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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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혜윤은 "저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남녀가 소통하는 방식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원작 작품이 유명하다고 알고 있다. 영광인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혔다.
95학번으로 변신한 여진구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저는 신입생 한솔 역을 맡았다. 용이 학교 소개를 열심히 해준다. 학교 소개를 해주는데 혼자 계속 떠든다. 순수한 모습이 굉장히 귀여워 보였다. 물론 풋풋한 신입생의 모습, 서로에게 풋풋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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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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