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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아와 비밀 연애 들킨 이준호, 일·사랑 한 번에 잡았네('킹더랜드')

    ♥임윤아와 비밀 연애 들킨 이준호, 일·사랑 한 번에 잡았네('킹더랜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22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1회에서는 구원(이준호 역)이 본부장이 된 후 처음 맡은 킹호텔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능력치를 검증, 일과 사랑, 성격까지 확신의 본부장으로 거듭났다. 구원은 주변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관행을 과감히 깨고 킹호텔 창립 100주년의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구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넓은 무대를 혼자만으로 가득 채우는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까지 절로 빠져들게 했다. 본부장으로서의 자질을 확실히 증명한 구원은 기세를 몰아 킹호텔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한 기틀을 다지며 감탄을 유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원은 줄곧 이윤보다는 직원을 먼저 생각하는 워너비 본부장의 면모를 드러냈던 터. 킹호텔 100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주려고 애쓰는 한편, 고생한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삭막한 회사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직원들의 수고를 듣고, 보고, 경험한 뒤 경영의 방향성을 잡고 모든 이들이 보는 앞에서 이를 선언했다. 구원의 모습은 든든함을 안겼다.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구원은 천사랑(임윤아 역)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킹더랜드에서 업무를 하고 같이 퇴근하며 알콩달콩 사내 연애를 이어갔다. 천사랑의 집에 초대받은 후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표정, "자기"라는 달콤한 애칭, 현재의 감정에 솔직한 구원의 다정한 눈빛은 설렘을 자아냈다. 더불어 여행을 다녀오면서 천사랑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 역)와 친구들의 선물까지 사 오는 싹싹한 태도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킹더랜드' 속 구원은

  • '이준호♥임윤아' 비밀연애 들켰다 ('킹더랜드')[종합]

    '이준호♥임윤아' 비밀연애 들켰다 ('킹더랜드')[종합]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비밀연애가 친구들에게 발각됐다.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비밀 연애를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사랑해 천사랑”이라고 고백했고, 천사랑도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여행 마지막 날이 되고 구원은 여행 멤버들을 위해 비즈니스 석을 서프라이즈로 선물했다. 구원과 함께 앉게 된 천사랑은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건가?”라고 웃었고, 구원은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손을 꼭 잡고 한국으로 향했다. 천사랑은 자신의 근무지에서는 구원을 향해 “본부장님”이라고 불렀지 구원은 답이 없었고.다시 한번 천사랑이 부르자 구원은 “아 미안 이거 하느라 좀 바빠서”라고 답했고, 천사랑은 “그럼 그 일은 사무실 가서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구원은 바쁠텐데 신경쓰지 말고 일하라며 천사랑을 보내려 했지만 그는 “바쁜 와중에도 계속 신경 쓰여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여기가 사무실도 아니고 남의 영업장 와서 이러시면 안 되죠. 손님”이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구원은 “아니 뭐 여기서 일 좀 하면 안 되나?”라고 물었고, 천사랑은 “그럼요. 당연히 안 되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구원은 “여기 사장님 누구야? 여기 사장 나오라 그래”라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 보고 싶어서 그래. 할 일은 많고 짬은 안 나고. 그냥 잠깐이나마 같은 공간에 있으니까 좋잖아. 나만 그래?”라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천사랑은 본인도 그렇다며 화답했다. 구원

  •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정승환→경서까지 환상적인 OST 맛집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정승환→경서까지 환상적인 OST 맛집

    '킹더랜드' OST가 극 중 캐릭터의 감정선을 담아내며 장면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이준호, 임윤아의 열연과 음악, 영상미의 환상적인 조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극 속에 빨려들게 하고 있다. 작품 속 인물들의 로맨스와 음악이 일치, 절로 감정에 이입하게 만드는 것. 5회에서 차가운 빗줄기 아래 온기를 나누던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의 위로 흘러나온 정승환의 '너에게 닿을게'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구원은 잃어버린 엄마의 흔적을 찾아 킹호텔까지 왔지만 결국 아무런 단서도 얻을 수 없었고 천사랑은 혼자 붙잡고 있던 관계의 상실에 대한 아픔을 삭이고 있었다. 그런 천사랑을 마주친 구원은 자신의 상처를 감춘 채 묵묵히 우산을 씌워주며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고요함 속 위로가 되어주는 두 사람의 텐션과 빗방울 소리 그리고 그 위로 우연연처럼 마주친 천사랑에게 점점 스며드는 구원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만나 진한 여운을 남겼다. 구원과 천사랑의 진심이 맞닿은 순간, 흘러나온 HYNN의 '그대는 나의'는 벅찬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앞서 구원은 천사랑에 대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자신의 마음을 직접 전하겠다고 결심했다. 오직 천사랑만을 위한 레스토랑을 준비하는 등 정성과 진심을 다 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스프링클러가 터지면서 두 사람은 물줄기를 피하기 위해 바짝 붙어 섰다. 숨소리마저 닿을 것처럼 가까워진 거리에 어색하게 눈을 맞추던 구원과 천사랑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조심스레 입을 맞췄다. 수많은 우연을 지나 마침내 인연이 된 이들의 로맨틱한

  • 이준호♥임윤아, 꿀 떨어지네…화제성·글로벌 인기 1위 다 잡은 케미('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꿀 떨어지네…화제성·글로벌 인기 1위 다 잡은 케미('킹더랜드')

    JTBC 토일드마라 '킹더랜드' 속 주역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킹더랜드' 측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방영 중인 '킹더랜드'에서는 천사랑(임윤아 역)을 중심으로 오평화(고원희 역), 강다을(김가은 역), 노상식(안세하 역), 이로운(김재원 역)이 인센티브 여행을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말 밤을 시원한 웃음으로 물들였던 배우들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극강의 비주얼 합을 자랑하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전통 혼례 사진이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단아한 미소를 머금고 혼례복을 소화해내 감탄을 부른다. 7회에서 천사랑이 구원에게 호텔리어의 마음가짐을 알려줬던 테이블 세팅 장면의 뒷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탄탄한 연기 합으로 극 중 구원과 천사랑 사이의 간지러운 떨림을 표현해낸 것. 눈빛만으로도 다양한 메시지를 주고받는 배우들의 열연에 현장에서도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천사랑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구원의 박력 스킨쉽 모멘트도 포착됐다.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를 살리기 위해 호흡을 주고받는 배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서려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해피 바이러스 킹그룹 육 남매의 단란한 한때도 웃음을 유발한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임윤아, 고원희, 김가은의 환한 미소는 작품 속 둘도 없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삼총사와 똑 닮아있다. 여기에 하극상과 우정을 오가는 이준호와 안세하의 극과 극 미소도 시선을 끌어당긴다.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도 일도, 사랑도 으쌰으쌰 힘내고 있는 육 남매의 남다른 에너

  • 체격 키운 이준호, 3주 연속 화제성 보다 더 빛나는 슈트 디테일('킹더랜드')

    체격 키운 이준호, 3주 연속 화제성 보다 더 빛나는 슈트 디테일('킹더랜드')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이준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신입 본부장 구원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매회 다채로운 슈트 패션을 선보이며 눈 호강을 부르고 있다. 특히 서서히 사랑에 눈을 뜨는 캐릭터의 심리 변화에 맞춰 의상의 디테일 역시 조금씩 변주하고 있는 가운데 1회부터 10회까지 이준호 표 구원 본부장의 슈트 패션을 전격 분석해봤다. 킹호텔에 들어서기 전 구원은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까칠하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였다. 이러한 구원의 성격을 나타내듯 초반부 의상은 하얀색 셔츠와 대비되는 어두운 톤의 베스트와 재킷 그리고 넥타이를 매치하며 차가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엄마의 추억이 담긴 회중시계를 매치하며 내면에 잠식된 상처를 보여주기도. 무채색의 향연이었던 구원의 스타일링은 천사랑(임윤아 역)을 만난 이후 점차 컬러풀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같은 블랙의 수트이지만 밝은 색의 넥타이를 매치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서늘한 무드의 흰색, 파란색이 아닌 분홍색과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감의 셔츠는 마음을 열어가는 구원 캐릭터의 여러 감정을 나타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준호는 구원 캐릭터의 개성을 상징하는 액세서리로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조로운 그레이 패턴의 슈트에는 카라핀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미를 불어넣었다. 특히 극 초반부와 달리 인물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사랑에 빠진 구원 캐릭터의 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슈트 패션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이준

  • '멜로 장인' 이준호, 또 다른 이름은 러블리한 스위트 가이('킹더랜드')

    '멜로 장인' 이준호, 또 다른 이름은 러블리한 스위트 가이('킹더랜드')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또 다른 이름은 러블리 그리고 스위트였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0회에서는 좋아하는 사람과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구원(이준호 역)이 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행동으로 알콩달콩한 무드를 형성했다. 여기에 매 장면마다 손 케미, 덩치 케미는 물론 애정이 묻어나는 눈빛과 행동으로 설렘을 극대화하는 이준호의 열연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구원은 인센티브 여행을 핑계로 천사랑(임윤아 역)과 첫 여행을 떠날 생각에 한껏 들떠 했다. 그러나 계획은 갑작스레 동행하게 된 비서 노상식(안세하 역)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그런 와중에도 몰래 천사랑과 손장난을 치거나 손을 잡는 등 간질간질한 연애를 즐겼고 틈틈이 서로를 챙겨가며 소박하지만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인고의 시간 끝에 천사랑과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게 된 구원은 원 없이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구원은 마음속에 간직했던 깊은 상처를 털어놓는 한편, 천사랑에게서 받은 진심 어린 미소와 위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달빛 아래서 진심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구원의 목소리는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귓가를 맴돌며 여운을 남겼다.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며 누구도 믿을 수 없어 뾰족한 날을 세웠던 구원은 한 사람으로 인해 점점 달라지고 있다. 이에 이준호 역시 캐릭터의 점진적인 변화에 맞춰 눈빛의 깊이와 목소리 톤을 조절하며 섬세한 연기로 감정선을 그려내는 중이다. 무엇보다 이준호는 절호의 상황에서 만들어내는 아슬아슬한 텐션부터 이전에는 미처 보지 못한 장난기 어린 표정까지 자

  • [종합] 이준호♥임윤아, 방콕 수영장→루프탑서 찐한 키스…최고 13.7%('킹더랜드')

    [종합] 이준호♥임윤아, 방콕 수영장→루프탑서 찐한 키스…최고 13.7%('킹더랜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12.4%, 전국 1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며 여행의 낭만을 완성했다. 구원과 천사랑이 여행지에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갔다. 함께 가는 첫 해외여행으로 비행기에 오른 구원은 편안함 대신 천사랑의 옆자리를 선택하며 거침없는 애정 공세에 나섰다. 천사랑 역시 회사에서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여행 시작 전부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비록 친구들과 함께하긴 했지만, 연인이 된 후 처음으로 같이 가는 여행이기에 두 사람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던 구원과 천사랑의 계획은 단합을 강조하는 노상식(안세하 역)의 주도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친구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몰래 손을 잡고 시선을 주고받으며 비밀연애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친구들이 모두 잠든 후에야 이들은 감춰왔던 애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었다. 숨소리를 죽여가며 몰래 만나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를 꼭 끌어안은 구원과 천사랑의 눈빛 위로 달빛이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갈수록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려는 노력도 계속됐지만, 구원이 천사랑 대신 노상식의 손을 잡아끌면서 사랑의 도피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유람선에 홀로 남겨진 채 구원을 바라보는 천사랑의 허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 [종합]이준호♥임윤아 서로의 가정사 고백 후 진한 키스 "더 이상 바랄게 없다"('킹더랜드')

    [종합]이준호♥임윤아 서로의 가정사 고백 후 진한 키스 "더 이상 바랄게 없다"('킹더랜드')

    '킹더랜드'의 배우 이준화와 임윤아가 서로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더 가까워졌다. 16일 방송된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 10화에서는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 오평화(고원희), 강다을(김가은), 노상식(안세하)는 다 같이 태국 여행을 떠났다. 이에 구원과 천사랑은 둘만의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천사랑은 구원으로부터 해외여행을 선물 받았다. 이에 그의 친구들 오평화(고원희 분), 김다을(김가은 분)에게도 인센티브 및 해외여행을 지급했다. 구원의 비서 노상식(안세하)의 지휘 아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이들은 신나게 여행지를 돌아다녔다. 비밀연애 중인 천사랑과 구원은 몰래 손을 잡는 등의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눈치를 보던 구원은 천사랑에게만 신호를 보냈다. 그는 “상황 봐서 둘이 빠지자”라고 말하며 기회를 엿봤지만 틈을 타 빠져나가지 못했다. 저녁이 되고 고급 레스토랑으로 천사랑을 데리고 간 구원. 천사랑은 “나 태국 음식 많이 먹어봤는데 이런 음식 처음이다”라며 자신을 아껴주는 구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일정이 모두 끝나고 잠든 사이를 틈타 밀회를 즐겼다. 여행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천사랑을 지켜보던 구원은 "여기 와서 살까"라며 넌지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천사랑은 뭔가를 욕심내면 소중한 게 사라질까 봐 그랬다. 그런데 자꾸 욕심이 난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만큼 너무 행복해서 계속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불안한 마음을 밝혔다. 하지만 천사랑은 "둘이 같이 있으니까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에 구원은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답했다. 묘한 기류가 풍기던 두 사

  • "구분이 사라진다"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오가는 배우들[TEN스타필드]

    "구분이 사라진다"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오가는 배우들[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최재림, 김선영, 박강현 등 연극, 뮤지컬 무대 위 베테랑들이 안방 1열에서 신인이 됐다. 직접 예매하고 공연장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무대 위 베테랑들이 활발하게 드라마, 영화에 진출하고 있다. 이제는 연극, 뮤지컬 팬들만 알고 있던 새로운 얼굴들이 매체에 등장하면서, 신선함을 전달하고 있다. 반대로 안방 1열의 베테랑들은 무대 위의 신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무대와 매체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7월 11일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이 종영했다. '마당집'은 3년 만의 김태희 복귀작,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을 강타한 '더 글로리' 임지연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작품. 김태희, 임지연과 함께 화제를 모은 건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다. 그는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 '스프링 어웨이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킹키부츠' '노트르담 드 파리'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극 중 최재림은 임지연의 남편, 김윤범 역을 연기했다. 김윤범의 또 다른 이름은 임지연이 짜장면 먹방으로 만들어낸 '남편 사망 정식'의 주인공. 최재림이 연기한 김윤범은 추상은(임지연 역)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이자 비루한 삶을 벗어나기 위해 협박을 일삼는 인물. 연출을 맡은 정지현 PD는 최재림에 대해 "한 분야에서 톱을 찍은 분"이라면서 "이 드라마에서도 성장을 보여 줬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김윤범은 문주란(김태희 역)의 남편인 박재호(김성오 역)의 약점을 잡고 협

  • [종합]화해한 이준호♥임윤아, 솔직한 마음 고백하며 비밀연애 시작('킹더랜드')

    [종합]화해한 이준호♥임윤아, 솔직한 마음 고백하며 비밀연애 시작('킹더랜드')

    '킹더랜드'에서 배우 이준호는 토라진 임윤아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며 화해를 청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8화에서 비밀연애에 돌입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투닥투닥거리면서도 서로에게 맞춰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사랑(임윤아 분)을 위해 스테이크 요리를 하며 불 쇼를 선보이던 구원(이준호 분)은 순식간에 번진 불길에 천사랑을 챙겼다.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면서 물에 젖은 음식을 걱정한 천사랑과 달리 구원은 "안 다쳤으면 됐다. 괜찮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순간 서로의 눈을 바라봤다. 이에 구원은 "허락해 줘 널"이라고 말하며 천사랑에게 키스했다. 그들은 이후 데이트를 즐겼다. 출근길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구원의 비서 노상식(안세하 분) 몰래 손을 잡으며 달콤하고 짜릿한 비밀 연애를 즐겼다. 천사랑을 보고 싶은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던 구원은 하루에도 몇 번이고 킹더랜드를 찾았다. 부담을 느낀 천사랑은 "제발 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 말을 들은 구원은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자리를 피했다. 구원이 자신의 말에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천사랑은 각종 애교를 부르며 그를 달래주기 위해 애를 썼다. 예상하지 못한 행동에 구원은 크게 놀랐고 실망한 천사랑은 구원처럼 자리로 돌아갔다. 하루종일 자꾸만 어긋나던 두 사람. 이에 구원은 천사랑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꽃을 들고 천사랑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 분)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다. 차순희는 전등을 갈고 있던 상황. 위태롭게 버티던 의자가 뒤로 넘어질 뻔하자, 구원은 그를 무사히 잡았다. 하지만 차순희는 허리를 다쳤고 구원은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받도록 입원

  •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하룻밤 진도 나가려는데 김영옥 등장 '충격과 공포'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하룻밤 진도 나가려는데 김영옥 등장 '충격과 공포'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가 두 번째 동침에 들어간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빠르게 진도를 나갈 예정"이라고 15일 예고했다. 호텔 홍보 촬영 당시 배 고장과 기상 악화로 외딴 섬에 떨어진 두 사람은 가벽이 세워진 방에서 함께 밤을 보낸 전적이 있다. 서로에게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던 그 날처럼 구원과 천사랑은 또 다시 같이 밤을 지새우며 몽글몽글한 설렘을 느낀다. 이러한 마음을 대변하듯 사진 속에도 이전과 달리 가까이 누워있는 구원과 천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에 띈다. 구원은 조심스럽고 다정한 손길과 함께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길로 천사랑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포근한 기류가 설렘과 기대를 동시에 상승시킨다. 과연 구원과 천사랑이 밤을 같이 보내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구원과 천사랑의 오붓한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적을 깨는 뜻밖의 손님이 나타난다. 천사랑의 할머니 차순희(김영옥 분)이 놀란 눈으로 이들을 지켜보는 것. 그런 차순희를 향한 천사랑의 눈빛에도 당황스러움이 서려 있다. 과연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 놓인 구원과 천사랑이 놀란 차순희의 마음을 어떻게 달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15일 밤 10시 30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준호, 거침없는 직진…♥임윤아와 본격 달콤 로맨스 시작('킹더랜드')

    이준호, 거침없는 직진…♥임윤아와 본격 달콤 로맨스 시작('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티격태격하던 시절을 지나 달콤한 로맨스 노선에 진입했다. 14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측은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의 짜릿한 입맞춤과 함께 반환점을 돌았다. 마침내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동시에 킹 그룹 상속 전쟁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설렘 가득한 연애를 시작한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다. 심상치 않은 우연으로 만난 이들은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며 인연이 됐다. 연애 초보 구원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천사랑이 응답하면서 마음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 서로에게 그린라이트를 켠 구원과 천사랑은 본격적인 사내 연애에 접어든다. 기쁨부터 서운함까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편, 내면의 상처도 내보이며 믿음을 쌓아가는 것. 이러한 신뢰와 애정에 힘입어 둘의 관계는 난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만큼 견고해질 예정이다. 구원이 천사랑을 비롯한 다른 세계의 사람들을 만나 시야가 넓어질수록 킹그룹 상속 전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앞서 구원은 경영에 뜻이 없던 초반과 달리 자신이 보호해야 할 직원들이 누나 구화란(김선영 역)의 욕심에 이용되자 과감히 반기를 들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제 막 본부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구원과 달리 구화란은 이미 경영에서 잔뼈가 굵은 터. 과연 구원은 구화란이라는 장벽을 넘어서 천사랑을 비롯한 자신의 직원들을 지키고 사라진 엄마의 흔적까지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구원과 천사랑을 중심으로 이어진 육 남매의 발랄한 우정 케미스트리도 새로운 재미를

  • 결국 잘랐다…아랍권 문화 왜곡 논란 '킹더랜드', 문제 장면 삭제 [TEN스타필드]

    결국 잘랐다…아랍권 문화 왜곡 논란 '킹더랜드', 문제 장면 삭제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 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랍권 문화 비하 논란에 휩싸였던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결국 해당 장면을 삭제처리한 것으로 13일 오후 확인됐다. 논란이 계속되자 아랍어 사과문을 게재한 데 이어 해당 장면 자체를 삭제한 것이다. 해당 장면은 삭제됐지만 서사 구조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본지 확인 결과 티빙, 넷플릭스에서 '킹더랜드'속 논란된 부분이 삭제됐다. '킹더랜드' 측은 "클럽 장면 등을 신속하게 편집했다"면서 "홈페이지에도 수정본으로 다시 올라갔고, 재방송도 수정본으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8일과 9일 방영된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 역)의 등장 장면.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 사이에 삼각 구도를 그리는 장면이다. 여기서 아랍 왕자 사미르는 술집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천사랑에게 한눈에 반해 함께 와인을 마시는 둥 구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피소드성이었던 만큼 해당 장면이 삭제된 후에도 서사에는 문제가 없었다. 처음부터 논란이 될 것이라는 걸 인지하고 편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는 대목이다. 앞서 이 장면이 나온 후 글로벌 시청자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해외 비평 사이트 IMDB에 별점 1점을 부여하며 "아랍 문화를 무시한다" 등과 같은 반응이 등장했다. 이에 7월 10일 '킹더랜드' 제작진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

  • '문화 왜곡 논란' 킹더랜드, 아랍어 사과문 추가 공개…"문제 장면 신속히 수정"[TEN이슈]

    '문화 왜곡 논란' 킹더랜드, 아랍어 사과문 추가 공개…"문제 장면 신속히 수정"[TEN이슈]

    JTBC '킹더랜드' 측이 아랍 문화 왜곡 논란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13일 '킹더랜드' 제작사는 한국어, 영어와 더불어 아랍어로 작성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킹더랜드'는 아랍 문화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8, 9일 방송된 '킹더랜드' 7회와 8회가 문제가 됐다. 극 중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 분)가 전통 옷을 입은 채 술집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와인을 마시는 장면도 나왔다. 방송 이후 글로벌 시청자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슬람 문화를 무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비평 사이트 IMDB에 별점 1점을 부여하기도. 이에 12일 '킹더랜드' 측은 "특정 국가나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으나 타 문화권에 대한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가 되는 장면에 대해서는 "신속히 최선의 수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제작진은 앞으로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해당 내용을 13일 아랍어로 추가 게재한 것. 떠난 글로벌 팬심을 되돌릴 수 있을까.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킹더랜드', 문화 왜곡 논란 해명했지만…날선 비판 계속 되는 이유[TEN초점]

    '킹더랜드', 문화 왜곡 논란 해명했지만…날선 비판 계속 되는 이유[TEN초점]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아랍권 시청자들의 비판과 마주했다. 제작진은 곧바로 해명했지만, 아랍 문화권 시청자들의 날선 비판은 가라앉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11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현재 방영 중인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TOP TV 프로그램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킹더랜드' 8회는 12.3%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맨틱 코미디를 앞세운 '킹더랜드'는 인기 급상승 중인데 암초에 부딪혔다. 앞서 8일, 9일 방송된 '킹더랜드' 7회와 8회분 방송 때문인 것. 이날 방송된 '킹더랜드'에서는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 역)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을 방문한 사미르는 킹호텔에 머무르게 됐다. 그는 천사랑(임윤아 역)에게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아랍 왕자인 사미르가 술집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전화를 받는다든지, 와인과 함께 식사를 즐긴다든지 천사랑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 등을 보였다. 구원(이준호 역)은 사미르에 대해 "여자친구가 100명도 넘고 이혼도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방송이 끝난 뒤 미국 비평 사이트인 IMDB에는 '킹더랜드'에 대한 시청 후기가 잇따라 게재됐다. "아랍 문화와 무슬림을 비하했다", "아랍 왕자를 바람둥이 캐릭터료 묘사해 불쾌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술이 금지된 아랍 문화권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SNS에서도 해시태그를 사용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더 나아가 사미르 역을 맡은 인도 출신의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 SNS에도 아랍 문화권 팬들의 악성 댓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