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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편한대로 날 써먹어" 나인우, 박민영의 조력자될 것을 자처하며 고백('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편한대로 날 써먹어" 나인우, 박민영의 조력자될 것을 자처하며 고백('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과 유지혁은 서로에게 조력자가 됐다.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화에서는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지원(박민영)과 유지혁(나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지원은 유지혁 역시 2013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계획을 알려줬다. 그것은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이 결혼하는 것. 강지원은 "그러지 않으면 전 박민환과 결혼하게 될 거고 암에 걸릴 거고 가장 친한 친구와 남편의 손에 죽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유지혁은 "피할 수는 없는 건가"라고 물었고, 강지원은 "확실히 피한다고 되는 건 아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내 운명을 누군가에게 넘기지 않는다면"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말을 듣던 유지혁은 "상처는 상처, 결혼은 결혼, 죽음은 죽음"이라고 중얼거렸고, 이전 생에서 강지원을 납골당에 안치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며 후회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10년 전, 유지혁은 강지원이 납골당에 안치되는 것을 지켜보고는 택시에 올라탔다. 그때 택시 기사인 강현모(정석용)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던바. 이에 택시 기사는 "기회가 있다면 잡을 것이냐.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도 놓친 거면 안 잡은 걸 수도 있다. 그러니 후회하지 마라. 손님이 한 결정에는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진짜 기회를 잡을 것이냐"라고 물었고, 유지혁은 "멍청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전 정말 제 마음을 몰랐다. 그러니까 기회가 있다면 확실히 잡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인생 2회차라는

  • '인생 2회차' 박민영, 나인우 왼쪽 쇄골 밑 파란 하트 확인('내남결')

    '인생 2회차' 박민영, 나인우 왼쪽 쇄골 밑 파란 하트 확인('내남결')

    나인우와 박민영이 회귀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22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유지혁(나인우 역)이 강지원(박민영 역)에게 가슴에 생긴 파란 하트를 공개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앞서 강지원은 물론 유지혁 역시 한 번의 죽음을 겪은 후 다시 살아 돌아온 2회차 인생이라는 것이 밝혀져 적잖은 충격을 안겨줬다. 강지원이 회귀한 직후 가까이에서 물심양면으로 조력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보탠 이유가 설명되기도 했다. 기회가 있었음에도 잡지 못했던 지난 생을 뼈저리게 후회한 유지혁이 이번에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강지원의 곁에 머물기로 결심한 것.또한 강지원과 유지혁은 방탄소년단 노래를 통해 서로의 회귀 사실을 눈치채게 된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지혁이 2회차 인생이 시작됨과 동시에 생긴 파란 하트를 보여주는 장면이 담겼다. 무엇보다 유지혁의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는 과거 강지원의 아버지가 용돈에 그려줬던 문양과도 같아서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를 예감하게 한다. 자신만의 추억과 애틋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특별한 표식을 몸에 지니고 있는 유지혁을 본 강지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과연 유지혁이 2회차 인생에 숨겨진 사인을 강지원에게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회귀에는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서로 인생 2회차 알게 되며 어떨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서로 인생 2회차 알게 되며 어떨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이 또다시 각성한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이 유지혁(나인우)을 비롯한 U&K푸드 마케팅1팀과 함께 워크숍을 떠난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앞서 강지원은 상사에게 빼앗긴 기획안을 되찾거나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책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인생 2회차로 돌아온 강지원은 이전과도 180도 다른 태도로 삶에 임하고 나아간다.스틸 속에는 워크숍에 간 강지원은 동료들 속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강지원을 괴롭히며 밀키트 기획안도 강탈했다가 화를 입은 김경욱(김중희 분)과장도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서먹해졌던 양주란(공민정 분) 대리와도 예전처럼 가까워진 느낌이다.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은밀한 만남도 관심이 쏠리며, BTS의 노래를 통해 서로의 회귀를 알아차린 강지원과 유지혁의 관계는 어떨지 기대가 주목된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는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나인우·이기광, 박민영의 남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이기광, 박민영의 남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와 이기광이 같은 듯 다른 로맨스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시청률 고공상승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을 향한 유지혁(나인우 분)과 백은호(이기광 분)의 2인 2색 순애보도 함께 무르익어가고 있다. 이에 연애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두 순정남의 서사를 짚어봤다.먼저 유지혁이 인생 2회차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강지원과 대학 시절부터 이미 인연이 시작됐다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강지원이 회귀한 순간부터 이상할 정도로 도움이 필요한 때마다 적재적소에 나타나 손길을 내민 진짜 심리엔 다시 그녀를 잃고 싶지 않다는 유지혁의 강렬한 후회가 깔려있었던 것.무엇보다 유지혁의 사랑법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자신의 능력과 위치를 총동원해 강지원을 도울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섣불리 나서지 않고 방법을 찾을 수 있게 조력한다는 부분이다. 강지원이 상사와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밀키트 기획안을 코앞에서 빼앗길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녀가 스스로 해결하고 싶은 기색이자 뒤에서 조용히 지지하고 지켜보는 것으로 힘을 보탰다.그러나 박민환(이이경 분)이 강지원에게 손을 들자마자 지체없이 나서 저지한 뒤 나중에 따로 시간과 자리를 마련해 호신술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이렇듯 급박한 위험에선 구해주되 다른 일에 있어선 그녀를 존중하는 유지혁의 방식이 뭉클함을 더하고 있는 한편 강지원에게 많이 좋아하고 있다며 고백까지 건넨 지금, 그의 사랑은 한층 더 적극적으로 직진할 조짐이다.이어 백은호는 강지원과 해묵은 오해를 풀며 관계 진전을 앞두고 있다. 과거 고교 시절 서로가&nb

  • [종합] 박민영·나인우, BTS 노래 듣다가 서로 회귀자임을 알아채며 충격('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박민영·나인우, BTS 노래 듣다가 서로 회귀자임을 알아채며 충격('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박민영은 나인우 역시 인생 2회차로 회귀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6회에서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나인우 분)은 서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지혁은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폭행당할 위기에 처했던 강지원을 구해줬다. 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 탓이었는지 정신을 잃어 쓰러졌고, 응급실로 향했다.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유지혁은 "난 좋은 사람이에요"라며 강지원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지만, 강지원은 '좋은 사람이야. 하지만 누군가를 믿고 다시 시작하는 일이 가능할까'라고 생각하며 고백을 거절했다. 선을 그은 강지원은 "전 남자친구가 있다. 부장님 부하직원이고 오늘 이 일로 많이 곤란해졌다"라고 언급했다.유지혁은 "그럼 더 신경 쓰라 해라. 난 지원 씨가 싫다고 하는 건 아무것도 안 할 거고, 곤란하게도 안 할 거다. 싫다고 하면 난 아무것도 안 할 거니까 박민환 씨는 조금 더 아니 아주 많이 신경 썼으면 좋겠고 강지원 씨는 천천히 긍정적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같은 시각, 박민환과 정수민(송하윤 분)은 단둘이 만나고 있었다. 꽃단장하고 나타난 정수민을 본 박민환은 그에게 입을 맞추려고 시도했다. 정수민은 돌연 눈물을 펑펑 흘리더니 강지원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박민환은 "울지 마"라며 정수민의 눈물을 닦아주기도.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한 눈빛을 주고받았다.다음날, 유지혁은 강지원을 위해 유도장에 데려가는 모습이

  • 박민영, 나인우에 달콤한 유도 레슨 받는다…"로맨스 터닝 포인트"('내남결')

    박민영, 나인우에 달콤한 유도 레슨 받는다…"로맨스 터닝 포인트"('내남결')

    박민영과 나인우 사이에 달콤한 기류가 흐른다.1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역)을 위한 유지혁(나인우 역)의 특별한 유도 레슨 현장이 펼쳐진다.현재 강지원은 인생 2회차에 완벽하게 적응한 가운데 그간 잘못된 선택으로 어그러졌던 삶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예전의 강지원이라면 억울해도 참고 속으로 삭이던 일에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 등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여기에 강지원의 죽음과 함께 2회차 인생에 돌입한 유지혁 역시 그녀가 알게 모르게 곁에서 도움을 주며 든든한 아군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에 따라 강지원과 유지혁은 1회차 때와 달리 접점이 많아지며 함께 하는 시간도 늘어갈 수밖에 없는 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사가 아닌 체육관에서 유도복을 입고 나란히 선 강지원과 유지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앞서 유지혁은 호신술을 배우고 싶다던 강지원에게 유도를 알려줄 수 있다며 운동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 상황. 강지원만을 위한 지원군답게 바로 레슨을 잡은 유지혁의 실행력에서 그녀를 향한 진심이 느껴진다.수업 도중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속 그저 직장 상사와 부하의 관계가 아닌 그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고 있는 것. 강지원의 머리를 쓰다듬는 유지혁의 손길에도 애틋함이 묻어 있다.이렇게 이번 유도 레슨은 강지원과 유지혁의 로맨스 터닝 포인트가 되어줄 조짐이다. 무엇보다 한 사람만을 위한 한결같은 애정과 조력을 보탰던 유지혁과 그런 그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강지원도 마음을 자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TEN포토]이이경-박민영-나인우 '전생 남친과 현 남친 사이에'(내남결 쫑파티)

    [TEN포토]이이경-박민영-나인우 '전생 남친과 현 남친 사이에'(내남결 쫑파티)

    배우 이이경,박민영, 나인우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나인우 '유지혁의 따뜻한 미소'(내남결 쫑파티)

    [TEN포토]나인우 '유지혁의 따뜻한 미소'(내남결 쫑파티)

    배우 나인우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나인우 '스윗한 하트'(내남결 쫑파티)

    [TEN포토]나인우 '스윗한 하트'(내남결 쫑파티)

    배우 나인우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나인우 '우월한 비율'(내남결 쫑파티)

    [TEN포토]나인우 '우월한 비율'(내남결 쫑파티)

    배우 나인우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민영, 만취 상태…유도복 입은 나인우와 미묘('내남결')

    박민영, 만취 상태…유도복 입은 나인우와 미묘('내남결')

    박민영과 나인우의 진짜 첫 만남 순간이 공개된다.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는 운명 개척자 강지원(박민영 역)과 무조건적인 조력자 유지혁(나인우 역)의 숨겨졌던 과거 이야기로 로맨스의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앞서 강지원을 뒤에서 도와오던 유지혁 역시 2023년에서 회귀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강지원의 장례식에서 알게 된 박민환(이이경 역)과 정수민(송하윤 역)의 만행, 그리고 10년 전 동창회에서 일어났던 일과 백은호(이기광 역)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강지원을 몰래 돕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 의문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회귀 후 유지혁은 어릴 적 강지원의 아빠가 용돈에 그려 넣어주던 파란색 하트를 가슴 속에 품고 있어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연결고리를 짐작게 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이었던 것 이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던 터. 왜 유지혁이 자신의 인생 2회차를 강지원의 운명 개척에 쏟고 있는지 여전히 궁금증이 쏠린다.그런 가운데 강지원과 유지혁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강지원과 유도복을 입은 채 앳된 모습을 한 유지혁의 대학 시절은 처절하게 짓밟힌 후 운명 개척에 나선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무엇보다 만취한 강지원과 그런 그를 길거리에서 마주한 유지혁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러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애초부터 예사롭지 않게 엮여 있었던 이들에게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주목된다.'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는 2023 AFC 카타르

  • 나인우, ♥박민영 한 마디에 메이크오버…현실엔 없는 직장 상사('내남결')

    나인우, ♥박민영 한 마디에 메이크오버…현실엔 없는 직장 상사('내남결')

    모두가 기다려온 나인우의 변신이 펼쳐진다.15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에 이은 유지혁(나인우 분)의 메이크오버로 로맨스 지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앞서 유지혁은 원칙적이고 냉철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올린 머리와 뿔테안경을 고수해 왔다. 그러나 강지원은 무서운 인상의 직장 상사라고만 생각했던 유지혁의 안경 벗은 맨얼굴과 웃는 모습을 보고는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고, 이후 렌즈를 추천했다.때문에 유지혁은 강지원의 말을 듣고 안경은 벗었으나 스타일은 그대로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드라마틱하게 환골탈태한 후 사람들의 달라진 태도를 체감한 강지원은 유지혁에게도 "패션에 변화를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이에 유지혁 캐릭터의 메이크오버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치솟고 있는 바. 강지원을 향한 직진이 가속화되는 전개 속 유지혁이 드디어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공개된 사진 속 유지혁은 이전의 딱딱하고 투박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는 눈부신 비주얼로 온 사무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안경만 벗은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세팅된 헤어스타일, 이상적인 수트핏까지 더해져 세련된 매력과 여유 있는 분위기까지 엿보인다.특히 달라진 모습으로 강지원 앞에 당당하게 선 유지혁은 부드러운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다.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부장님으로 다시 태어난 만큼 강지원의 인생 2회차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유지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로맨스 무드를 장착한 나인우의 열연이 펼쳐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는 2023

  • '내남결' 나인우, 대상 '1박 2일' 이미지 지웠다…박민영·이이경 잇는 존재감[TEN스타필드]

    '내남결' 나인우, 대상 '1박 2일' 이미지 지웠다…박민영·이이경 잇는 존재감[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건 '1박 2일 시즌4' 팀이었다. 나인우는 '1박 2일 시즌4'를 통해 허당 이미지로 일요일 저녁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그런 그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예능 이미지를 지워버렸다.1월 1일 첫 방송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맞아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생활 이슈를 디딘 박민영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내 남편과 결혼해줘' 첫 방송 전 대본 리딩 현장, 스틸컷 등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가 됐다. 특히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의 파격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소식하고 이온 음료로 버틴 박민영이 37kg까지 감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박민영이 37kg까지 감량한 건 이유가 있었다. 인생 2회차 전 암 투병 중인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 또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고 난 후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이경에 대한 언급량이 늘었다. 원작 속 캐릭터와 이이경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높은 관심은 시청률로 연결됐다.'내 남편과 결혼해줘' 첫 방송은 5.2%(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로 출발했다. 2회는 소폭 오른 5.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어 3회 시청률은 6.4%, 4회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눈여겨볼 성적은 수도권 시청률이다. 1회 수도권 시청률은

  • [종합] 나인우, 박민영처럼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 살고 있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합] 나인우, 박민영처럼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 살고 있었다('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나인우는 박민영처럼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었다.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을 돕던 유지혁(나인우 분)의 비밀이 드러났다.이날 강지원은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정수민(송하윤 분)과 그의 말만 믿고 자신을 왕따시킨 친구들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민은 백은호(이기광 분)과 사귀었다는 거짓말을 비롯한 숱한 상황들이 들통났다. 사실 유지혁은 백은호에게 동창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렸고, 강지원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지원은 통쾌한 복수를 할 수 있게 됐다.동창회를 빠져나온 강지원은 첫사랑이었던 백은호에게 고백받았다. 하지만 강지원은 과거 '아는 체하지 마라'라고 말했던 백은호의 모습을 떠올렸고, 괴리감을 느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유지혁은 회사 일을 핑계로 강지원에게 업무를 도와달라며 전화를 걸었다.유지혁은 강지원을 집으로 데려다주며 "너무 사람들한테 맞춰줘 버릇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강지원은 "나한테 막 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잘해줄 필요 없다는 거 배웠다. 대신 좋은 사람들한테 두 배, 세 배 잘해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지혁은 "좋은 결심이네. 이제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눈만 생기면 되겠다"라고 언급했고, 강지원은 "어떻게 알았냐. 저 사람 보는 눈 없는 거"라며 화들짝 놀랐다.강지원은 유지혁의 차를 타고 집에 가는 도중,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이 집 앞에 서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순간적으로 몸을 숨긴 강지원을 본 유지혁은 "강지원 씨에게 좋은 방향으로 결정되고 있는 거면 좋은 거

  • [종합]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고등학교 동창 이기광에게 "난 너 좋아했다고" 고백 받아

    [종합]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고등학교 동창 이기광에게 "난 너 좋아했다고" 고백 받아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박민영은 이기광에게 고백을 받았다.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은 정수민(송하윤 분)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다.이날 강지원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동창회에 참석했다. 자신의 기획안을 자연스럽게 빼앗으려는 정수민에게 단호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정수민은 '오늘 우리 데이트인 거 알지? 예쁘게 하고 오고'라는 문자 메시지를 정지원에게 보내며 속으로 비웃었다. 정지원은 '예쁘게' 꾸며보려고 했으나 금세 포기했지만, 유희연(최규리 분)의 도움을 받은 강지원은 자신을 망신 주려던 정수민에게 본때를 보여줬다.유희연에게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왕따였다는 사실을 고백한 강지원은 동창회의 참여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희연은 "드디어 은혜를 갚을 수 있게 되었군요"라며 강지원에게 도움을 줬다. "갑자기 스타일이 너무 바뀌면 '다시 태어났나' 오해할 수 있으니까"라고 고민하던 유희연에게 강지원은 "나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며 결심을 드러냈다.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동창회에 등장한 강지원의 모습에 당황한 정수민. 그는 가짜 귀걸이를 선물해 강지원을 망신 주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고등학교 동창 하예지(배그린 분)은 정수민의 이야기만 듣고 정지원에게 시비를 걸었다. 하예지는 "이거 수민이한테 선물 받은 건데 짭이더라. 티가 많이 나서 내 건 진품으로 샀어. 그래도 커플템은 맞잖아. 안 그래"라며 물었고, 강지원은 "궁금한 게, 내가 수민이 걸 뭘 또 탐냈지"라고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