케미…'짠당포' 첫 동반 출연

    [공식] 엄정화·김병철·명세빈·민우혁, 짠내 케미…'짠당포' 첫 동반 출연

    '닥터 차정숙' 주역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짠당포'에 출연한다.오는 6월 13일 첫 방송 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최고의 화제작 '닥터 차정숙'의 주연 배우 4인방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출연한다.'짠당포'는 짠내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내 담보 토크쇼. 뭘 해도 안 되던 시절을 버티게 한 소중한 물건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타의 진정성을 재발견하는 한편, 지금의 스타를 있게 한 역경의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닥터 차정숙'은 4일 방영된 최종회에서 최고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어 방영 내내 화제성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흥행 신화의 중심에 있는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처음으로 TV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짠당포'에 찾아온 '닥터 차정숙' 배우 4인방은 각자의 물건에 담긴 짠내나는 사연을 공개한다. 승승장구했을 것만 같았던 이들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또한 이들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드라마 심층 토크는 물론,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케미스트리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한다.'짠당포'는 6월 중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어린시절 父 사망→단칸방 살이…덤덤하게 고백한 과거('공부왕찐천재')

    [종합] 엄정화, 어린시절 父 사망→단칸방 살이…덤덤하게 고백한 과거('공부왕찐천재')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어린시절에 대해 고백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사람 엄정화’의 진짜 일상 첫 공개(홍진경,정재형,차정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냉장고 속 어머니가 보내주신 산삼을 꺼내먹었다. 그는 "이걸 씻어서 먹는 거야?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거야"라며 어머니에게 물어봤고, 답을 들은 후 스태프들과 나눠 먹었다.자신의 화장대도 공개했다. 화장대 위 부모님의 결혼 사진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나랑 태웅이는 아빠를 닮고, 언니랑 여동생은 엄마를 닮았다.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다. 엄마가 스물여덟 살 때, 막내 백일도 안 됐을 때"라고 이야기했다.자신이 여섯 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엄정화. 그는 "생각해 보면 스물여덟에 아기 넷을? 어떻게 키우셨지?”라며 “엄마랑 다섯이 살았다. 고1 때까지 제천에 있었다. 그 집은 방 하나였다. 그때는 좁은 지 몰랐다"라고 밝혔다.이어 "고1 때 집이 급격히 사정이 안 좋아져서 원주로 이사 가고 엄마는 일하러 서울로 가시고 한 1년을 우리끼리 살았다. 나 소녀 가장이었다"라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스태프는 "덤덤하게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사실 그 시절이 나에게 불행하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어떤 때는 그립다"라고 했다.최근 출연한 작품 '닥터 차정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스스로 제일 재밌게 느껴진 장면에 대해서 말했다. 엄정화는 "'남편이요? 죽었어요'다. 대본 리딩할 때도 엄청 웃었다. 대본이 너무 재밌다고 했다. 정여랑 작가님인데 입

  • '마성의 하남자' 김병철, '닥터 차정숙'과 이별 "관심 감동…아쉬움 보단 감사함"

    '마성의 하남자' 김병철, '닥터 차정숙'과 이별 "관심 감동…아쉬움 보단 감사함"

    배우 김병철이 '닥터 차정숙' 종영 소감을 전했다.4일 종영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역)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김병철은 대장항문외과 의사 서인호로 분해 진지와 유쾌를 오가는 하드캐리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의 성장 스토리임과 동시에 서인호의 각성 스토리였다. 아내와 첫사랑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외과 과장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눈물 흘리는 후회 남주가 되기까지, 그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극의 재미를 책임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여진 김병철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는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서인호가 확신의 빌런임에도 불구, '귀여운 빌런',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마성의 하남자' 등의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건 오로지 김병철의 힘이었다.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대사와 지문을 맛깔나게 살리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서인호를 보다 완벽히 구현해 내며 매력적인 악역을 탄생시켰다. 김병철 아닌 서인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대체 불가했다는 평.이렇듯 매 회 뜨거운 호평 속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닥터 차정숙'을 마무리하게 된 김병철은 서인호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캐'를 적립하며 자신의 진가를 재입증,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필모그래피에 '닥터 차정숙'이라는 최고의 화제작을 하나 더 추가하며 '흥행 요정'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김병철은 "꽤 오랜 시간 준비한 작품이어서 그런지

  • [종합] '닥터 차정숙' 김병철 "'하남자'라는 반응 재밌어…어디까지 내려갈지 궁금"('뉴스룸')

    [종합] '닥터 차정숙' 김병철 "'하남자'라는 반응 재밌어…어디까지 내려갈지 궁금"('뉴스룸')

    배우 김병철이 '닥터 차정숙'과 관련된 시청자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서인호 역을 맡은 김병철이 출연했다.앞서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을 연기한 엄정화도 '뉴스룸'을 방문했다. 김병철은 "엄정화 배우님이 뉴스룸 공간에 나오니까 갑자기 이 공간이 되게 따뜻하게 느껴졌고 제 얘기를 아주 좋게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했다.김병철은 시청자 반응을 댓글로 살펴본다고. 그는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접하기가 가장 좋은 곳이 인터넷이어서 많이는 아니고 가끔 찾아본다"라고 했다.이어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해 "'하남자'라는 단어가 생각이 난다. 그 단어 자체가 되게 재미있고, 하라는 것이 상과는 반대의 아래쪽 방향인데 제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지하일지 핵층일지"라고 설명했다.김병철은 '의도한 대로 연기가 잘 수행된 장면'에 대해 "만취해서 말할 때 박수를 네 번 친다. '헤이 마마'의 동작 그것을 가지고 온 저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끔 (댄스 경연 프로그램) 본다. 알고 있다"라고 했다.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에서 김병철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시원한 장면으로 뽑았다. 김병철은 "저는 고통을 느꼈다고 대답할 수 있다.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 두 번 정도 했었나. 한 번은 아니었던 것 같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 맞긴 맞았나 보다. 기억이 잘 안 나는 거 보니까"라고 밝혔다.김병철은 엄정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선뜻 나설 수 있

  • 드라마 '닥터 차정숙', 스코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 "오늘 3일 발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스코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 "오늘 3일 발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오늘 3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차정숙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종영을 앞두고 스코어가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발매한다.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싹쓸이하며 2023년 상반기 주말을 책임진 드라마 '닥터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타이틀곡 안신애 '나를 위한 하루'부터 로시 '홀로', 정승환 '숨', 빅마마 박민혜 '이 밤이 지나면', '엔딩 타이틀 곡 Sondia 'Shine Like a Star'까지. 드라마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채우며 우리 곁 많은 차정숙들을 울고 웃게 하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OST 가창곡과 더불어 드라마의 감정선에 한껏 몰입도를 더해준 46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수록되어 총 56곡을 만나볼 수 있다.'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 [종합] 엄정화 "연기자로 인정 받기 어려워…나를 배우로 봐주지 않아"

    [종합] 엄정화 "연기자로 인정 받기 어려워…나를 배우로 봐주지 않아"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럭셔리 순수 엄정화의 핫한 하루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서재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2번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가요 시상식 트로피들이 서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엄정화는 "가수상이 더 많다"라는 말에 "그때 상을 엄청 많이 탔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인정받는 게 어려웠다. 가수 활동을 같이 하고 있으니까 오롯이 배우로서 봐주지 않더라. 그래도 두 가지 하는 게 재밌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여자 중에서 멀티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이지 않냐"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독보적까지는 아니고 그냥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했다.최근 출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 대본도 발견됐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엄정화는 대본마다 적혀있는 메모를 설명하기도. 또한 지인들로부터 받은 커피차 스티커를 자랑했다.엄정화는 직접 드라마 속 제일 재밌는 장면을 골랐다. 그는 "극 중 남편 서인호(김병철)을 앞에 둔 채로 "남편 죽었다"라고 말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리딩할 때도 엄청 웃었다. 대본 재밌다고"라고 말했다.더불어 '닥터 차정숙' 작가가 자신을 생각하면서 대본을 썼다고 언급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은 나의 운명이었나보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파국이' 父 김병철과 다른 子 송지호, "딴 놈한테 한눈팔지 마" ('닥터 차정숙')

    '파국이' 父 김병철과 다른 子 송지호, "딴 놈한테 한눈팔지 마"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의 배우 송지호가 다채로운 면모로 맹활약을 펼쳤다. 송지호는 지난 주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엉켜있던 문제들을 하나씩 풀며 책임감 있는 서정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안방극장에 호평을 끌어냈다. 서정민은 발생한 의료사고에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인 날 피해자 부모님께 직접 찾아가 죄송하다고 사죄했고, 오히려 정민이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받자 애써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다. 송지호는 의료사고로 인해 자괴감을 느껴야만 했던 서정민에 완벽 몰입해 열연을 펼쳤고,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민은 의료사고와 관련해 병원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았지만, 전소라(조아람 분)에게 “괜찮으면 안 되는 거 아냐? 나는 당연히 괜찮으면 안 되는 거잖아!”라고 하소연하는 등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려낸 송지호의 진심 어린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장면. 그런가 하면 끝난 줄 알았던 정민과 소라의 관계가 다시 이어질 기미가 보였다. 소라가 정민에게 자기변명,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역지사지 잘 되는 너를 이래서 좋아한다고 속마음을 고백한 것. 두 사람 사이에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소라와 정민은 숙직실에서 몰래 키스를 나누는 등 핑크빛 기류가 재점화되며 눈길을 끌었다.정민은 손주로서 의젓함도 뽐냈다. 정민의 외할머니인 오덕례(김미경 분)마저도 사위 인호의 불륜을 알게 되자 정민은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동생 서이랑(이서연 분)과 함께 선물을 구매, 파티를 여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며 할머니의 마음을 녹여 모두의

  • 이게 진짜 어른이다! 김미경, 딸 울린 상간녀 명세빈에 손편지 클래스 ('닥터 차정숙')

    이게 진짜 어른이다! 김미경, 딸 울린 상간녀 명세빈에 손편지 클래스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김미경이 ‘진짜 어른’의 면모를 보여줬다.배우 김미경은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딸 정숙(엄정화 분)을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엄마 오덕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장에서 20년 넘게 반찬가게를 해왔지만, 정숙이 의대에 진학하고는 같은 의료계에서 일하기 위해 요양보호사가 된 헌신적이면서도 과감한 인물.지난 방송에서 덕례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 때문에 하던 일을 관두고 정숙의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딸과 사위, 그리고 딸의 목숨을 살려준 의사까지 모두 있는 병원에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덕례. 하지만 외식을 위해 찾은 식당에서 인호(김병철 분)가 바람을 피워 혼외 자식까지 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크게 충격받았다.게다가 그 바람을 피운 당사자가 담당 의사로 배정받은 승희(명세빈 분)라는 걸 눈치채고는 더할 나위 없이 분노했다. 덕례는 당장이라도 병원을 옮기려 했지만 ‘나 없는 데서 엄마 아픈 거 싫다’는 정숙의 말에 마음을 누그러뜨렸고, 결국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마친 후 퇴원할 수 있게 됐다.떠나는 날, 덕례는 자신의 주치의이자 사위의 불륜 상대인 승희의 방을 직접 찾아가 편지를 건넸다. 진심을 눌러쓴 편지에는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으로 사세요. 진짜 행복은 그때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는 위로가 적혀 있어 승희를 눈물짓게 했다.김미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덕례 역을 맡아 엄정화와 진한 모녀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환자인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명세빈까지 포용하는 너르고 단단한 마음의 소유자 ‘덕

  • 장모에 불륜 들킨 김병철, 또 ♥엄정화 분노 유발 "이혼 피할 마지막 방법은…"('닥터 차정숙')

    장모에 불륜 들킨 김병철, 또 ♥엄정화 분노 유발 "이혼 피할 마지막 방법은…"('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분노 어린 시선을 회피한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28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뜻밖의 변화를 맞은 차정숙(엄정화 역), 서인호(김병철 역), 최승희(명세빈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마주한 차정숙과 최승희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또 서인호를 고개 숙이게 만든 차정숙의 분노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친정엄마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로 최승희를 맞게 되며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최승희의 포커페이스는 차정숙을 더욱 불안하게 했다. 아픈 친정엄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이혼을 잠시 보류한 차정숙. 그러나 오덕례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공개된 사진 속 차정숙, 최승희의 달라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며 상처를 안겼던 두 사람. 한결 차분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최승희와의 만남 이후 서인호를 찾아간 차정숙의 모습도 흥미롭다. 차정숙의 분노 어린 시선에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 서인호.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정 공세를 펼쳤던 서인호가 또 무슨 일을 벌인 것일까. 친정엄마 걱정에 이혼 보류를 결심했던 차정숙을 급발진하게 만든 최승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이들 부부에게 또다시 찾아온 갈등에 이목이 쏠린다.'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과 서인호 그리고 최승희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는다. 최승희로부터 예상치 못한 사건을 듣게 된 차정숙의 분노가 극에 달할 것"이라면서 "이혼을

  • 김미경, '엄정화♥' 김병철 불륜+혼외자식 알았다…시청률 14.4%('닥터 차정숙')

    김미경, '엄정화♥' 김병철 불륜+혼외자식 알았다…시청률 14.4%('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서인호(김병철 역)의 발버둥이 그려졌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14.4% 수도권 14.6%(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4.5%로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차정숙의 이혼 통보는 가족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서인호에게 차정숙은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정숙의 숙소에 소금빵을 걸어두고 '당신은 내 삶의 소금 같은 존재'라는 문자를 남기는가 하면, 늦은 밤 '자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절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차정숙의 마음을 돌릴 한 방을 고민하다 집을 공동명의로 하겠다며 서류와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으나, 아내의 결심을 돌릴 수는 없었다. 아들 서정민(송지호 역)에게 차정숙을 설득해달라고도 부탁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했을 때 용서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서인호는 한숨을 쉬었다.차정숙, 서인호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와 마주했다. 최승희(명세빈 역)가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가 된 것. 아들을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은 이해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고 했던 최승희의 경고를 떠올린 서인호는 오덕례에게 모든 비밀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했다.차정숙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아픈 엄마를 위해 일단 이혼을 보류한 차정숙은 최승희를 찾아가 의중을 따져 물었지만 "너 하기 달린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나는 내 길을 갈 테니, 주제넘게 끼어들지 말라"

  • 대박 난 '닥터 차정숙'·'우영우' 공통점?…'신인 작가'가 돌풍 일으킨 비결[TEN스타필드]

    대박 난 '닥터 차정숙'·'우영우' 공통점?…'신인 작가'가 돌풍 일으킨 비결[TEN스타필드]

    <<김서윤의 누네띄네>>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작품 하나가 '빵' 떠서 스타 반열에 오르는 건 비단 배우만이 아니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JTBC '닥터 차정숙',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공통점이 있다. 신인 작가가 집필했다는 것.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는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이름을 알렸다.현재 방영 중인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화제성도 독보적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엄정화, 그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김병철은 5주 연속 출연자 부문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드라마가 흥행하니 자연스레 작가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정여랑 작가는 '닥터 차정숙'이 입봉작이다. '닥터 차정숙'이 방영 전,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신인 작가의 작품인데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의학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3'도 방영 소식을 알렸기 때문.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한석규의 열연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 시즌 1, 2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결과는 반전이었다. '닥터 차정숙'이 '낭만닥터 김사부3'의 시청률을 앞질렀다. 두 작품이 겹치는 시간대인 토요일에도 '닥터 차정숙'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닥터 차정숙'은 의학 드라마라곤 하지만 의학 용어나, 수술 장면의 거의 나오지 않는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을 풀어나가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짜릿한 선택…코앞에 둔 시청률 20% 돌파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짜릿한 선택…코앞에 둔 시청률 20% 돌파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선택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의 열풍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파죽지세 행보 속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화제성 역시 독보적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자 부문에서 5주 연속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 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 수 1위, 커뮤니티 게시글/댓글 수 역시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닥터 차정숙’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새 국면을 맞았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며 마음의 정리를 마친 것.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아차린 뒤에도 결혼생활 중단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던 차정숙은 진정한 홀로서기를 선택했다.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정체성 또한 소중했기에 숙고할 수밖에 없었던 차정숙의 고통과 깊은 고민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신을 기만한 이들을 향한 경고는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뼈저린 자각 끝에 내린 차정숙의 홀로서기 선택에 열띤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차정숙의 공감&사이다 명대사를 짚어봤다.# 차정숙의 이유 있는 망설임 “아이들한테 중요한 시기는 평화롭게 지켜주고, 내 인생에 닥친 파도를 무사히

  • "'닥터 차정숙' 1월에 촬영 끝나→'유랑단'에 집중" 엄정화, 韓 마돈나로 컴백

    "'닥터 차정숙' 1월에 촬영 끝나→'유랑단'에 집중" 엄정화, 韓 마돈나로 컴백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23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자리에 참석했다.이날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렜다"라며 "이렇게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너무 설렜다, 그리고 오랜만에 저의 예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반가움과 떨림이 항상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JTBC 닥터 차정숙’은 1월에 촬영이 끝났다.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랑을 하면서 우정도 쌓고,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선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이혼 통보, 김병철 기절…'닥터 차정숙' 20% 돌파 목전

    [종합] 엄정화 이혼 통보, 김병철 기절…'닥터 차정숙' 20% 돌파 목전

    엄정화가 불륜을 저지른 김병철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 처분을 내렸다. 서인호는 그 충격에 기절했다. 이날 차정숙은 최승희(명세빈 분)을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이어갔다.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며 자신은 병원을 그만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고 딸 최은서(소아린 분)까지 죄인 취급당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렸다. 차정숙의 병원 입성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던 마음의 고통을 토로하며 차정숙에게 레지던트 생활을 중단하든, 아니면 남편의 이중생활을 병원에 까발려 끝장을 보든 마음대로 하라며 버텼다. 차정숙 또한 물러서지 않았다. 대학 시절 최승희에게 모진 비난을 당하며 졸업 때까지 죄인의 심정으로 살았던 과거를 똑같이 돌려받는 게 지금 최승희가 처한 상황임을 인식시키며 "내 것을 도로 찾겠다"고 우기는 최승희를 비난했다.서인호는 최승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것. 서인호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후 몇 해 전 아버지의 죽음을 맞기까지 아내 차정숙에게 많이 의지하며 살아왔음을 인정해 최승희의 마음을 무너뜨렸다.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지만 서인호는 마음을 돌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서인호, 최승희의 관계에 더 큰 갈등을 유발할 일이 발생했다. 차정숙, 서인호의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이 의료사고에 휘말리게 된 것. 최승희에게 진료를 받고 입원한 유지선(강지영 분)을 퇴원시킨 서정민. 다시 응급실에 실려와 수술을 받던 그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정민은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환

  • [종합] 김병철 드디어 정신 차리나…♥엄정화에 '올인'·명세빈 미련에 '캄캄' ('닥터 차정숙')

    [종합] 김병철 드디어 정신 차리나…♥엄정화에 '올인'·명세빈 미련에 '캄캄'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관계에 폭풍이 휘몰아쳤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11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 병원을 그만두라는 차정숙의 말에 최승희는 도발로 맞섰다. 자신 또한 피해자라면서 모든 것을 차정숙 탓으로 돌렸다. 차정숙에게 직진하는 로이킴(민우혁 분)을 향한 서인호의 질투도 폭발했다. 차정숙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주먹다짐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16.2% 수도권 1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5.4%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거짓말 같은 현실을 잊고 일에 집중하려 했지만 과거의 기억들은 차정숙의 가슴에 날아와 박혔다. 서인호와 최승희의 지난 언행들, 자신을 병원에서 어떻게든 내쫓으려 방해 공작을 펼치던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로워했다. 또 가족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차정숙은 “왜 나만 바보 만드냐”라며 오열했다. 정리가 필요한 차정숙은 서인호, 최승희와 삼자대면했다. 분노한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병원을 그만둘 것을 요구, 서인호에겐 추후 처분을 기다릴 것을 통보했다. 아내에게 올인하기로 결정한 서인호와 달리, 최승희의 반응이 남달랐다. 헤어질 필요가 있겠냐는 것. 서인호가 차정숙에게 이혼당할 것이 자명하기에 헤어질 이유가 사라졌다는 말에 서인호의 눈앞이 캄캄해졌다.최승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정숙을 찾아간 최승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