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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남편 쓰레기 됐네" 안선영, 유언장 작성 체험 소감 공개 ('애로부부')

    "내 남편 쓰레기 됐네" 안선영, 유언장 작성 체험 소감 공개 ('애로부부')

    안선영의 남편 서정관 씨가 본의 아니게 쓰레기 역할(?)로 소환됐다.6일 방송될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유산에 눈이 멀어 무리수를 남발하는 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위대한 유산’이 공개된다. 대놓고 욕심을 드러내는 남편이 형제들과도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애로드라마’를 보던 MC 양재진은 “저렇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유산 때문에 가족 간 분쟁이 벌어지는 일이 많다”며 “피상속자가 효력 있는 유언장을 제대로 작성하거나, 돌아가시기 전 유산 정리를 꼭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법률 자문 담당인 남성태 변호사는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한 기여도 때문에 대부분 분쟁이 생기고, 한 명에게 유산을 몰아주면 유류분 분쟁이 생긴다”며 “반드시 생전에 유산 상속 및 정리를 해야 한다”고 동감했다. 그러자 MC 안선영은 “저도 한 방송을 계기로 유언 작성 체험을 해 봤다”며 “내가 일찍 죽는다고 가정하고, 남편이 재혼할 경우 내가 남긴 모든 재산은 아들 서바로에게 99% 양도한다고 적었다”고 고백했다. 또 안선영은 “장난처럼 했는데, 꼭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유언장 작성 체험을 추천했다. 하지만 최화정과 양재진은 “그런데 저렇게 되면, 남편 서정관 씨가 아들 바로에게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뜻밖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남 변호사는 “할 수 있

  • '박일준♥' 임경애, '황혼 이혼' 언급…"삼식이 남편 질색" ('애로부부')

    '박일준♥' 임경애, '황혼 이혼' 언급…"삼식이 남편 질색" ('애로부부')

    가수 박일준의 아내 임경애가 ‘황혼 이혼’을 언급했다.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아버지의 유산을 탐내는 남편의 폭주로 MC들을 경악하게 만든 ‘애로드라마’, 그리고 가수 박일준이 ‘삼식이 남편’으로 등장해 아내와 격돌하는 ‘속터뷰’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전 재산을 딸에게 물려주겠다고 약속하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 말에 남편은 “우리 이제 중산층이야”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갈 아버지의 유산을 탐냈다. 하지만, 가족이 “그 유언 무효예요”라고 선언하면서 무언가 남편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분위기가 됐다. 이에 남편은 “그렇게 해서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라며 발악했다. 장인어른이 남긴 유산을 향한 남편의 폭주에 MC들도 같이 비명을 지르며 경악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가수 박일준의 아내 임경애가 등장해 “황혼 이혼을 안 하라는 법은 없어요”라는 폭탄 선언을 날린다. 아내 임경애는 “삼식이, 삼식이 해도 이렇게 옆에서 삼식이가 될 줄은 몰랐다”고 남편을 ‘삼식이’로 소개했다. 인기 가수 박일준이 ‘삼식이’ 한 단어로 설명되는 상황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아내는 ‘삼식이 남편’을 질색하고, 남편 박일준은 “안타깝다...안타까워”라고 말하는 장면도 이어져, 과연 황혼 이혼 위기에 처한 이들의 속사정은

  • 홍진경, 아들 출산 집착하는 남편에 직설 "아들 정자를 가져오든가" ('애로부부')

    홍진경, 아들 출산 집착하는 남편에 직설 "아들 정자를 가져오든가" ('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MC 홍진경이 아내에게 폭언하는 남편에게 분노한다.오는 25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새로운 애로드라마 ‘초고층 스캔들’이 공개된다. 사연자 아내는 부동산 사업을 하는 남편과 딸 하나를 두고 고급 아파트에서 풍요로운 생활을 했다. 아내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동생에게 마음을 터놓으며 가족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하며 친하게 지냈다.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아내와 친한 동생은 일찍 퇴근한 남편을 만나게 돼, 남편의 차를 타고 함께 집으로 갔다. 남편이 가정에 소홀한 것이 섭섭했던 아내는 친한 동생 앞에서 남편에게 가시가 돋친 말들을 내뱉었고, 결국 두 사람은 집에 와서 부부싸움을 하게 됐다. 아내는 유학 간 딸의 생일을 챙기지 않는 남편에게 아빠 노릇 잘해달라며 부탁했지만, 오히려 남편은 “딸이 뭐가 예뻐야지, 툭하면 엄마 편만 들고 바락바락 대들기만 한다. 아들도 아니고 정이 안 간다”고 말한다.이에 아내가 “아들 집착은 언제 끝낼 거냐”고 화를 내자 남편은 “내가 당신에게 학벌이나 집안 내력을 바랐느냐. 아들 딱 하나만 낳아달라고 한 것밖에 없는데 그게 안 되냐”고 반박했다. 이 장면을 지켜본 MC 안선영은 “지금이 조선 시대인가요?”라며 고리타분한 남편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MC 최화정이 “아이를 여자 혼자 낳는 것도 아니지 않냐”며 거들자, MC 송진우도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거들었다. 이어 홍진경은 “남편이 말하는 게 너무 밉다”며 “아들 정자를 갖고 와 봐. 그럼 낳지”라며

  • 안선영 "현재 남편에 미련 없어, 전남편 만날 수 있다" 폭탄 발언 ('애로부부')

    안선영 "현재 남편에 미련 없어, 전남편 만날 수 있다" 폭탄 발언 ('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안선영이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남편과도 바꿀 기세로 폭소를 자아낸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새로운 애로드라마 ‘중독된 남자’가 공개된다. 사연자 아내는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혼 경험이 있는 남편과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식 날부터 남편의 전처가 사연자를 상간녀로 몰아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어긋난 듯한 결혼 생활이 예상됐지만,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아내의 커리어를 적극 지원하며 잘 해 주는 남편 덕에 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어졌다.와인 바를 운영하며 와인 수입 사업도 하는 남편은 입맛이 예민한 사람이었고, 심지어 “고춧가루의 입자가 굵으면 입안에서 돌아다닌다”며 특정 식당만 찾아갈 만큼 까다로웠다. 하지만 아내는 일이 바빠 남편의 밥을 해줄 시간까지 내지는 못하며 일상을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엄마가 싸 주셨다”며 못 보던 반찬들을 가져왔고, 특히 깻잎무침에 대해 “비법 간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 밥도둑”이라며 극찬했다.이 장면을 지켜본 MC 최화정은 “저 남편의 ‘깻잎무침’처럼 MC들의 소울푸드는?”이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MC 안선영은 “제 소울푸드는 갈치조림”이라며 이상적인 갈치조림의 비주얼을 맛깔나게 표현, 모두의 군침을 돌게 했다. MC 홍진경이 “그거 해주면 전남편이라도 만나실 건가요?”라고 묻자 안선영은 “살지. 바로 가지. 지금 현 남편에 별로 미련이 없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먹신

  • 안선영X최화정, 아내를 상간녀로 몰아간 전처 사연에 '경악' ('애로부부')

    안선영X최화정, 아내를 상간녀로 몰아간 전처 사연에 '경악' ('애로부부')

     최화정과 안선영이 아내를 상간녀로 몰아가는 전처 사연에 경악한다.18일 방송될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전처와 수상한 관계를 유지하는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 그리고 ‘아내 껌딱지’인 남편 때문에 몇 년 동안 자유시간이 1분도 없다는 아내의 토로를 담은 ‘속터뷰’를 예고했다.‘애로드라마’ 예고편은 결혼식장에 남편의 전처가 나타나 “얼마나 어리고 예쁜 애랑 바람 났는지 얼굴 한 번 보러 왔다”며 사연자인 아내를 상간녀로 몰아가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전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이 포착돼 둘 사이에 대한 의문을 자아냈다. 아내는 “솔직히 말해. 둘이 무슨 사이냐”라며 남편을 다그쳤지만, 이어 나온 대답에 MC 최화정 안선영은 놀라운 나머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편과 전처 사이의 충격적인 비밀은 ‘애로드라마’ 본편에서 공개된다. 한편, ‘속터뷰’에는 “저의 자유시간은 단 1분도 없다. 누구를 만나서 놀아본 게 OO년 전…”이라고 하소연하며 SOS를 요청하는 한 아내가 등장한다. “맥주 한 잔만 하고 오고 싶다”는 아내에게 남편은 “커트하겠다”며 단호하게 막아서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MC 홍진경은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당혹스러워했다. 한편, 남편은 “될 수 있으면 안 나갔으면 좋겠고, 같이 있고 싶고…”

  • "딴 여자들은 첩"…'애로부부' 불륜+혼외자 들킨 CEO 남편의 추태

    "딴 여자들은 첩"…'애로부부' 불륜+혼외자 들킨 CEO 남편의 추태

    SKY채널, 채널A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존경받는 중견기업 CEO인 남편의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진 아내와 아들의 사연을 공개했다.11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신념인 CEO 남편을 30년간 존경하며 살아온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남자의 세계’가 공개됐다. 남편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에게는 박하게 살아왔다.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했다고 토로했고, 아내는 남편의 회사를 돕기 위해 친정의 유산으로 받은 땅을 팔았다. 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온 아들 또한 아버지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남편의 회사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아들은 커리어 컨설팅을 해준다는 헤드헌터 조 이사를 만났고, 그녀를 만난 후 아들은 변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아들의 약혼녀도 아들이 조 이사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며 아들을 의심했다. 아내는 약혼녀 대신 사실을 확인하고자 조 이사의 집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아내는 누가 봐도 심상치 않은 관계처럼 보이는 남편과 조 이사를 목격했다.의아해하는 아내에게 아들은 아버지 회사에 다니며 알게 된 사실을 털어놓았다. 부도 위기라는 남편의 회사는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남편은 헤드헌터를 가장한 ‘스폰서 브로커’ 조 이사를 통해 다년간 수많은 여성들에게 돈을 제공하며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심지어 아들은 아버지에게 “재력 있는 사업가에게 이런 일은 흔한 일이다. 네 엄마 알면 상처받으니 남자끼리 조용히 넘어가자”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아내

  • 송진우, '스폰서 브로커' 高페이 알바 제안 받아…"바로 삭제" ('애로부부')

    송진우, '스폰서 브로커' 高페이 알바 제안 받아…"바로 삭제" ('애로부부')

    송진우가 고급 페이 알바 제안을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될 SKY채널·채널A‘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중견기업 CEO 남편의 몰랐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한 아내의 이야기 ‘남자의 세계’가 그려진다. 아내가 남편의 속사정을 알게 된 것은 다름아닌 아들 때문이었다. 평소 아버지를 존경해 온 이 부부의 아들은 아버지의 회사에 취직한 이후 눈에 띄게 심란한 모습을 보였고, 알고 보니 아버지는 헤드헌터를 가장한 ‘스폰서 브로커’ 여인을 통해 다년간 수많은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아들의 탐문에 넘어간 ‘스폰서 브로커’ 여인은 아들에게 “여성 회원들은 일반인부터 연예인 지망생까지 다양하다”며 “사업하는 남자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돈이 필요한 여자들에게는 고소득의 아르바이트를 제공하는 일”이라고 자신의 ‘업무’를 설명했다. 그리고 “SNS에 올라온 사진 등을 보고 여성 회원들에게 DM을 보내 모집하기도 한다”고 ‘회원 모집법’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하시는 일을 참 고급스럽게 포장해서 말한다”며 기막혀 했다. 또 송진우는 조심스럽게 “저도 고급 페이 알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며 “DM으로 페이와 함께 ‘이런 일을 하시겠느냐?’라는 내용이 왔는데...”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화들짝 놀라며 “돈을 내라는 게 아니라, 직접 알바를 하라고요? 이런 데서 MSG 뿌리면 큰일나요&rd

  • 최화정·안선영·양재진, "이럴 수가"…배신감에 '뒷목' 잡은 사연 ('애로부부')

    최화정·안선영·양재진, "이럴 수가"…배신감에 '뒷목' 잡은 사연 ('애로부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부르짖는 한 남편의 뒤에 숨은 추악한 진실, 그리고 ‘부부관계에 대한 로망’ 때문에 대립 중인 신혼부부의 ‘속터뷰’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될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는 장학회에 통큰 기부를 펼치며 선행에 나서 사회적인 명망을 얻고 있는 한 남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어진 화면에서 그는 미모의 여성 회원들에 대한 프로필을 물건 고르듯 넘겨보고 있었고, “여성 회원들은 보시다시피 다양해요”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이어져 의문을 자아냈다. 또 한 여성이 “황 대표님은 내 10년째 고객...”이라고 설명하자, MC 최화정 안선영 양재진은 쓰러질 듯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상징 같던 남편의, 후원과 기부 뒤에 숨은 진실은 ‘애로드라마’ 본편에서 공개된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촬영 현장임에도 유례 없이 흥겨운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는 한 부부가 등장한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 로맨티시스트 남편은 “꽃을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사 가요”라며 “사람들마다 (부부관계에 대한) 로망이 있잖아요”라고 아내와의 뜨겁고 낭만적인 사랑을 꿈꿨다. 하지만 ‘그런 거 싫은’ 아내는 “놀이처럼, 게임처럼 하고 싶어요”라고 남편과는 판이한 입장을 드러냈다. 남편은 한숨을 쉬며 “아내는 ‘오늘 한 판?’이라는 식으로 나와서...너무 싫어요...”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

  • 외도 걸린 남편의 적반하장 "상간녀에 무릎 꿇고 사과해" ('애로부부')

    외도 걸린 남편의 적반하장 "상간녀에 무릎 꿇고 사과해"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산악회 불륜’으로 산만 보면 괴로워진다는 아내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뒷목 잡게 했다.4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자동차 리스 사업을 하며 고객 유치 및 관리를 위해 주말 산악회 활동에 열심이던 남편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은 산악회 활동을 통해 많은 고객을 확보했고, 고객들이 아이의 학원 등록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등에 있는 손톱 자국, 땀냄새도 나지 않는 등산복, 모텔에 주로 비치되는 음료수를 가져온 점 등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등산 중 신입 여성 회원과 함께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때 남편의 소지품에서 여자 속옷이 나와 아내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과 신입 여성 회원 상간녀는 “한 번의 실수였다”며 끝까지 우겼지만, 아내는 상간녀를 고소하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상간녀는 “3년째 만나는 그 여자도 있는데 왜 나한테만 그러느냐”며 ‘원조 상간녀’의 존재를 알렸다. 알고 보니 남편은 산악회 회원인 원조 상간녀와 3년째 서로 파트너를 바꿔가면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결국 원조 상간녀와 남편이 모텔에 있는 현장을 잡아냈지만, 원조 상간녀는 뻔뻔하게 “산악회의 다른 회원들에게 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아내를 협박했다. 남편의 고객인 회원들이 항의하며 계약을 취소하기 시작하자 남편은 아내에게 “왜 우리 식구 밥줄을 끊으려 하느냐. 상간녀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절규했다. 당당함과 뻔뻔함으로 무장한 남편의 말도 안되는 요구

  • 양재진 "의대 CC, 상대방 바닥 보고 시작" 경험 방출 ('애로부부')

    양재진 "의대 CC, 상대방 바닥 보고 시작" 경험 방출 ('애로부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신혼의 풋풋함을 자랑하는 리얼 '슬기로운 의사부부'가 등장한다.4일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2020년 결혼에 골인, 아직 신혼인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김영도&산부인과 전문의 최윤연 부부가 속터뷰에 출격한다. 의대 CC(캠퍼스 커플)로 만났다는 두 사람을 보고 MC들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겨울정원' 같은 로맨스 아닌가요", "TV 화면 같은 연애를 하셨겠다"며 설렘에 휩싸였다.그러나 남편 김영도 쪽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고된 생활에 지쳐서 서로 너무 힘드니까 이성으로 안 보일 때가 많다"고, 아내 최윤연 또한 "많이 싸우고, 서로 욕도 했다"고 현실을 밝혔다.이에 MC이자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은 "의대 CC면, 일단 상대방의 바닥을 보고 시작한다고 봐야 한다"며 "서로 가장 더럽고, 제일 피곤한 모습을 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송진우는 "혹시 양 원장님도 CC셨어요?"라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고, 양재진은 고개를 끄덕였다.최화정은 "양 원장님은 안 해 본 게 없어요"라며 옆에서 거들었고, 양재진은 "결혼과 출산 빼고는 다 해봤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까칠남에서 유머 캐릭터로 변모한 양재진에 MC 홍진경은 "자폭을 하시네..."라고, 안선영은 "이제 다 내려놨어"라고 평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아내 최윤연은 "남편이 낮에는 수동적인데 밤에도...부부관계에서조차 수동적이다"고 폭탄 고민을 던졌다.한편, 겨울정원 커플의 로망을 박살낸 의

  • 안선영, 산악회 불륜 구별법 '신박'…최화정, "1%가 문제" 산악회 '방어' ('애로부부')

    안선영, 산악회 불륜 구별법 '신박'…최화정, "1%가 문제" 산악회 '방어' ('애로부부')

    '산악회 불륜'을 화두로 끄집어낸 '애로드라마'가 충격을 안긴다. 4일 방송될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자동차 리스 사업을 하며 고객 관리차 주말 산악회 활동에 열심인 남편과, 그를 내조하는 아내의 이야기 ‘첩첩산중’이 펼쳐진다. 아내는 산악회 회원들의 생일까지 챙길 정도로 남편을 지원해 왔지만, 어느 날 남편에게서 여러 가지 수상한 징후를 발견하고 불륜을 의심하게 된다. 남편이 등산을 다녀오며 가져온 음료수가 모텔에 주로 비치되는 것이었고, 등에 의문의 손톱 자국이 나 있는 등의 정황이 포착되자 MC들은 “수상하다”며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남편은 자신의 짐 안에 들어있던 찐 고구마를 아내가 저녁에 먹고 있자 노골적으로 싫은 기색을 보였고, 모두가 “왜 저러지? 무슨 고구마기에...”라며 의아해 했다. MC 안선영은 “일부의 얘기긴 하지만, ‘산악회 불륜 구별법’을 들은 적이 있다”며 “첫 번째로 남성 쪽에서 대화를 이끌어가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두 번째로, 불륜이라면 손을 잡고 가는 커플에게 뒤에서 ‘여보!’라고 소리를 지르면 확 손을 놓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안선영은 “그런데 ‘산악회 불륜’은 진짜 일부의 이야기”라며 순수하게 등산을 취미로 즐기는 산악회원들이 오해받는 상황을 경계했다. 이에 최화정도 “몇 안 되는 불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의 이야기로 생각하시면 안 된다”고

  • 송진우, '♥미나미' 7년 다니던 직장 관두고 한국行 ('애로부부')

    송진우, '♥미나미' 7년 다니던 직장 관두고 한국行 ('애로부부')

    '애로부부' 새 MC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와의 만남 썰부터 '19금 신고식'까지 치렀다.27일 방송될 SKY채널·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유일한 유부남이자 막내 MC로 합류한 대세 배우 송진우가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송진우는 기존 MC 이용진과 자신을 비교하며 “용진 씨가 ‘사랑꾼’이었다면, 저는 ‘친구 같은 남편’이다”라고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또 ‘한일 국제부부’로 살게 해 준 아내 미나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일본 투어 공연을 간 적이 있었는데, 다른 팀 배우 형이 아내를 소개했다”며 “그 뒤 아내가 3개월 만에 일본에서 7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한국으로 왔다”고 밝혔다. MC들이 “송진우 씨한테 반해서?”라며 부러워하자 송진우는 “모르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진우를 환영하기 위해 ‘애로 MC’ 군단은 ‘19금 신고식’을 준비했다. 대표로 MC 홍진경이 나서 “3초 안에 둘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된다”며 첫 번째로 ‘낮져밤이vs낮이밤져’를 제안했다. 이에 잠시 고민하던 송진우는 ‘낮져밤이’를 골랐다. 또 ‘수다만 5시간vs키스만 5시간’에서는 ‘키스만 5시간’을 선택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주어진 19금 질문에는 송진우도 당황, “아니 이건 정말...”을 연발하며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애로부부'는 27일(월) 밤&nb

  • 홍진경, 몰래 女 만난 남편에 "부득부득 우길 것"…예상적중 ('애로부부')

    홍진경, 몰래 女 만난 남편에 "부득부득 우길 것"…예상적중 ('애로부부')

    방송인 홍진경이 예리한 '촉'을 발휘했다. 20일 방송될 SKY채널·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훈훈한 외모와 ‘FM 스타일’ 생활로 흠 잡을 데 없던 남편을 둘러싸고 일어난 기막힌 사연을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모두가 선망하는 남편과 행복한 부부생활을 했지만, 어떤 계기로 그런 생활은 과거가 되어 버린 아내가 보낸 사연 및 제작진과의 통화 내용이 공개된다. 아내는 “제 이야기는 누구도 믿지 못할,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이야기”라며 “남편은 너무 비인간적인 행동을 하고도 당당하고, 오히려 ‘당신이 날 외롭게 하지 않았느냐’면서 나를 쓰레기 취급한다”고 토로한다. 이어 “그러고는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막 울기까지 해서 과연 제정신인가 싶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라고 말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사연과 함께 공개된 ‘애로드라마-죽이고 싶은 사랑’은 국가대표를 꿈꿀 정도로 운동에 일편단심이었던 태권도장 관장 남편과 결혼한 아내의 사연. 바람기가 다분한 아버지를 둔 남편은 “난 절대 아버지처럼 살지 않는다”며 아내에게 거듭 약속했지만, 준수한 외모로 태권도장 수련생 어머니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남편 때문에 마음을 졸일 때가 많았다고.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이 도장에 있어야 할 시간에 한 여인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더욱 불안해졌다. MC 양재진은 “저게 오해라면 좋겠지만, ‘애로부

  • [공식]'애로부부' 제작진 "이용진 하차→송진우 합류…유부남 MC 교체"

    [공식]'애로부부' 제작진 "이용진 하차→송진우 합류…유부남 MC 교체"

    배우 송진우가 SKY·채널A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새로운 MC로 합류한다.‘애로부부’ 제작진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첫 시작부터 함께해 온 MC 이용진이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유부남 MC로 송진우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최근 첫 녹화를 마친 송진우의 출연분은 오는 27일 ‘애로부부’ 61회에서 방송된다.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으로 연기력과 입담을 뽐내 온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 씨와의 사이에 사랑스러운 딸을 키우고 있다. 싱글 MC 최화정, 양재진, 유부녀 MC 홍진경, 안선영 사이에서 유일한 유부남이자 아빠 MC로 남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던 이용진의 역할을 이어받아 특유의 ‘사랑꾼’ 면모와 함께 유쾌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또 송진우는 ‘한일부부’로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특이점이 있는 만큼, ‘애로부부’에서도 종종 다뤄진 바 있는 국제 커플 이야기에도 남다른 공감과 함께 몰랐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애로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홍진경, '막말시모·폭언남편' 사연에 경악…"손절 해라" 조언 ('애로부부')[종합]

    홍진경, '막말시모·폭언남편' 사연에 경악…"손절 해라" 조언 ('애로부부')[종합]

    홍진경이 폭언을 퍼붓는 남편의 사연에 '손절' 하라고 현실 조언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부부 사이라도 넘어서는 안되는 금기를 깨는 남편 때문에 괴로운 아내의 사연과 함께 미소가 돋보이는 아내 김수현과 위협적인 인상의 남편 이도경이 펼치는 예상불가 ‘속터뷰’를 공개했다.이날 방송에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아들을 혼자 키우며 살던 중, 과거 자신을 쫓아다녔던 남자의 끈질긴 구애 끝에 재혼에 골인한 아내가 겪은 충격 실화 '애로드라마-밤이면 밤마다'가 공개됐다.우여곡절 끝에 한 재혼이었지만 남편은 죽은 전남편에 대한 자격지심을 드러냈고, 밤만 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아내에게 폭언을 했다.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아내의 휴대폰 속에 전남편 사진과 이전 시부모님의 연락처가 왜 있냐며 아내를 질타했다. 이에 아내는 “아들이 아빠가 보고싶다고 할 때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시부모님은 아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인데...”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이렇게 뒤에서 딴 짓 하니까 밤마다 그 자식 얼굴이 떠오르는 것”이라며 폭언을 이어갔다. 그 이후로 더욱 고삐가 풀린 듯 막 나가게 된 남편은 아내 앞에서 대놓고 다른 여자와 통화를 하며 자신을 ‘젊고 예쁜 여자들이 따라다니는 남자’라고 이상한 어필에 나섰다. 또 결혼을 반대했던 시어머니까지 합세해 막말을 하며 아내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그런 수모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둘째 임신을 알게 되며 이혼을 망설였다. 하지만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