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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호, 티빙 올해의 콘텐츠 '킹더랜드'로 글로벌 여심 잡은 이유 있었네

    이준호, 티빙 올해의 콘텐츠 '킹더랜드'로 글로벌 여심 잡은 이유 있었네

    '2023 티빙 어워즈' 올해의 콘텐츠에 드라마 '킹더랜드'가 선정된 가운데,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자축했다.14일 이준호 공식 SNS에는 "2023 TVING AWARDS 올해의 콘텐츠 [2023년 티빙에서 가장 사랑받은 BEST 9] #킹더랜드", "이준호 배우와 '킹더랜드'에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앞서 티빙 측은 '올해의 콘텐츠'를 발표했다. '올해의 콘텐츠'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체 VOD 시청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티빙에서 가장 사랑받은 '올해의 콘텐츠 BEST 9', '올해의 콘텐츠 장르별 BEST'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했다.'올해의 콘텐츠'에는 이준호가 출연한 '킹더랜드'도 포함됐다. 티빙 측은 '킹더랜드'에 대해 "심쿵 비주얼 커플의 7성급 스위트 로맨스"라고 소개하기도.이준호가 출연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특히 이준호는 '킹더랜드'를 통해 넷플릭스 글로벌 TV 부문 1위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2연속 흥행을 이끌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이준호는 오는 2024년 1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충무로 믿보배' 임시완·'시청률 보증수표' 이준호, K팝이 낳은 배우 투톱 '우뚝' [TEN피플]

    '충무로 믿보배' 임시완·'시청률 보증수표' 이준호, K팝이 낳은 배우 투톱 '우뚝' [TEN피플]

    아이돌로 연예계 데뷔했으나, 연기력만으로 완연히 자리잡은 배우가 있다. 제국의아이돌 임시완, 2PM 이준호가 그 주인공이다. 스크린 데뷔작부터 '천만 배우'가 된 임시완은 스크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고, 2연타 '흥행 보증수표'가 된 이준호는 K-드라마의 중심에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허염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임시완이 '남다른 싹수'를 보인 작품은 영화 '변호인'(2013)이었다. 임시완은 부림사건 피해자 고호석과 송병곤을 모델로 만들어진 국밥집 아들 박진우 역으로 분했는데, 극심한 수위의 고문을 당하는 역할을 온 몸 바쳐 열연,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속 초점 없는 눈과 야윈 몸에서 예쁘장한 외모의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을 떠올릴 수 없었기에 그의 연기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변호인'은 천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임시완은 데뷔 첫 영화 도전에서 '천만 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임시완은 잇달아 2014년 tvN '미생'에 출연, 장그래 역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그는 프로 바둑 기사 입단에 실패하고 무역회사에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장그래 역을 사실적이고 몰입감 높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미생'은 직장인들의 사회생활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임시완은 연기돌 최초로 칸에 입성했다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을 통해 배우로서 바라왔던 느와르 장르에 도전해 호연했다. 이 작품은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임

  • 심형탁♥사야, '킹더랜드' 이준호·윤아 '원럽 커플'과 같은 곳서 결혼식 [TEN비하인드]

    심형탁♥사야, '킹더랜드' 이준호·윤아 '원럽 커플'과 같은 곳서 결혼식 [TEN비하인드]

    배우 심형탁(45)과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27)의 결혼식이 드라마 '킹더랜드' 속 구원커플과 똑같은 곳에서 진행됐다. 2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심형탁과 사야가 지난 20일 웨딩마치를 울린 결혼식장은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윤아)가 결혼한 장소와 일치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이 웨딩홀은 천고가 높고 채광이 좋아 많은 예비 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는 하우스 웨딩을 치르기에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날 심형탁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해당 사실을 확인하며 "'킹더랜드' 속 결혼 장소와 같은 줄은 몰랐다"며 "심형탁-사야 부부가 플래너 쪽과 함께 논의해 결정,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사야의 고향인 일본에서 지난 7월 먼저 결혼식을 진행한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지난 20일 가족, 지인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한국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문세윤이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승철과 신성이 불렀다. 이들 부부는 국경을 넘어 4년째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히라이 사야는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인연이 시작돼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준호 누나' 김선영 "첫 드라마 '킹더랜드'에 의미 부여…특별하게 오래 기억"[TEN인터뷰]

    '이준호 누나' 김선영 "첫 드라마 '킹더랜드'에 의미 부여…특별하게 오래 기억"[TEN인터뷰]

    "제 성격상 의미 부여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첫 드라마니까 의미 부여는 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하하. '킹더랜드'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제게는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이) 준호 씨, (임) 윤아 씨를 비롯해 감독님, 전 스태프들 등에게는 제가 특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저한테는 특별해요. 이 느낌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요." 1999년 뮤지컬 '페임'으로 데뷔한 배우 김선영이 약 24년간 한 우물을 팠다. 그런 그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드라마'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했다. 그에게 있어 '킹더랜드'는 더 특별하고, 오래 기억될 작품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무대에서 김선영은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린다. 라이브로 수많은 장르의 뮤지컬에서 활약한 김선영이지만, '킹더랜드'를 통해 데뷔 초, 즉 신인으로 돌아갔다. 무대를 구분 짓지 않는다는 김선영은 뻔뻔해서 어디서든 잘 버틴다고 했다. 8월 6일 종영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김선영은 드라마 종영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는 가족과 휴가지에서 '킹더랜드' 마지막 회를 보고 왔다. 이미 촬영을 다 끝냈지만, 그 이후의 시간도 다 작품 안에 포함이 되더라"고 밝혔다. 그는 "여행하면서도 미술관에 갔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주시더라. 저는 단순하게 저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국 드라마를 OTT 플랫폼으로 많이들 보시더라. 그래서 저를 딱 알아보셨다. 그때 저는 맨얼굴이었는데, 화들짝 놀랐다"고 덧붙

  • 김선영 "이준호 누나 역할, 악역 아냐…덜 자라고 못 배운 사람이라 이해 필요"[인터뷰③]

    김선영 "이준호 누나 역할, 악역 아냐…덜 자라고 못 배운 사람이라 이해 필요"[인터뷰③]

    배우 김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속 자신이 연기한 구화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 중 김선영은 구원의 누나인 구화란 역을 연기했다. 구화란은 회사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 킹호텔 상무 직책을 빼앗긴 후 외로웠던 과거를 회상하다가도 독기를 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김선영은 자신이 연기한 구화란에 대해 "좋은 사람이 아니다. 저는 그걸 '악하다' 혹은 '좋지 않다'라고 표현하고 싶다기보다는 덜 자란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못 얻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구화란 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사람을 만날 때 똑같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하는 태도도 같다. '나쁜 사람' 혹은 '좋은 사람'이라고 이분법으로 나누기보다는 '왜 이러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화란에 접근할 때 '이 악역을 멋있게 해야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대본을 봤을 때 자칫하면 말들이 단순하고 세기도 해서 배우로 연기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설득이 되어야 했다. 또 센 말들을 편하게 내뱉어야 보는 사람들도 편하게 보지 않나. 그게 가장 우선이었다. 악역을 떠나서 대사 세고, 갑자기 맥락 없이 동생에 대해 센 말을 뱉는 것을 편하다고 정당성을 가지고 하려면

  • 김선영 "'좋은 에너지' 이준호,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잘 됐는데 더 잘 됐으면"[인터뷰②]

    김선영 "'좋은 에너지' 이준호,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잘 됐는데 더 잘 됐으면"[인터뷰②]

    배우 김선영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날 김선영은 "저는 '킹더랜드'에 캐스팅된 거다. 저희 소속사 대표님이 뭐든지 연과 운명이 있다고 했는데 저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매체에 관심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도 아니었다. 예전에는 여러 장르의 연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갈망하던 시기가 있었다면, 매체에 대해서는 그런 갈망이 오히려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킹더랜드' 출연이 결정된 상태에서 임현욱 감독님과 미팅을 하게 됐다. 일사불란하게 진행이 됐다. 드라마 현장에서는 저를 아시는 분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야지'라는 생각이 원래도 있었지만, 그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대우받고 첫 시작을 한 것 같아서 복인 것 같다. 저한테 좋은 무드가 형성돼 감사하게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선영은 "제가 뮤지컬 무대에서는 베테랑이라고 해도 드라마 현장에서는 신참이지 않나. 저는 아닌 척하는 걸 잘하지 못한다. 저는 감독님께 새로 하는 분야이기도 하고 낯설 거라고 해서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 오히려 처음이라 걱정보다는 현장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등 팁을 알려주셨다. 젠틀하게 잘 알

  • 맨얼굴로도 인기 실감한 김선영 "♥김우형, '킹더랜드' 재밌다고…아들도 열혈 시청자"[인터뷰①]

    맨얼굴로도 인기 실감한 김선영 "♥김우형, '킹더랜드' 재밌다고…아들도 열혈 시청자"[인터뷰①]

    배우 김선영이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를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김선영은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P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김선영은 드라마 종영 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는 가족과 휴가지에서 '킹더랜드' 마지막 회를 보고 왔다. 공연은 공연이 끝나면 끝이 난다. 하지만 드라마는 촬영이 끝나지 않은 거다. 이미 촬영을 다 끝냈지만, 그 이후의 시간도 다 작품 안에 포함이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다 끝난 뒤 시청자 입장으로 보는 것까지 1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제 정말 끝났다고 생각이 든다. 그전에는 끝난 게 끝난 게 아니었다. 계속 신경이 쓰였다. 다행히 많은 분이 '킹더랜드'를 봐주셨고, 좋아해 주셨다. 비록 저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이라면서 웃었다. 김선영은 "제가 동네에서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 오히려 휴가지에 가서 인기를 느꼈다. 제가 탄 비행기 내 사무장님까지 '킹더랜드'를 잘 봤다고 말씀해주시더라. 아무래도 드라마에 승무원의 이야기, 같은 업종의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더 보셨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행하면서도 미술관에 갔는데 저를 알아보시고 인사를 해주시더라. 한인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한인 마트에 갔을 때도 인사를 해주셨다. 저는 단순하게 휴가지에 가면 저를 모를 것이라고

  • 임윤아, 폼 미쳤다…'900만 관객' 동원→넷플릭스 글로벌 1위 '흥행 아이콘'

    임윤아, 폼 미쳤다…'900만 관객' 동원→넷플릭스 글로벌 1위 '흥행 아이콘'

    배우 임윤아 매 작품 새로운 변신과 함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먼저 임윤아는 스크린 데뷔작인 ‘공조’부터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영화 첫 주연작 ‘엑시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 ‘기적’, ‘공조2: 인터내셔날’ 등 작품마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특히 ‘엑시트’에서는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견인, 충무로 대세 배우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뿐만 아니라 ‘THE K2’, ‘왕은 사랑한다’, ‘허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호연을 펼쳤던 임윤아는 지난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고미호 역을 걸크러시한 매력과 깊은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 16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라는 기록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임윤아는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길을 찾아 나서는 주체적인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이처럼 꾸준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임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로코퀸’ 수식어까지 얻었다. 화제성은 물론 두 자릿수 시청률,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해낸 만큼, 앞으로 임윤아가 선보일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연 영화 ‘2시의 데이트’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이준호, 스펙트럼 넓혔더니…'신드롬 메이커' 됐네

    이준호, 스펙트럼 넓혔더니…'신드롬 메이커' 됐네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이준호는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구원 역을 맡아 각종 화제성 지표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를 휩쓰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흥행 가도를 이어온 이준호가 '킹더랜드'까지 연타석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킹더랜드'까지 연속 홈런을 기록할 수 있었던 데는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이준호의 섬세한 해석이 빛을 발했다. 극 중 까칠한 성격의 구원이 사랑에 빠진 뒤 직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주말 밤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구원 캐릭터의 말과 행동은 이준호 특유의 다정한 기운이 더해져 설렘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준호는 인물의 희로애락마다 자신만의 표현 법칙을 부여해 입체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킹그룹 경영권을 두고 경쟁 중인 누나 구화란(김선영 역)에게는 서늘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한편,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나 발표 장면에서는 대사의 호흡을 조절하며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사라진 엄마 한미소(남기애 역)를 향한 감정에 숨죽여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이준호는 '킹더랜드'로 필모그래피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추가, 로맨틱 코미디부터 사극, 멜로, 법정물까지 막힘없이 소화하는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맡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이준호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이준호는 '킹더랜드' 속 구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체격 변화부터 의상의 색감 등 단추

  • 임윤아 "도움 받은 이준호와 함께한 '킹더랜드', 한 단계 더 성장"[일문일답]

    임윤아 "도움 받은 이준호와 함께한 '킹더랜드', 한 단계 더 성장"[일문일답]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윤아는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했다. '킹더랜드' 주인공들 모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감동을 모두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극 중 임윤아는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전개를 이끌며 매회 호평을 얻었다. 그는 "'킹더랜드'는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던 만큼, 저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켜 준 작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아는 '킹더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만나는 주변 분들이 이름보다 천사랑 씨라고 불러 주시고, 헤르메스라고 웃어 주실 때 인기를 실감했다"라면서 "많은 시청자 분들이 사랑해 주셨다는 사실에 기뻤다.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에 '킹더랜드'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외친 적이 있는데 정말로 현실이 되어 놀랍고 감사했다.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천사랑 역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외적으로는 러블리한 사랑이 캐릭터에 잘 어울릴 듯해 앞머리를 자르고, 작품에 임했다. 연기적으로는 사랑이의 호텔리어로서 프로페셔널한 부분, 로맨스 부분, 코미디 부분의 밸런스를 잘 맞춰 보여 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신경을 썼다. 특히 사랑이처럼 웃는 연습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이준호, '옷소매'→'킹더랜드'까지 장르 불문 완성한 서사…연타석 홈런 쾅

    이준호, '옷소매'→'킹더랜드'까지 장르 불문 완성한 서사…연타석 홈런 쾅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연기력, 로코력으로 꽉 채운 열연으로 '킹더랜드'의 엔딩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준호는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호텔 대표이사 구원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극의 흐름을 이끌며 주말 밤을 행복으로 물들였다. 특히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과 디테일을 또 다른 방식으로 쏟아내며 이준호만의 구원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준호는 "전작을 촬영하면서 현장이 즐거우면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희망을 느꼈다. 그래서 '킹더랜드'를 촬영하는 동안 현장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면 분명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기운이 느껴지실 거라는 희망을 품고 한 장면마다 공들이며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까지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두 달 동안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삶에 구원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빌겠다"라고 전했다. '킹더랜드' 최종회에서 구원은 호텔 경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로운 꿈을 꾸는 천사랑(임윤아 역)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하며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아르바이트 면접을 가장해 못다 한 프러포즈를 매듭짓는 애정 가득한 눈빛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사랑뿐만 아니라 경영에서도 구원은 탄탄대로를 걸었다. '작은 차이가 수준을 만든다'는 철학하에 킹 호텔의 작은 곳부터 변화시켜갔다. 거짓 웃음이 없는 호텔을 만들겠다는 입사 초기와 달리 모두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호텔이 되는 것을 꿈꾸는 구원의 목표는 웃음에 대한 그의 가치관도 달라졌음을 짐작하게 했

  • 임윤아, 2연속 흥행 퀸 "최선 다한 '킹더랜드', 시청자와 마음 통해 특별" 소감

    임윤아, 2연속 흥행 퀸 "최선 다한 '킹더랜드', 시청자와 마음 통해 특별" 소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로 안방극장 2연속 흥행 퀸에 등극했다. 임윤아는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으로 열연을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종화에서 천사랑은 호텔리어로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킹호텔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떠나 자신만의 작은 호텔을 세우기로 결심, 주체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원럽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지지를 받아온 구원(이준호 역)과의 로맨스 역시 함께해 온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을 하는 마무리로 완벽한 해피 엔딩을 맞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천사랑의 성장 서사와 달콤한 로맨스에 힘입어 방영 내내 화제성 순위 최상위권,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 큰 인기를 얻은 '킹더랜드'는 마지막 회 시청률 전국 13.8%, 수도권 14.5%(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 임윤아는 전작 '빅마우스'에 이어 드라마 2연속 성공을 이끌어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윤아는 "10개월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종영했다는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마음들이 통한 것처럼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진정한 자기 행복을 찾고, 진심이라는 마음으로 성장하게 된 '킹더랜드' 속 캐릭터들처럼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

  • "평생 함께" 이준호♥임윤아 결혼, 최고 16.4% 유종의 미('킹더랜드')

    "평생 함께" 이준호♥임윤아 결혼, 최고 16.4% 유종의 미('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환한 미소로 스위트 로맨스의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14.5%, 전국 13.8%(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4%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9%로 주말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꿈을 이룬 구원(이준호 역)과 천사랑(임윤아 역)이 힘차게 웨딩마치를 울리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앞서 천사랑은 구원에게 "그만두고 싶다"라는 말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호텔리어가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지만 꿈꿨던 일과 현실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천사랑은 킹호텔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호텔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원 역시 "떠나고 싶다"라는 말 속에 담긴 천사랑의 진심을 깨닫고 온 마음을 다해 천사랑을 응원해 뭉클함을 안겼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정든 직장을 떠난 천사랑을 위해 구원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라는 의미가 담긴 구두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구원이 선물해준 신발을 신은 천사랑이 직접 발품을 팔아 원하던 호텔을 완성하는 동안 구원은 대표 이사로서 모두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킹 호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호텔 오너가 되어 각자의 일로 바쁜 와중에도 구원과 천사랑은 틈날 때마다 만나며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구원은 천사랑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천사랑의 호텔을 찾아오다 못해 급기야 아르바이트 면접까지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생 함께하고 싶다"라며 하지 못했던 프러포즈를 이

  • [종합] "어디든 함께 가겠다" 이준호♥임윤아, 성대한 결혼식 '꽉 막힌 해피엔딩 ('킹더랜드')

    [종합] "어디든 함께 가겠다" 이준호♥임윤아, 성대한 결혼식 '꽉 막힌 해피엔딩 ('킹더랜드')

    '킹더랜드'에서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는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6일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마지막 회에서 구원(이준호 분)은 천사랑(임윤아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후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천사랑은 떠나고 싶은 이유가 구원이 아닌 "호텔을 그만두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천사랑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구원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천사랑은 "나한테 호텔은 정말 행복한 곳이었다. 내가 호텔리어가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다. "호텔에 머무는 모든 손님에게 정말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구원은 "진짜 원하는 일을 찾아서 해보겠다는 말이 가장 듣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솔직한 마음 다 보여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천사랑의 결심을 응원했다. 천사랑은 "아주 작더라도 나만의 호텔을 만들고 싶더라. 혼자 힘으로 해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구원은 "하나만 약속해 줘라. 혼자 일하게 되면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거다.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나 불러라"라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구원에 천사랑은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구원은 “내가 봐왔던 모습 중에 오늘이 제일 예쁘다. 빛이 난다”라고 말했고, 천사랑은 “고마워. 나도, 구원 편”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사진을 찍어주러 온 직원 앞에서 자연스럽게 애정 표현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천사랑은 다음날, 구일훈 회장(손병호 분)에게 찾아가 호텔을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사랑은 "일 그만두고 당당하게 만나겠다. 떨어져 보니까 그 사람 없으면 안 될 만큼 제가 정말 구원을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다. 성에 안 차시겠지

  • 안세하 "내가 봐도 섹시한 이준호·배려 깊은 임윤아 케미, 기막힐 수밖에"('킹더랜드')[인터뷰③]

    안세하 "내가 봐도 섹시한 이준호·배려 깊은 임윤아 케미, 기막힐 수밖에"('킹더랜드')[인터뷰③]

    배우 안세하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호, 임윤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안세하는 8월 2일 텐아시아와 만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와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극 중 안세하는 노상식 역을 맡았다. 노상식은 구원(이준호 역)의 친구이자 비서다. 노상식은 구원을 쥐락펴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사이다를 선물하며 극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앞서 이준호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세하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호는 "안세하와 작업한 것은 처음이었고, 모든 촬영이 재미있었다. 게임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첫 촬영을 함께했는데, 처음부터 멋진 티키타카를 했다. 구원과 상식은 아주 다르지만, 그와 동시에 찰떡궁합"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세하는 "준호 씨가 구원과 상식의 케미스트리가 어떠냐고 했을 때 신 안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라고 정확히 표현하더라. 안에서 봐도, 밖에서 봐도 환상의 케미스트리였다. 신 밖에서 '이렇게 해도 되나?'라고 할 정도로 편했다. 준호 씨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 내가 긴장될 정도다. 저 역시 긴장을 바짝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했다. '킹더랜드' 촬영 중 이준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준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TV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안세하는 이준호가 시상하는 모습을 봤다고. 그는 "그 모습을 보는데, 예전에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