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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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진구는 "스타일 같은 경우에는 의상 실장님이라고 해야 하나. 저희 의상 팀이 90년대에도 스타일링을 하신 분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 배경이 된 90년대 스타일링을 위해 젝스키스 형님들 사진 찾아봤다. 그때 당시에 했던 드라마나 시트콤을 찾아보면서 스타일링 했다. 머리도 유행했던 상모 머리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걸 하려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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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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