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2014년 '그래비티', 2015년 '버드맨'에 이어 촬영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란 진기록을 남겼다.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레버넌트'의 엠마누엘 루베즈키는 '헤이트풀8'의 로버...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매드맥스'가 골든글로브 무관의 한을 오스카에서 풀었다 .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이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의상상 분장상 미술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오스카 기쁨의 도로를 질주했다.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매드맥스'가 골든글로브 무관의 한을 오스카에서 풀었다 .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이날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신데렐라' '대니쉬걸' '캐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자'와의 경합 끝에 의상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협회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오스카 트로피를 안았다.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이날 '대니쉬 걸'의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스포트라이트'의 레이첼 맥아담스, '스티브 잡스'의 케이트 윈슬렛, '캐롤'의 루니 마라, '헤이트풀8'의 제니퍼 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 007 스펙터'의 OST를 부른 샘 스미스가 첫 번째 축하무대를 꾸몄다.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이날 샘 스미스는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007 스펙터'의 곡 ‘라이팅즈 온 더 월'(WritingR...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빅쇼트'가 각색상을 수상했다.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빅쇼트’는 20조의 판돈,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도박으로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크리스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스포트라이트'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전 10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막을 열었다. 코미디언 겸 배우인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 눈길을 끈다. 이날 '스포트라이트'가 '스파이 브릿지' '엑스마키나' '인사이드아웃'과의 경합 끝에 각본상의 영광을 안았다. 각본가들은 “모든 저널리스트를 위해 이 영화를 만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강예원 이상윤 주연의 '날, 보러와요'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을 그린 실화스릴러. 29일 공개된 포스터 속 강예원은 지금껏 보여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전혀 다른 서늘하고, 거친 모습으로 대중과 마주하고 있다. 여기...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축하할 수 없는 수상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최악의 영화상을 의미하는 골든 라즈베리상 시상식에서 최다 5관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구겼다. 27일(현지시각) 미국 LA 팰리스 시어터에서 열린 제36회 골든 라즈베리상 시상식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남우주연상(제이미 도넌), 최악의 여우주연상(다코타 존슨), 최악의 스크린 콤보(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 최악의 각본상을 수...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저예산 영화 '귀향'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귀향’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76만 6,0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정상을 달렸을 뿐 아니라 손익분기점 60만도 넘어섰다. 누적관객수 106만 1,211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도 성공했다. ‘귀향’은 각본과 연출, 제작을 맡은 조정래 감독이 ...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묵묵히 힘주어 내달리던 청춘은 무엇이 그리 서러워 꺽꺽 울었을까. 영화 '동주'가 언론에 처음 공개되던 날, 박정민은 차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고개를 숙였다. 영화 '동주'에는 비극의 시대를 살고 간 두 인물이 나온다. 먼저 윤동주(강하늘). 그는 과정은 내세울 게 없지만 결과가 아름다운 사람이다. 그 반대편에 그의 사촌이자 소울메이트 송몽규(박정민)가 있다. 과정은 아름다웠으나 결과가 없는 사람. 결국 세상이 남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올해로 88회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 오랜 역사만큼이나 흥미로운 뒷이야기도 풍성하다. 29일(오늘) 오전 10시에 열리는 본 시상식에 앞서, 오스카가 낳은 진기록들을 살펴봤다. ?최단시간 출연 주연상/조연상 앤서니 홉킨스는 '양들의 침묵'(1991)에서 고작 17분 얼굴을 내밀고, 92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편파판정 아니냐고? 그가 연기한 한니발 렉터를 보면 충분히 수긍이 간다. '네트워크'(197...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에디 레드메인 주연의 영화 '대니쉬 걸'이 개봉 10일 만에 8만 관객을 돌파하며 아트 영화의 새로운 흥행을 이끌고 있다 영화 '대니쉬 걸'이 개봉 10일째인 26일, 누적관객수 8만 2,13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오후 3시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2016년 '캐롤'에 이은 최단 속도이자 '유스' '이웃집에 신이 산다'를 모두 능가하는 흥행 기록이다. 특히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스티브 맥퀸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처음으로 만났던 '헝거'가 현재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헝거’는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단식 투쟁을 감행했던 IRA(아일랜드공화국군)의 주요인물인 보비 샌즈의 충격 실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영화의 제목인 ‘헝거’는 단식 투쟁을 의미하는 ‘Hunger strike’를 뜻한다. 영국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부모가 된다. 탕웨이의 소속사 챔피언스타 측은 26일 “탕웨이를 대신해 기쁜 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2014년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오늘 오후 탕웨이는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원숭이 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