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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어게인2' TOP10 마지막 티켓 2장의 주인공은?

    '싱어게인2' TOP10 마지막 티켓 2장의 주인공은?

    '싱어게인2' 영광의 Top10 얼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10회에서는 Top10의 남은 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패자부활전이 열린다.앞서 4라운드 Top10 결정전의 각축전 끝에 가정식 로커 17호, 오디션 최강자 22호, 파란 마녀 31호, 허스키 보이스 33호, 보컬 타짜 37호,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7080 감성 64호, 음색 깡패 73호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Top10행 열차에 오를 수 있는 남은 티켓 2장을 두고 오빠야 4호, 독보적 음색 7호, 넓은 스펙트럼 11호, 쎈언니 34호, 깨끗한 미성 40호, 감미로운 음색 60호, 끼가 충만한 70호, 트렌디한 보컬 71호 등이 벼랑 끝 패자부활전을 치른다.이름으로 불리기 위해, 가수들의 꿈인 전국 투어의 기회를 거머쥐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패자부활전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비장함이 묻어난다. 참가자들은 유명가수가 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베스트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며, 최고의 무대를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감동적인 무대가 쏟아지고 눈물이 터지는 패자부활전에서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특히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고 전해지며 그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광의 Top10에 오른 가수들의 이름이 드디어 공개된다. Top10은 대망의 명명식에서 번호 뒤에 숨겨왔던 이름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부른다.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가 된 Top10의 감격스러운 명명식에 이어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Top6 결정전의 막이 오른다. 떨어질 사람이 없는,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쟁쟁한 실력자들만 남은 가운데 누가 파이널 무대에 설

  • '윤도현 지인' 63호→'울랄라세션' 22호, TOP10 8명 확정 ('싱어게인2')

    '윤도현 지인' 63호→'울랄라세션' 22호, TOP10 8명 확정 ('싱어게인2')

    JTBC ‘싱어게인2’ 34호 가수가 올어게인도 탈락 후보가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9회에서는 전국, 7.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 보다 0.2p 하락했지만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도 자체 최고인 4.2%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번호로 불리는 마지막 무대인 4라운드 Top10 결정전이 이어졌다. Top10부터는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고 꿈의 무대인 전국 투어의 기회가 주어진다.죽음의 조인 ‘독보적 음색’ 7호, ‘오디션 최강자’ 22호, ‘파란 마녀’ 31호, ‘쎈언니’ 34호 중에서는 단 2팀만이 Top10에 직행할 수 있었다.22호는 박진영의 ‘피버(FEVER)’를 특유의 흥이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쏟아냈다. 이들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듀얼이 되는 대체 불가 정체성을 이어가라는 극찬 속에 올어게인을 받았다.34호는 유명 가수가 되고 싶다는 무명의 마음을 담아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해 독창적인 색깔을 입혔다. 흡인력 있고 압도적인 무대를 탄생시켰다는 호평과 함께 또 다시 올어게인이 나왔다.3라운드에 이어 또 한 번 경쟁자들의 막강한 무대를 이어받게 된 7호는 어린 나이가 무색한 강한 내공으로 덤덤하게 무대에 올랐다. 고(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모던 록으로 소화한 7호. 뛰어난 곡 표현력과 해석에 대한 극찬에도 대진 불운 속에 6어게인을 받으며 탈락 후보에 올랐다.3라운드에서 하고 싶었던 음악을 했지만, 설득력 있게 다가가지 못했다는 고민이 있었다는 31호. 그는 “부담을 떨치고 평소에 공

  • '무명'가수전 무색해진 '싱어게인2', TOP10 판정 이게 최선이었나 [TEN스타필드]

    '무명'가수전 무색해진 '싱어게인2', TOP10 판정 이게 최선이었나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내세운 '싱어게인2'가 '무명가수전' 이라는 부제를 잊은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9회를 통해 총 8명이 Top10에 직행한 가운데, 이미 대중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심사위원 취향에만 맞춘 듯한 판정에도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4라운드 Top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앞서 방송에서 63호(배인혁), 17호(윤성), 33호(김기태), 64호(서기)가 각 조의 1, 2위를 차지하면서 Top10 진출자로 확정된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11호(범승혁), 37호(박현규), 60호(안성현), 73호(이주혁)가 한 조를 이뤄 경쟁을 펼쳤고, 37호가 7어게인으로 1등을, 11호와 73호가 5어게인으로 공동 2등을 차지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회의를 거쳐 73호가 Top10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죽음의 조'라 불린 22호(울랄라세션), 7호(김소연), 31호(신유미), 34호(이나겸)의 무대에서는 올어게인이 난무했고, 6어게인을 받은 7호가 최하위를 차지하며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올어게인 받은 22호, 31호, 34호 중에서는 심사위원의 회의 끝에 22호와 31호가 최종 선택을 받았다. 이에 34호는 올어게인을 받았음에도 패자부활전에 가게 됐다. 이로써 패자부활전을

  • '송민호 슈퍼어게인' 73호 "몸무게 7kg 빠졌다" ('싱어게인2')

    '송민호 슈퍼어게인' 73호 "몸무게 7kg 빠졌다" ('싱어게인2')

    JTBC ‘싱어게인2’가 더 치열해진 4라운드 Top10 결정전을 이어간다.‘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의 Top10을 가리는 9회가 오는 7일 오후 10시방송된다.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칼을 갈고 나온 참가자들의 예측불가한 승부가 뜨겁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앞서 지난 8회에서 ‘페스티벌 최강자’ 63호, ‘가정식 로커’ 17호, ‘허스키 보이스’ 33호, ‘7080 감성’ 64호가 먼저 Top10에 직행한 가운데 9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을 패닉에 빠뜨리는 경연이 쏟아진다.우선 ‘넓은 스펙트럼’ 11호, ‘보컬 타짜’ 37호, ‘감미로운 음색’ 60호, ‘음색 깡패’ 73호가 한 조에서 맞붙는다. Top10 결정전인 만큼 막강한 실력자들이 모두 작정하고 탄생시킨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예측불가 팽팽한 경연이 끝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심사위원들이 다시 한 번 긴급 회의에 들어가는 일이 벌어진다고. 특히 앞서 송민호의 슈퍼 어게인으로 생존했던 73호는 몸무게 7kg 빠졌다며 “인생 최고 어려운 준비”였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예고만으로도 모두를 흥분하게 만든 죽음의 조 경연도 공개된다. ‘독보적 음색’ 7호, ‘오디션 최강자’ 22호, ‘파란 마녀’ 31호, ‘쎈언니’ 34호가 맞대결을 펼친다. 4팀 중 단 2팀만 Top10에 직행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흥미진진한 빅매치가 찾아온다.Top10 결정전은 16팀이 4조로 나뉘어 각 조의 상위 2팀은 Top10에 직행한다. 하위 2팀, 총 8팀은 탈락 후보가 돼 남은 두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을 치른다.‘싱어게인2&r

  • [종합] '윤도현 지인' 63호, 올어게인으로 톱10 진출…'죽음의 조' 편성 충격 ('싱어게인2')

    [종합] '윤도현 지인' 63호, 올어게인으로 톱10 진출…'죽음의 조' 편성 충격 ('싱어게인2')

    JTBC 예능 '싱어게인2' 톱10 결정전이 시작됐다.지난 24일 방송된 '싱어게인2'에서는 번호로 무대에 서는 마지막 무대인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펼쳐졌다.이날 3라운드 마지막 합격자는 73호였다. 탈락한 73호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고 하자 송민호가 다급하게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 것. 송민호는 "73호 님의 1차 때 제가 받았던 충격을 잊지 못하겠더라. 그만큼의 잠재력을 가지고 계신데 못 보여주신 것 같아서, 꼭 한번 보고 싶은 마음에 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톱10 결정전에서는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돌아왔고, 16팀이 조 추첨에 들어갔다. 4명이 1조를 이뤄 조별 상위 2팀이 톱10에 직행,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되어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1조에는 4호, 63호, 40호, 17호가 대결했다. 통통튀는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4호는 기존의 무대와 달리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곡해 짙은 감성을 표현, 4어게인을 획득했다.윤도현 직속 후배로 알려진 63호 가수는 "3라운드 끝나고 계속 아팠다. 중년 남성이 겪는 우울감과 컨디션 저하가 찾아와서"라며 "앓아누웠다가 깨닳음이 있었다.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까 내가 가장 잘하는 걸 선곡하기로 했다"며 녹화 전날까지 병원을 오가야 했던 상황에 밝혔다. 샤이니 '셜록'을 선곡한 그는 확성기에 스탠드 마이크까지 이용하며 무대를 활보, 극찬을 받으며 올어게인을 획득했다. 40호는 몽니의 '소년이 어른이 되어'를 선곡,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최고였다는 찬사를 받았지만 1어게인을 획득했다. ‘가정식 로커’ 17호는 해바라기 '우리네 인생'을 선곡해 폭발적

  • 심은우·한동근·송지아, JTBC가 내려준 '황금 동아줄' [TEN스타필드]

    심은우·한동근·송지아, JTBC가 내려준 '황금 동아줄'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프리즘》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JTBC가 논란이 일었던 출연진에 관대함을 보이고 있다. 학교 폭력을 인정한 심은우부터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한동근, ‘짝퉁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송지아까지 모두 안고 가려는 모습. 일부 시청자는 JTBC를 향해 ‘자승자박’(自繩自縛)이라는 가다. 충분히 피해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이 된 출연진을 노출하고 있다는 것.  22일 ‘아는 형님’에는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은 ‘짝퉁 논란’이 일기 전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방영을 앞두고 송지아가 가짜 제품 착용에 대해 일부 인정하며 그의 출연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프리지아의 출연분을 편집해달라고 요구했다. '아는 형님' 제작진은 고심 끝에 송지아의 출연 강행을 결정했다. ‘아는 형님’ 측은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지아의 분량을 지워 통편집을 예상케 했으나, 그의 실제 방송분에선 크게 편집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같은 날 송지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 예정이었다. 하지만 MBC 측은 논란을 의식한 듯 그를 통편집 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심은우의 학폭 논란으로 편성이 잠정 연기됐다. 처음 소속사 측은 단순 다툼이었다는 입장이었으나, 심은우가 직접 SNS를 통해 학폭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심은우는 해당 작품의 촬영을 이어갔다. 이는 JTBC가 심은우를 그

  • 이승기 향해 빗발치는 항의, 무슨 일? ('싱어게인2')

    이승기 향해 빗발치는 항의, 무슨 일? ('싱어게인2')

    JTBC ‘싱어게인2’에서 불꽃 튀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의 막이 오른다.오는 24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8회에서는 번호로 무대에 서는 마지막 무대,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시작된다.지난 7회에서 심사위원 송민호가 슈퍼어게인으로 참가자 한 명을 구제하는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누가 극적으로 생존해 4라운드에 탑승했는지 관심이 모인다. 톱10 결정전은 16팀이 4조로 나뉘어 상위 2팀은 톱10에 직행,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되는 경연 방식이다. 탈락 후보가 된 총 8팀은 톱10의 남은 두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을 치르게 된다.MC 이승기의 무작위 조 추첨으로 운명이 갈리게 된 참가자들은 긴장감에 휩싸인다. 이름을 말하고 싶은, 이름으로 불리고 싶은 참가자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긴박감 가득한 추첨이 이뤄진다고. 추첨 결과 죽음의 조가 속출, 심사위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탄식과 ‘곰손’ 이승기를 향한 장난스러운 항의가 쏟아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밝힌 ‘7080 감성’ 64호는 톱10 결정전 무대를 앞두고 방탄소년단 멤버 뷔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다고. 앞서 뷔는 64호가 1라운드에서 ‘아이 니드 유(I NEED U)’ 음악에 맞춰 놀라운 춤 실력을 뽐낸 영상에 관심을 보이며 “우리 아미 능력자 많네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64호는 “뷔 씨가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이승기의 권유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싱어게인2’는 무명가수들의 뜨거운 반란 속

  • [종합] '음주운전' 한동근, '싱어게인2' 0표 탈락…31호·7호 추가 합격

    [종합] '음주운전' 한동근, '싱어게인2' 0표 탈락…31호·7호 추가 합격

    30호 가수 한동근이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0표를 받으며 탈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4라운드를 가기 위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33호가 올 어게인으로 4라운드에 합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33호와 대결을 펼친 가수는 30호로, 그는 "내가 선곡한 곡은 이승환 선배님의'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라는 곡"이라며 "내가 가수가 막 됐을 때 무대가 귀했고, 간절했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불렀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런 절실한 마음으로 부끄럽지않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무대를 본 김이나 심사위원은 "30호 님은 오히려 본인의 노련함을 덜어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들어갈 곳이 없는 느낌이었다. 타고나게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가끔 빠지는 함정 같다. 너무 노련해서 역설적으로 아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33호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하며 "워낙 섬세한 곡이기 때문에 거친 목소리가 곡에 어울릴지 고민했다"며 "많은 일이 있던 와중에 6년 전 아버님마저 돌아가시게 되면서 세상에 혼자 남게 되니까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 그때 이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됐던 것 같다. 이 곡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33호의 무대를 본 선미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뭔가 포효하듯이 부르는 '한숨'은 처음본다. 그만큼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뒤로 갈수록 전율이 올랐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33호 님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고양이 걸음처럼 노래를 하더라. 다음 선곡부터는 자기 스타일대로 불렀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단독]'싱어게인2' 26호 이용신, "통편집 알지 못해…너무 아쉬웠다" [TEN인터뷰]

    [단독]'싱어게인2' 26호 이용신, "통편집 알지 못해…너무 아쉬웠다" [TEN인터뷰]

    17일 텐아시아 사옥을 찾은 성우 이용신을 만났다. 올해로 성우 경력 20년차를 맞은 그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 OST조 26호 가수로 참가했으나, 조용히 탈락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싱어게인’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 2에선 총 73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차 예선전에서 다수의 팀이 탈락했지만, 이들 가운데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참가자는 극히 일부였다. “1차 예선전에서 대부분 탈락자가 나왔다. 저도 그중에 하나다. 장르에 한계도 있었고, 나가보니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다른 출연자들이 노래를 너무 잘하시더라. 그동안 저는 스튜디오 안에서 주로 헤드폰 끼고 모니터가 잘 되는 장소에서 노래해 왔다. 라이브나 버스킹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기에,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기는 했다.” 이용신은 본인도 통편집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고. 그는 방송에 나오지 않는 자신을 두고 ‘왜 안 나오냐’는 반응이 이어져 아쉬웠다고 전했다. 더욱이 프로그램에 관련된 정보를 함부로 발설할 수도 없는 노릇. 그의 통편집을 둘러싼 온갖 추측이 등장하는 가운데, 침묵을 지킬 수 밖에 없었다. “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 내가 1차에서 떨어졌다. 너무 속상했다. 다른 참가자분들은 노래만 하신 분들인 데 비해 저는 20년간 성우와 노래를 병행해 왔다. 저는 절실해서 나갔는데 노래만 해 온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는 절실함이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건 아니었다. 탈락 후 녹화장에서 집에 오는데 그

  • [종합]'싱어게인2' 윤종신, 유희열 대타 등장…37호 박현규, 박장현에 "다시 만나자"

    [종합]'싱어게인2' 윤종신, 유희열 대타 등장…37호 박현규, 박장현에 "다시 만나자"

    JTBC '싱어게인2' 37호 박현규가 48호 안다은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싱어게인2'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37호 박현규와 48호 안다은이 라이벌로 만났다. 이날은 유희열 대신 윤종신이 대신 심사위원석에 앉았다.먼저 57호와 4호가 무대를 꾸몄다. 4호의 무대를 본 규현은 "라이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소리가 진짜 좋다. 감탄을 하면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4호 님의 성량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여주는 걸 덜 생각하면 어떨가 싶다. 내가 몰입해서 정말 놀아버리면 더 좋은 무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4호는 1:7의 스코어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다음으로 20호와 63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2라운드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만큼 라이벌로 만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호는 이정화의 '봄비'를 가창했다. 윤도현은 "거대한 편곡에 걸맞는 보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63호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선곡했다. 김이나는 "처음에 도입부에서 저음으로 시작해서 놀랐다. 예측한 틀을 깨고 본인 만의 무대를 만든 것 같다. 정말 귀한 건반잡이 로커를 발견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윤종신은 비음을 사용하는 게 심수봉과 비슷하다며 "비음에 힘을 실어서 샤우팅을 하는 걸 보고 음악을 갖고 놀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음악이나 무대가 팔자인 분 같다"고 말했다. 결국 63호가 1:7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42호와 11호도 맞붙었다. 11호는 강산에 '춤추는 나'를 가창했다. 윤종신은 "'슈퍼밴드' 나오지 그랬냐. 음악을 잘 한다. 확 들어온다&q

  • [TEN피플] '싱어게인2' 26호 이용신, 통편집→탈락…과거 논란 문제 되나

    [TEN피플] '싱어게인2' 26호 이용신, 통편집→탈락…과거 논란 문제 되나

    ‘싱어게인2’ OST조 참가자인 26호 이용신이 조용히 탈락했다. 성우로 활동하던 그는 2019년 한 대학교 축제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달빛천사’ 삽입곡을 불렀다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달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 ‘캐릭터 뒤에 숨은 가수’로 등장했다. ‘싱어게인2’ 첫 방송 예고편 역시 이용신이 펼칠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마지막 예선 무대가 끝나는 3주 차까지도 방송에서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지난 27일 공개한 탈락자 명단에만 그의 이름이 올랐을 뿐이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치열한 경연 끝에 2라운드에 아쉽게 오르지 못한 참가자들의 미방송 무대는 유튜브 ‘싱어게인 전체 공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용신 방송분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이용신의 통편집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의 무대를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일부 시청자는 뒤늦게 그가 탈락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더욱이 예고편에 그의 무대 장면이 잠시 등장했던 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각에선 과거 이용신의 논란 때문에 통편집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이용신은 ‘달빛천사’로 유명세를 탔던 당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음원 발매까지 추진했다. 정식 음원 발매를 위해 시작된 펀딩은 목표 금액의 80배에 달하는 26억 3669만 원의 모금액으로 종료됐다. 문제는 당시 펀딩에 참여했던 사람 중 일부는 이용신이 아닌 ‘달빛천사’라는 작품의 팬이었던 점이었다. 이들은 이용신 측이 펀딩 당시 제시했던 도안과 달리 이용신의 사진

  • [종합] "X쩐다"…'싱어게인2' 심사위원 홀린 31호·34호,  2라운드 최초 '올어게인' 진출

    [종합] "X쩐다"…'싱어게인2' 심사위원 홀린 31호·34호, 2라운드 최초 '올어게인' 진출

    JTBC 예능 '싱어게인2' 31호 보컬트레이너 신유미, 34호 ‘쎈언니’ 이나겸이 레전즈 무대를 완성했다.지난 3일 방송된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라운드 팀 대항전 빅매치가 펼쳐졌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무대였던 1호와 34호 가수가 만난 '스위치', 70호와 73호가 만난 '깐부' 팀의 대결이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깐부’는 가수 김수철의 '일곱 색깔 무지개'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김이나는 "기대치가 높았는데 두 사람의 느낌이 너무 다르다. 지구 반대편의 사는 사람이 갑자기 하나가 돼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그 속에서 조화가 느껴져서 짜릿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이선희는 "대부분 리메이크 곡이 원곡보다 덜 한데, 훨씬 좋았던 것 같다"며 극찬했다.‘위치스’는 그룹 동방신기의 ‘주문’을 선곡했다. 이를 본 심사위원 규현은 “망하거나 대박 나거나 둘 중 하나다. 애매할 것도 없다”고 내다봤다. ‘위치스’는 완벽한 편곡과 함꼐 소름끼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완성했고, 노래가 끝나자 송민호는 처음으로 기립하며 환호했다. 이에 심사위원 윤도현은 “세계적인 무대가 나왔다. 어떤 칭찬을 해도 아깝지 않은 무대였다”고 말했고, 규현은 “이 영상 천만 뷰 간다”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미쳤네요. X쩐다"라고 감탄했다.이에 '위치스'가 최초로 올 어게인을 받고 3라운드에 직행했다. ‘깐부’에서는 73호가 추가 합격됐고, 심사위원 김이나의 슈퍼 어게인으로 70호까지 다음 라

  • [종합] '보컬 괴물' 한동근X김기태, '박하사탕'…원곡자 윤도현도 감탄 ('싱어게인2')

    [종합] '보컬 괴물' 한동근X김기태, '박하사탕'…원곡자 윤도현도 감탄 ('싱어게인2')

    '싱어게인2'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30호, 33호, 37호, 48호 전부 생존했다. 2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30호 한동근과 33호 김기태 팀, 37호 박현규와 48호 안다은이 각각 팀을 이뤘다. 이날 37호 박현규와 48호 안다은이 혼성 듀오를 이룬 빅아이즈팀은 나얼의 '점점'을 선곡했다. 무대에 앞서 37호는 "저희가 혼성이기 때문에 무조건 만나서 연습하면서 음역대를 맞춰봤다"라고 밝혔다. 박현규의 안정적인 도입부에 이어 안다은은 고음이 이어져 시작부터 놀라움을 선사했다. 노래를 들은 김이나는 "정말 지독하네요. 너무 너무 지독하고 어지간하면 나얼의 '점점'은 그 오리지널이 주는 감동을 넘어서기 힘든데"라며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다른 보컬리스트들의 심정은 어떨까 싶을 정도로 소리장인이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이선희는 "48호는 그 폭 넓은 음역대를 왔다갔다 했고 37호는 호소력 있으면서도 안정감이 있었다. 딱히 흠잡을 점이 없던 무대였다. 노래를 워낙 잘하시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30호 한동근과 33호 김기태가 결성한 호형호제 팀이 무대에 올랐다. YB의 '박하사탕'을 폭발적인 성량으로 소화한 두 사람에 원곡자인 윤도현도 감탄했다. 이들의 무대에는 심사위원과 참가자 할 것 없이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윤도현은 "진짜 처음 들어본다. 원곡은 고독하고 쓸쓸한 감성이라면 이건 누아르 영화 같은 풍성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규현은 김기태를 향해 "저는 33호 가수를 사랑하는 것 같다. 남자한테 이런 섹시함을 느끼는 게 신기

  • 이승기 "내 본캐는 가수, 노래하는 걸 제일 사랑한다" ('싱어게인2')

    이승기 "내 본캐는 가수, 노래하는 걸 제일 사랑한다" ('싱어게인2')

    JTBC 예능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MC 이승기가 무명가수들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싱어게인2’가 27일 방송되는 4회를 기점으로 본선 2라운드 팀 대항전을 시작한다. ‘싱어게인2’는 방영 3주 만에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오디션 네임드’다운 이름값을 증명했다.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8.7%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3주 연속 월요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세상이 몰랐던 실력자들의 등장, 다채로운 관점에서 심사평을 전하는 심사위원 8인의 케미, 그리고 특유의 공감과 센스로 몰입감을 높이는 이승기의 진행까지, 3박자가 어우러지며 호평받고 있다. 두 번째 ‘무명의 반란’이 시작된 가운데, MC 이승기가 2라운드를 앞둔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래는 이승기와의 일문일답. 더욱 풍성한 답변은 영상 인터뷰 JTAL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 첫 방송 전 ‘싱어게인2’ 티저 영상에서 ‘삭제’를 불러 화제가 됐다.“제 노래 중에서 유독 ‘삭제’를 다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 사실 ‘삭제’는 발매 당시 타이틀곡이 아니어서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기에 더 감사하다. 그래서 선곡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제작진에게 “‘삭제’ 한번 불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실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오랜만이라 잘 못 부르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다.”Q. 티저 영상에서 본인을 ‘나는 본캐 가수다’라고 소

  • '싱어게인2' 2라운드 팀 대항전, 탈락자 선정 '패닉'

    '싱어게인2' 2라운드 팀 대항전, 탈락자 선정 '패닉'

    '싱어게인2'가 2라운드 팀 대항전에 돌입, 불꽃 튀는 빅매치가 펼쳐진다.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4회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직접 팀부터 대결조 선정까지 한 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된다.'싱어게인2'는 쟁쟁한 실력자들의 대거 등판으로 시즌 1에 비해 1라운드 올어게인이 2배 이상 많았다. 막강한 조합의 팀들이 시대별 명곡으로 맞대결을 벌이면서 예측불허의 빅매치가 흥미진진하게 쏟아진다.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 패배한 팀은 1명 이상이 탈락하는 팀 배틀. 막강한 실력자들의 맞대결을 성사시킨 심사위원들은 막상 탈락자 결정의 순간이 되자 큰 난관에 빠진다고. 심사위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깊은 한숨이 이어지는 치열한 경연이 공개된다.그중 무대를 찢는 로커들의 맞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페스티벌 최강자이자 1라운드에서 이선희에게 "단단한 소리를 갖고 있다. 뒤에 보여줄 게 많다"라는 칭찬을 들은 63호와 드라마 '추노' OST '바꿔'로 무대를 뒤집어놨던 20호가 손을 잡는다.두 사람은 하드록을 친숙하게 만들며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극찬을 들은 가정식 로커 17호, 보컬과 기타연주 모두 능숙한 서당 로커 13호와 맞붙는다. 유희열이 63호와 20호의 무대에 "귀한 무대를 봤다"라는 극찬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MC 이승기마저 깜짝 놀란 17호와 13호의 파워풀한 무대가 방송에서 공개된다.2라운드 팀 대항전이 시작되는 4회는 오는 27일 밤 9시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