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서 국회의사당의 시크릿 공간이 깜짝 공개된다. 10월 2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연출 정윤정, 남유정, 권락희/작가 김수지/이하 ‘선녀들’)은 한국 정치를 이끌었던 ‘3金(김영삼, 김종필, 김대중) 컬렉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유병재-하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직접 찾아 민주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국회 투어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기자 생활을 했었는데 너무 짧게 했다. 일주일 기자 생활할 때 경찰서만 돌다가 끝났다”라면서 국회에 출입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야기했다. 이러한 전현무의 기대와 설렘 속 멤버들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국회의사당의 시크릿 공간에 갔다. 국회 본회의장은 물론, 멤버들로부터 “이런 곳이 있구나”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공간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들만 드나드는 문을 열고 들어간 멤버들은 뉴스에서만 보던 장소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여기서 비밀 전화도 했겠다”라면서 국회의원들이 이곳에서 어떻게 머무를지 상상도 해봤다고. 또 관계자로부터 흥미진진한 여담까지 들으며,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국회 투어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10월 29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남궁민이 연기한 이장현이 실존 인물이었을지 모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은 ‘연인’ 컬렉션 특집으로 ‘길채 낭자’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이장현이 실존 인물인지 궁금해하자 역사학자 김재원은 “이장현이란 인물은 없고 장현이란 인물은 있다. 장현과 이장현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당대 최고 부잣집 태생이고 역관이었다. ‘연인’에서 그랬듯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심양에 볼모로 잡혀갔을 때도 같이 갔다.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수석역관이 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현은 장희빈과 5촌 이라고. 김재원은 “극중 남궁민이 잘생기지 않았나. 고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섹시도 근거가 있을 수 있다. 장현에 대한 기록에 '풍채가 좋고 사무 처리에 부지런하였다'라고 돼 있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연인 파트2’에 대한 깜짝 스포도 했다. 그는 "파트2는 병자호란 뒷이야기다. 길채에게 또 다른 고난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저기 찢어지고, 막 뛰다가 엎어지고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건희 컬렉션 속 보물 같은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로, 약 2년 만에 시즌5로 컴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5 첫 컬렉션 투어는 ‘이건희 컬렉션’으로 기대를 높인다.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은 공개와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열풍을 일으켰다.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수집품 약 23000여 점이 국립 기관에 기증됐으며, 이 수집품들의 감정가는 약 2~3조, 시가 약 10조 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어느 수집가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이건희 컬렉션’ 투어를 떠난 3MC 전현무, 유병재, 하니의 모습은 흥미진진한 투어를 궁금하게 한다. 풍속화가로 유명한 단원 김홍도의 몰랐던 그림 세계와 그가 남긴 유작으로 추정되는 그림에 담긴 쓸쓸한 사연, 세계인을 사로잡은 ‘K-도자기’가 품고 있는 역사적 이야기, 조선시대 선비들의 위시 리스트가 담긴 당시 트렌드 아이템,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석조상 등 시대와 종류를 넘나드는 국보급 작품들과 그 속에 숨은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3MC의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건희 컬렉션’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명품도 있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 새 MC로 합류한 하니(안희연)가 복습까지 불사한 남다른 ‘배움 열정’을 드러냈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이하 ‘선녀들’)은 핫한 컬렉션들을 찾아다니며 역사, 문화, 예술을 알아보고 배워보는 인문학 여행 리얼리티. 약 2년 만에 5번째 시즌으로 귀환했다. ‘터줏대감’ 전현무와 유병재가 든든히 ‘선녀들’을 지키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서는 가수,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낸 하니가 새롭게 합류해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제작진을 통해 ‘선녀들’에 임하는 하니의 출사표와 전현무, 유병재가 예고하는 하니의 활약상을 들어봤다. 영어, 중국어에 능통한 ‘연예계 뇌섹녀’로도 잘 알려진 하니는 “워낙 배우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출연 제안이 왔을 때 너무 기뻤고 설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에 하니는 “엄마가 워낙 전시회를 좋아하셔서 어릴 때부터 자주 따라다녔다. 사실 그전에는 전시회를 자주 다녔어도 아는 게 많지 않아 작품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선녀들’ 촬영 후 다시 작품을 보게 됐는데 이전과는 다르게 모든 전시가 너무 재밌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 촬영이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 집에 와서 작품과 관련된 영화들을 찾아보기까지 했다”라면서 복습 열정을 불태운 촬영 후기를 말하기도 했다. 전현무, 유병재는 하니의 열정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하니가 생각보다 진지하고 학구열이 높아 우리 프로그램에 제격이다. 평소 호기심도 많고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아가고 싶어 하는 열정이 인상적이었다. 적절히 웃음을 주면
방송인 전현무가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실감한다.1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현대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2021년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초등학교 안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권력 관계를 다룬 소설. 학교 폭력, 집단 따돌림 문제 등이 담겨 있다.이에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선녀들’ 버전 ‘금쪽 같은 내새끼’ 상담소를 연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명세를 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 분석 마스터’ 송형석은 상담을 맡는다.먼저 전현무와 유병재가 각각 엄마와 아빠, 김종민은 금쪽이로 분해 학교 폭력 피해 아이를 둔 가정의 대화를 나눈다. 그는 해서는 안 되는 부모님의 예시를 말해 TV 앞 부모님들의 현실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심각해진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의 모습이 어떤 대화를 한 것일지 관심을 모은다.이에 ‘정신 분석 마스터’ 송형석은 학교 폭력 피해 아이에게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대화법을 들려준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특급 솔루션은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들의 문제뿐만이 아니다. 직장 내 따돌림 역시 점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처법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홍길동과의 깊은 악연을 밝힌다.‘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가 편성 요일을 변경해 수요일 밤 시청자를 찾는다. 1일 방송되는 ‘선녀들’은 조선판 슈퍼히어로 홍길동 특집으로 꾸며지며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문학 마스터’ 인강계 아이돌 강사 김젬마, ‘어린이 마스터’ 국악 트로트 요정 김다현과 함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홍길동전 배움 여행을 떠난다.이날 전현무는 홍길동전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고백한다. 그는 “홍길동전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짠내 나는 재수 이야기를 꺼낸다. 수험생 시절 홍길동전이 수능 언어 영역 마지막 지문으로 등장했고, 전현무가 재수를 확정하는 데 결정적 이유를 제공했다고. 꿈에도 나와 그를 약 올린 홍길동 이름에 전현무는 울컥하며 슬픈 과거를 소환한다고 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어 전현무는 트라우마를 남긴 홍길동전을 다시 배우며,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매력에 빠진다. 지난 방송 춘향전을 오늘날 시선으로 힙하게 재해석한 ‘문학 마스터’ 김젬마는 이번에는 홍길동전을 꿀잼 강의로 새롭게 풀어내 전현무의 아픈 트라우마를 날려 버린다.학생 시절에는 몰랐던 홍길동전의 스펙터클한 매력을 알게 된 전현무는 “이건 해외 OTT로 내보내야 한다”며 K-히어로물 홍길동전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상상초월 활약으로 전현무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길동의 찐 매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조선판 슈퍼 히어로 특집은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정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MC 전현무가 광활한 우주 여행으로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 21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배움 여행을 떠난다. 지난 배움 여행에서 K-로켓 누리호를 만난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이번에는 본격 우주 탐사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경이롭고 신비로운 우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이날 ‘선녀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우주 여행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곳에 간다. 앞서 ‘선녀들’은 실제 해외 유명 스타들이 우주 여행 티켓값으로 2억 원이 넘는 돈을 지불했다는 소식을 접한 바. 김종민은 “저스틴 비버가 간다는 그 우주 여행이냐”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전현무는 “그 비싼 우주 여행을 우리가 한다”며 흥분한다.이어 우주 여행을 시작한 ‘선녀들’은 바로 앞에 펼쳐진 광활한 우주를 바라보며, 실제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한다. 눈 앞에 쏟아지는 수천억 개 은하에 김종민은 탄성을 지르며 푹 빠져든다. 지구를 너머 더 먼 우주로 나아간 ‘선녀들’은 과연 그 곳에서 무엇을 봤을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광활한 우주를 배운 후 전현무는 “우리는 먼지 같은 존재야”라며, 유병재는 “내가 이렇게 작은 존재였나”라고 현타(현실 자각 타임)를 맞은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김종민은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다”며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은 2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선을 넘는 녀석들' 김종민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 미스터리한 김구의 죽음에 다가선다.1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의 마지막 흔적이 남은 경교장에서 그 죽음에 관련된 의문점들을 파헤친다. 범죄 심리 마스터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김구의 암살 현장에서 여러 수상한점들을 분석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김구가 암살범 안두희가 쏜 총에 의해 사망한 장소를 직접 눈으로 보며 상황을 추측한다. 목격자가 없어, 당시 상황은 김구와 안두희 외 아무도 모르는 미스터리로 남겨졌다고. 당시 안두희는 김구와 논쟁 중 격분해 살인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 가운데 김종민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안두희의 증언과 사건 현장이 맞지 않는 지점을 찾아낸다. 사건 현장을 추리하는 김종민의 집중력에 표창원은 "대단하시네요"라며 칭찬을 한다고. 이에 힘입어 김종민은 또 한번 안두희의 수상한 행동을 찾아내, 전현무와 유병재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다.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파면 팔수록 이상한 현장의 정황과 안두희의 행동에 의심을 키운다. 안두희는 어떻게 사람들의 눈을 피해 김구에게 총을 겨눌 수 있던 것이고, 그날 사복이 아닌 군복을 입고 온 숨은 의도는 무엇일까. 또 헌병들이 사건 발생 몇 분만에 현장에 들이닥친 배경이 있었을까.안두희는 단독 범행을 주장했지만, 안두희가 이후 누린 호사 생활은 그 배후를 향한 '선녀들'의 의혹을 증폭시킨다.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는 14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방송인 전현무가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배우 구교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군대X역사’의 특별한 크로스오버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군대 문제를 재조명한 드라마 ‘D.P.’ 촬영장에 방문해,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군대 이야기 ‘현실판 D.P.’를 이야기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D.P.’에서 열연을 펼친 구교환을 복붙한 ‘무교환’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전현무는 “(‘D.P’를 보고) 구교환 씨 팬이 됐다. 옷도 똑같은 것을 입어봤다. 난 ‘무교환’”이라며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극중 구교환 성대모사까지 능청스럽게 펼친다고. 또 극중 정해인, 구교환이 밟았던 ‘D.P.’ 촬영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D.P.’는 군대 문제를 군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군가의 가족이자 누군가의 친구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며 인기를 모은 드라마다. 군필자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도 ‘D.P’ 속 그려진 가혹 행위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실제로 유병재는 “전 13살 때부터 군 입대를 걱정했다”며 어릴 때부터 들은 군대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경험을 밝힌다.이어 ‘선녀들’은 드라마보다 충격적인 우리의 이야기 ‘현실판 D.P.’를 말하기도 한다. 하루 평균 1.6명이 탈영을 한다는 실제 통계에 ‘선녀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군대 내 가혹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선사할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군대 토크가 펼쳐진다.3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D.P.' 촬영장을 찾는다. 드라마 'D.P.'를 통해 재조명된 군대 내 가혹 행위, 이와 함께 2014년 발생한 윤 일병 사망 사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의 자신의 군 복무 시절을 소환한다. 그중 김종민은 카투사 출신 전현무와 육군 출신 유병재 현역 사이 쭈구리가 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김종민은 "공익끼리 있으면 어깨가 올라간다"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고. 김종민은 "난 법원에서 근무했다. 구청하고 다르다. 난 공익계의 해병대다"라고 말하며 선을 그어 웃음을 선사한다.또 전현무는 입대를 하루 앞둔 친구를 울린 일화를 이야기해 모두의 원성을 받는다. 바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여준 것.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주인공들이 군대에서 모두 죽는 이야기. 전현무는 "센 걸 봐야 충격이 덜하니까(?)"라며 친구를 위한 큰 그림을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고.뿐만 아니라 '선녀들'은 군인들의 오아시스 PX도 찾는다. 미군 부대에 있었던 전현무는 PX에 대한 추억이 없었다고 말하며, 새롭게 접한 K-군인들의 음식에 흥분한다고. 훈련소에서 먹었던 초코과자를 떠올리는 김종민을 포함해, '선녀들'의 군대 라떼 토크는 31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가수 김종민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 주식 투자 근황을 고백한다.24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주식 멘토 김프로 김동환 소장이 ‘경제 마스터’로 함께하는 ‘경제X역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국 경제사를 따라가며 돈의 흐름을 배우고, 나아가 투자 꿀팁을 배우는 특별한 배움 여행에 기대가 높아진다.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온 ‘선녀들’. 이들 중 가장 눈빛이 초롱초롱 빛난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김종민이다. 그러나 김종민은 자신의 주식 성적에는 급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반전 웃음을 안긴다. 녹화 당일 폭락장을 경험한 김종민은 “요즘 힘들다. 사실 지금도 웃을 상황 아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뿐만 아니라, 주식 예능을 섭렵한 김종민은 ‘선녀들’ 중 주식 이론왕으로도 활약을 예고한다. 현재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전현무 앞에서 허세를 부리던 김종민은 “주린이들에게 제가 설명하겠다”고 나서는가 하면, 감탄을 자아내는 주식 명언을 방출한다.이를 지켜보던 주식 스승 김프로는 “교육의 효과가 있다”, “종민 씨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한다. 여기에 전현무도 “아까 쉬는 시간에 얘기했는데, (김종민이) 경제 동향을 다 파악하고 있더라”며 주식에 진심인 김종민의 목격담을 전한다고 해 김종민의 낯선 모습에 관심이 더해진다.‘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24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MC 전현무가 우주 과학 이야기에 재수생 시절을 떠올린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우주 탐사의 역사를 배우는 흥미진진한 배움 여행을 떠난다. 인류의 오랜 꿈이었던 우주 탐험과 달 위에 첫 발을 내디딘 인류의 도약, 여기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이 흥미를 선사할 전망이다.무엇보다 이날 ‘선녀들’의 브레인 문과 출신 전현무는 우주 과학이라는 주제에 정신이 어질어질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는 김상욱 교수의 과학적 설명에 “이것 때문에 재수를 했다”며 자폭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게 과학에 약했던 전현무도 이번 ‘선녀들’표 우주 여행으로 우주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전현무의 흥미를 돋게 한 우주 이야기는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아폴로 11호’의 반전 비밀들이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험난하고 목숨을 걸어야 했던 달 착륙 과정, 그리고 달 표면에 첫 발자국을 남긴 인류로 유명한 ‘닐 암스트롱’과 운명이 뒤바뀐 또 다른 대원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아폴로 11호’ 대원들이 달에 ‘배설물 봉투’를 두고 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선녀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달 착륙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폴로 11호’ 대원들의 영광 뒤 가려진 사연들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선을 넘는 녀석들'이 실제 마약 밀수 검거 현장에서, 끔찍한 마약의 폐해를 전한다.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마약과 역사가 크로스오버 된 배움 여행을 펼친다. 과거 일제강점기에도 마약 중독자들이 있었다는 사실부터 코로나19 이후 마약 밀수입이 늘어난 현재까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마약의 역사를 배우게 된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실제 마약 검거 현장에서 마약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전현무는 "살다 살다 여기를 와본다"며, 지금껏 했던 배움 여행과는 전혀 다른 마약의 역사라는 주제에 관심을 드러낸다.이곳에서 '선녀들'은 마약이 불러일으키는 무서운 변화를 이야기한다. 인간을 파괴하는 마약의 엄청난 중독성은 '선녀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고. 또 사람의 얼굴을 물어뜯게 하는 신종 좀비 마약의 실체는 모두를 소름 돋게 한다. 실제 사례를 배우며 '선녀들'은 "정말 끔찍하다", "절대 생각도 하면 안된다"라며 경각심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대한민국을 주름잡은 세기의 마약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배우 송강호 주연의 영화 ‘마약왕’의 모티브가 된 실제 마약왕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범행 이야기로 '선녀들'을 놀라게 만든다. 전현무는 걸걸한 목소리로 깜짝 송강호 성대모사까지 펼치며, 마약왕의 이야기에 몰입한다고. 엄청난 부를 쌓은 마약왕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그의 최후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는 3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
김종민이 오리지널 19금 사랑가에 부끄러워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다. 26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고전문학 춘향전을 마스터하는 배움 여행을 떠난다. ‘선녀들’은 조선시대 베스트셀러였던 오리지널 춘향전을 오늘날 시선으로 재해석해 새로움을 안길 예정.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춘향과 몽룡의 하룻밤을 노래한 ‘사랑가’의 오리지널 19금 버전을 소개한다. “있는 그대로를 전해줘야 하니까요”라며 비장하게 운을 뗀 김종민. 그러나 김종민은 막상 가사를 읊게 되자, 부끄러움에 말을 심하게 더듬고 고장 난 로봇처럼 뚝딱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여기에 유병재는 김종민의 뒤를 이어 후끈한 열기를 더한다.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사랑가’ 가사에 김종민은 리액션 고장을 일으키고, 전현무는 “방송 가능해?”라며 동공지진이 난 모습을 보인다고. ‘선녀들’을 초토화시킨 오리지널 19금 ‘사랑가’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 교과서에서는 다루지 못한 ‘사랑가’ 속 핫(?)한 이야기를 ‘선녀들’이 어떻게 해석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직접 몽룡으로 나서 춘향전을 연기한다. ‘김몽룡’ 김종민은 춘향에게 반한 몽룡의 감정에 과몰입하는가 하면, 춘향전에 푹 빠져 사랑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고. 김종민의 마음에 살랑살랑 봄바람을 몰고 온 춘향과 몽룡의 조선판 청춘 로맨스는 어떠할지 이목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어린 시절 이야기와 전두환 정권의 3S 정책을 말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지난 5.18민주화운동 특집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현대사 특집을 이어간다. 현대사 특집 2탄은 5.18민주화운동 이후 제5공화국 권력자 전두환이 권력의 정점에서 대국민 심판을 받기까지 과정을 파헤친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영원한 1인자를 꿈꾼 전두환 정권의 비밀 작전과 그 심리를 파고든다. 전두환 정권은 자신의 권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치밀한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고.전현무는 그중 하나인 3S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3S정책은 성(sex), 스크린(screen), 스포츠(sports)를 앞세워,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자 한 전두환 정권의 정책이다.1977년생인 전현무는 "나 어릴 때는 프로야구 중계를 엄청 했다", "그때 씨름 중계를 보면 아이돌 콘서트장 같았다"라며 국민들을 열광하게 한 스포츠 라떼 토크를 펼친다. 또 그 시절에는 성인 영화도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고.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린, 전두환 정권의 정책은 무엇이 있었는지 관심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전두환 정권 집권 당시에는 '밤 9시 땡 하면 전두환 대통령 소식으로 뉴스를 시작한다'는 뜻의 '땡전 뉴스'가 있었다. "전두환 대통령은 오늘", "한편 이순자 여사께서는"이라는 뉴스 단골 멘트로 인해, 당시 국민들 사이 '대통령의 호는 오늘, 영부인의 호는 한편이다'라는 말이 농담처럼 번졌다고. 이러한 '땡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