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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닥터 차정숙', 스코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 "오늘 3일 발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스코어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공개 "오늘 3일 발매"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오늘 3일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차정숙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종영을 앞두고 스코어가 포함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발매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싹쓸이하며 2023년 상반기 주말을 책임진 드라마 '닥터차정숙'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독보적인 감성을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프닝 타이틀곡 안신애 '나를 위한 하루'부터 로시 '홀로', 정승환 '숨', 빅마마 박민혜 '이 밤이 지나면', '엔딩 타이틀 곡 Sondia 'Shine Like a Star'까지. 드라마 주인공들의 감정을 더욱 섬세하고 풍성하게 채우며 우리 곁 많은 차정숙들을 울고 웃게 하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는 OST 가창곡과 더불어 드라마의 감정선에 한껏 몰입도를 더해준 46곡의 스코어 트랙까지 수록되어 총 56곡을 만나볼 수 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리며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매 회 밀고 당기는 엔딩,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속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OST의 제작을 맡은 뮤직앤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뷰티인사이드’, ‘보좌관’, ‘오 마이 베이비’, ‘너와 나의 경찰수업’, ‘우아한 친구들’ OST

  • [종합] 엄정화 "연기자로 인정 받기 어려워…나를 배우로 봐주지 않아"

    [종합] 엄정화 "연기자로 인정 받기 어려워…나를 배우로 봐주지 않아"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럭셔리 순수 엄정화의 핫한 하루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그는 먼저 서재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2번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가요 시상식 트로피들이 서재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엄정화는 "가수상이 더 많다"라는 말에 "그때 상을 엄청 많이 탔다. 그리고 연기자로서 인정받는 게 어려웠다. 가수 활동을 같이 하고 있으니까 오롯이 배우로서 봐주지 않더라. 그래도 두 가지 하는 게 재밌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여자 중에서 멀티엔터테이너로서 독보적이지 않냐"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독보적까지는 아니고 그냥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다"라고 말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 대본도 발견됐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엄정화는 대본마다 적혀있는 메모를 설명하기도. 또한 지인들로부터 받은 커피차 스티커를 자랑했다. 엄정화는 직접 드라마 속 제일 재밌는 장면을 골랐다. 그는 "극 중 남편 서인호(김병철)을 앞에 둔 채로 "남편 죽었다"라고 말하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리딩할 때도 엄청 웃었다. 대본 재밌다고"라고 말했다. 더불어 '닥터 차정숙' 작가가 자신을 생각하면서 대본을 썼다고 언급했다. 엄정화는 " '닥터 차정숙'은 나의 운명이었나보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파국이' 父 김병철과 다른 子 송지호, "딴 놈한테 한눈팔지 마" ('닥터 차정숙')

    '파국이' 父 김병철과 다른 子 송지호, "딴 놈한테 한눈팔지 마"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의 배우 송지호가 다채로운 면모로 맹활약을 펼쳤다. 송지호는 지난 주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엉켜있던 문제들을 하나씩 풀며 책임감 있는 서정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안방극장에 호평을 끌어냈다. 서정민은 발생한 의료사고에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인 날 피해자 부모님께 직접 찾아가 죄송하다고 사죄했고, 오히려 정민이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받자 애써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렸다. 송지호는 의료사고로 인해 자괴감을 느껴야만 했던 서정민에 완벽 몰입해 열연을 펼쳤고,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정민은 의료사고와 관련해 병원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았지만, 전소라(조아람 분)에게 “괜찮으면 안 되는 거 아냐? 나는 당연히 괜찮으면 안 되는 거잖아!”라고 하소연하는 등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려낸 송지호의 진심 어린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 장면. 그런가 하면 끝난 줄 알았던 정민과 소라의 관계가 다시 이어질 기미가 보였다. 소라가 정민에게 자기변명,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역지사지 잘 되는 너를 이래서 좋아한다고 속마음을 고백한 것. 두 사람 사이에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소라와 정민은 숙직실에서 몰래 키스를 나누는 등 핑크빛 기류가 재점화되며 눈길을 끌었다. 정민은 손주로서 의젓함도 뽐냈다. 정민의 외할머니인 오덕례(김미경 분)마저도 사위 인호의 불륜을 알게 되자 정민은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동생 서이랑(이서연 분)과 함께 선물을 구매, 파티를 여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며 할머니의 마음을 녹여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 이게 진짜 어른이다! 김미경, 딸 울린 상간녀 명세빈에 손편지 클래스 ('닥터 차정숙')

    이게 진짜 어른이다! 김미경, 딸 울린 상간녀 명세빈에 손편지 클래스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김미경이 ‘진짜 어른’의 면모를 보여줬다. 배우 김미경은 JTBC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딸 정숙(엄정화 분)을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엄마 오덕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장에서 20년 넘게 반찬가게를 해왔지만, 정숙이 의대에 진학하고는 같은 의료계에서 일하기 위해 요양보호사가 된 헌신적이면서도 과감한 인물. 지난 방송에서 덕례는 점점 심해지는 통증 때문에 하던 일을 관두고 정숙의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딸과 사위, 그리고 딸의 목숨을 살려준 의사까지 모두 있는 병원에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덕례. 하지만 외식을 위해 찾은 식당에서 인호(김병철 분)가 바람을 피워 혼외 자식까지 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크게 충격받았다. 게다가 그 바람을 피운 당사자가 담당 의사로 배정받은 승희(명세빈 분)라는 걸 눈치채고는 더할 나위 없이 분노했다. 덕례는 당장이라도 병원을 옮기려 했지만 ‘나 없는 데서 엄마 아픈 거 싫다’는 정숙의 말에 마음을 누그러뜨렸고, 결국 통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마친 후 퇴원할 수 있게 됐다. 떠나는 날, 덕례는 자신의 주치의이자 사위의 불륜 상대인 승희의 방을 직접 찾아가 편지를 건넸다. 진심을 눌러쓴 편지에는 ‘지금부터라도 자기 자신에게 떳떳한 사람으로 사세요. 진짜 행복은 그때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는 위로가 적혀 있어 승희를 눈물짓게 했다. 김미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덕례 역을 맡아 엄정화와 진한 모녀 케미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환자인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한 명세빈까지 포용하는 너르고 단단한 마음의 소유자 ‘덕례’를 세심하게 그려내

  • 장모에 불륜 들킨 김병철, 또 ♥엄정화 분노 유발 "이혼 피할 마지막 방법은…"('닥터 차정숙')

    장모에 불륜 들킨 김병철, 또 ♥엄정화 분노 유발 "이혼 피할 마지막 방법은…"('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분노 어린 시선을 회피한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 28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뜻밖의 변화를 맞은 차정숙(엄정화 역), 서인호(김병철 역), 최승희(명세빈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마주한 차정숙과 최승희가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또 서인호를 고개 숙이게 만든 차정숙의 분노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숙은 친정엄마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로 최승희를 맞게 되며 불편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최승희의 포커페이스는 차정숙을 더욱 불안하게 했다. 아픈 친정엄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아 이혼을 잠시 보류한 차정숙. 그러나 오덕례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 차정숙, 최승희의 달라진 분위기가 돋보인다.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며 상처를 안겼던 두 사람. 한결 차분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승희와의 만남 이후 서인호를 찾아간 차정숙의 모습도 흥미롭다. 차정숙의 분노 어린 시선에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하는 서인호.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정 공세를 펼쳤던 서인호가 또 무슨 일을 벌인 것일까. 친정엄마 걱정에 이혼 보류를 결심했던 차정숙을 급발진하게 만든 최승희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이들 부부에게 또다시 찾아온 갈등에 이목이 쏠린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과 서인호 그리고 최승희의 관계가 변곡점을 맞는다. 최승희로부터 예상치 못한 사건을 듣게 된 차정숙의 분노가 극에 달할 것"이라면서 "이혼을 피하기 위한 서인호

  • 김미경, '엄정화♥' 김병철 불륜+혼외자식 알았다…시청률 14.4%('닥터 차정숙')

    김미경, '엄정화♥' 김병철 불륜+혼외자식 알았다…시청률 14.4%('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엄정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13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서인호(김병철 역)의 발버둥이 그려졌다. 13회 시청률은 전국 14.4% 수도권 14.6%(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4.5%로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차정숙의 이혼 통보는 가족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는 서인호에게 차정숙은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서인호는 차정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정숙의 숙소에 소금빵을 걸어두고 '당신은 내 삶의 소금 같은 존재'라는 문자를 남기는가 하면, 늦은 밤 '자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절절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차정숙의 마음을 돌릴 한 방을 고민하다 집을 공동명의로 하겠다며 서류와 꽃다발을 보내기도 했으나, 아내의 결심을 돌릴 수는 없었다. 아들 서정민(송지호 역)에게 차정숙을 설득해달라고도 부탁했지만, 입장바꿔 생각했을 때 용서할 수 있겠냐는 말에 서인호는 한숨을 쉬었다. 차정숙, 서인호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와 마주했다. 최승희(명세빈 역)가 오덕례(김미경 역)의 담당 교수가 된 것. 아들을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은 이해하지만 한 번은 혼나야 한다고 했던 최승희의 경고를 떠올린 서인호는 오덕례에게 모든 비밀이 들통날까 전전긍긍했다. 차정숙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아픈 엄마를 위해 일단 이혼을 보류한 차정숙은 최승희를 찾아가 의중을 따져 물었지만 "너 하기 달린 것"이라는 말과 함께 "나는 내 길을 갈 테니, 주제넘게 끼어들지 말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이 돌아와

  • 대박 난 '닥터 차정숙'·'우영우' 공통점?…'신인 작가'가 돌풍 일으킨 비결[TEN스타필드]

    대박 난 '닥터 차정숙'·'우영우' 공통점?…'신인 작가'가 돌풍 일으킨 비결[TEN스타필드]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작품 하나가 '빵' 떠서 스타 반열에 오르는 건 비단 배우만이 아니었다.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JTBC '닥터 차정숙', ENA'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공통점이 있다. 신인 작가가 집필했다는 것. '닥터 차정숙'의 정여랑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는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닥터 차정숙'은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화제성도 독보적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엄정화, 그의 남편으로 등장하는 김병철은 5주 연속 출연자 부문 화제성 1,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가 흥행하니 자연스레 작가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정여랑 작가는 '닥터 차정숙'이 입봉작이다. '닥터 차정숙'이 방영 전,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신인 작가의 작품인데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같은 의학 드라마 SBS '낭만닥터 김사부3'도 방영 소식을 알렸기 때문.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한석규의 열연과 함께 탄탄한 스토리로 시즌 1, 2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닥터 차정숙'이 '낭만닥터 김사부3'의 시청률을 앞질렀다. 두 작품이 겹치는 시간대인 토요일에도 '닥터 차정숙'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닥터 차정숙'은 의학 드라마라곤 하지만 의학 용어나, 수술 장면의 거의 나오지 않는다.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을 풀어나가는데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점에서 확실한 타깃층을 가져가며 주말극 강자로 올라섰다. '닥터 차정숙'의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측은 "정

  •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짜릿한 선택…코앞에 둔 시청률 20% 돌파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짜릿한 선택…코앞에 둔 시청률 20% 돌파

    ‘닥터 차정숙’ 엄정화의 선택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의 열풍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지난 12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전국 18.5% 수도권 19.3%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파죽지세 행보 속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화제성 역시 독보적이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엄정화와 김병철이 출연자 부문에서 5주 연속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 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 수 1위, 커뮤니티 게시글/댓글 수 역시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새 국면을 맞았다. 차정숙(엄정화 분)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며 마음의 정리를 마친 것.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아차린 뒤에도 결혼생활 중단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던 차정숙은 진정한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 엄마라는 정체성 또한 소중했기에 숙고할 수밖에 없었던 차정숙의 고통과 깊은 고민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자신을 기만한 이들을 향한 경고는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뼈저린 자각 끝에 내린 차정숙의 홀로서기 선택에 열띤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차정숙의 인생 리부팅이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은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차정숙의 공감&사이다 명대사를 짚어봤다. # 차정숙의 이유 있는 망설임 “아이들한테 중요한 시기는 평화롭게 지켜주고, 내 인생에 닥친 파도를 무사히 건너고 싶은 마음” (10회) 20

  • "'닥터 차정숙' 1월에 촬영 끝나→'유랑단'에 집중" 엄정화, 韓 마돈나로 컴백

    "'닥터 차정숙' 1월에 촬영 끝나→'유랑단'에 집중" 엄정화, 韓 마돈나로 컴백

    가수 엄정화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태호 PD를 비롯해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 설렜다"라며 "이렇게 최고의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너무 설렜다, 그리고 오랜만에 저의 예전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반가움과 떨림이 항상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JTBC 닥터 차정숙’은 1월에 촬영이 끝났다. 오롯이 ‘댄스가수 유랑단’ 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랑을 하면서 우정도 쌓고, 가수로서 다시 무대에 선 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댄스가수 유랑단'(연출:김태호·강령미, 작가:최혜정)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진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25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이혼 통보, 김병철 기절…'닥터 차정숙' 20% 돌파 목전

    [종합] 엄정화 이혼 통보, 김병철 기절…'닥터 차정숙' 20% 돌파 목전

    엄정화가 불륜을 저지른 김병철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 처분을 내렸다. 서인호는 그 충격에 기절했다. 이날 차정숙은 최승희(명세빈 분)을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이어갔다.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오히려 이혼을 요구하며 자신은 병원을 그만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고 딸 최은서(소아린 분)까지 죄인 취급당하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렸다. 차정숙의 병원 입성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던 마음의 고통을 토로하며 차정숙에게 레지던트 생활을 중단하든, 아니면 남편의 이중생활을 병원에 까발려 끝장을 보든 마음대로 하라며 버텼다. 차정숙 또한 물러서지 않았다. 대학 시절 최승희에게 모진 비난을 당하며 졸업 때까지 죄인의 심정으로 살았던 과거를 똑같이 돌려받는 게 지금 최승희가 처한 상황임을 인식시키며 "내 것을 도로 찾겠다"고 우기는 최승희를 비난했다. 서인호는 최승희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것. 서인호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이후 몇 해 전 아버지의 죽음을 맞기까지 아내 차정숙에게 많이 의지하며 살아왔음을 인정해 최승희의 마음을 무너뜨렸다.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지만 서인호는 마음을 돌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서인호, 최승희의 관계에 더 큰 갈등을 유발할 일이 발생했다. 차정숙, 서인호의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이 의료사고에 휘말리게 된 것. 최승희에게 진료를 받고 입원한 유지선(강지영 분)을 퇴원시킨 서정민. 다시 응급실에 실려와 수술을 받던 그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정민은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환자를 희생시켰다

  • [종합] 김병철 드디어 정신 차리나…♥엄정화에 '올인'·명세빈 미련에 '캄캄' ('닥터 차정숙')

    [종합] 김병철 드디어 정신 차리나…♥엄정화에 '올인'·명세빈 미련에 '캄캄' ('닥터 차정숙')

    ‘닥터 차정숙’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의 관계에 폭풍이 휘몰아쳤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11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자신을 기만한 서인호(김병철 분), 최승희(명세빈 분)에게 매서운 경고를 날렸다. 병원을 그만두라는 차정숙의 말에 최승희는 도발로 맞섰다. 자신 또한 피해자라면서 모든 것을 차정숙 탓으로 돌렸다. 차정숙에게 직진하는 로이킴(민우혁 분)을 향한 서인호의 질투도 폭발했다. 차정숙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주먹다짐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16.2% 수도권 17.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타깃2049 시청률에서도 5.4%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거짓말 같은 현실을 잊고 일에 집중하려 했지만 과거의 기억들은 차정숙의 가슴에 날아와 박혔다. 서인호와 최승희의 지난 언행들, 자신을 병원에서 어떻게든 내쫓으려 방해 공작을 펼치던 일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괴로워했다. 또 가족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차정숙은 “왜 나만 바보 만드냐”라며 오열했다. 정리가 필요한 차정숙은 서인호, 최승희와 삼자대면했다. 분노한 차정숙은 최승희에게 병원을 그만둘 것을 요구, 서인호에겐 추후 처분을 기다릴 것을 통보했다. 아내에게 올인하기로 결정한 서인호와 달리, 최승희의 반응이 남달랐다. 헤어질 필요가 있겠냐는 것. 서인호가 차정숙에게 이혼당할 것이 자명하기에 헤어질 이유가 사라졌다는 말에 서인호의 눈앞이 캄캄해졌다. 최승희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차정숙을 찾아간 최승희는 서인호와 이혼하면

  • 민우혁, 엄정화 '공주님 안기'…불륜 남편 김병철은 질투 ('닥터 차정숙')

    민우혁, 엄정화 '공주님 안기'…불륜 남편 김병철은 질투 ('닥터 차정숙')

    엄정화를 두고 김병철, 민우혁이 제대로 한 판 붙는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위기에 처한 차정숙(엄정화 분)을 구하기 위해 화염 속으로 뛰어든 서인호(김병철 분), 로이킴(민우혁 분)의 모습이 송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로이킴은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면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차정숙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서인호 역시 로이킴이 차정숙과 가까워질수록 신경이 곤두섰다. 위기의 부부 차정숙, 서인호에게 로이킴의 직진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인호와 로이킴의 대치가 흥미진진하다. 전공의 숙소 화재 소식에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달려온 서인호와 로이킴. 차정숙을 구출하기 위해 나선 두 남자의 엇갈린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담요까지 뒤집어쓰고 아내 차정숙이 있는 곳을 향해 포복 전진하는 서인호. 그러나 그의 눈앞에 ‘직진남’ 로이킴이 차정숙을 품에 안고 나타나 궁금증을 더한다. 로이킴의 집에서 포착된 차정숙의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서인호의 질투심이 폭발한다고. 차정숙과 로이킴의 다정한 눈맞춤에 이어진 서인호, 로이킴의 살벌한 대치는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모든 비밀이 들통난 위기의 남자 서인호와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 로이킴. 과연 두 사람의 일촉즉발 대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엄정화, '닥터 차정숙' 인기에 감격+샴페인 터트렸다…"10년 더 너끈히 살 기분"('Umaizing')

    [종합] 엄정화, '닥터 차정숙' 인기에 감격+샴페인 터트렸다…"10년 더 너끈히 살 기분"('Umaizing')

    배우 엄정화가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 Pick! 와인 장터 와인 리스트'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엄정화는 "이제 바야흐로 샴페인이 사랑받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이 예전에 제가 와인 마시면서 '언니랑 와인 한잔 할래?'라는 그 영상을 너무너무 좋아해 주셨는데 그때 소개해드린 그 와인을 '이 와인 어디서 구해요?'라는 질문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 하나 일일이 답변을 못 줘서 미안한 마음이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가 있고 그 와인을 파는 곳까지 알려 드릴 좋은 기회가 와서 이렇게 오늘 영상을 준비해봤다"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했다. 그는 좋아하는 와인을 음미하며 맛에 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엄정화는 "전문가 같죠? 사실 전문가지. 이 오랜 시간 와인을 마셨는데"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나 약간 와이너리 여행하러 온 것 같아. 이렇게 종류별로 와인을 마시고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엄정화는 "저는 워낙 진한 와인을 좋아한다. 소개해드린 이런 와인들은 미리 사뒀다가 부모님 생일이나 친구들 생일, 모임 이럴 때 과음 막 이런 게 아니라 그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고 조금 더 우아하게 해주는 와인인 것 같다. 와인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다. 취하도록 마시면 머리 아프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엄정화는 "샴페인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술인 것 같다. 어떠한 모든 축하하는 자리에는 샴페인을 터트리지 않나. 그 기포로 사람들 기분을 더 업시켜주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술인 것 같다. 모든 축

  • 엄정화, 김병철♥명세빈 딸 존재 알았다…'닥터 차정숙' 시청률 18% '자체 최고'[TEN초점]

    엄정화, 김병철♥명세빈 딸 존재 알았다…'닥터 차정숙' 시청률 18% '자체 최고'[TEN초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0회 시청률은 전국 18.0% 수도권 18.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2023년 JTBC 최고 기록에 해당한 수치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6.9%로 전 채널 1위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정숙(엄정화 역)이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와 최승희(명세빈 역)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편의 이중생활에 이어 최은서(소아린 역)의 존재까지 알아버린 차정숙. 그의 선택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승희, 로이킴(민우혁 역)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여전히 차정숙과 최승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서인호, 그 모습에 실망한 최승희는 시간을 갖자고 통보했다. 여기에 차정숙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로이킴의 행보는 예측 불가의 새 국면을 예고했다.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인호 교수의 아내라는 달라진 대우를 실감했지만, 이혼까지 고려 중인 차정숙은 이 변화가 달갑지 않았다. 뜻하지 않게 주변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소라(조아람 역)는 차정숙을 불편해했고, 사실을 숨겼다는 이유로 아들 서정민(송지호 분)과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가장 큰 문제는 차정숙과 가정의학과에서 만나게 된 최승희였다. 의료봉사에서 돌아온 차정숙은 가장 먼저 최승희를 찾아갔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차정숙은 "잘 부탁한다"라는 의미심장한 인사로 최승희를 흔들었다. 로이킴 역시 차정숙에게 서인호와 최승희 관계를 알면서도 왜 가만히 있냐며

  • ♥김병철 불륜 알게 된 엄정화, 명세빈과 아찔 대면…"제대로 맞붙는다"('닥터 차정숙')

    ♥김병철 불륜 알게 된 엄정화, 명세빈과 아찔 대면…"제대로 맞붙는다"('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명세빈을 향해 매서운 경고를 날린다. 14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차정숙(엄정화 욕)과 최승희(명세빈 역)이 대치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남편 서인호(김병철 역)와 최승희의 관계를 알게 된 차정숙이 그를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방송에서는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만취해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차정숙을 향해 여보라고 외친 서인호. 그의 돌발행동이 어떤 파란을 가져올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차정숙, 서인호, 최승희, 로이킴(민우혁 역)에게 찾아온 격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남편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차정숙은 집을 나왔고, 서인호는 후회를 시작했다. 최승희와 로이킴의 변화 역시 이들 관계에 변수로 떠오르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서인호가 아내 차정숙과 첫사랑 최승희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정숙과 최승희의 불편한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예상치 못한 차정숙의 등장에 당황도 잠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날 선 눈빛을 보내는 최승희의 모습이 흥미롭다. 차정숙 역시 만만치 않다. 비장하고 매서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차정숙. 차정숙과 서인호가 부부라는 사실이 병원에 알려진 상황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해진다. 모든 걸 바로잡겠다는 최승희의 거침없는 반격을 차정숙이 저지할 수 있을지, 최승희를 놀라게 만든 그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 차정숙과 최승희가 제대로 맞붙는다. '닥터 차정숙' 제작진은 "차정숙이 최승희가 교수로 있는 가정의학과에 파견되면서 반격에 나선다. 또 차정숙, 서인호가 부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