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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진구 "90년대 스타일링 위해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 찾아봤다"('동감')

    여진구 "90년대 스타일링 위해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 찾아봤다"('동감')

    배우 여진구가 영화 '동감' 속 90년대 스타일링을 위해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을 찾아봤다고 밝혔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스타일 같은 경우에는 의상 실장님이라고 해야 하나. 저희 의상 팀이 90년대에도 스타일링을 하신 분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영화 배경이 된 90년대 스타일링을 위해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 찾아봤다. 그때 당시에 했던 드라마나 시트콤을 찾아보면서 스타일링 했다. 머리도 유행했던 상모 머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하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은영 감독 "이르게 '동감' 리메이크, 훌륭한 원작 믿고 했죠"

    서은영 감독 "이르게 '동감' 리메이크, 훌륭한 원작 믿고 했죠"

    영화 '동감'을 연출한 서은영 감독이 원작에 대해 언급했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동감' 촬영 후 개봉까지 빠르게 달려왔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영화가 제의 왔을 때 20년이 흘렀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만큼 처음에는 이르게 리메이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20년이 넘었다고 하길래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서은영 감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성별 바꾸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있었다. 저도 만족하는 지점이었다. 성별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부담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었다. 워낙에 '동감' 원작이 훌륭하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전했다.한편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나인우 "의미가 많은 영화다"

    [TEN 포토] 나인우 "의미가 많은 영화다"

    배우 나인우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나인우 "'징크스 연인'서 서현 누나와 만나 좋았다…아직도 종종 연락"[화보]

    나인우 "'징크스 연인'서 서현 누나와 만나 좋았다…아직도 종종 연락"[화보]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현에 대해 언급했다.7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개봉을 앞둔 나인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나인우는 프리미엄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와 함께 남자다운 매력을 한껏 녹였다.리메이크 작품 '동감'으로 열연을 예고한 나인우는 영화에 대해 "시대를 뛰어넘는 로맨스뿐 아니라 요즘 청년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다"며 "캐릭터 각자마다 가진 이야기를 집중해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원작과 똑같이 가는 것이 아니라 부담은 없었지만, 지금껏 맡았던 배역과 달리 연령대가 낮아져 오히려 도전이라 여겼다"고 답했다.KBS2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함께한 배우 서현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너무 좋았다. 아직도 종종 연락한다"며 "촬영을 앞두고 처음 (서현) 누나를 만났을 때 너무 좋았다. '내가 서현 누나를 실제로 보다니'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KBS2 '1박 2일 시즌4'로 큰 사랑을 받는 그에게 징크스가 있냐고 묻자 "징크스인지는 모르겠지만, '1박 2일'에서 실내 취침을 하려고 너무 열심히 하면 오히려 안 되더라"라며 "오히려 가위바위보 같은 걸 져서 꼴찌로 가만히 있으면 이긴다"며 웃었다.또한 나인우에게 '1박 2일'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그는 "선물 같은 존재"라며 "'집돌이'라 쉴 땐 늘 집에만 있는 편인데, 촬영하며 못해본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늘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 '동감', 시대 초월 풋풋 청춘 케미

    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 '동감', 시대 초월 풋풋 청춘 케미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3일 '동감' 측이 열정이 넘쳤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설렘 포인트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공개된 '동감' 설렘 포인트 제작기 영상’은 #19992022 시대 초월 #대세 청춘 배우 캐스팅 #풋풋한 설렘 케미 등 3가지 포인트를 통해 제작 현장을 엿볼 수 있다.95학번 용이 사는 1999년과 21학번 무늬가 사는 2022년을 다채롭게 스크린에 담아낸 제작 비하인드가 소개되어 기대감을 높인다."99년도는 다채롭다고 생각했고 반면에 현대는 무채색을 콘셉트로 잡았다"라는 말처럼 각 시대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한 서은영 감독의 섬세한 연출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여기에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캐릭터와 MZ세대 조화를 이루는 청춘 배우들의 찰떡 캐스팅과 이들이 선사하는 사랑스러운 케미가 돋보일 예정.한편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나인우, 습격 당했다…문세윤 '1박2일' 하차 통보까지 연이은 수난

    나인우, 습격 당했다…문세윤 '1박2일' 하차 통보까지 연이은 수난

    나인우가 예상치 못한 맨발의 습격을 받는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에서는 바람 잘 날 없는 막내 나인우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지난주 지옥의 비로봉 등산 코스에 당첨된 문세윤, 김종민, 나인우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오대산에서 무려 1100여 개의 계단을 오르며 힐링과 고통을 동시에 맛봤다. 그러던 중 게임에서 승리한 문세윤과 나인우가 하산 기회를 얻게 됐지만, 나인우는 비로봉 완주자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등산을 선택하며 ‘단풍 형제’ 김종민과 의리를 입증하기도.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문세윤에게 "아쉽지만 세윤이형은 여기서 하차'라고 말실수했고, 이에 문세윤은 "대상 주고 1년 만에 자르네. 딱 1년 됐거든"이라고 웃은 바 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5.1%(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30일 ‘의리의 사나이’로 거듭난 막내 나인우가 예상치 못한 수모를 겪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비로봉을 정복한 뒤, 혜택을 향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나인우는 촬영장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에게 온몸을 짓누르는 맨발의 습격을 당해 정신이 혼미해져 갔다는 후문이다. 그는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고 해 과연 해맑았던 막내 나인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해진다.김종민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맨발의 위력을 느끼고 넋이 나간다. 다른 멤버들은 신세계를 영접하고 괴로워하는 두 남자의 모습을 보며 흡족함을 드러냈다고. 과연 벌

  • [TEN 포토] 조이현-나인우 '시크한 21세기 커플'

    [TEN 포토] 조이현-나인우 '시크한 21세기 커플'

    배우 조이현과 나인우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동감' 주역들이 한 자리에

    [TEN 포토] 영화 '동감' 주역들이 한 자리에

    배인혁, 김혜윤, 여진구, 조이현, 나인우, 서은영 감독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배인혁-김혜윤-여진구-조이현-나인우 '영화 '동감' 사랑해주세요'

    [TEN 포토] 배인혁-김혜윤-여진구-조이현-나인우 '영화 '동감' 사랑해주세요'

    배우 배인혁, 김혜윤, 여진구, 조이현, 나인우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나인우 '남사친 미소'

    [TEN 포토] 나인우 '남사친 미소'

    배우 나인우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나인우 '우월한 기럭지'

    [TEN 포토] 나인우 '우월한 기럭지'

    배우 나인우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내 필모에 꼭!" 여진구♥조이현, MZ 청춘의 유지태♥김하늘 로맨스 新 해석('동감')

    [종합] "내 필모에 꼭!" 여진구♥조이현, MZ 청춘의 유지태♥김하늘 로맨스 新 해석('동감')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영화 '동감'으로 뭉쳤다. 다섯 사람은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의 첫사랑을 이야기한다. 특히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딱 어울리는 청춘 로맨스 한 편을 선보인다.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은영 감독,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오는 11월 16일 개봉하는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올여름 크랭크업을 했다. 이 영화를 시작할 때 가을 개봉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개봉을 앞두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여진구는 '동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요즘 청춘을 다루는 영화가 드물었을뿐더러 20대 때 청춘 작품을 꼭 필모그래피에 남기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다"며 "1999년과 2022년의 각색도 잘하셨고, (시나리오를) 재밌게 읽었다. 용이라는 역할도 제가 살아보지 않은 세월을 살아본 인물이라 매력적이었다. 많이 배웠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1999년생인 조이현은 "저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영화, 드라마 촬영에 고파 있었다. 우연히 저한테 '동감'이 들어왔다. 딱 한 번 읽고 당일에 회사에 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용의 첫사랑으로 변신한 김혜윤은 "저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남녀가 소통하는 방식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원

  • 여진구X조이현 "'동감', 원작 부담감보다 新 모습 보여주고픈 의욕 생겨"

    여진구X조이현 "'동감', 원작 부담감보다 新 모습 보여주고픈 의욕 생겨"

    배우 여진구와 조이현이 원작 '동감'에 대한 부담감보다 잘 해내고 싶었다고 밝혔다.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은영 감독,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여진구는 용 역을 맡았다. 용은 1999년에 사는 95학번 대학생이자 사랑을 꿈꾸는 청춘이다.이날 여진구는 "원작을 알고 있었고, 봤었다.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었다. '동감' 시나리오 처음 봤을 때 '동감'이라는 제목을 보고 '내가 알고 있는 영화인가?' 싶었다. 그런데 맞더라"고 말했다.이어 "원작 속 남녀도 바뀌어있고 시대상도 99년과 22년 요즘 제 또래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역할들이 잘 담겨 있어 놀랍더라. 원작이 좋은 작품이고 제가 사랑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 부담이라기보다는 더 잘하고 싶고, 우리 '동감'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의욕이 생겼다.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덧붙였다.조이현 역시 "저는 대본을 받고 '동감'이라는 작품을 처음 접하게 됐다.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영화였다. 이 작품에 대해 부담감보다는 더 잘 해내고 싶었고, 저희의 색깔로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힘을 보탰다.한편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선 넘은 나인우? 조이현 "내 허락도 없이 아끼고 아낀 아이템 썼다"('동감')

    선 넘은 나인우? 조이현 "내 허락도 없이 아끼고 아낀 아이템 썼다"('동감')

    배우 나인우가 영화 '동감'에서 호흡을 맞춘 조이현과 재밌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은영 감독,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나인우는 영지로 분했다. 영지는 7년째 무늬의 옆을 지키는 든든한 남사친이다.이날 나인우는 "제가 나이가 제일 많아 조심스러웠다. 겪어보지 못해서 섞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빨리 친해지고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제가 (조)이현 씨가 하는 게임을 했다가 혼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조이현은 "제가 휴대 전화로 열심히 하는 게임이 있다. (나인우가) '이현아 나 한 번만 해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흔쾌히 줬다. 제가 촬영가는 동안 아이템을 허락도 없이 막 쓴 다음에 '이현아 나 이거 깼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나인우는 "저로서는 어려운 스테이지를 깨줬다. 이런 걸 어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조이현은 "아이템을 아끼고 아꼈다"고 했다. 여진구 옆에서 "선 넘었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혜윤 "95학번 된 여진구, 순수한 모습 귀여워…풋풋함 있었다"('동감')

    김혜윤 "95학번 된 여진구, 순수한 모습 귀여워…풋풋함 있었다"('동감')

    배우 김혜윤이 영화 '동감'을 통해 호흡을 맞춘 여진구에 대해 언급했다.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은영 감독, 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극 중 김혜윤은 한솔을 연기한다. 한솔은 1999에 사는 용의 첫사랑이다.이날 김혜윤은 "저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남녀가 소통하는 방식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원작 작품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영광인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95학번으로 변신한 여진구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저는 신입생 한솔 역을 맡았다. 용이 학교 소개를 열심히 해준다. 학교 소개를 해주는데 혼자 계속 떠든다. 순수한 모습이 굉장히 귀여워 보였다. 물론 풋풋한 신입생의 모습, 서로에게 풋풋함이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동감'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