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반전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47회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병약미의 아이콘' 던의 일상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 귀차니즘을 이겨낸 던은 헬스장으로 향한다. 본격적인 운동에 돌입한 던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 남다른 운동 실력부터 탄탄한 복근과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다. 던의 반전 몸매를 직관한 MC들은 즉석 팔씨름을 제안, 전현무와 스릴 넘치는 승부를 벌인다. 상의 탈의까지 하고 붙은 던과 전현무의 의외의 대결 결과가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한편 스케줄을 앞두고 드레스 룸에서 옷가지를 한 아름 들고나온 던은 스케줄 의상 착장부터 어울리는 액세서리까지 직접 고르는 등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낸다. 하지만 던의 고차원적인 패션 세계에 매니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던의 눈을 뗄 수 없는 사복 패션 퍼레이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날 던은 직접 작사작곡해 더욱 화제가 된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 라이브 무대도 공개한다. 더불어 신곡을 만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던의 반전 넘치는 일상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솔솔 불고 있다. 현아를 생각나게 하는 던의 가사, 현아의 던 공개응원. 팬들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그림을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현아는 13일 SNS에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 누가 뭐라 해도 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 괜찮아 난"이라는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의 가사와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올렸다.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는 던이 직접 작곡·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소속사를 피네이션에서 앳에어리어에서 옮긴 뒤 첫 신곡이다. 현아와 던은 2018년 열애를 인정하고 가요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무대 위에선 키스 퍼포먼스도 펼쳤고, 럽스타그램으로 닭살 행각도 이어갔다.지난해에는 현아가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설에도 휩싸였다. 던은 지난 2월 특별하게 제작한 웨딩 커플링을 올리며 "MARRY ME"라는 메시지를 공개했고, 현아는 "예스"라고 외치며 청혼을 받아들였다.두 사람은 11월 헤어졌다. 현아가 직접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알렸다.던은 말을 아꼈다. 과묵한 던의 입을 열게 한 건 악의적인 게시글을 만든 사람이었다. 한 누리꾼은 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도용해 마치 던이 쓴 글처럼 거짓 게시글을 작성했다.던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가수 던이 컴백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때는 '펜타곤'의 멤버로, 한때는 '현아의 남자친구'로 불렸던 그다. 온전한 홀로서기. 성공의 열쇠는 그에게 있다.앳 에어리어(AT AREA)은 지난달 던과의 전속계약을 공식화했다. 앳 에어리어는 유명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이다.던의 전속계약 소식은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앞서 던은 싸이의 '피네이션'에 소속된 아티스트였다. 당시 갑작스럽게 피네이셔과 계약 종료를 하면서 둥지 없이 지내던 그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연예 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긍정적 신호가 켜졌다.던은 가수보다 '현아의 남자친구'가 친숙하다. 던은 2016년 현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문제는 공개 열애를 발표한 직후였다.던은 그룹 펜타곤의 멤버이자 그룹 트리플H의 멤버였다. 또한 트리플H에는 열애 상대였던 현아가 있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식을 접한 후 던의 그룹 퇴출 수순을 밟았다.여기에 큐브엔터의 아이콘이었던 현아 역시 내보내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랑을 고백했지만, '낙동강 오리알'이 돼버린 꼴이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고, 이들을 받아준 사람은 싸이였다.싸이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 때문에 그가 만들어낸 곳이 피네이션이다. 아티스트들의 색깔을 마음껏 보일 수 있는 피네이션. 강한 색깔을 가진 현아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였다.그의 남자친구 던 역시 자연스럽게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이후 수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가수로서의 족
가수 던(DAWN)이 의미심장한 새출발을 알렸다.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이 설립한 레이블 앳에어리어(AT AREA)는 1일 오후 던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짧지만 강렬했다. 던을 스캔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몸에 새겨진 '바코드'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숨막히는 추격전, 바코드를 떼어내는 모습, 추락 장면까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음악이 점점 고조되며 다시 깨어나는 던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서사를 완성했다.앳에어리어를 이끄는 그루비룸은 "던의 새로운 무드와 앞으로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앞으로 앳에어리어와 함께할 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던 역시 "앞서 공개된 사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던은 최근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동시에 티저 이미지와 트레일러까지 공개하며 기존 모습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향후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앳에어리어가 공개한 던의 컴백 트레일러는 앳에어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현아가 근황을 전했다.현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현아는 최근 가수 던과 재결합설에 휩싸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현아와 던이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SNS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29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내 친구 늘 씩씩한 너의 모습에 배울 점이 정말 많아. 올해는 너의 한 해가 되길.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지인을 향한 응원글을 게재했다.해당 게시글에 던이 '좋아요'를 누른 것이 관심을 얻었다. 여기에 현아 역시 던의 SNS 새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달았다.한편, 현아와 던은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설'에 휩싸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핫했던 커플은 헤어져도 핫했다. 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했다는 말이 돌았다. 재결합설의 근거는 입술 피어싱. 던은 지난해 아랫 입술 가운데에 피어싱했는데, 현아가 최근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하고 등장했기 때문. 피어싱 위치뿐만 아니라 동그란 보석까지 비슷해 두 사람이 재결합한 뒤 커플 피어싱을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양측은 재결합을 부인하며 "밥을 같이 먹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헤어지긴 했지만,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현아는 지난해 11월 직접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덧붙였다.직접 이별을 발표한 현아와 반대로 던은 말을 아꼈다. 과묵한 던의 입을 열게 한 건 현아의 임신과 낙태, 동거 등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사람이었다. 한 누리꾼은 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도용해 마치 던이 쓴 글처럼 거짓 게시글을 작성했다.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며 현아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현아와 던의 연애사는 시작부터 시끄러웠고 끝이 나도 시끄럽다. 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선후배로 만난 현아와 던은 2016년 5월 교제를 시작해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던이 펜타곤으로 데뷔하기 직전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현아와 던이 공개커플이 됐을 당시 톱가수와 연습생의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 큐브
가수 현아가 근황을 전했다.현아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금발로 변화를 준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현아는 최근 가수 던과 결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던이 싸이의 품을 떠난 이유에 대해 직접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디글 :Diggle' 웹예능 '대쪽상담소'에는 '빛이 나는 솔로 가수 던. 명수 주헌이랑 친구먹고 당근먹고 꿩먹고 알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던에게 "싸이라는 친구 무대에서도 굉장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정이 좀 있었을 텐데 회사를 나오게 된 이유가 있느냐"라고 질문했다.던은 "형이랑 같은 식구였을 때 너무 좋았고 형도 너무 많이 도와주셨다. 그랬는데 내가 또 다른 뭔가, 나는 음식도 새로운 거 먹는 걸 좋아하고 새로운 걸 느끼고 찾아가야지 사는 기분을 느끼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박명수는 또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은 없었느냐"라고 물어봤다. 던은 "몇 군데 다행히 너무 감사하게 있긴 있었다"라며 솔직하게 답변했다.이어 "너무 고민됐다. 어떤 회사를 가야지 좋은 걸까. 무작정 큰 회사를 가야지 좋은 건 아닐 수도 있으니까"라며 고민을 토로했다.이를 들은 주헌은 "요즘은 또 자기 PR 시대다. 러브콜이 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쟁취하는 게 요즘 감성에 맞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던은 주헌의 조언에 "그러면 나는 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한편, 던은 가수 현아와의 6년 열애를 최근 마쳤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악한 마음으로 만들어낸 루머는 인간의 영혼을 괴롭힌다. 불특정 다수의 관심을 얻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엔 죄책감 같은 건 없기에 당하는 사람만 괴롭다. 정상적이지 않은 자의 상식을 벗어난 행위는 너무 큰 상처를 남긴다.이 '덫'에 걸리면 해명도, 고소 경고도 먹히지 않는다. 악질 루머를 만들어낸 자, 진짜처럼 만들어낸 루머를 믿는 자들이 만들어낸 덫은 발을 빼고 싶어도 뺄 수 없다. 몇 년이 흘러도 루머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회자된다.현아는 어린 나이부터 이런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16살의 소녀에게 씌워진 더럽고 잔인한 루머는 그가 성인이 되고 연차가 쌓여도 계속됐다. 심지어 공개 연애의 끝, 결별 소식에도 따라붙었다.최근 현아는 6년간 공개 연애한 던과 헤어졌다.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고 지난 2월엔 웨딩커플링까지 공개했기에 팬들은 물론 대중도 이들이 '결혼'할 거라 예상했다.하지만 두 사람은 헤어졌다. 현아는 직접 이별을 발표했고, 던은 말을 아꼈다. 과묵한 던의 입을 열게 한 건 악의적인 게시글을 만든 사람이었다. 한 누리꾼은 던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도용해 마치 던이 쓴 글처럼 거짓 게시글을 작성했다.'저에게 모든 과거를 속이고 숨겼습니다. 저와 연애 중에 다른 남자와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고 아이의 존재도 숨겼습니다. 고등학교 때 잠깐 동거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낙태도 했다고 합니다. 너무 배신감이 드네
가수 현아와 던의 6년 열애가 종지부를 찍었다. 올해에도 연인과의 이별을 알린 수많은 스타들이 있다. 각기 다른 이유겠지만, 헤어짐에 의한 쓸쓸함은 똑같을 것.현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던과의 결별을 알렸다. 그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현아와 던은 연예계 대표 커플로 알려졌다. 열애 당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연인 관계에서의 남다른 쿨함을 보여주기도. 던은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지만, 현아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동의했다.6년 열애의 마침표. 이들의 연애사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이었다. 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이별을 알렸다. 이후 가수 싸이의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옮긴 두 사람.최근 피네이션과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피네이션과의 계약 종료에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들의 사이는 굳건했다. 지난 9월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해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또 다른 사랑은 없을 것처럼 보였던 현아와 던. 이들의 러브 스토리는 끝을 맺었다.댄서 가비는 남자친구 조이택과의 결별설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스타. 최근 웹 예능 '바퀴달린입3'에서 시작된 결별설이다. 이석훈은 가비에게 "남자친구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헤어졌다"라고 대답했다.여기에 가비와 조이택이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돼 힘이 실리고 있다. 다만 가비의 소속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라며 조심스러운
현아와 결별한 가수 던이 입장을 밝혔다.던은 12월 1일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고 적었다.이어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고 덧붙였다.던은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 좋은 곳에 쓰세요"라고 전했다.앞서 한 네티즌은 던을 사칭해 댓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은 현아가 던을 속였다는 내용이었다.던과 현아는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8년 8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올해 2월 던은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공식적으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던이 쓴 글 전문안녕하세요. 던입니다.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니고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 좋은 곳에 쓰세요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던(28·김효종)과 결별한 가수 현아(30·김현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직접 결별을 공식화했다.현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현아가 지난 8월 출연한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던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현아는 "언제 또 내가 (연예계) 여자 동생과 술을 마실 수 있을까 싶어 나왔다"고 했고, 이영지는 "데뷔 15년 차인데 여자 동생이 없냐"고 놀랐다. 현아는 "일단 그 중에 반은 던이가 있었고"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영지는 눈을 번뜩이며 "나 그 얘기 좀 자세히 듣자"며 며 현아에게 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했다. 그러나 현아는 "그건 걔 와가지고, 걔 불러서, 걔한테 들으세요"라며 언급을 피했다.이에 이영지는 멋쩍은듯 "언니 솔직히 그 얘기 약간 지겨워졌지?"라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그 얘기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귀찮아"라며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2016년 교제를 시작한 현과 던은 2018년 열애가 공개되며, 이를 공식 인정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이 일로 회사를 나왔고,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사랑과 일을 동시에 잡았다.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 동반 출연하고, SNS를 통해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하면서 거침없고 당당한 연애를 이어왔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와 SNS를 통해 던이 현아에게 청혼했다는 사실도 전해졌으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공개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다. 남들 눈엔 '유난'으로 보였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랑했던 커플 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했다. 현아는 30일 직접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덧붙였다. 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선후배로 만난 현아와 던은 2016년 5월 교제를 시작해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던이 펜타곤으로 데뷔하기 직전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현아와 던이 공개커플이 됐을 당시 톱가수와 연습생의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공개 연애를 쉽지 않았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 큐브는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했지만, 현아와 던이 매체를 통해 "2016년 5월부터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팬덤은 뒤집어졌다. 소속사과 상의 조차 하지 않았던 현아와 던의 독단적인 행동은 질타를 받았다. 당시 펜타곤은 '빛나리'로 반응이 오기 시작하던 때였다. 던 역시 팀의 주축 멤버로 인기를 얻고 있을 때였기에 후폭풍은 거셌다. 펜타곤의 팬덤은 던의 활동중단을 요구했고, 던은 펜타곤의 스케줄에서 빠졌다. 결국 던은 팀에서 탈퇴했고, 현아와 나란히 큐브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퇴출당했다. 위기의 두 사람을 구해준 건 싸이였다. 싸이는 현아와 던을 함께 피네이션으로 영입했다. 현아&던으로 활동하며 음악 방송도 함께 했고 여러 예능에 나와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솔직하고 거침없던 현아와 던의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생겼고, 기만으로 돌아섰던 팬도 다시 돌아왔
가수 현아가 근황을 전했다.현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를 한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현아는 2016년부터 동료 가수 던과 공개 열애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