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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국, 유쾌·능청 박수무당→온 몸에 타투·피칠갑…독기 품은 빌런

    서인국, 유쾌·능청 박수무당→온 몸에 타투·피칠갑…독기 품은 빌런

    배우 서인국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스크린을 찾아온다.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서인국은 개봉을 앞둔 영화 '늑대사냥'에서 범죄자들도 두려워하는 범죄자들의 우두머리 박종두 역으로 분한다. 이에 서인국은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서인국은 최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미남당'에서 전직 프로파일러,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표정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미워할 수 없는 남한준의 매력을 십분 보여줬다. 또한 캐릭터의 숨겨진 서사에서 깊은 감정선을 살렸다.그런 서인국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늑대사냥'을 통해 스크린과 관객을 사냥할 예정이다. 극 중 서인국은 DNA에 악 밖에 없는, 극악무도하고 잔인한 범죄자 중의 범죄자 박종두로 분해 강렬하고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그의 화려한 액션과 독기를 가득 품은 눈빛은 치명적인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앞서 서인국은 "원래부터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이자 캐릭터였다. 무조건 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시나리오였다"라며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앞뒤 재지 않는 본능에 가까운 눈빛을 표현하고 싶었다. 눈빛이 미쳤다는 표현은 저에게 극찬"이라고 덧붙이며 캐릭터에 몰두한 그의 모습은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서인국이 출연하는 영화 '늑대사냥'은 오는 21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수현 "서인국X오연서 '미남당', 가장 길게 촬영했지만 아쉬운 마음" 소감

    권수현 "서인국X오연서 '미남당', 가장 길게 촬영했지만 아쉬운 마음" 소감

    배우 권수현이 '미남당' 종영 소감을 전했다.2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차도원 역으로 활약한 권수현의 종영 소감과 함께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권수현은 "미남당'에서 차도원 역으로 인사드렸던 권수현입니다. 추운 겨울부터 시작해 더운 여름날까지 8개월 동안 열심히 촬영했던 '미남당'이 종영이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촬영했던 모든 작품을 통틀어서 가장 길게 촬영한 작품이기도 해서 '미남당'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고 아쉬운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두 번째로 연기한 악역이지만 이 전의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차도원은 어떤 다른 점을 갖고 있을지, 차별성에 대해 저 스스로 고민도 많았고 연구도 많이 했던 캐릭터입니다. 그래서인지 '미남당'은 앞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을 작품일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권수현은 "함께 작업한 감독님,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을 통해 많은 걸 배웠고, 함께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남당'을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권수현은 '미남당'을 통해 초반에는 한재희(오연서 분)를 옆에서 지켜주고 응원해 주는 짝사랑 남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하는가 하면, 후반에는 모든 판을 뒤흔드는 이중적인 인격의 고풀이로 숨겨왔던 악한 본성을 드러냈다. 이처럼 '미남당'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권수현이 앞으로 펼칠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권수현은 차기작 검토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

  • [종합] "넌 이제 끝" 서인국, 도발 끝 권수현 체포…♥오연서와 다시 한 팀('미남당')

    [종합] "넌 이제 끝" 서인국, 도발 끝 권수현 체포…♥오연서와 다시 한 팀('미남당')

    서인국, 오연서가 추적 끝에 '최종 빌런' 권수현을 체포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고풀이 차도원(권수현 분)을 체포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의 끝나지 않은 활약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악의 근원을 뿌리 뽑으려는 합동 수사팀과 차도원의 엎치락뒤치락 정면 승부가 계속됐다. 합동 수사팀에게 유인당한 차도원이 남한준 앞에 나타나 기세등등하게 지난 범죄들을 회고했다.이때 남한준과 공수철(곽시양 분), 장두진(정만식 분)은 차도원을 포위하며 다가갔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구태수(원현준 분)가 사냥 총을 들고 나타나 차도원의 도주를 도왔고, 그 뒤를 쫓고 있던 한재희가 구태수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어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도망친 차도원이 지나가던 트럭에 몸을 싣고 시내에 몸을 숨긴 가운데, 그의 사무실을 수색하던 합동 수사팀은 한재정 사망 현장에서 목격했던 클리커와 세뇌 정황이 담긴 입주 교사의 다이어리를 발견했다.교묘하게 처벌을 피해 간 이들을 벌하려는 차도원의 계획을 알아차린 합동 수사팀은 차도원이 작성한 처단자 리스트까지 확보했다. 그곳에 이름이 적힌 범죄자들이 거주하는 신명시 곳곳에 차도원이 출몰하고 있다는 신고에 곧장 현장으로 향했다.총 세 곳에서 차도원 목격 신고를 받은 이들은 제각각 흩어져 수색을 시작했다. 김상협(허재호 분), 나광태(정하준 분)는 엉뚱한 인물을 뒤쫓던 중 여객선을 타고 출항하는가 하면, 남혜준(강미나 분), 조나단(백서후 분)이 차도원에게 습격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남한준과 함께 있던 공수철 또한 차도원이 셔터를 내린 가게 안에 꼼짝없이

  • '재벌 3세' 이재운, 잔인한 폭력성 드러났다('미남당')

    '재벌 3세' 이재운, 잔인한 폭력성 드러났다('미남당')

    KBS 2TV ‘미남당’에서 ‘최종 보스’이자 재벌 3세 차승원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재운이 위기에 처하자 잔인한 폭력성을 드러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16, 17일 방송된 ‘미남당’ 15&16회에서는 최강그룹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택지개발을 빙자한 분양 사기를 계획했던 차승원(이재운 분)이 동생 차도원(권수현 분)을 비롯한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의 수사로 인해 체포되었다.분양 사기를 직접적으로 했다는 증거가 없어 차승원은 금방 풀려났지만, 차도원은 “과거의 죗값까지 치르게 할 것”이라 경고하면 ‘20년 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 사건은 차승원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친구 현우의 목을 졸라 살해하자 임고모(정다은 분)가 자살로 위장했던 일을 가리켰다. 비밀을 알고 있던 임고모도 사라지고 검찰이 자신의 움직임을 주시해 비자금조차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차승원은 분노했다. 차승원이 구설수에 오른 것을 이유로 주주총회까지 회장 선출 투표를 미뤘고, 이에 차승원은 섬뜩한 표정과 함께 볼펜을 딸깍거리는 움직임으로 공포심을 더했다. 결국 차승원은 볼펜으로 비서를 찌르는 잔인함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2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은 차승원의 동생 차도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또한, 남한준과 한재희가 쫓고 있는 연쇄 살인범 고풀이의 정체도 차도원이었고, 수사가 좁혀오자 차도원은 진실을 아는 가정교사와 임고모까지 모두 살해했다. 궁지에 몰리며 친구를 살해했다는 누명도 안고 살아온 차승원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 오연서, 형사 룩→♥서인국이 반한 데이트 룩…비주얼 변신 6종 세트('미남당')

    오연서, 형사 룩→♥서인국이 반한 데이트 룩…비주얼 변신 6종 세트('미남당')

    오연서의 비주얼 변신이 눈에 띈다.오연서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조를 이어가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수사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오연서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까지 즐겁게 하고 있다.# 진화하는 형사 룩재희는 한귀(寒鬼)라는 별명답게 긴 생머리와 검정 가죽 재킷으로 자신만의 형사 스타일을 완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무장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재희의 순경 시절 모습은 풋풋함 그 자체다. 단정한 앞머리와 경찰 제복으로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방부제 미모를 선보였다.# 잠입 수사 룩재희의 변화무쌍한 잠입 수사 룩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아이돌 오디션부터 연회장 파티까지 수사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 나타나 180도 색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반짝이는 핑크 드레스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 것은 물론, 긴 웨이브 머리와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이에 앞으로 펼쳐질 재희의 끝없는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데이트 룩재희는 한준과 티격태격 로맨스 케미로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재희는 수사를 빌미로 한 레스토랑 데이트에서 헤어 액세서리와 퍼프 블라우스로 깜찍한 데이트 룩을 선보였다. 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한준과 시청자 모두 반하게 만들었다고. 한준 앞에서만 드러나는 재희의 반전 매력 또한 남은 전개 속 기대되는 포인트다.# 트레이닝 룩재희의 홈 스타일링

  • 서인국, 눈을 못 떼네…♥오연서와 애틋한 포옹 "로맨스 결실?"('미남당')

    서인국, 눈을 못 떼네…♥오연서와 애틋한 포옹 "로맨스 결실?"('미남당')

    서인국과 오연서가 애틋하게 포옹한 이유는 무엇일까.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3회에서는 죽음의 고비를 넘긴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가 서로를 향해 망설임 없이 직진하기 시작한다.앞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미남당 카페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가 하면, 연쇄 살인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의 동선을 파악하겠다는 이유로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태수가 자신의 캠핑카를 수색하던 한재희를 차 안에 가둔 상태로 방화를 저질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이러한 가운데 7일 '미남당' 측은 병원 병실에서 재회한 남한준과 한재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남한준은 긴장이 풀린 듯한 편안한 얼굴로 한재희를 바라보며 안도감을 드러낸다. 또한 그는 마주 앉은 한재희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애틋한 기류를 자아낸다.그러던 중 남한준이 한재희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전한다고. 그의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들은 한재희는 넋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이어 미소를 띤 남한준이 한재희를 애틋하게 끌어안는 장면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터트릴 수 있을까.'미남당'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남한준과 한재희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로맨스의 결실을 볼 수 있을지 본 방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나야? 저 여자야?" 서인국, '빌런' 원현준으로부터 ♥오연서 구할까('미남당')

    [종합] "나야? 저 여자야?" 서인국, '빌런' 원현준으로부터 ♥오연서 구할까('미남당')

    서인국과 오연서가 완벽한 팀으로 거듭났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의 수사기가 그려졌다.앞서 연쇄 살인 사건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한준, 공수철(곽시양 분), 남혜준(강미나 분)과 한재희를 필두로 강력 7팀의 공조가 시작됐다.무녀 임고모(정다은 분)와 연결된 고위급 카르텔의 수상한 행적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고위급 카르텔이 한자리에 모인 업무 협약식에서 도청을 시도하던 남한준과 공수철이 구태수(원현준 분) 일당에게 뒤통수를 가격당하고 쓰러지는 위기를 맞기도.악의 무리를 타파하기 위한 이들의 치열한 사투가 벌어졌다. 폐공장 일각에서 정신을 차린 남한준은 구태수 패거리에게 구타당하는 것도 잠시 각목으로 머리를 쳐서 공수철을 깨웠다. 조폭들과 맞서 싸운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한재희는 남한준의 안경에 달린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한 남혜준의 도움에 힘입어 극적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한재희는 화끈한 액션으로 남한준과 공수철을 구했다. 아수라장 속에서 장두진(정만식 분)은 칼을 쥔 구태수에게 인질로 붙잡혀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했다.하지만 장두진은 "구태수, 너 임영주지"라며 침착하게 설득했다. 이에 당황한 구태수가 도망쳐 달아나면서 또다시 체포에 실패했다. 이를 목격한 차도원(권수현 분)이 장두진에게 구태수와 아는 사이냐고 질문했다. 장두진은 무겁게 가라앉은 표정으로 "확실한 건 아니고요. 정확하게 알게 되면 그때 다 말씀드릴게요"라고 답했다.남한준과 한재희는 얼떨결에 미남당 카페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가 하면, 구태수의 동선을 파악

  • '모태 솔로' 오연서, 서인국과 혐관 케미…로맨스→반전 매력('미남당')

    '모태 솔로' 오연서, 서인국과 혐관 케미…로맨스→반전 매력('미남당')

    배우 오연서가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오연서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모든 수사를 원칙과 규칙으로 삼고 정의 구현을 외치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그는 사건의 진범을 찾아 끈질긴 수사력으로 극의 전개를 이끄는가 하면, 남한준(서인국 분)과 티격태격 혐관 로맨스 케미로 설렘을 유발하기도. 이에 오연서가 만들어가고 있는 사랑스러운 한재희의 매력 포인트를 꼽아 봤다.#카리스마 한귀, 액션 소화1회 재희의 첫 등장 신은 카리스마 그 자체였다. 재희는 엄청난 스피드의 달리기와 화려한 발차기로 범인을 단숨에 제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그가 마약 조직 소탕 작전에서 큰 공을 세우며 한귀(寒鬼)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과거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오연서는 첫 액션 도전을 완벽하게 해내며 속 시원한 사이다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화끈한 행동파재희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화끈한 성격을 보여주고 있다. 가짜 무당 행세를 하는 한준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앞장서는 거침없는 매력을 선사하기도.또한 8회에서는 증거품을 먼저 쟁취하기 위해 미남당 팀과 치열한 해변 쟁탈전을 벌이며 몸을 사리지 않았다, 재희가 앞으로 어떤 수사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반전 모태솔로의 츤데레 매력완벽한 재희가 못하는 한 가지는 바로 연애다. 모태솔로인 재희는 한준에게 설레는 자신이 믿기지 않는 듯 귀여운 입덕 부정기를 겪고 있다.9회에서는 오빠 한재정(송재림 분)을 죽인 진범을 잡기 위해 최면 수사까지 감행한 한준에게 감동, 다친 손을 치

  • 음문석, 등장부터 남다른 능청美 주인공…꿀잼 모멘트 톡톡('미남당')

    음문석, 등장부터 남다른 능청美 주인공…꿀잼 모멘트 톡톡('미남당')

    배우 음문석이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 '미남당'에 감칠맛을 더했다.음문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교회로 위장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폭 보스 대통(음문석 분)으로 분해 서사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이날 방송에서 대통은 배달 기사로 위장해 작전 중이던 나단(백서후 분)의 손목을 붙잡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매섭게 나단을 위협했던 대통은 언제 그랬냐는 듯 용돈까지 안겨 그를 보내 호기심을 자극했다.조직원에게 경찰이 아닌 무당 일당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은 대통은 게임판을 휩쓸고 있는 한준(서인국 분)을 향해 다가갔다. 그뿐만 아니라 한준과 신경전을 벌이던 대통은 그에게 게임을 제안했고 한준이 건넨 장치까지 보란 듯이 도끼로 제거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이어 팽팽하게 게임을 펼치던 대통은 손에 든 패를 확인한 후 승리를 직감, 애써 피어나는 미소를 감췄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 달리 한준의 패가 우위를 선점하자 넋이 나갔고, 이내 모든 것을 알고 있던 한준의 기지에 감탄하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이처럼 음문석은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며 브라운관을 꽉 채웠다. 무엇보다 차진 사투리 연기로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린 음문석은 극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켰다.이렇듯 음문석은 서늘한 눈빛으로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내다가도 특유의 능청이 가미된 표현력으로 웃음 포인트를 톡톡히 살려내며 극의 공기를 환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음문석, '미남당' 특별 출연…'절친' 서인국 지원 사격

    [단독] 음문석, '미남당' 특별 출연…'절친' 서인국 지원 사격

    배우 음문석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 특별 출연한다.2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음문석은 '미남당'에 특별 출연한다. 그는 절친인 서인국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음문석과 서인국은 2021년 개봉한 영화 '파이프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음문석은 서인국의 'MY LOVE'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기도 했다.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 등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서인국 지원 사격에 나선 음문석이 '미남당'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한편 음문석은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로 천만 배우가 됐다. 그는 오는 8월 방송되는 드라마 '굿잡'과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권수현, 서인국·곽시양 향한 TMI…극과 극 단짠 매력('미남당')

    권수현, 서인국·곽시양 향한 TMI…극과 극 단짠 매력('미남당')

    배우 권수현이 드라마 '미남당'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단짠 매력을 뽐냈다.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6회에서는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이자 엄친아 차도원(권수현 분)이 TMI를 난무하는 모습부터 용의자를 심문하는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이날 차도원은 택시를 탄 채 도로 위에서 마주친 남한준(서인국 분)과 공수철(곽시양 분)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걸었다. 이에 말을 끊고 받아치는 남한준을 보며 차도원은 "세상에 쉬운 일이 있나요"라는 말을 시작으로 엄청난 TMI를 구사했다.남한준과 공수철은 질색을 하며 차도원을 피해 차를 출발했지만, 차도원은 멈추지 않고 남한준의 차를 따라가면서까지 TMI를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그뿐만 아니라 차도원은 검사로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한재희(오연서 분)와 함께 한재정(송재림 분)을 살해한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을 심문했다. 진실을 말하지 않는 최영섭에게 차도원은 "최영섭 씨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건 당신 자신뿐이에요"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고풀이의 등장으로 최영섭의 자백을 들을 수 없게 돼 충격을 안겼다.이처럼 권수현은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참지 못하는 투머치토커로서 깨알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심문할 때는 강단 있는 말투와 날카로움을 장착하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차도원의 무한한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권수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서인국, 오연서와 깜짝 입맞춤→고백 "진짜 범인, 내가 잡아줄게"('미남당')

    [종합] 서인국, 오연서와 깜짝 입맞춤→고백 "진짜 범인, 내가 잡아줄게"('미남당')

    서인국이 오연서와 깜짝 입맞춤한 가운데, 진짜 범인을 잡아주겠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한재희(오연서 분)가 남한준(서인국 분)에게 깜짝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은 의뢰인의 집에서 의문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는 한재정(송재림 분)을 죽게 한 진범인 고풀이의 귀환을 직감했다. 남한준은 용의자 최영섭(장혁진 분)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한재희는 이를 믿지 않았다.3년 전 의문의 창고에서 도준하(박준성 분)이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최영섭이 자기가 범인이라며 자백했다. 남한준은 범행 시각에 최영섭이 약에 취해 기억을 잃고 있었다는 점 등의 이유로 진범은 따로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남현준은 한재정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자기를 지켜보던 의문의 인물과 추격전을 벌였다. 그러나 추격전 끝에 놓치게 됐다. 결국 사건 당시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에 최영섭을 풀어줬다. 한재희는 최영섭을 여전히 믿지 못했다. 최영섭은 한재희에게 "한재정 검사가 죽은 건 너 때문이야"라고 말했다.한재정은 남한준에게 진범인 고풀이와 최영섭의 연결 고리를 알아냈다고 했다. 한재정은 자기 집에 숨어들었던 괴한에게 목숨을 잃었다. 남한준은 한재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족발을 사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괴한은 한재정의 시신을 태우며 증거를 인멸했다. 남한준이 한재정의 집에 들어오자 괴한은 창문을 통해 도주했다.남한준은 불에 타버린 한재정의 시신을 보고 오열했다. 한재희는 뒤늦게 소식을 듣고 한재정의

  • [종합] 서인국·오연서, 하수구서 불에 탄 女시신 발견…살인마 귀환 '충격' ('미남당')

    [종합] 서인국·오연서, 하수구서 불에 탄 女시신 발견…살인마 귀환 '충격' ('미남당')

    서인국, 곽시양이 증거 조작 혐의 누명 씌운 권혁에게 유치하면서도 통쾌하게 복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4회는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서인국 분)은 연쇄 살인으로 아슬아슬하게 숨을 옥죄어 오는 ‘고풀이’의 움직임에 얼어붙었다.앞서 남한준은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의 살인과 뺑소니 혐의를 폭로해 호텔 부대표직을 얻고 싶다는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를 받았다. 이민경은 남한준의 지시에 따라 모든 증거를 은폐해 줬던 경찰청 부장 정청기(권혁 분)와 딜을 했지만, 이를 알아차린 신경호가 그를 산속으로 불러 살해를 시도한 것. 이날 ‘미남당’ 팀원 남혜준(강미나 분)은 귀신을 연상케 하는 소복 차림으로 겁에 질린 신경호를 기절시켰고, 공수철(곽시양 분)은 짐승 탈을 뒤집어쓴 상태로 가드들을 거침없이 때려눕혔다. 남한준은 흉기를 들고 다가오던 최 비서(오수범 분)를 얼떨결에 꽹과리로 쳐서 제압했다.기세를 탄 남한준과 공수철은 과거 자신들에게 증거 조작 혐의 누명까지 씌웠던 정청기를 살벌하게 추궁했다. 하지만 영장을 발급받은 한재희(오연서 분)와 차도원(권수현 분)이 현장에 나타났고, ‘미남당’ 듀오는 과장된 몸짓과 신들린 언변으로 정신없이 굿판을 벌이면서 그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꼼짝없이 붙잡힌 정청기는 준비해 둔 배편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보내주겠다는 남한준의 회유에 배후세력이 임 총경이었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하지만 임 총경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고, 타살의 흔적을 남겼음에도 쇼크사로 수사가 종결되면

  • [종합]오연서, 서인국에 첫눈에 반했다…핑크빛 기류→n년 만에 왜곡된 팬심('미남당')

    [종합]오연서, 서인국에 첫눈에 반했다…핑크빛 기류→n년 만에 왜곡된 팬심('미남당')

    ‘미남당’이 상극 같은 인물들의 끈질긴 인연을 그려냈다.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2회에서는 변칙과 반칙으로 중무장한 서인국(남한준 역)이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원칙 주의자’ 오연서(한재희 역)와 본격적으로 맞부딪히기 시작했다.앞서 화려한 말발과 독보적인 프로파일링 능력을 소유한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은 고객들의 정보를 캐내는 천재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 불도저 같은 행동력을 지닌 공수철(곽시양 분)과 점집 ‘미남당’을 운영하며 환상의 시너지를 자랑했다. 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의뢰에 수사를 하던 ‘미남당’ 멤버들은 그녀의 남편에게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를 발견해 신고했고, ‘한귀(寒鬼)’로 불리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와 사건 현장에서 묘한 첫 만남을 가졌다.한재희는 사건 기사 사진 속에서 본 적이 있던 남한준에게 의심을 품고 그의 뒤를 쫓았지만, 못 말리는 ‘나르시시스트’ 남한준은 그녀를 스토커로 오해하며 좌충우돌 인연의 서막을 열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신박한 조합과, 빈틈없는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활약에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2회 방송에서는 ‘미남당’과 강력 7팀의 대립이 본격 점화되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민경은 ‘미남당’ 팀에게 주주총회 이전까지 남편 신경호(김원식 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재벌의 의뢰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남한준은 팀원들과 함께 차량 블랙박스를 사수하기 위해 ‘타임 어택’에 돌입,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강력 7팀은 재벌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FM&rsq

  • [종합] 오연서=스토커? 서인국 "처음 보자마자 나한테 입덕한 것"('미남당')

    [종합] 오연서=스토커? 서인국 "처음 보자마자 나한테 입덕한 것"('미남당')

    오연서가 스토커로 몰린 가운데, 서인국이 추격했다.지난 27일 첫 방송 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귀'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인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한준은 이민경(황우슬혜 분)의 부탁으로 MK노블호텔 면접자들의 관상을 보게 됐다. 남한준은 슈트를 입고 대표이사실 상석에 앉았다. 남한준은 부당 해고, 도벽 등 잘못된 이력을 족집게처럼 뽑아냈다.급기야 남한준은 직접 면접장으로 향해 주술을 외윅 시작했다. 격렬하게 쇠방울을 흔들고, 극단적 선택을 한 여직원을 성추행했던 면접관을 꾸짖기도. 그런데 알고 보니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인 남한준은 가짜였다. 남한준의 여동생이자 전 국정원 해커 남혜준(강미나 분)과 함께 동업하는 사이였던 것. 남혜준이 '미남당'을 찾은 이들의 정보를 모아 남한준에게 알려줬다.남한준과 남혜준은 호흡 척척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카페 '미남당'의 팀원들의 화려한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양 분)은 차도남 외모와 상반된 사투리로 매력을 자랑하고, 범인의 차량을 거침없이 박살 내는 등 야수의 매력을 뽐내기도. 특히 권기준은 자기의 재산을 들고 도망친 내연녀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남한준은 추적에 성공했다.한재희는 강력 7팀으로 발령받았다. 장두진(정만식 분)과 김상협(허재호 분)은 한재희를 신입으로 오해했다. 두 사람은 "노가다 뛸 막내를 보내달라니까 가죽 재킷을 보내주냐. 가죽 재킷 입은 놈 치고 제대로 된 놈 못 봤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상협은 MK노블 고주원(권해상 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