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신기루가 프로그램 출연과 관련해 남편의 반응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KBS Joy·채널S 예능프로그램 '위장취업'(연출 이종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와 이종근, 이지희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윤화는 “남편이 많이 응원해줬다. 우리 넷이 모인다는 데 잘됐다고 했는데 취업을 빙자해 먹방을 한다는 데 기대치가 높더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마치고 돌아오면 뭐 하고 왔냐고 안 물어보고 뭐 먹고 왔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또 신기루는 "저는 남편과 필요한 대화만 한다"면서 "꽃게 잡으러 간다고 했을 때 싸와 달라고 하더라. 근데 저희가 오버해서 먹어서 못 가져 오니까 원통해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저희 넷 중에서 제가 제일 예쁘다고 응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홍윤화도 "우리 남편은 넷 중에 내가 제일 예쁘다고 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위장취업'은 14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줄리엔강이 여자친구 제이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남자친구에게 악플을 보여줬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연애한다고 공개적으로 올리면서 솔직히 사람들이 리액션이 없을거라고는 생각 안했다. 워낙 상대가 상대고. 줄리엔강 여자친구가 누구라더라에 대해 기사가 뜰거라 예측은 했다. 확실히 벌어지고 나니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투머치이긴 했다. 이렇게까지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체크하고 느낀건, 처음에 줄리엔강이 대시하고 만나자고 했을 때 생각했던 포인트 중 하나가 너무 많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나에게도 굉장히 큰 부담이었다"라며 "유명한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 사람을 피하면 공평하지 않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사람들이 댓글로 내 외모에 대해 뭐라하는 것에 대해 솔직히 영향 받지 않는다. 내 외모 수준을 나도 잘 알고 있다. 나는 사진이나 비디오보다 실물이 훨씬 났다. 그래서 영상이나 사진 보고 못생겼다 하는건 신경 쓰지 않는다. 내 장점은 실제로 봤을 때 나오는 아우라고 내가 운동하고 관리하고 노력하면서 가꿔나간거다. 그게 자랑스럽고 꿀린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에게 오히려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준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자친구 줄리엔강이 등장했다. 줄리엔강은 "너는 내 취향이다. 나는 한국 남자랑 취향이 좀 다르다. 난 자기 같이 생긴 여자, 네가 내 취향이다.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내가 사귀어야 하냐. 내가 사귀어야 하니까 내가 해야하지 않나. 이해
배우 이도현이 공개 연인 임지연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여자친구이자 배우인 임지연과의 연애에 대해 "처음엔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웠다. 기사가 나왔을 당시 '나쁜엄마' 촬영중이었는데 너무 죄송하더라. 다행히 선배님들, 감독님들 모두 잘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 친구(임지연)가 지금 촬영을 여러 개 동시에 하고 있다. 그래서 '나쁜엄마'를 다 봤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바빠서 괜히 봤냐고 물어보는게 미안하더라"라면서도 "임지연과 함께 '더 글로리' 김건우(손명오 역) 형의 뮤지컬 '빠리빵집'을 보러 갔다"고 말하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임지연은 지니 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담비가 밤에 뭘 하는지 알려드려요~ 방구석 노래방도 있는 담비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남편은 오늘도 골프 약속이 있고, 모임이 있어서 술을 엄청 많이 드시고 집에서 주무시고 계신다"며 "사실 요즘에는 남편이 있으니까 같이 술친구가 되어주는데 남편이 함께 못 마실 때는 혼자 혼술을 즐기곤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아무래도 지금 좀 쉬고 있으니까 나만의 루틴을 정해놓으려고 하는 편인 거 같다. 집에서 쉬는 것도 쉬는 거지만 운동은 약간 내 안의 루틴처럼 체력적으로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리고 남편이 운동선수였으니까 늘 항상 하는 말이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는 운동을 많이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하다 보니까 (운동이 하나의) 루틴이 된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손담비는 "남편에게 감사한 게 원래 쉴 때는 그냥 집에서 온전히 집순이였다. 지금도 집순이인 건 맞지만 뭐랄까 좀 마음을 건강하게 해야 되겠다는 걸 많이 배운 거 같다"라며 이규혁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머리가 복잡할 때도 그렇고 심심할 때도 어쨌든 나한테 남는 것들이기 때문에 요즘에는 그래도 쉬는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거 같다. 골프도 많이 치고 개인적으로 헬스나 필라테스도 열심히 하고 있고, 영어 수업도 열심히 듣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골프를 좋아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자외선을 많이 받다 보니까 돈이 너무너무 많이 든다.
줄리엔강이 여자친구와 운동을 즐겼다. 최근 줄리엔강은 “최고의 운동 파트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강은 여자친구와 헬스장에서 다정하게 럽스타그램을 남기는 모습. 두 사람은 탄탄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줄리엔강은 유튜버 제이제이와 공개열애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다인이 간식차에 감동했다. 이다인은 7일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간식차에는 "은애로운 치킨버거가 왔사옵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이다인은 드라마 체육대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동영상 속 제작진들은 운동장에 모여 밝은 촬영장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다인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인은 현재 MBC 사극 '연인'을 촬영 중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연인, 그들이 몹시 그리워하고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로 남궁민, 이학주, 안은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하하, 별 부부의 자녀들이 다닌 영어 유치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가족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 가족은 외국인 승객 마이클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외국인을 맞이한 하하, 별 부부는 서로에게 손님 응대를 미루다, 급기야 영어유치원 출신 11살 첫째 드림이에게 맞겨 웃음을 유발시켰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드림이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외국인 손님 '마이클'과 금세 친해졌다. 이를 본 별은 "돈 쓰길 잘했다. 교육비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마이클은 드림이에게 "너희 엄마 아빠보다 영어 참 잘하네"라고 칭찬을 남기기도. 그도 잠시, 충격적인 반전이 밝혀졌다. 버스에 탄 뒤 한국어를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던 마이클이 해녀 어르신을 만나자마자 네이티브 뺨치는 제주 방언을 쏟아낸 것. 마이클은 속았다면서 흥분하는 하하와 별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더니 "드림이가 영어를 잘하길래 자연스럽게 스피킹 연습을 도와주고 싶었다"면서 한국살이 15년 차임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마이클은 한국어 이름을 묻는 하하에게 "(한국어 이름은) 없는데, 그냥 마철수라고 불러 달라"며 코리안 조크까지 통달한 모습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이들 부부의 자녀가 다닌 곳은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인 이른바 '영어 유치원'이다. 영어 유치원은 사교육 밀집 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구가 86개로 가장 많았다. 강동·송파구도 54개에 달했다. 이어 은평·서대문·마포구(30개), 강서·양천구(29개), 성동·광진구(28개) 등 순이다. 지난해 영어 유치원의 월평균 학원비는 약 112만원이다. 전년 대비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가장 비
배우 황정음이 리즈 미모를 갱신했다. 최근 황정음은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팩으로 피부관리를 하는 모습. 러블리한 비주얼이 모두를 설레게 한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나는 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 유현철 커플이 여행을 떠났다. 최근 유현철은 여자친구와의 부산 여행 사진을 기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부산에 위치한 S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 장거리 커플임에도 꾸준하게 사랑을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두사람은 tvN '2억9천 : 결혼전쟁'에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열 커플이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는다. 최종 우승 상금은 2억 9천만원이다. ENA '강철부대' 이원웅 PD와 넷플릭스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가 만든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금실 좋은 배우 부부 주상욱, 차예련이 '시청률 싸움'을 벌이게 됐다. 각각 KBS2 '세컨 하우스2', ENA '행복배틀'에 출연하게 된 것. 두 프로그램의 편성은 공교롭게도 목요일 9시대가 겹친다. 지난달 31일 ENA 드라마 '행복배틀'의 막이 올랐다. '행복배틀'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차예련은 인플루언서 김나영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김나영은 어린 시절부터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면 심한 질투를 느끼는 인물이다. 그는 이번 작품서 4명의 여배우와 함께한다. 이엘은 의도치 않게 헤리니티엄마들 중 한 명의 죽음과 연관돼 그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엄마들의 세계로 뛰어든 장미호 역을 맡았다. 회사는 물론 엄마들 커뮤니티 안에서도 대표를 맡고 있는 송정아 역의 진서연, 완벽한 행복을 전시하는 인플루언서이자 전업주부 오유진 역의 박효주, 딸을 지키지 위해서라면 못 할 짓이 없는 워킹맘 황지예 역의 우정원 등이 출연한다. '행복배틀'은 첫 시작부터 박효주의 죽음으로 강렬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과거 흥행작인 '품위있는 그녀' '스카이캐슬' 등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행복배틀' 1회 시청률은 0.7%를 기록했다. 2회는 1회보다 상승한 0.9%였으나 여전히 1%대 벽을 넘지 못했다. 반면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이 출연하는 KBS2 '세컨 하우스2'는 웃었다. 시즌1에 이어 나쁘지 않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세컨 하우스2' 1회는 3.6%를 기록했다. 특히 최수종, 하희라가 빈집을 둘러보던 중 화재로 인해 안타까운 사
배우 이나영의 투명 피부 비결은 아이크림이었다. 최근 이나영은 '보그코리아' 유튜브에 출연해 가방 속 찐템을 소개했다. 이날 이나영은 아이크림을 꺼내며 "나는 이걸 몇 개씩 사서 가까이 두고 쓴다. 차에도 넣고 주머니에 넣고 열어서 막 바른다. 되게 편하게 쓴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같이 여행 갔다가 내가 자꾸 이걸 쓰니까 손 닦고 쓰라더라. 그렇게 거하게 쓰면 잘 못 쓴다"고 덧붙였다. 이나영이 소개한 아이크림은 국내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10개 묶음으로 25만 원에 판매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이용식의 가족들에게 일복이 터졌다. 2일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새벽4시 기상해서 KBS 아침마당 생방송을 즐겁게하고 이제 울산으로 갑니다!!!!! 지금 거의 반수면상태..ㅋㅋㅋㅋ 울산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민과 남자친구 원혁, 아버지 이용식은 다함께 울산으로 이동중인 모습. 세 사람은 단란한 가족사진을 남긴 모양새다. 이수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원혁과의 열애를 공개했다. 원혁은 2017년 이후 사실상 5년 간 무직 상태였던 생활을 청산, 이용식, 이수민과 함께 행사장을 도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 형수의 '허위제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서는 '김용호의 어마어마한 의리'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노종언 변호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한 후 재판 과정에서의 법적 자문을 얻기 위함이다. 김다예는 먼저 "김용호가 박수홍 형수로부터 제공받은 걸로 방송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거에 대해서 많은 분이 박수홍 친형 측에서 계획적으로 허위 사실을 만들고 방송을 공모하는 것에 놀라움도 있지만, 그러면 김용호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또 "박수홍의 형수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고 해도 김용호가 처벌을 받는 건지, 아님 제보자를 불었기 때문에 처벌을 안 받을 수도 있는건지 말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노종언 변호사는 "제보자로부터 들었다고 해서 ‘무죄’가 된다는 판례들도 있다"며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는 이유로 무죄가 되는데, 그러려면 일단 박수홍한테 얘기를 들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를 받았다고 그냥 보도하게 되면 언론의 공정성은 누가 담보하냐"라며 "결국은 상대방인 박수홍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고, 그거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된다. 그냥 방송하게 되면 허위 사실 명예훼손이 무죄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신뢰할 수 있을만한 제보자라도 판단할 수도 없을 뿐더러 횡령 사건의 가해자들의 말을 신뢰한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모순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다예는 또 박수홍 형수를 상대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박수홍의 30년 동안 연예 활동
《윤준호의 불쏘시개》 연예계 전반의 이슈에 대해 파헤쳐 봅니다. 논란과 이슈의 원인은 무엇인지, 엔터 업계의 목소리는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건물주가 됐다는 연예인들의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빌딩 등 건물에 투자하는 건 수익이 들쑥 날쑥한 연예인들에게는 보험과도 같은 성격이다. 부동산에 투자했다고 하면 리스크가 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연예인들의 투자는 결코 그렇지 않다. 사업 못지 않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의 구조가 많다. 그러다보니 성공과 실패 사례가 극명하게 나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6월 한남동 건물을 매각했다. 2019년 58억 2000만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88억 원에 매각해 시세 차익 약 30억 원을 남겼다. 서태지는 2002년 5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올해 387억 원에 매각하며 시세 차익 약 300억 원을 남겼다. 이외에도 류준열, SS501 박정민, 송혜교 등 매입가 이상의 이익을 거뒀다. 실패 사례도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20년 자신이 설립한 법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의 명의로 성수동 인근의 '빌딩8'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해당 건물의 3.3㎡(평)당 매입가 1억28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돈을 들여 건물을 사들였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으로 이뤄져 있는 해당 건물은 1층 안경점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인 상태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건물에 설정된 채권최고액은 90억원 수준이다. 채권최고액이 보통 대출의 120%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약 80억 원의 대출 금액이 예상된다. 하지원이 매달 내야하는 이자가 2600만원(연 금리 4% 수준), 매년 약 2억 원이란 이야기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하고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29일 아옳이는 "아무도 없고 밥 주고 온천 할 수 있는 곳 어디 없나 😵💫🤗하던 차에 아이유 이종석 님이 휴가를 즐겼다는 아만 네무를 보고 저기다!!! 싶어서 다녀왔어요 ❤❤❤ 너~~무 조아뜜 유튜브도 찍어왔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옳이는 일본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를 방문한 모습. 아이유, 이종석 커플 역시 지난해 연말 이곳에서 2박 3일 휴가를 즐긴 바 있다. 나고야시에서 2시간 거리인 이곳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고풍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객실마다 미네랄 온천수가 나오는 전용 욕조도 구비돼 있다. 스위트룸은 1박에 약 300만원, 독채는 1박에 5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