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5 첫 컬렉션 투어는 ‘이건희 컬렉션’으로 기대를 높인다. 세기의 기증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은 공개와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할 정도로 열풍을 일으켰다.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의 수집품 약 23000여 점이 국립 기관에 기증됐으며, 이 수집품들의 감정가는 약 2~3조, 시가 약 10조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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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화가로 유명한 단원 김홍도의 몰랐던 그림 세계와 그가 남긴 유작으로 추정되는 그림에 담긴 쓸쓸한 사연, 세계인을 사로잡은 ‘K-도자기’가 품고 있는 역사적 이야기, 조선시대 선비들의 위시 리스트가 담긴 당시 트렌드 아이템,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석조상 등 시대와 종류를 넘나드는 국보급 작품들과 그 속에 숨은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3MC의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건희 컬렉션’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명품도 있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은 이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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