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구라 子' 그리 "부모님, 경제 문제로 많이 싸웠다…난 연애에 돈 펑펑 써"('이별리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1320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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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구라 子' 그리 "부모님, 경제 문제로 많이 싸웠다…난 연애에 돈 펑펑 써"('이별리콜')](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132057.1.jpg)

리콜녀는 "나는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을 추구하는 편인데 그 친구는 없으면 벌어서라도 행복을 충족시키자는 주의였다. 그런 부분이 상반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보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일을 해서 돈을 벌어서 그만큼 행동하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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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성유리는 서로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이별하게 된 커플의 사연을 들은 후 "경제관념이란 가림막이 있었다. 연인 사이에 이건 꼭 맞아야 하는 게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리는 "저는 경제관념이 맞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그는 "여유 있는 사람이 내는 건 맞긴 한데, 예전에 부모님과 같이 살 때도 부모님이 경제관념이 안 맞아서 많이 싸웠다. 결혼을 안 하더라도 커플들도 경제관념 차이가 나타나면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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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그런데 (여자친구가) 많이 아끼라고 그러더라. 제가 오래 갔던 연인들을 보면 대부분 돈을 아끼라고 말을 해주더라"고 전했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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