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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구라, 15년전 매입한 땅…가격 변동無에 "이럴 줄 알았나" 탄식('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15년전 매입한 땅…가격 변동無에 "이럴 줄 알았나" 탄식('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15년 전에 구입한 땅의 가격을 보며 탄식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구라 철원 땅 가격 최초 공개합니다... 근데 이제 눈물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 철원으로 향했다. 그리는 앞서 아버지 김구라가 사놓았던 철원 땅의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김구라는 "아무래도 북한 쪽하고 가깝다 보니까 개발이 쉽지 않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는 또 "2050년 되면 달라질 수도 있다"라며 응원했다. 김구라는 "미래에 어떻게 보면 네가 더 이득을 많이 볼 땅이다. 예를 들어 네가 아빠한테 크게 불효를 하지 않는 한 내가 재산이 조금 있다고 치면 너한테 갈 거다. 너하고 동생"이라고 말했다.철원에 오기 전 땅 계약서를 봤다는 김구라. 그는 "2007년 11월에 샀다. 당시 2억 4500만원에 샀다. 복비와 세금까지 2억 7000만 원 정도 줬던 것 같다. 논밭이다"라며 현실을 직시했다.이어 "동현이가 만약에 군복무를 여기서 하면 아빠 땅 지킴이로 있는 거다. 땅을 사려면 몇 번씩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보고 부동산도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왔어야 했는데 한번 얘기 듣고 인척이니까 왔다가 망한 거다"라고 했다.김구라는 이후 "내가 부동산이나 재테크는 없어도 방송 열심히 하고 일 열심히 하니까"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는 "나도 비트코인 날리고 나서 그 다음부터 잘 됐다.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사람이 굶어 죽으라는 법은 없다"라며 김구라의 마음을 위로했다.철원 땅에 도착한 부자. 근처에 있는 도로를 보며 그리는 "이정도면 땅

  • [종합] 김구라, 촬영장 온 막내딸에 '함박 웃음'…공식 '딸바보' 인증('그리구라')

    [종합] 김구라, 촬영장 온 막내딸에 '함박 웃음'…공식 '딸바보' 인증('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촬영장을 찾아온 막내딸을 보며 함박 웃음 지었다.최근 유튜브 '그리구라GreeGura' 채널에는 '촬영장에 놀러온 김구라 딸 눈에서 꿀 떨어지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첫째 아들 그리와 한 식당을 찾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주문이 끝나고 식사를 하려던 도중 촬영장에 갑자기 아이 울음 소리가 들렸다. 김구라와 그리는 아이 울음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김구라는 "사실 오늘 여기 촬영장에 동현이 동생이 왔다. 동현이도 본 지가 오래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돌잔치 이후로 처음 보는 거 아니냐"라며 그리에게 물어봤다. 그리는 "맞다"라는 짧은 대답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동현이가 아직도 츤데레라서 동생한테 막 그렇게 하진 못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다만 그리는 "보면 머리 쓰다듬고 한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김구라는 또 "그건 당연하다. 남도 하는 건데 그것도 안 하냐"라고 반문, 약간의 아쉬움을 전했다.말이 끝난 이후에도 아이의 울음 소리는 계속됐다. 김구라는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온화한 미소와 함께 딸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그리 역시 동생을 쳐다보며, 훈훈한 '오빠 미소'를 지었다.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2015년 전 부인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2020년에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구라는 재혼 1년 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그리, 父 생일에 '명품 고급시계'…김구라 "벌이도 시원치 않은 판에" ('그리구라')

    [종합] 그리, 父 생일에 '명품 고급시계'…김구라 "벌이도 시원치 않은 판에" ('그리구라')

    김구라, 그리 부자가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그리가 준비한 생일 선물 받은 김구라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김구라와 함께 철원 데이트를 떠난 그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리는 먼저 "오늘 내가 ‘그리 투어’를 준비했다. 데이트 코스도 준비했고, 아빠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자신했다.이후 철원 고석정 꽃밭과 한탄강을 구경한 두 사람은 차 한 잔을 마시러 근처 카페에 들렀다. 티타임을 갖은 두 사람. 그리는 "생일 선물을 진심으로 하나 해주려고 했었는데 타이밍이 늦어서 나중에 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롤X스 이런 거? 롤X스가 지금 몇 천만 원을 하는데 네가 그걸 언제 해줘 나를"이라며 특유의 촌철살인을 날렸다. 그리는 아버지의 반응에 "롤X스는 안 하려고 했다"며 당황스러워했다.이어 김구라는 "그럼 오X가 하려고 했냐? 오X가도 천만 원이다. 싼 것도 800만 원 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리는 "싼 거도 있다. 내가 알아봤다. 빈티지가 600만 원 정도 한다"라고 답했다.김구라는 "네가 지금 뭐 시원치 않은 판에 내가 너한테 받는 거는..."이라며 호통을 쳤다. 그리는 "준다고 하면 '너도 시원치 않은데' 안 주면은 내가 뭐 안 했다고 하고. 뭐 어쩌라는 거냐"라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한참을 이야기한 후 그리의 진짜 선물이 공개됐다. 그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빵. 우리 아빵'이라는 문구와 케이크, 스마트 워치였다. 특히, 스마트 워치는 평소 김구라가 좋아하는 골프

  • 그리 "18살 때사귄 1살 연상 ♥여친, 성인 되니 불안하더라" ('이별리콜')

    그리 "18살 때사귄 1살 연상 ♥여친, 성인 되니 불안하더라" ('이별리콜')

    그리가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10년이 지나도 못 잊는 인연’이라는 주제로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10년 전에 헤어진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18살에 친구의 소개로 만난 1살 연상의 X는 리콜남의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만큼 소중했던 첫사랑.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했던 풋풋한 연애였기에 리콜남에게는 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 하지만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했던 두 사람의 연애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위기를 맞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X와는 달리 여전히 고3 미성년자인 리콜남은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X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해줄 수 없으니 스스로 작아짐을 느낀 것.결국 리콜남은 X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잠시 이별을 선택한다. 이별 후에도 두 사람은 친한 친구처럼 지내면서 인연을 이어 나간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별하는 결정적인 사건과 마주하고, 그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의 인연은 완전히 끝이 난다.리콜남의 사연을 듣던 그리는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는 “저도 18살에 만난 첫사랑이 1살 연상이었다. 첫사랑이 대학생이 된 후에도 만남을 이어갔는데, (첫사랑과 함께 생활하는) 대학생 형들을 생각하니 불안하더라. 1살 차이인데도,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가 엄청 컸다”고 회상한다.10년이 지나도 X를 향한 그 때 그 시절의 순수하고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리콜남의 진심은 리콜플래너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아련하게 만들 예정이다. 과연 리콜남의 진심은 10년 전 첫사랑 X

  • [종합] '김구라子'  그리, 23살 차 여동생 돌잔치…"싱숭생숭" ('그리구라')

    [종합] '김구라子' 그리, 23살 차 여동생 돌잔치…"싱숭생숭" ('그리구라')

    래퍼 그리가 23살 차이의 여동생 돌 잔치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홍서범 딸 가게 찾아갔습니다... 10년 만에 전 여친 만나고 왔습니다(?)"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요즘은 슬세권이 유행이다. 슬리퍼를 신고 나갈 수 있는 곳을 슬세권이라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 그리는 "나는 운동화가 슬리퍼였다. 늘 꺾어 신었는데, 그러면 양아치라고 하더라. 할머니가 너무 싫어해서 일찍 고쳤다"며 활기차게 시작했다.일산 일대를 산책하는 김구라와 그리. 그리는 일산의 한 장소를 방문 "여기는 ‘붕어빵’ 촬영할 때 많이 왔다. 애들끼리 친하니깐 녹화 끝나고 놀고싶어 했다. 애들이 다 나보다 어렸다”라며 “‘’붕어빵’이랑 ‘유자식 상팔자’가 포맷이 똑같다. 부모님과 마주보면서 부모님 얘기를 하는데, 나만 없이 2년간 고군분투했다"고 토로했다.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때 석희가 있지 않았나. 석희가 여기 근처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석희의 아이스크림 집으로 향했다. 김구라는 석희의 아이스크림 집을 가자고 제안했다.과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던 그리와 석희. 석희는 방송인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이다. 아이스크림 집으로 향하던 도중 김구라는 "우리 가족 얘기는 안하기로 하지 않았냐. 네가 인스타에 돌잔치 사진을 올렸더라. 동생 팔아서 재미 좀 봤더라"라고 말했다. 그리는 "내가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나왔다. 그래서 애는 가리고 올렸다"고 해명했다.최근 여동생의 돌 잔치를 갔던

  • [종합] 그리 "여동생 첫돌, 얼굴 공개하자" vs 김구라 "안 하기로 약속" ('그리구라')

    [종합] 그리 "여동생 첫돌, 얼굴 공개하자" vs 김구라 "안 하기로 약속" ('그리구라')

    방송인 김구라가 막내딸을 공개하자는 그리의 제안을 거부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인정한 통오리밀쌈 찐 맛집. 끊임없이 음식이 나오는 역대급 맛집 정체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와 그리는 통오리밀쌈을 먹으며, 향후 방송 아이템에 대해 고민했다.먼저 제작진의 제안을 검토하는 김구라. 그는 "백화점에서 명품 아이쇼핑하기. 내가 생각하기엔 거기서 카메라 들고 하는 게 쉽지 않다. 안될 것 같다. 아들 회사 브랜뉴뮤직 방문하기는 이미 '구라철'에서 해서 재미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또 "목욕탕 가서 때 밀어주기. 사실 목욕탕 가면 웃통을 벗는데 원치 않는 그림일 수도 있다. 나도 가슴이 늘어지고 그랬다"며 "나는 불필요한 노력을 없애려고 하는 거다"라고 꼬집었다.이야기는 등산으로 이어졌다. 김구라는 "등산은 좋다"라며 찬성표를 던졌다. 그리 역시 "등산했다가 또 밑에서 막국수 먹고 그러면 된다. 옛날에 또 다른 방송에서 했었다"라고 말했다.김구라는 "요가 이런 것도 너무나 익숙한 그림이다. 나랑 박명수가 매달려서 '으아악' 이러는 것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미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느냐"며 "나도 물론 새로운 아이템(소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부자간에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는데 그걸 이미 우리가 많이 했었다는 말이다. 유튜버들이 고민이 참 많다"고 언급했다.김구라의 속내를 들은 그리. 그는 "여동생이 조금 있으면 첫 돌을 맞이한다. 사실 그런 모습을 담으면 조회수는 폭발할 것"이라고 했다.김구라

  • 그리, 훈훈 비주얼 과시…한 쪽 주머니에 손 넣고 한 컷[TEN★]

    그리, 훈훈 비주얼 과시…한 쪽 주머니에 손 넣고 한 컷[TEN★]

    래퍼 그리가 근황을 전했다.그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이어트 끝나면 맛난거 먹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는 그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홍진경, '故최진실 딸' 최준희 논란 후 휴식기 선언 ('공부왕찐천재')

    [종합] 홍진경, '故최진실 딸' 최준희 논란 후 휴식기 선언 ('공부왕찐천재')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휴식을 위해 방학식을 열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 홍진경은 그간 함께 출연했던 동료 남창희, 그리 등과 함께 방학식을 갖었다.홍진경은 방학식에 앞서 떡과 음식 등을 준비했다. 잠깐의 휴식에도 사람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음식으로 대신 전했다. 그는 호박, 가지, 연근 등 여러가지 재료들을 손질, 직접 전을 부치며 동료들과 스태프를 대접했다.이후 '롤링페이퍼'를 만들어, 추억을 회상했다. 고마웠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따뜻한 마무리를 이어간 것. 코미디언 이영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장성규, 댄서 아이키, 수학강사 정승제, 역사강사 이다지 등 '공부왕찐천재'와 함께한 일일 강사들의 영상도 공개됐다.이들은 홍진경에 대해 "노력하는 천재", "마음만 먹었으면 서울대 갔을 사람"이라며 그의 태도와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마지막으로 '공부왕찐천재'는 구독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홍진경은 "만재님(공부왕찐천재 구독자 애칭) 정말 너무나 정다운 이름인 것 같다. 제가 길을 지나다닐 때, 해외에 있을 때 조차 저한테 오셔서 만재라고 인사해주시던 분들 너무나 큰 힘이 됐고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받는다는 느낌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잠깐 방학을 하지만 공부를 놓지 않으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계속 복습하고 계시라. 제가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돌아오겠다.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한편 '공부왕찐천재'는 최준희의 출연으로 논란을 빚었다. 최준희

  • '김구라 子' 그리, 안녕 여동생 첫 생일 축하해...어서 커서 놀이동산 가자~[TEN★]

    '김구라 子' 그리, 안녕 여동생 첫 생일 축하해...어서 커서 놀이동산 가자~[TEN★]

    방송인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가 늦둥이 동생의 생일을 축하를 전했다.그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 어서 커서 에버랜드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리는 돌잔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생의 손을 꼭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그리의 아버지인 김구라는 지난해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 딸을 낳았다.사진=그리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단독]그리 "父김구라·늦둥이 동생과 한가위…소원은 '모두의 건강'"[TEN인터뷰]

    [단독]그리 "父김구라·늦둥이 동생과 한가위…소원은 '모두의 건강'"[TEN인터뷰]

    [편집자 주] 텐아시아는 2022년 추석을 맞아 10명의 스타를 만났다. 설레는 귀성, 귀경길을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들과 라이징을 준비하는 신인들의 새해 포부로 채워진 인터뷰 시리즈로 채워 보길 제안한다.텐아시아 추석 스타 인터뷰 래퍼 그리①"추석은 사실 매번 까먹어요. 크리스마스는 기억하는데 말이죠. 아버지 얼굴도 뵙고, 조카들도 만나고 특히, 얼마전 동생도 생겼기 때문에 추석이 기대되네요. 소원은 건강이에요. 코로나19에 걸려봤는데 정말 아프더라구요. 건강이 최고라는 걸 느꼈죠. 팬 분들도 건강하시고 모두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길 바랄게요"그리가 최근 텐아시아와의 '추석맞이' 인터뷰에서 추석 인사와 명절 계획을 밝혔다. 한 때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그다. 올해 25살이 된 그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 아닌, 래퍼 그리로써 성숙해진 모습은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아티스트였다.그리는 2016년 '열아홉'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아버지의 후광도 있었지만, 그의 솔직함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기도. 그리의 단단한 내면은 수 년간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이유였다. 그는 "거창하게 데뷔할 생각은 없었어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어쩌다 보니 이 길을 걷게 됐죠. 당시에는 굉장한 논쟁거리였던 것 같아요. 다들 래퍼 그리에 대해 궁금해 했으니까요. '열아홉'은 저에게 뜻 깊은 곡이에요. '나 완전 힙합이야' 이런 것 보다 제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냈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라고 말했다.그리는 음악 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는 "제 음악 행보를 보

  • [인터뷰 ②] 그리 "어린시절 수입? 강남 빌딩 한 채…경제 공부 중"

    [인터뷰 ②] 그리 "어린시절 수입? 강남 빌딩 한 채…경제 공부 중"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한 때 수입이 줄어 아버지에게 경제적으로 의지를 했다던 그리. 그리는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으로 꼽았다. 본인의 과도했던 욕심이 쓸데없는 고집이었음을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그는 "벌써 한 4년 전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스스로에 대한 욕심이 컸어요. 김구라의 아들이 아닌 래퍼 그리로써 말이죠. 그 때문에 방송 출연을 멀리한 것도 사실이에요. 방송에 비춰지는 제 모습이 제가 추구하는 음악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좀 더 자연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식은 건 아니에요. 제 음악을 보여주고 싶고, 지금처럼 방송도 꾸준히 할 거에요"라고 말했다.그리는 최근 유튜브는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 중이다. 특히,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나오는 유튜브 예능 '그리구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그는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는 아버지의 권유가 컸어요. 제가 활동도 덜 하고 성장도 더디니 유튜브를 하라고 말씀하셨죠. 오히려 좋았어요. 제가 자취를 하거든요. 아버지를 자주 뵙지 못 했는데, 일을 핑계 삼아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과 함께 든든한 통장도 함께 한다고. 그리는 "조금씩 방송 활동을 하게 되다보니 경제적으로 전 보다는 나아졌어요. 얼마 전에는 자가용도 새로 바꿨어요. 유튜브도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할 따름이죠. 엄청난 금액이 들어오진 않지만, 회사에 나름 도움이 되고 있어요"라며 어른스러운 대답을 내놨다.이른 나이 독립을 선언한 그

  • [인터뷰①] 그리 "방송 금수저, 父김구라에 감사해…내 능력도 한 스푼"

    [인터뷰①] 그리 "방송 금수저, 父김구라에 감사해…내 능력도 한 스푼"

    "아버지에게는 항상 감사한 마음이에요. 아버지 덕분에 방송에 나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금은 내면의 단단함을 쌓고 있어요. 성숙함으로 사람들을 대하니 자연스럽게 '방송 수저'란 이야기는 없어지더라구요"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그리 MC그리, 3초 남주혁. 이 모든 수식어는 한 사람에게로 이어진다. 래퍼 그리.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이다.성인이 될 무렵 개인적 고충도 있었다고. 아버지 김구라의 큰 그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기위한 고뇌.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 인터뷰로 만난 그는 누군가의 자식, 과거의 인기에 취한 모습이 아닌 '아티스트의 고민을 갖춘' 래퍼 그리였다.그리는 요즘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종 예능은 물론, 유튜브 황태자라 불리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전성기를 맞이한 듯한 그리. 내면에는 그만의 노력이 있었다고.그리는 "한 때는 '방송 수저'라 불리기도 했죠. 그 이야기를 안 듣는 것은 결국 개인의 능력이에요. 편한 분들이랑 있을 때 스스로 유쾌해지고 활발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방송에서 실례가 될까봐 말을 편하게 못 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죠. 사적인 자리도 많이 만드는 편이에요. 다르게 마음먹고 나니 일도 들어오고 잘 풀리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과거부터 꾸준하게 인기와 관심을 받았을 터. 탈선의 유혹도 있었지만, 책임감이 그를 바로 세웠다.그리는 "많은 분이 '잘 성장했고, 바르게 컸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어요. 다만 빨리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 남들 보다 한 두개

  • [종합] '김구라 子' 그리 "부모님, 경제 문제로 많이 싸웠다…난 연애에 돈 펑펑 써"('이별리콜')

    [종합] '김구라 子' 그리 "부모님, 경제 문제로 많이 싸웠다…난 연애에 돈 펑펑 써"('이별리콜')

    그리가 연애할 때도 경제관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랑을 가로 막는 문제들'이라는 주제로 경제적인 문제로 X와 이별한 리콜녀의 사연이 소개됐다.리콜녀는 "나는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을 추구하는 편인데 그 친구는 없으면 벌어서라도 행복을 충족시키자는 주의였다. 그런 부분이 상반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그만큼 행동하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리콜녀는 "X가 7이고 내가 3 정도 부담했다. 전화하다가 데이트비용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여건이 좋지 않아서 그냥 커피 한 잔 사서 공원 가도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반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가 대전까지 왔는데 그럴 수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MC 성유리는 서로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이별하게 된 커플의 사연을 들은 후 "경제관념이란 가림막이 있었다. 연인 사이에 이건 꼭 맞아야 하는 게 있을까"라고 물었다.그리는 "저는 경제관념이 맞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그는 "여유 있는 사람이 내는 건 맞긴 한데, 예전에 부모님과 같이 살 때도 부모님이 경제관념이 안 맞아서 많이 싸웠다. 결혼을 안 하더라도 커플들도 경제관념 차이가 나타나면 힘들다"고 말했다.장영란은 그리에게 "연인 사이에서 돈 쓸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질문했다. 그리는 "저는 펑펑 쓴다"고 답했다. 이에 손동운은 "그러면 안 된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양세형은 "본인이 버는 돈 쓰는 건데 어떠냐"며 그리의 편을 들었다. 장영란은 "여자친

  • 김구라 "子 그리, 혼인신고서 들고 다녀" 폭로 ('라뗴9')

    김구라 "子 그리, 혼인신고서 들고 다녀" 폭로 ('라뗴9')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이중생활을 폭로한다.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반전 이중생활! 누구냐 넌?’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별 MC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그리가, MZ손님으로는 그룹 앨리스 소희와 채정이 함께한다.2주 연속 MC 호흡을 맞추게 된 김구라, 그리 부자는 이날 ‘이중생활’이라는 주제에 맞춰 ‘맨인블랙’ 콘셉트로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 그러나 동시에 주제를 외칠 때 호흡이 맞지 않아 그리는 머쓱해 하고, 김구라 역시 “부자간에 이렇게 안 맞기도 쉽지 않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장용 구두까지 신고 온 그리와 달리, 김구라는 상체만 나오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하의는 흰 바지에 운동화를 신는 ‘방송 노하우’를 발휘,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잠시 후 김구라는 본격 주제에 앞서 그리의 ‘이중생활’을 폭로한다. “혼자 사는 아들 그리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다”며 운을 뗀 김구라는 “연락을 했는데 (그리가) 안 받은 거다. 비밀번호를 아니까 들어갔는데 현관에 신발이 두 켤레가 있었다”고 증언한다. 이에 그리는 “(연인을) 만나면 다 공개한다”며 반박하고, 다시 김구라는 “예전에 (그리가) 결혼한다고 하면서 혼인신고서를 들고 다니지 않았냐”고 해 그리의 흑역사를 소환한다.두 부자의 티키타카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 가운데, MZ 손님 소희와 채정도 ‘아이돌 신분’마저 망각케 하는 ‘찐텐 리액션’을 방출해 현장을 달군다. 이날의 9위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학교수’가 언급되

  • 그리, 술 마시고 대리보단 버스가 편하다...8년만에 타봐요[TEN★]

    그리, 술 마시고 대리보단 버스가 편하다...8년만에 타봐요[TEN★]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오랜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하철에 이어 8년 만에 버스!! 술 마시고 대리보단 대중교통이 편하긴 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리가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버스 내부가 담겼다.한편 그리는 현재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 중이다.사진=그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