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과 윤남기 부부가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엄마 이다은도 전혀 몰랐던 딸 리은이의 비밀 (유전자 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다은은 '아랍 두부 이론'(아랍상과 두부상의 인물끼리 서로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뜻)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오빠 어렸을 때 '아랍 왕자' 이런 말 들어본 적 있다, 없다?"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윤남기는 "캐나다 밴쿠버에 아랍인들이 많았는데 혼혈이냐고 묻더라. 내가 진짜 그렇게 생겼나보다"라고 말했다.이후 이다은과 윤남기는 유전자 검사 키트를 사용해, 유전자에 대한 비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딸 리은 양이 검사를 원했다고. 이다은은 "아이의 기질이나 특성을 알 수 있을거 같다"라고 언급했다.검사 결과 윤남기의 선조에는 남아시아인이 섞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남기는 "진짜 섞여있었다"고 깜짝 놀라며 "제가 뉴욕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 중 한 명이 이란 친구였는데 저랑 너무 똑같이 생겼었다"고 밝혔다.윤남기의 선조의 인종 구성에는 '남아시아인'이 섞여있었다. 이다은의 선조 인종 구성은 100% 동아시아인으로 확인됐다. 이어 골다공증 위험도가 남들보다 높다는 검사 결과도 나왔다.이에 이다은은 "저희 엄마도 약간 골다공증이 있으시다. 유전적으로 있나보다. 비타민D를 꾸준히 섭취해야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이다은은 청력적으로 2세에게 유전 질환을 물려줄 위험이 있다고 나타났다. 곧이어 리은 양에게 걱정을 쏟아내는 이다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언어 능력에 재능
윤남기, 이다은이 얼굴을 알아보는 이들로 인해 밖에서 부부 싸움을 포기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22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24시간 붙어 있는 부부 유튜버가 싸우면 생기는 일 [윤남기 이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다은은 "최근에 '두 분은 안 싸우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윤남기도 "예전부터 많이 물어보셨다. 저희가 싸우는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진 않지 않나"라고 말했다.이다은 "매일 달달하기만 한 건지 궁금해하시더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싸운다. 은근히 성격이 불 같은 면모가 둘 다 조금씩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불꽃이 튄다고 해서 멱살을 잡진 않는다"며 웃었다.이다은은 "아무래도 많은 분들에게 달달한 부부로 알려져있지 않나. 살다보면 밖에서 싸울 때도 있지 않나. 본 분들도 있을 거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부부는 밖에서 싸웠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다은은 "예전에 한 번 카페에서 말싸움이 붙은 적 있다. 이러지 말고 카페에 들어가서 얘기하자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로 들어갔다. 거기가 작은 카페였다. 본격적으로 얘기하려는데 옆옆 테이블에 아주머니 4~5분 정도 앉아계셨는데 대화를 멈추시더라. 만화에서 보면 귀 커지는 거 있지 않나. 얘기를 들으려고 정적이 흐르더라. 정적이 흐르니까 깜짝 놀라서 (싸움을) 말았다"고 전했다. 이다은이 "그리고 풀숲 같은 데 가지 않았나"라고 묻자 윤남기는 "일단 차 타고 끈처 공원 같은 거 갔는데 차에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이다은은 "밖에서 알아보는 분들도 계시니까 저희도 신경이 쓰
'돌싱글즈' 윤남기가 딸 리은을 생각하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15일 ‘남다리맥’에는 ‘“왜 울어ㅠㅠㅠ” 윤남기 이다은 눈물 버튼 제대로 눌러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트로와 구독자 사연에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남기가 "리은이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자, 제작진은 "리은이 결혼한다고 하면 남기 씨 오열할 것 같다"고 했다.아내 이다은은 “오빠는 지금도 상상하면서 울 때가 많다. 신부가 축가를 부르며 아빠와 입장하는 영상을 봤는데 저는 ‘신부 가창력 대박이다’라는 반응이었는데 오빠는 막 우는 거다. 리은이 생각이 나서 운 거였더라”고 말했다.윤남기는 또 감정이 격해지며 "리은이 결혼에 대해서 처음으로 생각하게 만든 영상이었다. 아기 아기여서 별 생각 없었는데 리은이도 나중에 (결혼을 하겠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다은과 윤남기는 MBN '돌싱글즈2'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재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널찍한 세탁실을 자랑했다.1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1위 예능 살림남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진짜 살림을 잘할까?'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자취 생활을 7~8년 했다는 윤남기는 자신만의 살림 꿀팁을 공개했다.주방으로 간 윤남기는 컵을 쉽게 닦는 법을 소개했다. 윤남기는 "헹구는 게 중요하다. 수전이 빠질 수 있어야 가능한 꿀팁이다"며 수전 머리 부분을 컵 안으로 넣고 컵을 거꾸로 들었다. 수전에서 나오는 물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게 한 것. 이다은은 "거꾸로 거꾸로"라며 "나 지금 약간 소름 돋았다"고 감탄했다.윤남기는 세탁 꿀팁도 소개했다. 윤남기는 "세탁실 최초 공개"라며 넓은 세탁실을 자랑했다. 이다은도 "우리 집 세탁실이 은근히 넓다"고 했다. 윤남기는 "으리으리하다. 세탁실 최고급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먼저 혼인신고 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을 키우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윤남기가 유튜버로서 콘텐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1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밋밋한 봄 여름 코디 멈춰 무채색 패션에 신발로 포인트 주는 컬러 조합 공식! 발볼 넓은 사람을 위한 운동화 추천'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다은은 "도움이 많이 된다. 다음에 또 해주겠나"라고 물었다. 윤남기는 "다음에는 제가 조금 더 전문 분야인 남자 정장에 관해서 (하겠다). 남자 정장에 관해서는 조회수가 10만 나와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많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10만'을 '10만뷰'로 오해한 이다은은 "10만 나와도 하고 싶다가 무슨 의미냐"며 의아해했다. 윤남기는 "10명만 봐도 하고 싶다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다은은 "10만 조회수가 나와도 하고 싶다는 줄 알았다. 무슨 소리 하는 거지 싶었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10만뷰 나오면 무조건 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우리 둘이 보고 8명만 더 보셔도 남자 정장 관련 콘텐츠는 꼭 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윤남기가 '돌싱글즈2' 첫 촬영 때 키를 더 보이게 한 비결은 '신발'이라고 밝혔다.1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밋밋한 봄 여름 코디 멈춰 무채색 패션에 신발로 포인트 주는 컬러 조합 공식! 발볼 넓은 사람을 위한 운동화 추천'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윤남기는 "지난 신발 추천 1탄에 이어 이번엔 즉각! 써먹을 수 있는 코디 스킬을 가져왔다.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한 점 있다면 댓글 남겨달라"고 설명을 달았다. 윤남기는 자신이 평소 신는 신발들을 소개하며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여러 신발 중 N사의 노란색 운동화를 꺼낸 윤남기는 "저희 커플 신발이다. 가볍고 편하고 오래 걸어도 발이 안 아프다"고 설명했다. 이다은도 "N사는 가볍고 편한 게 장점 같다"고 거들었다. 유난미는 "제가 A사를 좋아하긴 하지만 신발을 평생 딱 하나만 가져야 한다면 N사를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이다은은 "'돌싱글즈2' 첫 등장 때 신었던 신발이지 않나"며 추억을 회상했다. 윤남기는 "'돌싱글즈2' 때도 이거 가져갔다. 한 가지 제일 중요한 것, 굽이 높다"며 당시 이 신발을 신은 이유를 털어놨다. 이다은이 "은근한 키높이 효과?"라고 하자 윤남기는 "대놓고 키높이다"라며 웃었다. 윤남기는 " N사 신발 신었다고 '쟤 굽 높은 거 신었잖아' 하는 사람 한 명도 없다"며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털어놨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윤남기와 재혼한 이다은이 원래는 비혼주의자였다고 밝혔다.10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나 따라서 자꾸만 카톡 프로필 뮤직 바꾸는 구썸남, 재회 시그널일까요? [남다른 오지랖 EP.4]'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사연을 보낸 사람은 돌싱녀로, 이혼 후 4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재혼을 적극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조언을 구했다.이다은은 "저는 첫 결혼하기 전에 비혼주의자였다. 두 번이나 결혼해서 민망하긴 한데 비혼주의자였다"고 밝혀 윤남기와 유세윤을 놀라게 했다. 이다은은 "저희 부모님도 '혼자 살아라' 그랬다. 이렇게 오빠 같은 사람 못 만났으니 비혼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가 오죽하면 저한테 첫 번째 결혼 전에 '괜히 남의 인생 조지지 말고 너 혼자 열심히 돈 벌고 잘 살아라' 그랬다"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양육자와 재혼을 원치 않았던 윤남기가 딸이 있던 이다은과 재혼한 이유는 이다은을 향한 호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10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나 따라서 자꾸만 카톡 프로필 뮤직 바꾸는 구썸남, 재회 시그널일까요? [남다른 오지랖 EP.4]'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사연자인 한 여성은 이혼 후 4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재혼을 적극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다은은 "저는 빨리 재혼해서 이런 말씀드리기 그렇긴 한데 신중해야 한다. 재혼을 생각하게 유도해서 될 일인가 싶다. 남자친구는 양육을 하고 있으니 신중한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했다. '돌싱글즈2' 촬영 당시 윤남기는 재혼 상대로 양육자는 원치 않는다고 했지만 딸이 있던 이다은과 재혼했다. 마음이 변하게 된 계기가 있냐는 물음에 윤남기는 "특별한 사건이 있어서 바뀐 건 아니라 뭐라고 딱 말씀드리긴 어렵다. 일단 다은이가 좋으니까 그렇게 된 거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그게 사실이다"고 털어놨다.유세윤은 "리은이가 엄청 떼썼다면 그런 용기가 안 생길 수도 있지 않았을까도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윤남기는 "다은이도 엄청 걱정했다. 리은이가 낯가리고 싫다고 하면 어떡하지. 그랬으면 저도 다가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심하게 떼썼다면 "재혼 얘기가 이렇게 빠르진 못했을 것 같긴 하다"고 솔직히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다은이 윤남기를 유혹했던 자신만의 방법이 '도움 요청'이라고 밝혔다.10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나 따라서 자꾸만 카톡 프로필 뮤직 바꾸는 구썸남, 재회 시그널일까요? [남다른 오지랖 EP.4]'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번 영상에는 유세윤이 게스트로 함께했다.한 여성 사연자는 자신을 따라 프로필 뮤직을 바꾸는 남성이 신경쓰인다고 털어놨다. 이다은은 "저는 예전부터 남자가 관심 있으면 무조건 카톡으로라도 '만나자', '내일 영화보자'고 해야 한다"며 남성이 호감 있는 여성에게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카톡 뮤직 프로필로 바꾸는) 이런 오빠와는 못 만난다"고 했다.스태프는 "남자가 호감가는 여자한테 보내는 신호가 뭐가 있겠냐"고 질문을 던졌다. 유세윤은 "시간대가 늦은 밤이거나 새벽이면 (호감의 표현인) 그런 연락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오빠(윤남기) 만나기 전에 어떤 남자 분이 있었다. 밤 12시만 되면 연락이 오는데 '내가 만만한가' 싶었다. 오히려 차단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오빠여도 맨날 밤 12시에 연락왔으면 좀 음흉하게 느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은은 '호감 가는 이성한테 보내는 신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다은은 "오빠에게도 약간 썼던 거다. 도움 요청을 하는 거다"라며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을 밝혔다. '돌싱글즈2' 촬영 당시 이다은은 "캠핑장에서 화장실 같이 가달라고 하지 않았나. 제가 눈이 마이너스긴 한데 화장실은 갈 수 있다. 그래서 댓글에 저한테 끼부린다, 안경을
이다은이 대학시절 사귀었던 남자친구에게 한강에서 차인 일화를 들려줬다.13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결혼하는 이유랑 이혼하는 이유 똑같아 (feat. 돌싱글즈2 덕연&채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윤남기·이다은 부부는 게스트로 김채윤, 이덕연과 함께했다. 이날 네 사람은 '제가 첫사랑을 못 잊은 걸까요?'라는 사연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됐다.이야기 도중 이다은은 자신이 과거 남자친구에게 차인 사연을 털어놨다. 이다은은 "스물 한두 살 때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는 잠깐 휴학하고 있었고 걔는 한창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나다 보면 식은 기간이 있지 않나. 살짝 그게 왔다. 걔가 왜 나한테 (마음이) 식었는지 이유를 알고는 있는데 그걸 말씀드릴 순 없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다은은 "연락이 뜸한 거다. 시험 기간이라 열흘 동안 안 만났다. 시험 기간이 끝나더니 만나자더라. '아 올 것이 왔구나'"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내가 예쁘게 하고 나가면 마음이 달라질까 싶어서 갑자기 미용실을 예약해서 예약했다. 내가 걔 만나자마자 삐끗했다. 보통은 잡아주지 않나. 근데 살짝 피하더라. 얘 완전히 마음 접었구나 그때부터 심장이 툭툭툭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강 쪽으로 걸어갔다. '그만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하더라.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딨냐고 했다. 사실 그게 맞는 건데. 염색까지 했는데 억울하지 않나. 나중에는 내가 걔한테 화냈다. '왜 그래, 왜 그러는데!' 그러다가 '이제 가야될 것 같다'고 하더라. 내가 옷을 잡고 '
윤남기, 이다은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X의 흔적을 발견한 일화를 들려줬다.6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 '내 배우자의 X 흔적을 발견했다...이혼했다면 꼭 확인하세요(ft.에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두 사람은 지난해 이다은의 휴대폰을 급하게 사러 갔다가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윤남기는 "다은이 휴대폰이 고장 났었나. 휴대폰을 급하게 사야해서 대리점에 사러 갔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요금제로 바꾸면서 저희가 같이 갔더니 직원이 '두 분 요금 결합하셨냐. 통신사 같으면 하셔야죠'라더라"고 말했다.이다은 관련 정보를 조회하던 직원은 당황했다고 한다. 이에 이다은이 "왜냐"고 묻자 직원은 "결합이 돼있다"고 답했다는 것. 이다은이 전 남편과 아직 요금 결합이 돼있던 것이다. 이다은은 "화달짝 놀랐다. 오빠 앞에서 당황했다. '당장 해지해달라'고 했다. 저는 민망해서 어쩔 줄 모르고 오빠는 저를 며칠동안 놀리더라"라고 말했다.윤남기는 '돌싱글즈2' 촬영 당시에도 전 결혼식 동영상을 발견한 적 있다고 언급했다. 이다은은 "이혼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거들었다.휴대폰 대리점을 다녀온 얼마 후 윤남기에게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윤남기는 "저는 자신있게 받았다"며 직원에게 "해지 다 됐냐. 빨리 결합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직원은 의외의 답을 했다. 윤남기도 전 아내와 결합이 돼있던 것.이다은은 "오빠가 빵 터졌다. 오빠가 '나도 결합이 돼있다'더라. 서로 다른 사람과 결합돼 있던 거다. 오빠도 당장 해지해달라고 햇다.
윤남기, 이다은이 둘째로 딸을 바라는 이유를 밝혔다.6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 '내 배우자의 X 흔적을 발견했다...이혼했다면 꼭 확인하세요(ft.에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다은은 "리은이가 부쩍 큰다. 최근에 리은이 신발을 150으로 샀는데 금세 150이 딱 맞다"며 "아기들은 비싼 거 안 사줘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너무 아깝다"며 "정말 몇 번 못 신을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이다은은 "조금 아쉽다. 옷 같은 것도 비싼 거, 패딩 같은 거 사면 결국 한 가지 패딩을 입은 횟수를 따져보면 몇 번 안 된다"고 말했다. 윤남기가 "리은이 예쁜 옷들이 안 맞는 게 너무 많아서"라고 하자 이다은은 "둘째를 딸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윤남기는 "둘째는 딸이다"고 2세 계획을 밝히며 흐뭇하게 웃었다.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먼저 혼인신고 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 리은 양을 키우고 있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다은이 딸보다 신나게 눈썰매를 즐겼다.28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인생 5년 차 윤리은 어린이 "엄마 아빠가 행복하다면 됐어요..." (ft. 돌싱글즈2 계성&채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윤남기·이다은 부부와 딸은 '돌싱글즈2' 멤버들, 그리고 그의 자녀들과 테마파크로 놀러갔다.윤남기는 딸 리은이와 노란색으로 패밀리룩도 맞춰입었다. 리은이와 눈썰매를 탄 윤남기는 리은이에게 "재밌어? 또 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리은이는 "이제 그만"이라고 했다. 윤남기는 "리은이 갑자기 안 탄다 그래서"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눈썰매를 신나게 타고 내려온 이다은에게 윤남기는 "재밌으신가요? 머리가 산발이신데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다은은 "재밌습니다. 또 탈 겁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신 리은이는 유아용 썰매에 누워 여유를 즐겼다.눈썰매를 다 탄 뒤 윤남기는 "리은이가 메인 썰매를 한 번밖에 못 타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놀았어"라고 말했다. 김계성은 "다은이가 제일 재밌게 놀았지. 다은이가 썰매를 한 20번 이상 탔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다은은 "아이들과 놀러 가는 게 조금 힘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갔다 오면 추억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윤남기도 "집에서 생각하면 또 가고 싶어"라고 공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다은이 테마파크에서 딸보다 더 신난 모습을 보였다.27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인생 5년 차 윤리은 어린이 "엄마 아빠가 행복하다면 됐어요..." (ft. 돌싱글즈2 계성&채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윤남기·이다은은 딸을 데리고 '돌싱글즈2' 멤버들의 자녀들과 동두천의 패밀리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들은 실내 액티비티 시설을 찾았다. 딸 리은 양은 키즈존뿐만 아니라 3m 이상의 대형 미끄럼틀에서도 재밌게 놀았다.그러던 중 대형 미끄럼틀에서 '익룡 소리'가 들렸다. 미끄럼틀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이다은. 윤남기는 "아이 진짜 민폐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영상 자막에는 '여보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적혀있었다. 이다은은 민망해하면서도 "장난 아니다"며 즐거워했다. 윤남기는 "지금 다 쳐다본다"며 핀잔을 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다은이 40대 주부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지 말라고 조언했다.20일 윤남기·이다은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신혼이면...장난 없지?" 솔직 발칙 아찔한 고민 상담소 오픈 (feat. 이지혜♥문재완) [남다른 오지랖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스태프는 "이렇게 모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아니다. 처음이다"고 답했다. 문재완이 "결혼식 때 우리가 그때 애기가 아팠나"라고 하자 이지혜는 "난 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결혼식 좋았다. 리은이한테 '아빠가 영원히 지켜줄게'(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감탄했다.윤남기에게 문재완은 "얼굴 진짜 작다", 이지혜는 "배우를 했어야 할 것 같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이다은은 "오빠(윤남기)가 원래 SM에서 명함을 4번 받았다"고 자랑했다. 윤남기는 "3번"이라고 정정했다. 이다은은 문재완에게 "실제로 보니 약간 JYP상"이라고 평했다. 이지혜는 "김태우, 이런 느낌?"이라고 물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어!"라고 놀라며 동의했다. 문재완은 "태어나서 이런 얘기 처음 들어본다. 고맙다"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이다은은 문재완에게 "연예인은 화려한 직업인데 비연예인이 연예인에게 이성적으로 느낄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문재완은 "연예인 이지혜보다 여자 이지혜로 만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화려한 성격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지혜를 만족시켰다.윤남기·이다은 부부는 본격적으로 사연을 살펴보기로 했다. 첫 번째 사연은 40대 주부가 보낸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