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가 게임 중 예능감이 대폭발한다.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밥도둑을 찾기 위한 예측불허 두뇌 싸움이 그려진다. 이날 조식을 먹은 자와 먹지 못한 자로 나뉜 멤버들은 밥도둑을 찾기 위한 마피아 게임과 같은 심리전을 하게 돼 설렘과 당혹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피아, 즉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미션을 시작하게 되고 미션에서 승리해야 밥도둑을 색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긴장감 속에서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섯 남자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유형부터 말 한마디로 모두의 의심을 받게 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에 완벽 몰입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들의 모습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미션 도중 유선호는 게임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예능감을 대폭발시키며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고, 이런 그에게 형님들은 막내 몰이를 시작하는 등 알쏭달쏭 심리전으로 흥미진진함을 자아낼 예정이다.고도의 심리전을 지켜보던 나인우는 평소와 다른 진지한 태도로 "생각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는 전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김종민이 '새 멤버' 유선호를 향해 "어떻게 이런 애가 들어왔니?"라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추위를 제대로 만끽한 여섯 남자의 알찬 여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은 힘겹게 얻은 식재료로 풍성한 요리상을 차린 뒤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저녁 식사 이후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영하 20도의 역대급 강추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훈민 전쟁의 대결이 끝난 화합의 의미로 따뜻한 온돌방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 돌입했다.잠자리 복불복 미션은 눈물 모으기 3종 경기로 3단계 라운드를 통해 총 6L 물을 모아야 했다. 1라운드 파이프로 물 옮기기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사전 연습까지 펼치며 온돌방 취침 성공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순발력과 스피드가 필요한 이번 게임에서는 나인우와 유선호가 미끄러지는 등 엉망진창 팀워크를 선보였고, 물 600ML를 받아낸 채 다음 라운드로 넘어갔다.2라운드는 손으로 눈 옮기기로 눈을 가린 채 양동이에 눈을 담아 머리 뒤로 다음 사람에게 전달, 물을 모으는 게임을 진행했다. 여섯 남자는 물안경까지 장착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채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 문세윤에게 눈을 받아야 하는 두 번째 주자 나인우는 소통에 실패하며 빈 양동이를 옮겼다. 나인우는 열심히 다음 주자 김종민에게 전달했지만, 눈은 양동이에 담겨있지 않았고, 문세윤이 전달한 눈은 나인우에게 모두 뒤집어써져 파격적인 비주얼이 탄생했다.마지막 라운드 발로 눈 옮기기 게임은 여섯 남자가 오직 발을 이용해서 100초 동안 눈이 담긴 세숫대야를 옮겨야 성공하는 게임. 고난도 미션에 유선호가
‘1박 2일’ 멤버들이 야자타임으로 모두 친구가 되어 돌아온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나이는 떡국 숫자에 불과하다’ 특집에서는 여섯 남자의 역대급 설날 오프닝이 펼쳐진다. 연말 시상식이 끝난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큰형님 연정훈에게 세배하며 세뱃돈을 요구하는 등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한다. 이어 설날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시청자가 직접 만든 의미 있는 상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된다.초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멤버들은 제작진의 파격적인 미션 예고에 모두가 친구가 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본격적인 야자타임이 시작되자 여섯 남자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토크 질주본능을 일깨워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특히 나인우는 형 딘딘에게 쌓여왔던 감정을 드러내며 “너 정신 차리라고!”라는 폭탄 발언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표정부터 멘트까지 진심이 담긴 나인우의 모습에 현장은 초토화되고, 폭주 토크의 주인공 딘딘은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토크 폭주기관차로 변신한 나인우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이들이 맞이한 동등한 친구 관계의 운명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연정훈, 김종민,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KBS 2022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김신영,나인우,장원영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16일 배급사 CJ CGV에 따르면 이날부터 '동감'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동감'을 통해 풋풋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동감'은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IPTV, 디지털 케이블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동감'을 만날 수 있다. '동감'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N차 관람을 이어가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월드컵베이비' 2002년생 21살 유선호가 '1박2일'에 새롭게 합류하며 새 바람을 예고했다.11일 방송된 '1박 2일 시즌4'에서는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새로운 막내 유선호가 첫 선을 보였다.촬영지인 단양에 도착한 유선호는 1970년대 스타일로 분장해 멤버들의 눈속임에 나섰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나인우, 문세윤 등에게 바로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멤버들은 자신을 2002년생인 유선호의 나이에 놀랐다. 연중훈과 김종민은 70년대 생이었기 때문. 연정훈은 학번을 묻자 "98학번이라고 했고, 문세윤은 "막내로 새로 들어온 유선호라고 한다"며 멤버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문세윤은 "21살에 여기 45살이다. 45살이면 아빠다. 정훈이 형이 욱하면 아빠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문세윤은 "그러면 '형빠' 정도로 할까"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선호는 '1박2일'의 필수코스인 까나리카노에 도전했다. 유선호는 나름 머리를 써 하나를 골랐고, 이를 본 나인우는 "그냥 딱 골라서 빡 마시는 것"이라며 선배포스를 풍겼다. 그러나 결과는 나인우는 까나리, 유선호는 아메리카노였다. 유선호는 나인우의 까나리를 한 입 먹고는 깜짝 놀라 뱉으며 얼굴을 찌푸렸다. 이후 유선호는 김종민과 상식 대결에 나섰다. 종목은 수도였는데, 유선호는 "수도가 제일 약하다"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유선호는 '인도의 수도'를 묻는 질문에 "인도네시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귀인이 왔다"며 '1박2일'에 적합한 멤버라고 확신했다.먹는 걸 좋아하
‘불운의 막내’ 나인우가 또다시 형들과 생이별한다.4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종잡을 수 없는 낙오 퍼레이드가 계속된다.앞서 나 홀로 선택 관광에 당첨됐던 나인우는 제주도로 떠나 오메기떡 만들기 미션에 나섰다. 그는 제한 시간 안에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지만, 스태프들과 헤어지고 혈혈단신으로 대구 공항으로 향하기도. 종잡을 수 없는 막내 나인우의 혹독한 낙오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이날 방송에서는 또다시 형들과 생이별한 나인우의 험난한 여정이 계속된다. 늦은 시간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형들과 극적으로 재회한 나인우는 곧 각기 다른 목적지로 뿔뿔이 흩어지는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린 나인우는 “형들이랑 빠이빠이네”라며 허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나인우는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있는 것도 잠시, 어디로 떠난지 모르는 멤버들의 행방을 걱정한다. 외롭게 아침을 맞이한 그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황당한 상황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끌어올려 ‘인우자이저’의 면모를 발휘한다고. 그는 ‘세계 평화’라는 엉뚱한 소원을 빌며 일출을 바라봤다고 해, 산전수전 가득한 나인우의 여행기가 궁금해진다.또 이번 여행에서는 조기 퇴근에 성공하는 행운의 주인공과 상상을 초월하는 장소에서 선택 관광을 하게 되는 이가 출몰하며 ‘극과 극’ 여정이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가수 라비가 입대를 이유로 하차한 지 7개월 만에 새 판을 짰다.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멤버인 2002년생 가수 겸 배우 유선호를 새 멤버로 합류시킨 것. 맏형 연정훈과는 무려 24살 차인 유선호가 새로운 막내로서 '1박 2일' 분위기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까.'1박 2일' 측은 지난 28일 "유선호가 '1박 2일' 새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25일과 26일 첫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부터 5인 체제를 유지하던 '1박 2일'은 다시금 6인 체제로 재정비됐다.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유선호의 나이. 그는 2002년생 올해 21살로, '1박 2일' 시즌1 당시 이승기의 나이와 같다. 여기에 1978년생인 연정훈과는 띠 띠동갑 차이로, 아버지뻘인 연정훈과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가 모인다. 나인우와는 같은 소속사로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유선호는 현재 tvN 드라마 '슈룹'에서 김혜수 아들 계성대군 역으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슈룹'에서 내면에 자신만의 비밀을 감춘 계성대군으로 출연, 여장 남자라는 파격적인 인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배우로 많이 각인되어있지만, 그가 얼굴을 알린 건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다. 당시 그는 '큐브 병아리 연습생'이라는 애칭으로 주목받았고,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김종민이 2연속 선택 관광에 당첨되며 역대급 불운을 입증했다.지난 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낙오 퍼레이드가 그려지며 시청률 11.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선무도를 배우며 화를 다스리고 돌아온 김종민이 다시 한 번 미꾸라지 잡이를 위해 떠나는 모습에서 "잠은 자는 거지 나?"라며 불안함을 드러낸 장면은 14.2%(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4.5%(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전체 예능 1위를 기록했다.홀로 제주도로 향하게 된 나인우는 도착 후 1시간 안에 오메기떡 100개 만들기 미션을 받았다. 나인우는 실패 시 대방어 조업을 떠나야 한다는 조건에 전의를 불태우기도. 그는 느릿느릿한 손놀림으로 모두의 걱정을 사는 것도 잠시, 오메기떡 장인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미션에 성공했다. 하지만 나인우는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에 멘붕에 빠졌다. 스태프들이 어렵게 구한 단 하나의 대구행 티켓 덕분에 혈혈단신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역대급 고군분투를 펼쳤다.남은 멤버들은 호텔 스위트룸에서 신라왕의 수라상을 제공받았다. 식사 도중 신라 시대 귀족들의 '화백회의'를 재현하게 된 이들은 '외모 순위 꼴등은?'이라는 주제로 오찬 토론에 돌입, 정신없는 먹방과 열띤 디스전을 펼친 끝에 만장일치로 문세윤이 외모 꼴등으로 뽑혔다. 다음 안건으로 '화가 제일 많은 멤버는?'이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딘딘은 김종민을 지목하며 그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 순간
나인우가 사상 초유 단독 낙오에 멘붕 상태가 됐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하늘, 하지원과의 신선한 케미를 자랑한 '뉴친스와 함께하는 제철 여행'에 이어 야생미 물씬 풍기는 '2022 동계 하나 빼기 투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간월재에서 컵라면을 먹다 눈치 빠른 김종민을 시작으로 차례로 벌떡 일어나 즐기지도 못하고 관광이 종료되는 장면은 15.1%(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4.2%(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동시간대 1위를 나타냈다.'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에서 멤버들과 게스트 강하늘, 하지원은 강화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야외 온천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이곳에서 딸기 게임이 시작됐고, 강하늘은 패배할 시 몸을 절반씩 탕에 담그는 벌칙을 제안해 모두의 의욕을 끓어오르게 했다. 하지원이 도무지 예측할 수 없는 프리스타일 '엇박자' 공격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가운데,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강하늘은 결국 전신 입탕의 주인공이 되며 짠내를 유발했다. 그러나 이어진 번외 대결에서 강하늘은 하지원에게 배운 엇박자 공격으로 '고인물' 김종민을 굴복시켜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이후 강하늘과 하지원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떠나게 됐다. 이에 강하늘은 "'커튼콜' 끝나고 또 자러 오겠다"는 약속으로 의리를 뽐냈다. 두 사람이 떠난 뒤 베이스캠프에서는 연정훈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가 진행됐고, 멤버들은 달콤한 케이크 먹방에 흡족함을 드러냈
배우 여진구가 '매너 보이'로 등극한다.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25회에서는 여진구가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에게 식사 대접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여진구는 영화 '동감' 제작보고회 스케줄에 참석,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긴장감 속 무사히 행사를 마친 여진구는 배우들을 위해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여진구는 살뜰하게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가 하면 스테이크까지 직접 썰어 나눠 주며 매너 보이에 등극한다. 또한 청춘 그 자체 비주얼인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부터 때아닌 먹부심 대결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또한 이날 여진구의 매니저는 16년간 함께 해온 여진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던 도중 폭풍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진솔하게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22년 전 영화 '동감'을 리메이크해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김하늘, 유지태 주연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동감' 촬영 후 개봉까지 빠르게 달려왔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며 "이 영화가 제의 왔을 때 20년이 흘렀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만큼 처음에는 이르게 리메이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20년이 넘었다고 하길래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서은영 감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성별 바꾸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있었다. 저도 만족하는 지점이었다. 성별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부담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었다. 워낙에 '동감' 원작이 훌륭하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설명했다.'동감' 출연진들은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20대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서은영 감독은 "극 중 나이처럼 지금 20대 배우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다행
배우 나인우와 조이현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나인우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은영 감독의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