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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영 "전남친 母, 둘째발가락 기니 애비 복 없다고 막말" 눈물 ('애로부부')

    안선영 "전남친 母, 둘째발가락 기니 애비 복 없다고 막말" 눈물 ('애로부부')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안선영이 20년이나 지났음에도 깊은 상처로 남은 ‘해서는 안 될 말’을 돌아보며 눈물을 떨궜다.13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는 새로운 애로드라마 ‘밤이면 밤마다’가 공개된다. 사연자 아내는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아들을 혼자 키우며 살던 중, 과거 자신을 열렬히 쫓아다녔던 남자에게 다시 한 번 고백을 받았다. 그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재혼을 했지만, 결혼 후 남편은 죽은 전남편에 대한 자격지심을 드러내며 매일같이 아내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또 결혼을 반대했던 시어머니까지 남편에게 합세해 아내에게 상처 주는 말을 계속했다.이 장면을 지켜본 안선영은 “사람들이 남에게 굉장히 상처 되는 말을 ‘관심’으로 가장해서 막 던지기도 한다”며 “아주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집에 갔다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아픈 경험담을 공개했다. 약 20년 전을 돌아본 안선영은 “그 때 남자친구 집에 처음으로 가서 혹시나 ‘홀어머니가 예의 없게 길렀다’는 말을 들을까 봐 엄청 신경쓰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하지만 과일을 깎고 있던 안선영의 발을 본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네가 둘째발가락이 엄지보다 기니까 애비 복이 없지”라는 말을 던졌다. 충격적인 막말 경험에 MC들은 모두 경악해 말을 잇지 못했다. 안선영은 “별 말도 못하고 ‘죄송해요’라고만 하고 계속 과일을 깎았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얘기를 할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결국 울먹이기 시작했다. MC 최화정은 &

  • 안선영, "화를 내야 입 다물어"…막말 남편에 황당 "군대도 아니고" ('애로부부')

    안선영, "화를 내야 입 다물어"…막말 남편에 황당 "군대도 아니고" ('애로부부')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한다감 닮은꼴’로 미소가 돋보이는 아내가 욱하는 성격의 남편과 함께 ‘속터뷰’에 출격, 초반부터 MC들의 ‘분노 지수’를 끌어올린다. 13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배우 한다감을 닮은 아내 김수현, 그리고 무표정할 때는 위협적인 인상인 남편 이도경이 등장해 고민을 토로한다.  아내는 “남편이 외식을 하다가 나한테 뭔가 기분이 상하면, 숟가락을 확 내려놓고 나한테 ‘저승사자 눈빛’을 보낸다”며 “눈으로 사람한테 위협을 한다”고 고발했다.  이에 남편은 “사실 속으로 4, 5번 참고 삭히다가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라며 “내가 그렇게 화가 진짜로 나야 아내가 ‘입 다물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편의 위압적인 말투에 MC 안선영은 “뭐야, 군대도 아니고...”라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양재진은 “본인은 4번을 참았다는데,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고, 최화정도 “삭히지 말고 처음부터 말해야지”라고 거들었다. ‘속터뷰’ 초반부터 남편에게 쏟아지는 ‘집중 포화’에 이용진은 “좀...더 봐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초반 아니에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홍진경은 “우리가 좀 성격이 급하긴 해”라고 단번에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선영은 “지금까지 컵라면이 익는&nb

  • '애로부부' 전 남편에 자격지심 느끼는 현 남편…이용진 "못났다"

    '애로부부' 전 남편에 자격지심 느끼는 현 남편…이용진 "못났다"

    SKY, 채널A가 공동 제작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MC 이용진이 남편과의 사별 뒤 갑자기 나타난 옛 친구에게 설레는 고백을 받은 사연자의 반전 이야기에 일침을 날린다.13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남편이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아이와 함께 살고 있던 한 아내에게 나타난 옛 친구가 “불길이라도 뛰어들 자신 있다”며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는 사연자가 바로 첫사랑이라며 진심으로 ‘직진’ 했고, MC 홍진경과 안선영은 “멋있다”며 몰입해 행복한 앞날을 예상하게 했다.그러나 결혼 후 그는 아내에게 “나 몰래 전 남편 사진 들고 다니면서 한 번씩 들여다보니 어때? 나한테 무릎 꿇고 빌라고”라며 숨겨둔 ‘자격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고백 당시와는 달라진 모습에 MC 이용진은 “못났다, 못났어”라며 혀를 끌끌 찼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분노 속에 대차게 남편의 뺨을 때리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돼 고통스러운 나날 속 아내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속터뷰’에서는 한 아내가 “욱하는 남편이 고민”이라며 “남편이 막 소리를 지르고 방문을 쾅쾅 닫고, 갑자기 숟가락을 확 던진다”고 토로했다. 이에 남편도 “전 직장에서는 소문이 날 정도로 예민하기도 예민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다들 돌XX라고 했었더”며 머쓱한 듯 웃었지만, 아내는 “저는 그 타이밍에 왜 화가 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애로부부’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

  • '최악의 사연' 최화정, 불륜 저지르고 찾아온 전처…"모두 불행해진다" ('애로부부')

    '최악의 사연' 최화정, 불륜 저지르고 찾아온 전처…"모두 불행해진다" ('애로부부')

    최화정이 재결합을 요구하는 전처의 사연에 조언했다.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선녀 같은 아내와 동화 같은 삶을 꿈꿨지만 결혼 후 상상 못할 잔혹 동화를 보게 된 남편의 사연 ‘애로드라마-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개미 아내’ 박주애와 ‘베짱이 남편’ 장준혁의 믿기 어려운 고민을 담은 ‘속터뷰’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결혼 3년차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난임 문제로 돌변한 아내 때문에 벌어진 충격적인 사연 ‘애로드라마-아내가 사라졌다’가 공개됐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은 사내 피트니스에서 만난 연상의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결국 병원을 찾은 부부는 난임의 원인이 ‘감정자증(정자의 질과 운동성이 떨어짐)’ 상태인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부는 비뇨기과 수술,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며 지쳐 갔지만, 아내가 임신에 성공하면서 다시 행복해지는 듯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남편은 산부인과에서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아이의 아빠가 아내의 대학선배이자 상간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내는 “어렵게 생긴 아이다.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을 잔인한 말들로 몰아붙이는 아내에게 지쳐버린 남편은 결국 합의이혼을 했고, 그 충격으로 회사까지 그만두고 폐인이 됐다. 그러나

  • '미혼부→결혼' 김승현 "22살 딸, 아내에게 언니라고 불러" ('애로부부')

    '미혼부→결혼' 김승현 "22살 딸, 아내에게 언니라고 불러" ('애로부부')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스페셜 MC로 나선 김승현이 미혼부에서 새신랑이 된 근황과 유일한 고민인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준다.6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아내와 함께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애로부부’를 보고 있다”는 김승현이 “제가 연애 경험도 많고, 미혼부로 열심히 잘 살아올 만큼 사연도 많았는데 그 동안 날 왜 안 불러주나 서운했다”는 소감과 함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MC들은 지난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김승현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이에 김승현은 “딸 수빈이가 벌써 22살이다. 그렇다 보니 결혼하고 나서 아내와 딸은 서로 ‘언니, 동생’이라고 부르며 친자매처럼 지낸다”며 “하지만 딸이 이미 성인이다 보니 이제 독립해서 살고 싶어했고, 그 의사를 존중했다”고 전했다. 또 MC 이용진의 “혹시 고민도 있으세요?”라는 질문에는 “양가 부모님들에게서 슬슬 2세에 대한 압박이 있는데, 아이를 가지려고 하니 또 쉽지 않더라”고 솔직히 토로했다.이어 김승현은 “저에게 명리학에 정통한 친구가 하나 있는데, ‘올해 말에서 내년 안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더라”며 “그걸 얘기하니 아내가 마음을 좀 놓았다”고 말했다. MC들은 “연예인 명리학자 최제우(개명 전 최창민) 도령이시구나”라며 함께 웃었다.이날의 ‘애로드라마-아내가 사라졌다’는 그 누구보다 아이를 간절히 바라던 부부에게 생긴 일을 다뤄 스페셜 MC 김승현의 시선을 끌었다. 김승

  • 홍진경X안선영, "씨가 안 좋다" 막말하는 아내…"말 너무 심해" 경악 ('애로부부')

    홍진경X안선영, "씨가 안 좋다" 막말하는 아내…"말 너무 심해" 경악 ('애로부부')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싱글 대디에서 새신랑이 된 모델 겸 배우 김승현을 스페셜 MC로 초대하고 ‘역대급 사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예고편은 “좋은 유전자 물려주려고 고른 남자인데...”라며 남편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2세 계획을 위한 검사 결과 남편의 상태가 좋지 않자, 아내는 돌변해 “상태 안 좋은 정자만 가득하다는데...씨가 안 좋으면 뭐 하느냐”고 독설을 쏟아낸다. 상상을 초월하는 아내의 막말에 MC 홍진경&안선영은 “말이 너무 심하다”며 경악, 과연 이 ‘애로드라마’가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한 아내가 “남편이 3개월 이상 일을 못 해요”라며 작심 고발에 나선다. 그러나 옆에 앉은 남편은 “돈 많은 여자가 날 먹여 살려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일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돌이 돼버려서...”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아내는 “저는 개미고, 남편은 베짱이”라고 다시 토로해 이날도 충격적인 이야기가 이어질 것을 예상하게 했다. ‘애로부부’는 6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젊은 아내 그리워 닮은 여자 만나"…안선영, 안타까운 사연에 "헌신한 죄" ('애로부부')

    "젊은 아내 그리워 닮은 여자 만나"…안선영, 안타까운 사연에 "헌신한 죄" ('애로부부')

    채널A·SKY채널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20년간 남편을 위해 헌신했지만 충격적인 결론에 직면한 아내의 이야기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30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남편의 성공을 위해 억척스럽게 20년을 살았지만, 남편이 젊은 시절 아내만을 추억하면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젊은 시절 미모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아내는 초라하고 사업 수완도 없는 남편이 안쓰러워 결혼에 골인했다. 20년간 희생적인 헌신을 통해 남편을 번듯한 가구점 사장으로 만들었고, 아내 역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하지만 남편의 안주머니에서 수상한 여자의 러브레터가 나온 데 이어, 차에서는 명품 목걸이가 발견됐다. 이에 남편은 아내 생일에 서프라이즈를 하기 위해 산 선물이라며 목걸이 속에 아내 이름이 적힌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아내는 결국 자신의 젊은 시절 모습과 너무나도 똑같고, 이름까지 아내와 같은 내연녀와 마주했다. 남편은 “내연녀는 네 대용품이다. 젊은 시절의 기분에 빠져서 추억에 젖었을 뿐이다”고 변명하며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내는 자신의 과거 모습을 그리워하는 남편이 애틋하기도 해 관리를 시작했고, 부부의 관계는 조금씩 회복되는 듯했다.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내연녀와 긴밀히 연락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아내는 남편에게 내연녀를 정리하면 다 용서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이혼하자고 선언했다. 그럼에도 아내의 예상과는 다르게 남편은 이혼을 택하며 아내를 사치스러움에 의부증을 가진 유책배우자라고 몰아갔다. 바람 피우고 가정을 파

  • 김승현,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 '솔직 입담'

    김승현,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 '솔직 입담'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싱글대디에서 결혼 2년차 새신랑이 된 배우 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애로부부' 제작진은 "원조 하이틴스타 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5MC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 이용진, 양재진과 함께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22살 딸의 아빠임에도, 여전히 그 때 그 시절 훈훈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김승현은 예능으로 쌓아온 과한 텐션으로 5MC까지 당황하게 만들며 '애로부부' 스튜디오를 뒤흔들어 놓았다.딸바보이자 사랑꾼 김승현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본인 가족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한 바 있다. 부부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는 '애로부부'에서는 김승현이 또 어떤 공감 토크로 솔직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스페셜 MC 김승현이 출격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9월 6일 밤 10시 30분 SKY채널과 채널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홍진경, '데이팅 앱'으로 만난 김결희♥저스틴 부부 소개…"멋진 분" ('애로부부')

    홍진경, '데이팅 앱'으로 만난 김결희♥저스틴 부부 소개…"멋진 분" ('애로부부')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속터뷰’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동시통역사 두 명을 동원, 한국과 미국을 잇는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 김결희&저스틴 부부를 초대한다. 30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걸크러시 성형외과 전문의 김결희와, 일본계 미국인 남편 저스틴이 출격한다.  한림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의대 펠로우를 거쳐 현재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임상조교수로 일하고 있는 아내 김결희는 국경 없는 의사회 활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MC 홍진경은 “예전에 타 프로그램 강사로 나오셔서 뵌 적이 있는데, 한국인 최초로 국경없는 의사회의 유일한 성형외과 의사로 활약한 분”이라며 “어려운 곳의 아이들에게 무료 안면 재건 수술을 해 주는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총상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하시는 멋진 분”이라고 김결희를 소개했다. 그런 김결희가 남편 저스틴을 만난 경로는 다름아닌 ‘데이팅 앱’이었다. 저스틴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아시아 여성을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고, 김결희도 “다양한 인종과 연애를 해 봤지만, 아시아인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비슷한 생각을 했음을 인정했다. 저스틴은 “아내가 예쁘다고 생각했지만, 내면이 더 중요했다”며 “의사인 것에도 별 관심없었지만, 여성들을 돕기 위해 가슴 재건 수술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니 아내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MC 양재

  • '애로부부' 내조의 여왕의 충격 결말? "사랑한다" 편지 발견

    '애로부부' 내조의 여왕의 충격 결말? "사랑한다" 편지 발견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20여년 동안 남편에게 헌신하며 내조의 여왕으로 살아온 아내의 충격 사연을 '애로드라마'로 선보인다.30일 방송될 SKY채널·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젊은 시절 많은 인기를 누렸던 중년의 아내가 보낸 사연이 공개된다. 초라하고 사업 수완도 없는 남편에게 연민을 느껴 결혼에 골인한 뒤, 희생적인 헌신을 통해 남편을 번듯한 가구점 사장으로 만든 아내는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그러나 어느 날, 자동차 접촉사고가 난 현장에서 아내는 남편이 블랙박스 선을 빼 놓고도 몰랐다고 둘러대는 것을 보게 된다. 또 남편의 안주머니에서는 심상치 않은 손글씨 편지가 발견됐다. 편지에는 "저는 이제 당신 곁에 없지만, 먼저 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아내는 남편을 추궁했지만 "나 좋다고 목 매는 손님 중 하나가 준 것뿐"이라는 답만 돌아왔다.MC 안선영은 "저 편지는 뭐지? 꼭 유서 같은 느낌인데..."라며 불안감에 빠졌고, "정말 손님이 준 거면 왜 재킷 안에 고이 보관해? 받자마자 찢어버렸어야지"라며 고개를 저었다.결국 아내의 의심에 계속 발뺌하던 남편은 편지를 아내의 눈앞에서 찢어 버렸고, 아내는 남편의 단호한 태도에 더 이상 별 말을 하지 못했다. 편지를 찢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 분도, 남편이 수상하다고 느꼈으면 저 편지가 훼손되지 않게 보관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법률 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그렇죠. 사진이라도 찍어 둬야죠"라고 동감했다. 양재진이 "찢어진 걸 이어붙여서 사진으로 찍어두면

  • '손민혁♥' 김정민, "횟수보다 분위기…각오하라더니 별것 없어" ('애로부부')[종합]

    '손민혁♥' 김정민, "횟수보다 분위기…각오하라더니 별것 없어" ('애로부부')[종합]

    개그맨 손민혁과 미모의 아내 김정민이 수위 높은 설전을 벌여 MC들을 경악시켰다.23일 방송된 SKY채널·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팔자 좋은 사모님에서 이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아내가 돼 버린 사연자의 이야기, '애로드라마-기생중'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첫사랑인 사업가 남편과 사회생활 한 번 못 해 보고 결혼했고, 남편을 믿고 사업자와 부동산 일부 명의를 자신의 이름으로 해 두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은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생활비를 미뤘고, 아들의 학원비조차도 지원하기 어려워했다. 그러던 중 아내는 남편에게 상간녀가 있고 아내 명의로 받은 대출이 이자까지 연체되고 있었지만, 남편이 상간녀와 그의 아들에게 돈과 선물을 갖다 바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분노한 아내는 상간녀를 직접 찾아갔다. 그러나 상간녀는 당당한 태도로 아내를 더 기막히게 했다. 남편은 "빨리 상간녀를 정리하겠다"고 다짐하며 아내를 안심시켰지만, 사업 때문에 홀로 지내는 남편의 집에서 상간녀와 살림까지 차린 상태였다. 아내는 결국 상간 소송을 했다. 이후 아내가 받은 소송답변서에서 상간녀는 남편이 상간녀에게 먼저 다가왔으며, "아내와 이혼할 예정인데, 사업자와 건물 명의가 아내로 되어있어서 그걸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상간녀를 설득했다고 적혀 있었다.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이혼을 요청했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사업에 빚이 있다. 사업자 명의가

  • 안선영, 궁궐 집은 월세? '부자 시댁'의 만행에…"삼대가 다 죽게 생겼다" ('애로부부')

    안선영, 궁궐 집은 월세? '부자 시댁'의 만행에…"삼대가 다 죽게 생겼다" ('애로부부')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금수저 남편'을 만나며 상상을 초월하는 결혼생활 문제를 겪게 된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부자의 맛'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또 명품 중견배우 전무송의 아들이자 배우인 전진우와 역시 배우인 아내 김미림이 '안전 과민증'을 놓고 '속터뷰'를 펼쳤다. 16일 방송된 '애로부부'에서는 이날의 스페셜 MC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 부유했던 시댁이 하루아침에 망한 상황에서도, 부자 시절의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는 시댁 식구들과 남편 때문에 곤경에 처한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부자의 맛'을 지켜봤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던 아내는 수도권과 지방에 여러 개의 주유소를 운영하며 수백억 원 자산을 가진 집안의 5대 독자인 금수저 남편과 결혼했다. 시어머니의 특권의식은 상상을 초월했고, "부자들은 시댁에서 며느리를 교육시킨 후 독립시킨다"는 말에 아내는 시댁살이를 시작했다. 매일 찾아오는 시누이들 대접까지 해야 하는 힘든 나날이었지만 몇 달 뒤 아내는 임신을 했고, 행복한 앞날을 기대했다. 하지만 몸 상태가 나빠진 시아버지의 주유소가 망하면서 시댁은 빈털터리가 되었다. 알고 보니 아내와 결혼 전부터 시댁의 경제상황은 좋지 않았고, 으리으리했던 시댁 집조차도 월세였다. 임신한 딸을 위해 친정엄마는 아내의 동생 집으로 잠시 거처를 옮겼고, 시부모님과 함께 아내는 친정엄마의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시댁 식구들은 "이런 곳에서 어

  • 김미림 "♥전진우, 숙소 가면 몰카 한참 뒤져…딸 낳고 더 심해졌다" ('애로부부')

    김미림 "♥전진우, 숙소 가면 몰카 한참 뒤져…딸 낳고 더 심해졌다" ('애로부부')

    중견배우 전무송의 아들이자 배우 전진우와 아내 김미림이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안전 불감증’을 둘러싼 입장차를 드러낸다.16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속터뷰’에서는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에 골인한 전진우, 김미림 부부가 출연한다. 한 드라마에서 부부 사이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2018년 연애를 시작하고 곧 상견례를 한 뒤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생후 1년 남짓인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하지만 아내 김미림은 “남편은 다 좋은데 ‘안전 과민증’이 있다”며 “결혼 뒤 해킹이나 몰카를 막는다고 노트북, 컴퓨터 카메라를 다 가리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을 가서도 숙소 화장실 천장에 카메라가 숨겨진 것 같다고 한참을 뒤진다”고 밝혔다.이에 전진우도 지지 않고 “감쪽같이 설치해놓으니까 그게 몰래카메라인 것”이라며 “그런 범죄에 대한 기사도 계속 나오지 않느냐”고 맞섰다.반면 김미림은 “아이가 태어나고 코로나19가 계속 심해지니 남편의 안전 과민증도 심해졌다”며 “집이 아파트 4층인데, 엘리베이터도 못 타게 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MC 이용진은 “저는 별로 놀랍지 않다. 우리 아내도 지금 저러고 있어서”라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손으로 누르면 막 소리를 치고, 무릎으로 누르면 그때서야 고개를 끄덕인다”고 토로했다. 스페셜 MC 이혜정을 비롯한 출연진은 “아이가 어려서 그러는 게 이해는 가지만 같이 다니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며 고민에 빠졌다.이처럼 ‘안전 과민증’을

  • 홍진경, "내연녀에게 간다는 남편? 위자료 받고 남편은 버려" ('애로부부')

    홍진경, "내연녀에게 간다는 남편? 위자료 받고 남편은 버려" ('애로부부')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이 가정을 지키고 싶어하는 아내에게 '지킬 필요가 없는 가정'이라며 만류했다.9일 방송된 SKY·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결혼 10년차, 가장 믿었던 남편의 배신에 일생이 흔들리게 된 아내의 사연 '애로드라마-필리핀에서 생긴 일', 그리고 K-뷰티 업계의 '큰손 부부' 황종열, 제시 윤의 '속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석같이 믿었던 남편이 두 집 살림을 한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분노로 휩싸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남편과 아들 하나를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아내는 남편의 휴대폰에서 수상한 메시지를 보고 불륜을 의심했지만, 남편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며 태연히 넘어갔다. 그러던 중 어느 새벽, 아내의 휴대폰으로 온 음성 메시지에는 8년 전 남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인과 남편의 불륜 증거가 담겨 있었다. 아내에게 만남을 요청한 내연녀는 남편의 필리핀 사업에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이며, 남편과 내연녀 사이에도 아이가 있다며 이혼을 종용했다. 수많은 외도 증거에도 남편은 내연녀가 허언증이라며 발뺌했지만, 결국 아내는 남편과 내연녀가 만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아내는 남편의 배신에 당장 이혼하고 싶었지만, 내연녀가 괘씸해 상간자 소송만 준비했다. 그러나 변호사는 필리핀 영주권자로 이중국적인 내연녀의 신상과 재산이 정확히 파악이 안 되어서 상간녀 소송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아내가 파악에 나서 보니 내연녀는

  • [단독] '빅마마' 이혜정,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최화정·이용진과 호흡

    [단독] '빅마마' 이혜정, '애로부부' 스페셜 MC 출격…최화정·이용진과 호흡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나선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16일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이혜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혜정은 지난해 8월 31일 '애로부부' 6회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실화 재구성 코너 ‘애로드라마-밥 잘 해 주는 여자’에 카메오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목부터 이혜정과 딱 맞아떨어지는 '애로드라마'에서 이혜정은 스토리의 열쇠를 쥔 중요한 역할로, 시선을 강탈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해 '애로부부'와 인연을 맺은 이혜정은 특별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튜디오에 등장. MC 최화정, 이용진과 호흡할 예정이다.'빅마마'로 불리며 사랑받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은 특유의 입담으로 요리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애로부부'에는 '보이스피싱 당했다던 남편과 의문의 여인과의 관계', '세미 누드 프로필'을 찍겠다는 아내와 '벗는 게 습관'이라는 남편의 대립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애로부부'는 뜨거운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 오는 9일(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