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재수 없는' 백수 남편, 5000만원 빚은 '상간 소송 위자료'…홍진경, "사람 안 변해" ('애로부부')

    '재수 없는' 백수 남편, 5000만원 빚은 '상간 소송 위자료'…홍진경, "사람 안 변해"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유부녀들과 바람을 피우며 불운을 자초한 남편 때문에 충격에 빠진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재수 없는 남자’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어 사람보다 동물이 더 많은 집에서 사는 남편과 이를 걱정하는 아내의 ‘속터뷰’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이상형인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지만, 연이은 불행에 시달리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재수 없는 남자’가 공개됐다. 완벽했던 남편이었지만 결혼식장에서 폭행을 당하고 신혼 생활 중에도 이상하게 맞고 오거나 다치는 일이 허다했다. 심지어 남편은 사기를 당해 5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며, 급여를 압류당하고 아내 몰래 퇴사하기도 했다. 아내는 빚 일부를 갚아주었고, 이후 남편은 당연한 듯 아내에게 빚 독촉을 했다. 또 남편은 집에서 백수생활을 즐기며 용돈까지 뻔뻔하게 요구했다. 이에 아내가 불만스러워하자 오히려 아내를 계산적인 사람으로 몰았다. 큰 싸움이 있은 뒤 남편은 돈을 벌겠다며 나갔지만, 뺑소니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어 뺑소니 사고를 낸 범인은 흉기를 들고 찾아와 남편이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며 남편을 위협했다. 이에 남편은 알고 지내던 누나의 이혼을 도와주면 자신의 빚을 갚아 주기로 약속했고, 그 때문에 그 누나를 만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의 누나는 시도때도없이 입원한 남편의 병실을 찾아왔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아내는 둘이 불륜

  • 장영란, ♥한창 불륜 걱정됐나…"女실장이 아내 행세 충격, 병원 들어앉았다" ('애로부부')

    장영란, ♥한창 불륜 걱정됐나…"女실장이 아내 행세 충격, 병원 들어앉았다" ('애로부부')

    채널A, SKY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새  MC로 출격한 장영란이 병원장 남편과 여자 실장의 불륜을 다뤘던 과거 에피소드가 ‘신의 계시’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장영란이 첫 등장한다. MC 최화정은 “섭외 받고 제일 처음 든 생각이 뭐였어요?”라고 묻고, 장영란은 “꿈꾸던 자리, 꿈의 직장이 드디어 왔구나”라고 답한다.이어 장영란은 “내게 ‘애로부부’는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이라며 “남편이 병원을 개원하기 전에 우연히 ‘애로부부’ 17회를 봤는데, 병원장 남편과 불륜 관계인 여자 실장이 아내 행세를 하며 병원을 차지하는 내용이었다”고 회상한다.이 에피소드를 시청하고 충격에 빠진 장영란은 “이건 신이 주신 선물이다. 내가 무조건 병원에 들어앉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병원에 조그만 방을 만들어서 그 자리에서 병원 일을 보고 있다”고 남편인 한의사 한창의 병원 일에 적극 관여하게 된 계기가 바로 ‘애로부부’였음을 털어놓는다.오자마자 ‘애로부부’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하는 장영란에게 홍진경은 “옆자리에 앉아 보니 기운이 이전에 있던 안선영 씨와 또 다르다”며 “둘 다 파닥거리긴 하는데, 안선영 씨가 ‘성난 암탉’이라면, 장영란 씨는 ‘인간 숭어’ 같은 느낌”이라고 평가한다. 마침 ‘숭어 빛깔’ 의상을 입고 온 장영란은 홍진경을 향해 “표현이 예술이다, 언니”라며 알콩달콤 케미를 뽐낸다.장영란의 맹활약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

  • "너무 흥분했나?" 장영란, 필터링 없는 19금 코멘트…홍진경도 '깜짝' ('애로부부')

    "너무 흥분했나?" 장영란, 필터링 없는 19금 코멘트…홍진경도 '깜짝'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새로운 ‘애로 여왕’ 장영란이 MC로 합류한 가운데, 불행한 남편 때문에 속 앓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애로부부’ 예고편에는 새로운 MC로 찾아온 ‘인간 비타민’ 장영란이 등장한다. 장영란은 필터링 없는 19금 코멘트,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오는 추측을 펼치며 기존 MC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발적인 그녀의 리액션에 MC 홍진경은 놀랐고, 장영란은 “너무 제가 흥분했나요?”라며 스스로를 자제시키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력 넘치는 새 MC 장영란의 활약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애로드라마’ 예고는 “내 말에 항상 귀 기울여 주고, 위로해줘서 좋다”라며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예식이 시작되기 직전 남편이 모습을 감췄고, MC 장영란은 “도망간 거야?”라며 아찔한 상황에 기겁했다. 다행히 남편은 비상구에서 발견됐지만, 아내는 낯선 남자가 남편에게 분노하며 그를 응징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에도 아내에게는 행복한 신혼 생활이 없었다. 남편은 계속해서 누군가로부터 맞다가 입원까지 했고, 자동차 사고 위기에까지 놓였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남편의 비밀을 다룬 ‘애로드라마’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자폐증 아들→불륜 엄마…송진우 "외도 안 좋지만, 이해 간다" ('애로부부')

    자폐증 아들→불륜 엄마…송진우 "외도 안 좋지만, 이해 간다" ('애로부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사상 처음 ‘응원받는’ 불륜 스토리가 등장한다.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 예능 ‘애로부부’에서는 자폐 아동인 아들을 키우며 심신이 모두 지쳐 가는 아내가 보낸 사연 ‘애로 드라마-주홍글씨’가 공개된다. 사연자에게는 중증 자폐아인 큰아들 외에도 영재 판정을 받을 만큼 명석한 둘째 아들이 또 있었다. 그러나 많은 관심이 필요한 큰아들에게 온 정신을 집중하느라 사연자는 둘째 아들을 시댁에 맡겨 키우고 있었다.시댁에서는 둘째 아들을 노골적으로 편애하며 큰아들에게 “어디서 저런 애가 나왔느냐”며 대놓고 싫은 소리를 했다. 게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팬데믹’이 길어지자 큰아들은 자폐아를 위한 학교도, 센터도 가지 못하게 되며 집안에 고립됐다. 사연자는 온라인 수업해야 한다는 것도, 나갈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와 24시간 씨름하며 전쟁을 벌여야 했다.MC 양재진은 “신체적 장애에 대한 시선은 관대해졌지만, 정신적 장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고 차별도 심하다”며 “주위에서 쏟아지는 부정적인 시선에 부모는 명백히 자기 잘못이 아님에도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며 안타까워했다.사연자는 “차라리 아이와 함께 죽는 게 나은가 하는 생각이 들 때, 그들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을 이어갔다. ‘그들’의 등장은 사연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됐고, 사연자는 “상상이나 했을까요? 스스로 불륜의 길을 걷게 될 거라는 걸”이라고 뜻밖의 사건을 예고했다.사연자의 안타까운 상황 속 흔들

  • 자폐증 아들에 맞는 엄마…”모든 게 엉망진창 “ 욕하는 아빠 (‘애로부부’)

    자폐증 아들에 맞는 엄마…”모든 게 엉망진창 “ 욕하는 아빠 (‘애로부부’)

    자폐증 아이를 키우는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 드라마’, 집안일을 놓고 물러서지 않는 부부의 ‘속터뷰’가 공개된다.오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와 SKY 채널‘애로 부부’ 예고편에는 자폐아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등장한다.육아로 힘든 아내에게 남편은 “아이 태어나면서 모든 게 엉망진창이 됐잖아”라며 행패를 부렸고, 이 말을 들어버린 듯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이어졌다.아내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돌아다녔다. 정신과 전문의 MC 양재진조차도 눈물을 흘리게 한 안타까운 사연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또한 ‘속터뷰’에는 “세탁기에 세제 안 넣고 돌리고…”라며 집안일이 서툰 아내를 고발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내는 “시집와서 집안일이 처음이니까…20년 지켜봐 달라고 했다”라며 자신의 부족함을 쿨하게 인정해 MC들을 폭소하게 했다.꽤 오랜 기다림을 요구하는 아내에게 남편은 “속이 터진다”라며 혀를 찼고, 아내는 “숨 막힌다”고 맞서며 물러서지 않았다. 집안일을 놓고 격돌한 부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함을 자아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장영란, '애로부부' MC 합류…안선영 후임으로 활약 예고

    [공식] 장영란, '애로부부' MC 합류…안선영 후임으로 활약 예고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새로운 ‘공감 여왕’으로 방송인 장영란이 출격한다. ‘애로부부’ 제작진은 “장영란이 기존 MC 안선영의 뒤를 이어 새롭게 ‘애로 클럽’에 합류한다”며 “리액션 부자답게 남다른 공감으로 스튜디오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깍지부터 바람”이라는 ‘명대사’를 남긴 안선영은 4월 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애로부부’에 작별을 고한다. 최근 SNS를 통해 ‘애로부부’ 합류 인증샷을 남기기도 한 장영란은 지난달 첫 녹화를 진행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장영란은 기혼 여성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애로부부’ 속 부부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 조언을 전하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MC 장영란과 최화정, 홍진경, 양재진, 송진우가 더욱 신선한 호흡을 선보일 ‘애로부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술·호스트바·어린 딸 방치…술독 빠진 아내, 72시간 강제입원 ('애로부부')

    술·호스트바·어린 딸 방치…술독 빠진 아내, 72시간 강제입원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알코올 중독으로 점점 미쳐가는 아내의 추악한 실체를 다룬 ‘애로드라마-정신없는 아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바이크를 못 타면 살 수 없다는 남편과 불안에 떠는 아내의 ‘속터뷰’는 보는 이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2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술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상상초월의 행동을 하는 아내 때문에 괴로운 남편의 사연을 다룬 ‘정신없는 아내’가 공개됐다. 남편이 알코올 중독을 질책하자 아내는 “아픈 사람을 몰아세우냐”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 몸싸움 끝에 아내는 창문을 잠가 남편을 테라스에 가둬놓고 “내가 죽든 말든 신경 쓰지 마”라며 자리를 떴다. 남편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소견에 따라 아내는 72시간 강제입원을 당했다. 아내가 강제입원한 사이 남편은 아내의 휴대폰에서 아내가 호스트바에 다니며 돈까지 갖다 바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지만, 아내는 끊임없이 변명만 늘어놓았다. 그런 가운데 금주 모임 회원의 아내가 나타나, “왜 내 남편과 술을 마셨냐”며 아내를 다그쳤다. 이에 아내는 절대 아니라며 잡아뗐다. 여러 가지 사고 속에, 아내가 딸의 하원시간을 잊은 채 술에 빠져 잠드는 사태가 일어나자 결국 남편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가정파탄’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가사 조사관 앞에서 아내는 오히려 이혼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는 것으로 몰아갔다. 더군다나 아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어린 딸은 “엄마는

  • 송진우, '♥미나미' 몰래 음주…"맥주 캔 따면서 헛기침" ('애로부부')

    송진우, '♥미나미' 몰래 음주…"맥주 캔 따면서 헛기침"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 몰래 감행했던 ‘음주 노하우’를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장인어른의 사망 이후 점점 술에 빠져가는 아내 때문에 괴로운 남편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애로드라마-정신없는 아내’가 공개된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잃은 아내가 점점 집에서 과음하게 되는 모습을 보며, MC 양재진은 “저렇게 주방에서 주로 술을 마시는 주부 음주자들을 ‘키친드링커(Kitchen drinker)’라고 하는데, 주량 조절이 어렵고 음주 빈도와 양도 늘어난다”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양재진의 예상대로 ‘애로드라마’ 속 아내는 계속 술에 대해 자제력을 잃어갔다. 아내는 “술을 끊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느 날 밤 주방 수도꼭지에 물을 틀어둔 채 양주병을 통째로 들고 마시다가 남편에게 발각됐다. MC들은 “술 마시는 소리를 감추려고 물을 튼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그 모습에 MC 송진우는 “저도 저런 경험이 있다”며 “그날 밤에 맥주를 한 잔 하고 싶은데, 아내 눈치가 보여서 맥주 캔 따는 소리를 숨기려고 물을 틀었다”고 고백했다. 송진우가 “심지어 ‘으흠!’하고 헛기침을 맞춰 하면서 맥주를 땄다”고 말하자 MC들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최화정은 “처음에는 너무 술에 취해서 수도꼭지 잠그는 것도 잊은 줄 알았네”라며 음주자들의 ‘완전범죄’&

  • 20대 아내, "임신 후 부부관계 줄어 불만…자극은 하면서 약만 올려" ('애로부부')

    20대 아내, "임신 후 부부관계 줄어 불만…자극은 하면서 약만 올려"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최초의 ‘미혼’ 게스트인 개그맨 서태훈과 함께 해외에 아내와 아이들을 보내 놓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의 추악한 진실을 다룬 ‘애로드라마-기러기의 꿈’으로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또 20대 부부 김기범&김도희의 역대급 수위 ‘속터뷰’는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26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내조왕’이었던 남편이 아이들의 유학으로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불륜과 횡령을 저지른 기막힌 사연 ‘기러기의 꿈’이 공개됐다. 아내는 40억원 이상의 연 매출을 내는 호텔의 사장으로 사업에 성공한 커리어우먼이었고, 남편은 아이 셋을 키우며 아내를 내조했다. 그러던 중 큰아들의 요구로 아내는 남편에게 호텔 경영을 맡기고 아이들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기러기 부부가 됐다. 미국으로 떠난 지 1년 후 어느 날, 남편의 상간녀가 남편의 휴대폰으로 아내에게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며 3년간 불륜을 했단 사실을 밝혀 아내를 도발했다. 결국 아내는 한국에 돌아와 불륜 현장을 덮쳤다. 이혼하자는 아내에게 남편은 실수였다며 용서를 구했고, 아내는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애써 모른 척 넘어가기로 했다. 이후 아내는 친정엄마의 칠순 잔치를 위해 한국에 다시 왔지만, 그곳에 또 상간녀가 나타났다. 한 술 더 떠 남편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여행을 다녀왔다는 상간녀를 질투하며 몸싸움까지 벌여 아내를 어이없게 했다. 또 아내는 상간녀가 유명한 가야금

  • 임신 7개월차 20대 부부, 첫 만남에 모텔行→2주 만에 동거 ('애로부부')

    임신 7개월차 20대 부부, 첫 만남에 모텔行→2주 만에 동거 ('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첫 아이 임신 7개월차인 20대 부부 김기범&김도희가 출연, 신세대다운 ‘역대급 수위’의 속터뷰를 선보여 ‘미혼 게스트’ 서태훈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26일 방송될 ‘애로부부’에는 회사원 남편이자 예비 아빠인 29세 김기범, 그리고 임신 7개월차의 28세 아내 김도희가 ‘속터뷰’에 나선다. 이들의 등장에 스페셜 MC 서태훈은 “저...임신은 아예 공감대가 없는데?”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역대급 수위’가 예고된 만큼, 이들은 처음부터 핫한 첫만남 이야기를 들려줬다. 같은 직장 회사원으로 남편을 처음 만났다는 아내는 “남편이 저를 따로 만나자고 해서 갔는데, 그날 우리가 술을 많이 마셨다. 근데 첫 만남에 모텔로 데려가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가 갑자기 제 손을 잡더니 손깍지를 끼기에...그 부분에서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또 아내는 “남편이 모텔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고백 아닌 고백을 하기에, ‘좋아’라고 답했다”고 ‘속전속결 연애’의 과정을 들려줬다. 일단 모텔에 간 뒤 고백을 하는 방식으로 첫 만남부터 남달랐던 이들의 이야기에 MC들은 “보통 저런 대화부터 하고 모텔로 가는 것 아닌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속전속결 연애’는 이후에도 계속돼, 남편은 “아내와 사귀고 2주 만에 동거를 시작했고

  • '꽃미남 개그맨' 서태훈, "10년째 솔로"…'애로부부'서 결혼 환상 '와르르'

    '꽃미남 개그맨' 서태훈, "10년째 솔로"…'애로부부'서 결혼 환상 '와르르'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애로부부’ 최초로 이혼도,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 게스트 서태훈이 출격해 혼란의 리액션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될 ‘애로부부’에 출연한 개그맨 서태훈은 ‘미혼’ 게스트라는 MC 최화정의 소개에 “제가 껴도 되는 자린지 모르겠네요”라며 겸손해 했다. 그런 가운데, 송진우는 “그런데 서태훈 씨는 지금 10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면서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다른 MC들 역시 “진짜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서태훈은 “교제하는 여성이 없었던 지는 8~9년이 넘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미혼일뿐 아니라 거의 10년간 ‘솔로 생활’ 중인 서태훈에게 양재진은 “우리 ‘애로부부’가 결혼 안 한 분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은 곳이거든요. 무슨 생각으로 여기 나오신 거예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서태훈은 “결혼에 대한 환상만 갖고는 급하게 결혼할 수도 있으니, 결혼의 단점도 파악하고 현실적인 고증도 해 보자는 취지에서 나왔어요”라고 답했지만, 양재진은 “그럼 잘 나온 거예요. 결혼에 대한 환상이 1도 없어질 거예요”라고 말해 ‘환상 박살’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서태훈 앞에는 새 애로드라마 ‘기러기의 꿈’ VCR이 펼쳐졌다. VCR에 앞서 실제 사연자가 “남편이 ‘3년 만난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내 집,&nb

  • '섹스리스' 넘어 '키스리스' 부부,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폭로 ('애로부부')

    '섹스리스' 넘어 '키스리스' 부부,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폭로 ('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사상 최초의 ‘키스리스’ 부부 정주원, 이유빈의 ‘속터뷰’로 산전수전 다 겪은 MC들을 다시 한 번 신선한 충격에 빠뜨린다.19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15년 이상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백년가약을 맺은 정주원, 이유빈 부부가 출연한다. 2021년 결혼해 신혼 2년 차에 불과한 두 사람이지만, 녹화 시작 전부터 현장에는 냉랭하고 침울한 분위기만이 맴돌았다고.그러나 막상 부부 소개가 시작되자 남편 정주원은 “우리 둘 다 중학생 시절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며 만나게 됐고, 내가 먼저 호감을 느끼고 연락을 시작했다”라고 풋풋하기 그지없는 러브스토리를 들려준다. 두 사람 사이에는 8개월 된 귀여운 아이까지 있어 MC들에게 ‘부모 미소’를 짓게 했다고.하지만 의뢰인인 아내 이유빈은 “부부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라며 “연애 시절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한 번도 키스를 해 본 적이 없다”라는 충격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MC 안선영은 “뭐라고요? 아이는 어떻게 생긴 거지?”라며 경악하고, 양재진은 “키스 빼고는 다 하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러나 이유빈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나는 키스를 하는 게 좋은데, 남편과는 ‘뽀뽀’ 다음으로 진전이 안 된다”라며 “입을 꾹 다물어버린다”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한다. 더 나아가 이유빈은 “남편은 터치를 해 달라고 해도 무슨 밀가루 반죽하듯이 한다”고 고발한다. 이에 정주원은 “내가 이렇게 생겼

  • '한국판 패리스 힐튼' 파티광 아내, 술만 마시면 돌변…"이사님께 ‘오빠’라고" ('애로부부')

    '한국판 패리스 힐튼' 파티광 아내, 술만 마시면 돌변…"이사님께 ‘오빠’라고" ('애로부부')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트렌디한 남편의 바람 때문에 괴로움에 빠진 아내의 사연을 다룬 ‘애로드라마-저주받은 결혼’으로 색다른 충격을 선사했다. 또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사업가인 남편 전주현과 미용대학 교수 겸 네일숍을 운영하는 아내 박민지는 반전이 가득한 ‘속터뷰’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바람도 트렌디하게 피우는 남편과 남편의 외도가 아내의 팔자 탓이라고 구박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분노한 아내의 사연 ‘저주받은 결혼’이 공개됐다. 아내는 패션 쇼핑몰을 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 시어머니는 “남편 잡아먹을 상이다. 3년 안에 이혼한다”라는 점괘 때문에 결혼을 반대했었지만, 별 탈 없이 결혼 3년 차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이 영상 SNS ‘틱X’에 푹 빠진 것을 보았다. 또 우연히 돌려 본 블랙박스에서 카시트를 빼놓으며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편의 모습도 확인했다. 또 블랙박스 녹화가 여러 차례 중단된 것도 이상했지만, 별다른 증거가 없었다. 한편, 남편은 거래처 사장 아내의 정육점 매출을 올려준다며 집은 물론 처가에까지 한우를 보냈다. 그러나 며칠 뒤 아내는 자신을 구박하러 온 시어머니로부터 남편이 시어머니 카드로 500만원어치 한우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아내는 남편에게 연락했지만, 남편은 답이 없었다. 답답함에 아내는 남편의 SNS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틱X커’와 함

  • 최화정 폭로, "시비거는 여배우, 술자리서 주목 못 받으면 물건 던져" ('애로부부')

    최화정 폭로, "시비거는 여배우, 술자리서 주목 못 받으면 물건 던져" ('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라고 불리는 파티광 아내가 속터뷰에 출격한다. 술자리에서 자신이 가장 주목받아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그녀의 고백에 MC 최화정은 “어떤 여배우도 딱 저러는데”라며 걱정을 숨기지 못한다.12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사업가인 남편 전주현과 미용대학 교수 겸 네일숍 운영자인 아내 박민지가 나선다.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을 함께 한 것을 인연으로 만남을 시작해 2017년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 6년차를 맞이했다.남편 전주현은 “둘 다 밝고 활발한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 점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내의 그 밝은 모습 뒤에 다른 면이 있긴 하다”며 “파티와 술을 너무 좋아하는 ‘한국판 패리스 힐튼’이다”라고 토로한다. 크리스마스 파티만 4번을 하고, 생일이 있는 달에는 한 달 내내 파티 분위기라는 아내 박민지는 남편의 말을 어느 정도 인정하며 “내가 술자리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면 일단 재미가 없어요”라고 고백한다.이에 MC 최화정은 “어떤 여배우도 딱 저러는데, 술자리에서 무조건 자기가 주목받지 못하면 막 시비 걸고 물건 던지고”라며 누군가를 떠올린다. 홍진경 역시 감을 잡은 듯 “나 누군지 알아”라고 고개를 끄덕인다. 송진우는 “그게 누군데요?”라며 궁금증을 숨기지 못하지만, 최화정은 “진우야, 쉿”이라며 입을 다물었다고. 안선영은 “누군지 알게 되면 DM 좀 보내 줘”라고 말하며 폭로 현

  • '애로부부' 10년간 남편 기만한 아내, 유흥업소 '2차 전문' 접대부로 근무

    '애로부부' 10년간 남편 기만한 아내, 유흥업소 '2차 전문' 접대부로 근무

    채널A, 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결혼생활 10년 동안 남편을 기만한 아내의 비밀을 폭로하는 ‘애로드라마-잘 되는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 인터넷 게임 방송 진행자 이상준과 노래방 사장 송혜리 부부는 로맨스를 놓고 격돌한 ‘속터뷰’로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5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고깃집을 운영하는 남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아내와 육촌 남동생의 실체에 충격을 받은 남편의 사연 ‘잘 되는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가 공개됐다. 싹싹하고 애교 많은 아내 덕분에 남편이 운영하는 고깃집은 단골이 많았고, 아내의 육촌 남동생도 대리운전으로 모시던 손님을 끌고 와서 매출을 올려주며 장사를 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의 육촌 남동생은 투자에 실패하며 길거리에 나앉을 상황이 되었고, 이를 딱하게 여긴 남편은 그에게 방을 내주는 호의를 베풀었다. 한편, 10년째 지인의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던 아내는 육촌 남동생의 차를 타고 일을 하러 나갔고, 둘이 함께 있는 모습에서 남편은 묘한 느낌을 받았다. 그러던 중 남편은 결국 자신의 집에서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다. 알고 보니 육촌 남동생이 아닌 옛 직장의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그와의 불미스런 일에 아내는 한 번의 실수였다며 눈물을 흘렸고, 아이 없는 결혼 생활이 외롭고 허무했다는 변명을 했다.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남편은 자신의 탓도 있다는 생각에 아내를 용서하고 상간남에게 상간자소송을 걸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