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미남당 카페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는가 하면, 연쇄 살인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의 동선을 파악하겠다는 이유로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구태수가 자신의 캠핑카를 수색하던 한재희를 차 안에 가둔 상태로 방화를 저질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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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남한준이 한재희에게 진솔한 속마음을 전한다고. 그의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들은 한재희는 넋이 나간 듯 멍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이어 미소를 띤 남한준이 한재희를 애틋하게 끌어안는 장면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터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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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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