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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경, 교포 남편에 '심쿵'…"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돼" ('애로부부')

    홍진경, 교포 남편에 '심쿵'…"이런 사람이랑 결혼해야 돼" ('애로부부')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MC 홍진경이 미국 교포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부러움을 느낀다.오는 4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새 ‘애로드라마’는 잘 나가는 CS 분야 전문 강사이지만, 어느덧 37세가 됐는데도 예의 없는 맞선남들에게 질려 결혼 생각이 나날이 없어지고 있었던 사연자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그가 만난 맞선남들은 “여자 나이 37살이면 결혼과 출산 압박이 심하겠다”, “수입은 얼마나 되느냐”, “언제까지 일할 수 있겠느냐”며 배려 없는 질문들을 퍼부었다.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교회를 통해 만난 미국 교포남은 뭔가 달랐다. 그는 “나이 40살이 넘어야 비로소 여자는 매력적이다”라는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명언을 인용하며 사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만남 1년 만에 프러포즈를 하며 “당신이 있는 곳이 내가 있는 곳”이라고 아내를 위한 한국 생활을 선언해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외모와 매너, 모든 것이 완벽한 ‘교포 남편’의 모습에 MC들은 “저렇게 듣고 싶은 얘기만 하면 당연히 결혼하고 싶을 것 같다”며 빠져들었다. MC 안선영은 “심지어 목소리도 저음이다”며 ‘심쿵’함을 감추지 못했고, 홍진경은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야지, 누구랑 하느냐”며 “다시 돌아오더라도 한 번쯤 해보고 싶어”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하지만 사연자 아내는 “교포와의 결혼 생활이 이런 종말을 맞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는 내레이션을 이어갔고, MC 최화정은 “대체 저렇게 좋았던 남편이 어떻게 바뀌기에”라며 조바심을 냈다.&lsquo

  • "시父, 술병 던지며 나가라고"…'애로부부', 이혼 뒤 재결합 부부 등장

    "시父, 술병 던지며 나가라고"…'애로부부', 이혼 뒤 재결합 부부 등장

    채널A와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최초로 이혼 도장을 찍었다가 재결합에 성공한 부부가 출연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비뚤어진 교육열로 교육 1번지 강남에 입성했지만 아들까지 공범으로 만들며 불륜을 저지른 아내의 사생활 이야기 ‘애로드라마-강남 엄마’가 공개됐다. 영재 교육원에 추천받을 정도로 뛰어난 성적의 초등학생 아들을 둔 부부는 수도권의 한 지역에서 행복한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아내의 친구가 ‘교육 1번지’ 강남으로 이사간 후 아이의 성적 상승세로 만족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 이후로 아내는 남편에게 “강남으로 이사가자”며 노래를 불렀다.남편도 아들을 위해 이사를 고려했지만,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집값 앞에 쉽게 이사를 결정할 수 없었다. 아들을 위해 꼭 강남에 가고 싶었던 아내는 수소문해 월 50만 원만 내면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는 집을 찾았고, 위장 전입을 해 아들을 강남 8학군의 초등학교로 전학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아내는 위장 전입한 집의 주인이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아이 엄마이며, 급한 일이 있는데 자신이 아이를 맡아줘야 한다는 이유로 종종 위장 전입한 집에서 외박을 했다. 결국 아내는 “그 엄마가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통학 시간도 줄어들고 훨씬 좋다”며 주말부부를 제안했다. 남편은 내키지 않았지만 아내의 설득에 주말부부 생활을 결심했다. 하지만 곧 아내와 아들은 집으로 돌아왔다. 남편은 무슨 일인지 채근했지만 아들은 “엄마 아빠 이혼해?”라는 질문을 던졌다.아들의 행동이 의아했던 남편은 위장전입한 집의 아

  • '대치동 키즈' 송진우,"학원비로 1억원 이상 썼을 것" ('애로부부')

    '대치동 키즈' 송진우,"학원비로 1억원 이상 썼을 것" ('애로부부')

    '애로부부'가 ‘사교육 1번지’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경악스러운 사건을 다룬 새 애로드라마로 돌아온다. 그런 가운데, MC 송진우는 “제가 바로 그 유명한 8학군 출신”이라고 ‘강남 키즈’ 중 한 명임을 인증했다. 27일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교육열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아내 때문에 남편이 보낸 사연 ‘애로드라마-강남 엄마’가 방송된다. 극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아이를 둔 아내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강남 이사 뒤 아들이 수학경시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자랑하는 것에 자극받아, 강남 입성을 구체적으로 꿈꾸기 시작했다. VCR을 지켜보던 MC 홍진경은 “수학경시대회 2등, 저거 진짜 부럽다”며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양재진은 “저 엄마의 표정과 말투를 보면 애 성적이 엄마 성적이다”라며 “참 싫은데 어쩔 수가 없다”고 씁쓸해 했다. 이어 송진우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그래서 우리 엄마가 기를 못 펴고 다녔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그는 “제가 그 유명한 8학군 출신”이라며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28년을 살았어요”라고 ‘사교육 1번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대치동 학원가’ 바로 코앞 단지에 살았다는 송진우에게 양재진은 “거기 사셨으면...학원도 실제로 많이 다녔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진우는 “제가 쓴 돈 중 가장 아까운 돈이

  • '애로부부' 아내의 고발 "대기업 다니는 남편, 생활비 한 푼 안 줘"

    '애로부부' 아내의 고발 "대기업 다니는 남편, 생활비 한 푼 안 줘"

    '애로부부' 이혼 뒤 재결합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될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등장부터 얼음 같은 분위기로 싸늘함을 자아내는 윤종현&이지연 부부가 등장해 속내를 털어놨다. 이들은 “저희 실제로 이혼했었어요. 법원도 갔죠. 하지만 1년 정도 떨어져 살다가 재결합한 거예요”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진우는 “아니 어떻게...그럴 수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최화정은 “그런데 재결합하셨으면 좋아야지...표정이 두 분 다 왜 저럴까?”라며 더욱 놀라워했다. 반도체 회사 직원인 남편 윤종현과 마케팅 강사로 일하는 아내 이지연은 2015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그러나 약 1년이 지나고 2019년 8월 재결합한 뒤 아들까지 얻고 결혼생활 중인 특이한 경우였다. 아내의 의뢰사항 역시 독특했다. 아내 이지연은 “시댁에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데, 저는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반면...남편은 그냥 가만히만 있는다”며 “외동아들인데, 부모님을 남처럼 생각해서 부모님께 스스로 용돈 한 번 드려본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아내는 “그런데 저는 육아를 맡아 주시는 시부모님께 월 300만원을 고정적으로 드리고 있다”며 “그런데 남편에게선 7년 동안 생활비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저 아내분이 그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놀랍다”며 눈을 크게 떴다. 아내의 남편에 대한 불

  • 홍진경, "저 여자 최악"…아내의 사생활에 눈물 흘린 남편 ('애로부부')

    홍진경, "저 여자 최악"…아내의 사생활에 눈물 흘린 남편 ('애로부부')

    '애로부부'에서 아들의 교육을 위해 주말부부가 된 아내의 충격적인 사생활을 다룬 ‘애로드라마’와 시아버지로부터 시작된 한 부부의 토크 배틀, ‘속터뷰’가 공개된다. 27일 방송될 SKY채널, 채널A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아들의 교육을 위해 강남 8학군으로 이사를 하고 주말부부가 된 어느 행복한 부부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은 아들로부터 “엄마가 말하면 안 된댔어”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 아들에게 “아빠한테 말하면 안 돼”라며 주의를 주는 장면이 이어졌다. 아들의 입을 통해 아내의 사생활을 들은 남편은 눈물을 흘렸고, MC 홍진경은 “저 여자 최악”이라며 질색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며느리를 원하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등장한다. 아내가 “사업하는 여자는 집안 말아먹는다!”라며 시아버지 말씀을 따라 하자, 남편 또한 “왜 자꾸 나가니? 무슨 일 있니?”라며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들을 대신해 덧붙였다. 여기에 아내는 “시아버지가 너는 내 며느리가 될 자격이 없다고 하신다”며 물건을 던지는 시아버지의 모습을 설명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아내의 어떤 면이 시아버지를 분노하게 했는지, 남편의 입장은 과연 어떨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애로부부'는 27일(토) 밤 11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태진♥' 정은정 "5남매 독박 육아, 정신과 치료 받았다" ('애로부부')

    '김태진♥' 정은정 "5남매 독박 육아, 정신과 치료 받았다" ('애로부부')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34살 동갑내기 부부인 김태진&정은정의 속사정이 밝혀졌다.지난 20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완벽한 스펙, 소년 같은 모습을 지닌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불륜관계를 알게 된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금단의 로망스’가 공개됐다. 신혼 첫날부터 아내는 남편이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소유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시집을 보며 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로도 남편은 아내와 각방을 썼고 매일 밤 똑같은 시집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아내가 임신한 이후 더더욱 남편은 아내 곁에 오지 않았고,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의 시집을 열어봤다. 그 속에는 남편의 학창시절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대수롭지 않아 보였던 사진 뒤에는 선생님이 남편에게 “너에게 안겨 잠드는 행복은 나만의 것으로 해 달라”고 쓴 편지가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아내는 18살 때의 남편과 20살 연상의 학원 여선생이 만난 후 1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후 남편의 학원 선생이었던 불륜녀는 아내에게 직접 연락을 해왔다. 아내를 만난 그녀는 남편이 고교 시절 먼저 자신을 좋아했다며 심상치 않은 둘의 사이를 털어놓았다. 남편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알고 둘 사이를 방해했음에도 두 사람의 사이는 더 애틋해졌다. 아내는 남편에게 따졌지만, 남편은 자신도 괴롭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결국 임신한 아내에게 조산 위험까지 오자 남편은 “선생님과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며 불륜녀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모두 버

  • 쇼호스트 김태진, "5남매 생활비 300만원…생활비 압박 심해" ('애로부부')

    쇼호스트 김태진, "5남매 생활비 300만원…생활비 압박 심해" ('애로부부')

    가34살 나이에 무려 5남매를 키우며 9인 대가족으로 살고 있는 동갑내기 부부 김태진, 정은정가 리얼한 부부 격돌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될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속터뷰’에는 20살 때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동기로 만나 결혼 8년차에 접어든 모바일 쇼호스트 남편 김태진과 주부인 아내 정은정이 나선다. 이들은 7, 6, 4세 아이들에 올해 태어난 쌍둥이까지 합쳐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었다. MC들은 “34살의 젊은 나이에...”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남편 김태진은 “제가 한 달에 아내에게 생활비를 늘 300만원씩 주는데, 외벌이인 데다 일이 프리랜서 개념이라 수입이 안정적이진 않다”며 “제가 일하러 나간 만큼 돈을 버는 건데, 생활비의 압박이 좀 심하긴 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MC 송진우는 “저보다 많이 주시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홍진경과 양재진은 “어디까지 말하는 거냐”며 송진우의 솔직함에 폭소했다. 하지만 최화정은 “아이가 하나인 송진우 씨 집과는 다르죠”라고 말했고, 안선영 역시 “아이들만 5남매인데...식대만 해도 일주일에 몇십 만원씩 나올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남편의 고민에 아내 정은정은 “생활비는 공과금, 둘째와 셋째의 어린이집 비용, 첫째의 교육비, 7인 가족 보험료, 7인의 식대, 그 외 경조사 비용 등으로 쓰고 있다”며 “배달음식 비용은 제가 많이 줄여서, 한 달에 50만원 정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 [공식]'애로부부' 측 "바람난 금메달리스트 남편, 아직 이혼 안해…유추 힘들 것"

    [공식]'애로부부' 측 "바람난 금메달리스트 남편, 아직 이혼 안해…유추 힘들 것"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이 지난 13일 방송 이후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든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 남편에 대해 “아직 아내와 이혼하지 않은 스포츠 스타”라고 밝혔다.앞서 ‘애로부부’는 13일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를 방송했다. 극중 테니스 선수로 그려졌지만, 실제 종목은 다르다고 제작진이 밝힌 ‘애로드라마’ 속 남편은 ‘사랑꾼’ 이미지를 가져 평판이 좋은 스포츠 스타였다. 하지만 아내와 단둘이 있을 때는 이기적이기 그지없는 데다, 합숙 훈련을 핑계로 외도를 일삼았다. 남편의 만행을 견디다 못한 아내는 ‘애로부부’ 제작진에게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는 사연을 보냈고,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가 방송됐다.방송 이후 ‘애로부부 금메달리스트’가 각종 검색어 순위에 오를 만큼, 문제의 남편이 누구인지가 ‘네티즌 수사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다양한 종목의 스타들이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애로부부’ 제작진은 “문제의 남편은 아직 사연을 보낸 아내와 이혼하지 않았다”며 일부 ‘이혼남 스포츠스타’들이 거론되는 것을 경계했다.또 “사연자의 철저한 보호를 위해 극중 남편의 운동 종목은 물론, 세부적인 사항들을 바꿨기 때문에 ‘애로드라마’의 내용을 바탕으로는 쉽게 실제 남편이 누구인지 유추하기 힘드실 것”이라고 말했다.‘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시부모+오둥이 건사하는 아내, "배달 음식 지출 커" 남편과 대립 ('애로부부')

    시부모+오둥이 건사하는 아내, "배달 음식 지출 커" 남편과 대립 ('애로부부')

    채널A와 SKY채널 공동 제작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오둥이 부부’의 ‘속터뷰’로 또 한번 토요일 밤을 뒤흔들 것을 예고했다.오는 20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소년 같은 남편에 반해 결혼을 결심한 행복한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밤마다 서럽게 우는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고, 아내가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사진과 남편에게 보내는 누군가의 애틋한 손편지를 발견하는 장면도 이어졌다. 남편의 충격적인 진실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고, MC 안선영은 “오 마이 갓”이라며 경악했다.‘속터뷰’에는 “배달 음식에 지출이 너무 커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나온 남편이 등장한다. ‘오둥이’를 키운다는 아내는 “시부모님 2명, 저희 부부 2명, 아이가 5명이라 9명이잖아요”라며 운을 뗐으나, 남편은 “그래도 하루에 ‘한 끼’잖아요”라며 아내의 반박을 막아섰다. 아내는 꿋꿋이 “90%는 저 혼자 다 하거든요”라며 반격에 나섰고, 이를 들은 MC 홍진경은 기가 막히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과연 아내가 90%를 홀로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며, ‘오둥이 부부’를 속타게 만든 속사정은 무엇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애로부부’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유명 스포츠스타 남편, 폭언·폭력→이혼요구…"폭로하면 네가 손해" ('애로부부')

    유명 스포츠스타 남편, 폭언·폭력→이혼요구…"폭로하면 네가 손해" ('애로부부')

    '애로부부'가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인 남편의 두 얼굴을 고발하는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자를 던졌다. 그리고 ‘속터뷰’에선 결혼생활 3년 동안 1억 원에 가까운 비용을 성형수술에 지출한 인플루언서 아내 임아솔과 그런 아내가 고민인 남편 박현성의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13일 방송된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평판 좋기로 유명한 운동선수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는 아내의 실제 사연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씨를 고발합니다’가 공개됐다. 운동선수를 남편으로 둔 아내는 임신 중에도 남편에게 남다른 내조를 해왔고, 금메달을 딴 남편은 광고 및 방송까지 출연하며 유명인이 됐다. 그는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국민 사랑꾼’ 이미지까지 얻었다.하지만 아내와 단둘이 있는 남편은 제멋대로였다. 아내의 출산을 앞둔 상황에도 합숙 훈련을 떠났고, 결국 아내는 홀로 출산했다. 이후로도 남편은 아내는 물론 아내의 친정어머니까지 무시하는 행동들을 이어갔고, 합숙을 핑계로 문란한 생활을 일삼았다. 이를 안 아내가 남편에게 따지자 남편은 “남자가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 수도 있다”며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다. 아내는 이혼을 결심했지만, 남편의 실체를 모르고 사위를 보며 행복해하는 친정어머니를 보며 망설였다.이후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을 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해 대성공, 승승장구했다. 그러자 남편은 아

  • 안선영 "유명 스타 불륜 목격, 이미지와 너무 달라" 폭로 ('애로부부')

    안선영 "유명 스타 불륜 목격, 이미지와 너무 달라" 폭로 ('애로부부')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안선영이 유명 스포츠 스타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경험담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 운동선수인 남편을 고발한 어느 아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애로드라마-내 남편 XXX 씨를 고발합니다’가 공개된다. 결혼 10년 차라는 아내는 “이혼을 결심하고 유명인 남편의 실체를 폭로하려 하지만, 오히려 제 쪽이 마녀사냥을 당할까 봐 두렵다”고 사연을 보내왔다.‘애로드라마’ 속 남편은 밖에서는 자상한 반면 집안에서는 최악의 남자였다. 만삭 임신부인 아내에게 물 한 잔도 심부름을 시킬 만큼 이기적인 데다, 아내의 출산 날에도 합숙 훈련을 간다며 사라지는 남편은 MC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게다가 알고 보니 남편이 합숙을 핑계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단체로 외도를 저질렀다는 정황이 밝혀지며 아내는 충격에 빠졌다.남편의 종목이 테니스로 묘사된 것에 대해 MC들은 “사연자의 보호를 위해 ‘애로드라마’에서는 운동 종목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MC 홍진경은 “일단 테니스 선수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 번 못 박았고, 양재진은 “테니스협회에서 괜히 항의하면 큰일난다”고 덧붙였다.이야기를 지켜보던 MC 안선영은 “저 남편이 누군지 자꾸 연상이 된다”며 “이전에 실제 호텔에서 새벽에 드라마 촬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유명한 스포츠 스타께서 파티를 하셨는지 웬 여자분과 어깨동무를 하고 나오시더라”고 경험담을 공개했다.이어 안선영

  • 인플루언서 임아솔, "성형수술에 3년간 1억 투자…지금도 부어있어" ('애로부부')

    인플루언서 임아솔, "성형수술에 3년간 1억 투자…지금도 부어있어" ('애로부부')

    결혼생활 3년 동안 1억원 가까운 비용을 성형수술에 지출했다는 인플루언서 ‘엘프 아내’가 등장한다. 13일 방송될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 코너에는 평범한 회사원 남편 박현성&인플루언서 아내 임아솔 부부가 출격한다. 판타지소설 속 ‘엘프’처럼 백발에 가까운 긴 금발이 돋보이는 아내는 SNS 팔로워 수가 25만명에 당하는 유명인이었다.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내는 쑥스러운 듯 “팬들이 ‘요정 아솔’, ‘엘프 아솔’ 님이라고 많이 부르신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저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매일 보니까...사진과는 약간 괴리감이 있다”고 ‘팩트 폭격’을 날렸고, 아내 쪽은 뾰로통해져 “이래서 ‘심쿵’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날의 의뢰인 남편은 “아내가 성형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센’ 의뢰사항을 밝혔다. 남편에 따르면, 결혼 생활 3년 동안 아내에게서 성형수술의 부기가 가라앉은 날은 1년도 되지 않았다. 남편이 “3년 중 2년 이상은 항상 수술 후 회복 중인 상태였다”고 말하자 아내 역시 “지금도 볼 지방 흡입 때문에 얼굴이 부어 있다”며 수긍했다. 제작진이 ‘3년 동안 들인 성형수술 비용’을 궁금해하자 아내는 “3년 동안 코 수술 비용만 해도 3000~4000만원이었다”며 “전체적으로 따지면...그래도 1억원은 안 되지 않을까? 병원 모델 등을

  • '충격 실체' 유명 운동선수 남편, "밥 달라고. 밥, 그게 네 일이잖아" ('애로부부')

    '충격 실체' 유명 운동선수 남편, "밥 달라고. 밥, 그게 네 일이잖아"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성공 이후 돌변한 금메달리스트 남편의 숨겨진 실체를 고발하는 ‘애로드라마’로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속터뷰’에서는 ‘뜨거운 감자’ 성형수술을 놓고 한 부부가 대격돌한다. 13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유명 운동선수로,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남편과 그런 남편을 충실하게 내조해온 아내의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성공 이후 남편은 “나 합숙 가”라는 말과 함께 조금씩 변해 갔고, 심지어 아내가 출산하는 날에도 합숙 훈련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이어 남편이 “밥 달라고. 밥, 그게 네 일이잖아”라며 아내를 짜증스럽게 다그치는 모습과 함께, 남편이 숨기고 있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얼굴을 찌푸렸다. 한편, ‘속터뷰’에는 “아내가 성형을 그만했으면 좋겠어요”라는 고민을 토로하는 한 남편이 등장한다. 옆에 앉은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아내는 “코만 5번?”이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받은 성형과 시술 목록을 읊었다. 남편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는데 꼭 해야 해?”라고 물었지만, 아내는 기막히다는 듯이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라고 반박했다. 어떤 ‘속터뷰’보다도 치열하게,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두 사람의 토크 배틀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함을 자아냈다. '애로

  • '박일준♥' 임경애 "죄의식 때문에 이혼 못했다" ('애로부부')

    '박일준♥' 임경애 "죄의식 때문에 이혼 못했다" ('애로부부')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친정아버지가 남긴 유산에 집착하는 남편의 선 넘는 행동에 고통받는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위대한 유산’을 선보였다. 그리고 ‘속터뷰’에선 가수 박일준과 아내 임경애가 ‘황혼이혼 위기’를 둘러싼 결혼 40년차의 토크 배틀이 펼쳐졌다. 지난 6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유산에 눈이 멀어 아내의 가족에게까지 패악을 부리는 남편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를 도와 곰탕집을 운영하던 아내는 당뇨 합병증을 앓는 아버지를 가족과 모시고 있었다.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딸에게 아버지는 “나 죽으면 내 재산은 다 네 것”이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남편은 마냥 재산의 규모를 확인하며 들떴다.그러던 중 친정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남편은 장례가 끝나자마자 아내의 형제들에게 아버지의 재산정리를 요구했다. 형제들이 똑같이 나누려 하자 남편은 반발하며, 아버지가 전 재산을 아내에게 물려주겠다고 말하는 유언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아내의 새언니는 “유언 영상에 법적으로 지켜야 할 요건이 다 빠졌다”며 유산분할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자 남편은 아버지의 사망보험금 계약서를 보여주며 수익자가 아내의 오빠임을 지적했다. 아내는 물론 아내의 오빠도 몰랐던 사실이었지만, 남편은 배신감을 느낀다며 분노했다. 남편의 폭주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과거 아버지가 보태 주신 돈을 합쳐 매매한 형님의 집 값이 올랐으니 유류분청구 소송을 할 것”이라고

  • 홍진경, "우리 남편이랑 백년해로하고 싶어"…사랑꾼 면모 ('애로부부')

    홍진경, "우리 남편이랑 백년해로하고 싶어"…사랑꾼 면모 ('애로부부')

    홍진경이 ‘황혼이혼’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지금의 남편과 백년해로하고 싶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될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1970년대 데뷔해 여전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박일준, 그리고 동갑내기 아내 임경애가 살벌한(?) 분위기 속에 등장한다. 임경애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삼식이’가 돼 버린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다. 황혼이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남편을 고발했고, 남편 박일준과 시작부터 제대로 티격태격해 촬영 중이던 제작진마저 당황하게 했다. ‘황혼이혼’이 화두로 떠오르자 MC 양재진은 “2020년 이혼 중 65세 이상 황혼이혼이 37.2%에 달한다”며 “그런데 재미있게도 ‘황혼재혼’도 같이 늘고 있다”고 현황을 짚었다. 이에 최화정은 “황혼이혼 하실 정도면 결혼생활은 지긋지긋할 것 같은데...”라고, 안선영은 “다신 결혼 안 할 것 같은데 의외”라고 놀라워했다. 홍진경은 작심한 듯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사람과 이렇게 오래 사는 최초의 인류’래요”라며 “이건 맞지 않는 거예요”라고 진지하게 의견을 냈다. 이어 “50년 이상 한 사람이랑 살다니, 이게...이게요. 맞지 않는 거예요”라고 다시 한 번 심각한 표정으로 강조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근데 나는 우리 남편이랑 백년해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