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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남' 정혁, 父 생일 케이크에 오열 "32년만에 처음 받아봐"

    '살림남' 정혁, 父 생일 케이크에 오열 "32년만에 처음 받아봐"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정혁 생애 가장 행복한 생일 파티가 펼쳐진다.이날 정혁은 외출을 앞두고 유독 패션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누군가와 달달한 통화를 나눈 뒤 "오늘 쿠킹 클래스 데이트 간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데이트 상대의 정체는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정혁의 아버지.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정혁의 생일상을 몰래 차려주고 싶다"라고 부탁한 뒤 직접 준비에 나선다.아버지는 전통시장과 마트를 오가며 손수 재료를 고르고 생일 케이크까지 구입해 쿠킹 스튜디오로 향한다.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기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아버지만의 특별한 반찬들과 능숙한 요리 실력으로 차려낸 진수성찬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불 꺼진 쿠킹 스튜디오에 들어온 정혁은 이미 다 차려진 생일상과 아버지가 제작진에게 특별히 부탁해 준비한 영상 선물에 눈시울을 붉힌다. 또한 아버지가 미처 함께하지 못했던 정혁의 어린 시절 사진들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 한 장도 공개돼 뭉클함을 더할 예정.  이후 정혁의 아버지가 케이크와 함께 등장하고 둘만의 생일파티가 시작된다. 특히 정혁은 친형과 생일이 같아 어린 시절 늘 케이크 하나로 축하를 했었다는데. 32년 만에 처음으로 본인만의 케이크를 받은 정혁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1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정혁 "전 여친에 잘 보이려 1500만 원 플렉스…환승연애 당해" 고백 ('살림남')

    정혁 "전 여친에 잘 보이려 1500만 원 플렉스…환승연애 당해" 고백 ('살림남')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정혁의 열혈 중고거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이날 정혁은 이른 아침인 6시 30분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운동을 한다더니 게임기를 집어 든 정혁은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게임으로 운동을 대신한다. 마무리로 BTS(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안무를 따라 추며 '3초 뷔'에 빙의한 정혁은 완벽한 엔딩 요정 포즈까지 소화한다.지난 방송에 이어 또 아침부터 라면을 먹는 '라믈리에' 정혁은 라면에 새우과자를 투하해 자신만의 해물 라면을 선보인다. 충격적인 레시피에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MC 박준형은 "진정한 '라친놈'으로 낙인 됐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이후 정혁은 중고거래를 위해 물건을 정리하다 집 한쪽을 가득 채운 신발을 공개한다. 신발을 좋아하던 전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신발에만 약 1500만 원을 플렉스 했다고. 또한 그녀에게 결국 환승연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각종 전자제품을 중고로 내놓은 정혁은 구매자들을 차례로 만나 실내 자전거 끼워팔기를 시도한다. 특히 한 구매자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제품 시승을 시켜주는가 하면, 직접 배송까지 불사하는 열혈 중고거래를 선보인다.정혁은 중고거래를 통해 얻은 90만 원을 들고 수족관 숍을 찾는다. 철갑상어부터 블랙핑크 로제의 반려어로 유명한 혈앵무까지 각종 관상어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정혁은 물고기 관련 해박한 지식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수족관 숍 사장님에게 가게 인수까지 제안받았다는데.9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 생활고·가정사 고백한 '살림남' 정혁, 눈물 통했다…최고 시청률 5.9% 기록

    생활고·가정사 고백한 '살림남' 정혁, 눈물 통했다…최고 시청률 5.9% 기록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 특히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웃음치료사와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새로운 살림남 정혁 부자(父子)의 애틋한 스토리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이날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등장했다. 정혁은 훤칠한 외모와 달리 근검절약이 몸에 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정혁은 아버지와도 사이좋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함께 단골 식당에 방문한 정혁 부자는 "이곳에 다닌 지 30년 됐다. 일주일에 두세 번도 왔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어려웠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이때 힘들게 살아온 아버지에 대한 안쓰러움으로 눈물 흘리는 정혁의 모습이 안방을 뜨겁게 울렸다. 정혁은 "눈물이 없는데 아버지가 눈물 버튼"이라며 "아버지가 대단하고 늘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속내를 전했다.또 이날 이천수와 심하은은 말투와 소통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천수는 자신의 공격적인 말투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웃음치료사 오행자를 만났다.웃음과 텐션 넘치는 오행자의 수업 방식을 어색해하던 이천수는 금세 적응했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다. 심하은은 "선생님 집엔 맨날 웃음만 있을 거 같다"라고 부러워했고, 오행자는 "저도 힘든 일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과거 이혼부터 아픈 아이의 뇌 수술까지 힘들

  • [종합] '윤남기♥' 이다은, 임신 테스트기 2줄 '감격의 눈물'→둘째 임신 아니었다

    [종합] '윤남기♥' 이다은, 임신 테스트기 2줄 '감격의 눈물'→둘째 임신 아니었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 결과를 확인해보고 아쉬워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둘째를 바라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윤남기, 이다은은 최근 둘만의 두 번째 신혼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장인, 장모가 "둘째 손주를 빨리 보고 싶다"며 2세 이야기를 꺼내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허니문 베이비를 선물로 드리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부부는 평소에도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나눴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각각 "이다은 닮은 딸"과 "윤남기 닮은 딸"을 희망 사항으로 밝히는가 하면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예상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다.본격적인 임신 준비를 위해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아 산전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윤남기에게 "정자 운동량이 엄청나다. 거의 정자왕이다"며 "이 정도면 상위"라고 설명했다.얼마 후 이다은은 몸 상태가 달라진 것을 느꼈다. 이다은은 "몸이 안 좋다. 리은이 가졌을 때 증상과 똑같다"며 임신을 기대했다. 게다가 임신테스트기 결과 두 줄이 나왔다. 이다은은 "이렇게 나왔으면 거의 100%다. 어떡하냐. 좋은 건데 모르겠다"라며 윤남기의 품에 안겨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이다은은 "새로운 생명이 찾아와서 행복하고 기쁜데, 걱정도 되고 묘한 감정에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윤남기는 "미묘한 감정이다. 제가 다 이해하진 못하지만 눈물을 보니 같이 울컥하긴 했다. 리은이 동생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결론적으로 기뻤다"며 뭉클해했

  • [종합] 이천수, ♥심하은 모델 복귀에 "아줌마잖아, 뭐 하는 거냐?" 반발('살림남2')

    [종합] 이천수, ♥심하은 모델 복귀에 "아줌마잖아, 뭐 하는 거냐?" 반발('살림남2')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의 본업 복귀 소식에 당황스러워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모델학과 강의를 시작한 심하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천수는 분주한 심하은의 모습을 보며 "뭐 하고 다니는 거냐. 화장을 하고. 아줌마이지 않냐?"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심하은은 "아줌마도 다 자기 직업이 있는 거다. 다시 일하면 어떠냐고 연락 와서 미팅하고 오는 길이다. 학교 강의랑 에이전시 아카데미 강의 제안 들어와서 미팅하고 오는 길이다"라며 이해를 바랐다.심하은은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델을 그만두고 학교에서 5년 간 모델 강의를 했다"며 "특강 제안이 와서 시간 조절하고 페이 조절도 하고 오는 길이다"라며 달라진 이유를 설명했다.하지만 이천수는 "차비가 더 든다. 아르바이트 아니냐. 하지 마라. 옛날에 일했을 때 힘들어하지 않았냐"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심하은 역시 "오빠는 축구 선수할 때 안 힘들어했냐?"라고 반박했다.이를 들은 이천수는 "나는 돈이라도 벌지 않냐. 너는 돈이 안 되지 않냐. 잘 들어 봐라.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나는 라면을 먹고 있다. 김치에. 나한테는 소홀해도 된다. 원래 소홀하니까. 애들한테 소홀해지면 안 된다"라며 적극적으로 반대했다.이천수의 만류에도 심하은은 "알아서 잘 할 거니까 신경 쓰지 마라. 자투리 시간을 동네에서 안 보내고 일주일 내내 나가는 것도 아니다. 날 필요로 하는 데 몇 군데가 있으니 시간 알바를 뛴다는 거다"라며 결정을 바꾸지 않았다.또 "아이를 낳았는데 자기 일하고 있는 지인

  • [종합] 김다현, 父 김봉곤이 구해온 말린 개구리에 기겁+눈물…동시간대 1위('살림남2')

    [종합] 김다현, 父 김봉곤이 구해온 말린 개구리에 기겁+눈물…동시간대 1위('살림남2')

    김다현이 아버지 김봉곤이 구해온 말린 개구리에 기겁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딸 다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김봉곤 훈장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최근 김봉곤 전혜란 부부는 다현이가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밥을 잘 먹지 않는 데다가 평소에 흘리지 않던 코피까지 흘려 근심이 깊어졌다. 다현이를 오랜만에 본 지인들도 한 손에 들어오는 허리에 놀라 "왜 이렇게 말랐어?"라며 걱정했다.김봉곤 부부는 다현이의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한의원을 찾았다. 전혜란으로부터 "매 끼니마다 먹이는 게 힘들고 스트레스일 정도로 실랑이를 많이 한다"는 말을 듣고 맥을 짚어 본 한의사는 먼저 다현이의 몸무게가 하위 3%라는 체성분 검사 결과를 전해 김봉곤 부부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진맥 결과 소화기는 튼튼하지만 간과 신장이 약하다며 보약 보다는 피를 맑게 해주는 야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의사는 이대로라면 유전적 예상키보다 6cm나 덜 자랄 수 있다면서 영양 공급이 시급하다는 말을 보탰다. 이후 한의사는 침 치료를 했고 척추를 반듯하게 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법도 알려주었다.숙소로 돌아오자 전혜란은 다현이에게 한의원에서 배운 마사지를 해줬다. 그 사이 외출했던 김봉곤은 "귀한 음식을 구해 왔다"며 전혜란에게 검은 비닐봉지를 건넸다. 전혜란은 "냄새가 이상한데"라며 봉지에서 정체 불명의 물체를 꺼냈다. 전혜란과 이를 주시하던 김다현은 그것이 말린 개구리라는 것을 알고는 비명을 지르며 경악했

  • 이승효 아빠된다, '정태우 동생' 정혜리 "임신 19주" 고백 ('살림남2')

    이승효 아빠된다, '정태우 동생' 정혜리 "임신 19주" 고백 ('살림남2')

    배우 정태우의 여동생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3%, 전국 기준 6.2%로 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본가를 찾은 정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내 장인희와 본가를 방문한 정태우는 여동생들을 보자마자 "일어서서 인사 해야지"라 장난스럽게 호통을 쳤고, 띠동갑 막내 동생 정태리는 “마늘 까고 있는 거 안보이냐”라 맞받아치며 “여기 임산부야, 일어나기 힘들다고”라며 언니 정혜리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정혜리는 올해 초 배우 이승효와 결혼했다. 장인희가 임신 몇 주인지를 묻자 정혜리는 "이제 4~5개월, 이제 19주"라고 밝혔다.  이후, 삼 남매가 모여 김밥을 싸는 동안 일과 살림 병행의 어려움을 토로하던 정태리가 “오빠가 집안일을 많이 해야 해”라 하자 정태우는 “나 여섯 살 때부터 일했어”라면서 “너네 학교 등록금 내가 다 내줬어”, “나는 잔소리할 자격이 있지”라 반격했다.이에 동생들은 “아빠처럼 굴었을 때가 많지”, “난 오빠한테 반성문 쓴 적도 있어”라더니 정태우가 귀가 시간을 관리했던 일도 폭로했다.김밥을 다 만든 후 어머니는 두 딸과 며느리 장인희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식 한치 물회를 만들었고 아버지와 하준, 하린이 오자 온가족이 모여 김밥과 한치 물회로 식사를 했다.정태우가 생애 처음 만든 김밥이 화제가 된 가운데 둘째 정혜리는 자신만 집안일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학교와 동네에서 인기가 많고 학업 성적도 뛰어났던 정태

  • [종합] "미친X이네"…홍성흔X김정임, 子 수업 태도·성적에 '충격' ('살림남2')

    [종합] "미친X이네"…홍성흔X김정임, 子 수업 태도·성적에 '충격' ('살림남2')

    홍성흔 부부가 아들 홍화철 때문에 뒷목을 잡았다.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아들의 수업 태도와 성적 문제에 직면했다.홍성흔 부부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던 도중 아들 홍화철의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두 번째 뺏겼다는 내용. 홍성흔이 “미친놈이네”라고 화를 내자, 김정임은 “네가 미친놈이지.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해주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해줬잖아”라고 받아쳤다.김정임이 “이런 일이 생긴다고 내가 사주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며 “두 번째는 실수도 아니다”라고 맹비난했다. 홍성흔은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괜히 사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후회했다. 그러면서 “너무 실망감이 크고 아내한테도 솔직히 창피했다”고 털어놨다.부부의 마음도 모른 채 학교를 마친 홍화철은 해맑은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김정임이 추궁하자 그제야 “오늘 휴대전화를 뺏겼다”고 자수했다. 홍성흔은 “웃음이 나오냐”고 분노했고, 김정임 역시 “이렇게 해맑을 일이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홍화철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내 아들이라고 상상하니까 갑자기 뒷골이 당긴다”며 공감했다. 홍화철은 학교에서 혼나고 왔으므로 더 이상 혼날 필요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엄마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홍성흔은 화철의 학교를 찾아가 성적을 직접 확인하곤 충격에 빠졌다. 아들이 반 34명 중 꼴찌고, 최저학력에 걸려 성적 때문에 야구 경기를 못 뛸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홍성흔은 &ld

  • [종합] 정태우 "하희라♥최수종 열애 사실, 12살 때 이미 알아…비밀 지켰다"('살림남2')

    [종합] 정태우 "하희라♥최수종 열애 사실, 12살 때 이미 알아…비밀 지켰다"('살림남2')

    정태우가 아역 배우 시절 최수종과 하희라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가 아들 하린 군에게 자신의 직업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영화제를 함께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정태우 아내 장인희는 아들 하린의 알림장에서 부모님의 직업탐구 일기를 써오라는 숙제를 발견했다. 하린은 장인희가 "비행하는 사람, 승무원"이라고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빠 정태우의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정태우는 "배우라는 직업이 말로 설명하기 어렵더라"며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헤어메이크업숍을 찾았다.헤어디자이너가 숍에 아들을 데리고 온 이유를 궁금해하자 정태우는 "내가 드라마가 끝나서 노니까 하린이가 아빠가 백수인 줄 안다. 아빠가 뭐 하는 사람인지 체험시켜주려고 한다"고 답했다.정태우는 단장을 하며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때의 일화를 꺼내놓았다. 헤어디자이너는 "동기가 누구냐"고 물었다. 1987년 6살에 데뷔한 정태우는 "최수종 형님 활동한 기간과 비슷할 거다. 주변에서도 엄청 놀린다. 방송가에 그런 소문도 있었다. '최불암 선생님과 형, 동생 한다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정태우는 아역 배우 활동 중 12살 때 하희라와 최수종의 열애 사실에 대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옛날에 내가 '먼동’이라는 드라마에서 하희라 누나 동생으로 나왔다"며 "내가 어리니까 잘 모를 줄 알고 하희라 누나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하더라. 그런데 그게 최수종 형이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태우는 "혼자

  • 심하은, '♥이천수' 갑작스런 시부모 호출에 '당황'…"이건 아니지" ('살림남2')

    심하은, '♥이천수' 갑작스런 시부모 호출에 '당황'…"이건 아니지" ('살림남2')

    어제(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 어머니가 이천수에게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하라고 당부하는 순간 7.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육아와 살림을 한 이천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천수는 최근 갑상샘 결절 시술을 받은 심하은이 불편함을 토로하며 “감각이 안 돌아오네”라 하자 “빨리 병원 가자”라 했다. 이에 심하은은 혼자 병원에 다녀오겠다면서 이천수에게 쌍둥이 돌봄과 함께 장아찌를 만들기 위해 구입한 오이 세척을 부탁했다.심하은에게 “걱정하지 마”라 큰소리쳤지만 내심 자신이 없었던 이천수는 결국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시부모님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을 듣고 당황한 심하은은 거실에 널브러진 장난감과 오이를 다듬느라 어질러진 주방을 정신없이 치웠다.심하은이 불편한 마음으로 병원에 간 사이 이천수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오이장아찌와 오이 무침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음식 재료들을 찾던 어머니는 정리 정돈이 되지 않은 주방에 대해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세탁실에 쌓여 있는 빨랫감들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세탁했다.어머니가 주방에서 일을 하는 동안 쌍둥이를 돌본 아버지는 어머니가 일을 끝내고 거실로 오자 이천수와 함께 며느리를 위해 6년근 인삼을 넣은 백숙과 닭죽을 만들었다. 이천수가 식탁을 차리는 사이 심하은이 돌아왔고 이천수는 “내가 다 했어”라며 생색을 냈다.심하은에게 닭죽을 챙겨 주며 “몸은 어때?”라 물은 아버지는 &ldqu

  •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이천수,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 ('살림남2')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이천수, 딸에게 진심으로 사과 ('살림남2')

    '이천수가 '살림남2'에서 남다른 예능감은 물론 애틋한 부성애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다. 이천수는 지난 14일 밤 9시 20분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 아내 심하은과 딸 이주은과 함께 '펜싱 여제' 남현희의 펜싱장을 찾았다. 특히 남현희와 기상천외한 펜싱 대결을 진행하거나, 이주은에게 잘못한 뒤 아버지로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모았다. 이천수는 펜싱에 소질을 보이는 이주은에게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어필했다. 이를 가르쳐 주기 위해 남현희와 직접 번외경기까지 하게 됐다. 호기롭게 남현희와 대결에 나섰지만 큰 점수 차를 보이며 수세에 몰렸다. 이에 이천수는 3점을 양보해달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이천수가 이주은에게 전한 진심 어린 사과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주은과 남현희의 딸 공하이가 시합을 진행하게 된 상황. 이주은은 여자 초등부 플뢰레 3위인 공하이와 맞서 분투했지만, 끝내 패배하고 말았다. 이천수는 이주은에게 조금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주은은 이를 더욱 부담스럽게 느꼈다.  이주은은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펜싱장 밖을 나갔다. 이주은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이천수. 이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그는 이주은을 찾아가 "미안하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며 "오늘 너무 잘했다"라고 칭찬하는 등 딸을 살뜰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천수가 심하은과 함께 출연하는 '살림남2'는 신세대, 중년, 노년 스타 남

  • '욱'하던 이천수가 달라졌다…♥심은하 앞에 '노력하는 태도' ('살림남2')

    '욱'하던 이천수가 달라졌다…♥심은하 앞에 '노력하는 태도' ('살림남2')

    이천수가 현실 속 '찐가장 모멘트'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이천수는 지난 7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 열심히 일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촬영 후 새벽에 퇴근한 이천수. 그는 자는 가족들을 위해 조심히 집에 들어와 2층으로 향했다.이천수는 "아이들이 깰까 봐 2층에 전자레인지와 냉장고를 준비했다"며 섬세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그는 아이들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냉찜질하는 등 기존의 '욱천수'와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천수는 아내 심하은과 다툰 후 집에서 나와 친구 김승현을 만나 '가장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그는 김승현이 만들어준 화해의 자리에서 하소연하는 것도 잠시 골프채와 모니터 등의 이야기가 나오자 자기 잘못을 갑자기 인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극적으로 화해한 이천수와 심하은 부부. 여기에 이천수는 서툴지만 대화로 풀어가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보이며 앞으로 달라질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최민환♥율희, 子 교육 위해 발레 도전…시청률 1위 ('살림남2')

    최민환♥율희, 子 교육 위해 발레 도전…시청률 1위 ('살림남2')

    어제(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발레에 재능을 보이는 재율이를 위해 직접 발레 배우기에 도전한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재율이의 유치원 발레 수업을 참관하러 간 최민환과 율희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준비 운동은 물론 기본 자세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재율이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 이후 상담을 위해 만난 선생님은 재율이가 발레 수업을 좋아하고 재능도 있다면서 대회에 출전한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며 부모가 함께 발레를 배우고 공연 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했다.이에 "재능만 있다면 뭐든 다 해 주겠다"고 한 율희는 집에 돌아와서 재율이와 함께 발레 영상을 보며 동작을 따라하는 등 뜨거운 교육열을 드러냈지만 최민환은 “너무 강요하지 마”라며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 최민환의 태도에 율희는 섭섭함을 토로하며 “오빠가 관심을 좀 더 가져주었으면 좋겠어”라 했고 최민환은 “노력해 볼게”라 했다.며칠 후 발레 수업을 위해 재율이와 함께 학원을 찾은 최민환과 율희는 발레복으로 갈아입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재율이는 유연함을 뽐내며 곧잘 따라한 반면 최민환과 율희는 몸이 뻣뻣해 동작을 따라하는 것을 힘겨워했다.스트레칭이 끝난 후 수업은 발레의 기본 자세 익히기와 커플 발레로 이어졌다. 선생님들의 시범을 본 최민환은 “안될 것 같아요”라면서도 연습을 시작했고 최민환과 율희는 끝까지

  • '기러기 아빠' 윤다훈, 연말 파티에 9살·14살차 '셀럽' 초대 ('살림남2')

    '기러기 아빠' 윤다훈, 연말 파티에 9살·14살차 '셀럽' 초대 ('살림남2')

    살림남 윤다훈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다훈의 '기러기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홈파티 현장이 그려진다. 모두 들뜬 연말 분위기 속에서 혼자 사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고 집안을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등 손님 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윤다훈은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마약 김치'로 큰 화제를 모았던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임성근을 찾아가 각종 볶음, 불고기,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는 천하무적 '마약 간장'과 '산더미 불고기' 레시피를 배워와 요리에 도전했다고. 그런 가운데 여심을 뒤흔들던 스포츠 레전드와 연기뿐 아니라 사진, 농구, 골프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뽐내는 다재다능한 스타가 연말 파티를 위해 방문, 세 남자의 시끌벅적한 연말 파티가 펼쳐졌다. 윤다훈과 9살, 14살 차이가 나는 이들은 어색했던 첫 만남 순간을 회상하며 “도도했었잖아”라 말하는가 하면 추억의 시트콤 '세 친구' 이야기부터 근황 토크까지 쉼 없이 수다를 떨며 웃음꽃을 피웠다는데. 윤다훈의 기러기 하우스를 찾은 셀럽들은 누구인지, 연령대가 다른 세 남자가 어떻게 친구가 된 것인지가 공개될 ‘살림남2’는 18일(토) 저녁 9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살림남2' 최민환♥율희 가족, 깜짝 컴백 [공식]

    '살림남2' 최민환♥율희 가족, 깜짝 컴백 [공식]

    ‘살림남2’의 귀염뽀짝 마스코트 짱이와 또둥이들이 돌아온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4주년 특집을 맞아 최민환, 율희 가족이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이맘 율희와 귀염뽀짝 심(心)스틸러 율희네 짱이(재율이)와 또둥이(아윤, 아린)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된다. 앞서 첫째 때는 육아가 익숙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