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인간 현무암'으로 등극한다.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인류 최후의 날을 불러올 백두산 화산 폭발 특집으로 꾸며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과학 마스터 김상욱과 함께 백두산 폭발 역사와 함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이야기한다.역사와 과학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는 '선녀들' 가운데, 전현무는 언론 고시 3관왕의 위엄에 빛나는 자신만의 과학 공부 방법을 전수한다. 현무암(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암석)의 특징을 머리 속에 자동 입력하는 외우기 꿀팁을 말하는 것.전현무는 "현무암을 보면 저를 떠올리시면 된다"라고 말하며, 닮은꼴 모습을 찾는다. 전현무는 자신의 외모, 성격과 현무암의 검은 표면, 구멍이 숭숭 뚫린 암석 특징을 기가 막히게 매칭한다고. 심지어 전현무는 "제가 과체중이다"라고 고백하며, "현무암이 다른 암석에 비해 무겁다"라고 비슷한 점을 덧붙이는 살신성인(?)의 꿀팁까지 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에 '인간 현무암'으로 등극한 전현무는 "난 얘들이 너무 좋다. 애정이 간다"라며, 이름뿐만 아니라 특징까지 비슷한 현무암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의 열정 강의에 유병재는 "외우기 쉽다"라고 감탄을 터뜨리고, 김종민은 "전현무암!"이라고 별명을 지어준다고 해, 유쾌함이 넘치는 배움 현장을 예고한다.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는 5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선을 넘는 녀석들' 김종민이 호들갑을 떨며 이효리를 걱정한 사연은 무엇일까.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인류 최후의 날을 불러올 재앙 중 하나인 화산 폭발의 역사를 알아가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영화나 다른 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닌, 실제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될 지구의 시한 폭탄 백두산이 보내는 폭발 시그널을 실감나게 전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가장 최근에 벌어진 화산 폭발 이야기에 놀란다. 불과 3달 전 아프리카 니라공고 화산 폭발은 3천여 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를 야기했다고. 여기에 현재 세계 곳곳에서 분화 활동 중인 산은 약 47개라고 해 긴장감을 조성한다.이어 '선녀들'은 화산 폭발에 있어서 대한민국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경악한다. 백두산이 여전히 활동을 멈추지 않은 활화산이라는 것이다. 또 북한 핵실험이 백두산 화산 폭발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과,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 위력의 16만배 파괴력을 가진 과거 백두산 화산 폭발의 역사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고. 전현무는 상상초월 위력을 지닌 백두산이 보내는 폭발 시그널에 기겁을 했다고 해,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백두산뿐만이 아니다. 화산으로 만들어진 섬 제주도, 울릉도 역시 현재 진행형인 활화산으로, '선녀들'을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제주도 한라산 화산 폭발 가능성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아! 이거 어떡하냐. 효리가 거기 사는데"라며 찐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당장이라도 이효리에게 연락할 듯(?) 몰입한 김종민
'선을 넘는 녀석들' 김종민이 뻔뻔한 친일파의 망언에 찐 리액션이 튀어나온다.2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는 경술국치일 특집으로, 일제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배신의 역사를 쓴 친일 경찰들을 이야기한다. 그중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가 친일파들이 역대급 망언들을 쏟아낸 재판정을 혼신의 열연으로 재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선녀들'은 광복 후 열린 친일파들의 재판정을 소환한다. 나쁜 역 전문(?) 유병재는 친일파 역을, 전현무는 재판장 역을, 김종민은 방청객 역을 맡은 가운데, 세 사람은 모두 상황과 역할에 몰입한 열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는다.재판장 전현무의 질문과 친일파 유병재의 대답이 오고 가는 현장 속 방청객 김종민은 저도 모르게 찐 리액션을 터뜨린다. 부끄러움이 없는 친일파의 망언에 "어이가 없네"라고 속마음이 튀어나온 것. 연예계 대표 웃상 김종민을 분노하게 한 친일파의 망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이에 더해 전현무는 유병재의 못된 입을 때리는 사이다 애드리브로 재판정의 엔딩을 완성한다. 연기를 마친 뒤, 친일파 모드에서 빠져나온 유병재는 "제가 (친일파를) 연기하긴 했는데 너무 뻔뻔하다. 철면피다"라며, 매국 행위를 합리화하는 친일파들의 기막힌 논리에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어처구니가 없는 친일파들의 망언에 이어 그들의 재판 결과는 '선녀들'의 분노를 내내 식지 않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친일파들의 재판정은 29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볼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
'선을 넘는 녀석들'이 갓 발굴된 따끈따끈한 조선의 유물들을 영접한다.2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은 '선녀뉴스! 역사가 뒤집혔다' 편으로 꾸며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 김상욱은 얼마 전 세상을 놀라게 한 뉴스 속 유물들을 눈 앞에서 직관할 예정이다.이날 '선녀들'에서 공개되는 국보급 보물들은 두 달 전 인사동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유물들이다. 이곳에서는 1,600여 점의 금속활자를 비롯한 유물들이 한가득 쏟아져 나왔다고. '선녀들'은 현재도 한창 조사 중인 유물들을 보기 위해 발 빠르게 찾아가는 열정을 발휘했다. 전현무는 "오늘 다룰 유물들은 교과서에도 실린 적이 없다. 우리가 예능 최초 공개다"라고 말해, 더 기대를 높이고 있다.먼저 '선녀들'은 인사동 땅에 묻혀 있던 실제 조선시대 항아리를 영접한다. 평범해 보이는 항아리에는 세계 인쇄사를 다시 쓸 엄청난 유물들이 숨겨져 있었다고. '선녀들'은 이 항아리에 왜 그런 위대한 유물이 보관되어 있었는지 추리 삼매경에 빠진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이어 '선녀들'은 항아리를 언박싱해 나온 유물들, 조선시대 금속활자를 눈 앞에서 확인한다. 항아리 안에는 1,600여 점의 금속활자가 있었고, 그 중에는 세종의 꿈과 애민정신이 담긴 한글 금속활자도 포함돼 있었다. 갓 발굴된 금속활자 실물을 본 '선녀들'은 활자의 아름다움에 반해 "역시 킹세종!"을 외치며, 금속활자의 숨겨진 비밀과 역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고.또, 오래된 금속활자의 세계 랭킹을 뒤집을 가능성이 있는 이 유물의 가치를 확인하고 감탄을 터뜨린
'선을 넘는 녀석들'이 전 세계가 주목한 역사 발굴 현장을 예능 최초로 공개한다.2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은 '선녀뉴스! 역사가 뒤집혔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불과 두 달 전, 세상에 공개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실제 뉴스의 현장을 찾는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한국을 넘어 세계사를 뒤흔들 유물들이 우르르 쏟아진 역사 발굴 현장에 직접 '선녀들'이 출동한 것.먼저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15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경복궁 대형 화장실 발굴 현장을 찾는다. 경복궁 대형 화장실은 기록으로만 전해졌을 뿐, 발굴을 통해 실체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선녀들'은 상상도 못한 대형 화장실 사이즈에 놀라는가 하면, 정화조 시설까지 갖춘 조선시대 화장실의 과학적 설계에 감탄을 터뜨린다고 해, 그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뿐만 아니라 '선녀들'은 늘 다니던 종로 한복판에 엄청난 유물들이 잠들어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두 달 전 서울 인사동 골목길에서 조선시대 국보급 보물들이 무더기로 발굴된 것. 특히 이번에 발견된 유물은 세계 활자 역사를 뒤집을 가능성이 있어, '선녀들'이 실제 발굴 현장에서 밝혀낼 유물의 미스터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역사는 어떻게 뒤집힐까.그 역사적 현장을 찾은 전현무는 "우리가 예능 최초 공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김종민은 자신의 발 밑에도 유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 근처 다 파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고. 고고학자에 빙의한 김종민은 시선을 아래에 고정한 채, 유물 발굴에 진심인 모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이하 ‘선녀들’) 광복절 특집에 출격한다. 그는 최근 핫한 이슈로 떠오른 중국, 일본의 잘못된 역사 왜곡들을 바로잡는다.15일 방송되는 ‘선녀들’에서는 서경덕 교수가 ‘한국 홍보 마스터’로 출연해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시너지를 만들어낸다.이날 서경덕 교수는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우리 역사를 왜곡해 곳곳에 항의를 하느라 더 바빠진 근황을 이야기한다. 중국은 한복, 김치, 갓 등이 자신들의 것이라 주장하는 문화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고, 일본은 최근 막을 내린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인 최초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일본인으로 소개하는 등 잘못된 역사를 세계에 퍼뜨리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서경덕 교수는 중국, 일본이 우리 역사를 훔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들의 황당한 주장에 맞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선녀들’에서 밝힌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광복절을 맞아 ‘선녀들’에 출연하는 ‘K-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의미 있는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배우 송혜교와 함께 국가 기념일마다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간판 등을 꾸준히 기증했고,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캠페인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매년 유명 스타들과 특별한 활동을 해온 서경덕 교수는 올해 광복절을 대한민국 대표 역사 예능 ‘선녀들’과 함께해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서경덕 교수가 전한 중국, 일본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전현무가 악플에서 벗어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대중의 비난에 상처받은 조선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 윤심덕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다.지난 8일 방송된 ‘선녀들’ 14회에서는 역사와 심리가 컬래버레이션된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상담 심리 마스터’ 박재연과 함께 1920년대 일제강점기 활동한 ‘조선의 슈퍼스타’ 윤심덕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펴봤다.먼저 심용환은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당대 최고 스타로 떠오른 윤심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윤심덕은 구름 위를 나는 듯한 천상의 목소리와 당차고 쾌활한 성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되는가 하면, 전국 순회 공연을 나섰을 정도로 핫한 스타였다고 한다.그러나 윤심덕을 향한 비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심용환은 신여성을 대표하는 윤심덕이 받아야했던 부정적인 시선과 시대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사회는 여성이 단발로 머리를 잘랐다는 이유만으로 지적을 받고, 신여성들의 변화에 대한 논란들이 끊이지 않는 시절이었다. 윤심덕은 노래 부르는 표정까지 트집을 잡히며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전현무는 “이런 상황을 오늘날로 치면 악플로 볼 수 있다”며 “저도 (악플에) 마음이 많이 아파봐서 안다”고 공감했다. 이어 박재연에게 비난으로 힘들었을 윤심덕이 찾아오면 어떤 상담을 해줬을지 질문을 했다. 박재연은 “자신을 공격하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모든 말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며 실컷 욕을 하며 마음을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악플을 이겨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1920년대 조선의 슈퍼스타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 스토리에 대해 다룬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상담 심리 마스터 박재연과 함께 조선을 떠들썩하게 한 인기와 그에 못지않은 비난에 시달린 윤심덕의 삶을 살펴본다.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희망이 된 원조 슈퍼스타 윤심덕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당차고 화끈한 신여성의 언행으로 많은 팬들을 끌어모았다. 그러나 윤심덕은 사람들의 관심만큼이나 수많은 비난 세례를 받아야 했다고.이와 관련 전현무는 "저도 악플에 한 획을 그었다", "저도 (악플에) 마음이 아파봐서 안다"라며, 쏟아지는 비난을 감당해야 했던 윤심덕의 마음에 공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나아가 전현무는 자신이 효과를 본 악플을 이겨내는 신박한(?) 방법을 말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전현무는 말을 왜 그따위로 해?'라는 악플을 예로 들며, 혼자 전투 태세로 악플러에 대응한 방법을 말한다고. 전현무의 열정적인 모습에, 김종민은 "이거 정신적으로 괜찮은 건가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그러나 박재연 상담 심리 마스터는 "좋은 방법이다"라는 예상 밖 답변을 해, 전현무를 의기양양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박재연 마스터는 "악플에 쿨한 척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대응이다"라며, 끝없는 악플 싸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처방전을 말해 멤버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고.박재연 마스터에게도 인정받은, 전현무의 악플러 대응법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을 언급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선녀들’ 13회에서는 기후 변화가 불러온 엄청난 나비효과를 다루는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우리가 체감하지 못하는 사이 빠르게 다가온 기후 위기는 이제 더 이상 미래 후손들의 일이 아니었다. 전현무는 “기후 문제가 이제 우리의 일이 됐다”고 경각심을 높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국내 최고 기후 전문가 ‘대기과학 마스터’ 조천호와 함께 지구의 온도가 단 1도만 변화해도 벌어지는 끔찍한 일들을 이야기했다.오늘날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전현무는 “최근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린다”며 스콜 현상이 잦은 이유를 물었다. 조천호 마스터는 “스콜은 아열대 지방에서 많이 나타나는 돌발 폭우다.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일을 더 많이 경험하게 될 거다”라고 경고했다.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심용환 마스터는 “기후 위기로 10년 내 동, 식물들 100만 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예측도 있다”고 말했다. 조천호 마스터는 지구의 온도 변화로 생태계가 붕괴되고, 인간이 먹을 식량도 부족해지는 상황을 염려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그러다 보면 인간도 멸종될 수 있는 거네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러한 기후 변화는 17세기 조선에서도 있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소빙기로 인해 약 0.6도 떨어진 기온으로 조선은 최악의 대재앙을 맞은 것. 냉해,
'선을 넘는 녀석들'이 미래의 인류를 구할 비밀 기지 시드볼트를 찾는다.1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역사와 대기 과학의 컬래버레이션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은 대기 과학 마스터 조천호 박사와 함께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지구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 메시지에 대해 살펴본다.이날 '선녀들'은 한반도를 호령했던 백두산 호랑이와 마주한다. 위엄 넘치는 백두산 호랑이의 포스에 압도당한 것도 잠시, '선녀들'은 백두산 호랑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동식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생존을 위협받으며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특히 벌의 멸종은 4년 내 인류의 멸망을 불러올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벌의 멸종과 인간 생존은 과연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것일까.이런 가운데 '선녀들'은 인류 재앙을 막기 위한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찾아 관심이 모인다. 바로 미래 인류를 위한 씨앗 저장고 시드 볼트다. 전현무는 "인류를 구할 비밀 기지다. 전 세계에 단 두 곳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대한민국에 있다"라고 뿌듯하게 말하며, "시드볼트가 열리는 날은 인류가 멸종하는 날"이라고 경고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기후 위기에 맞설 마지막 희망 시드볼트에 숨겨진 비밀은 18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선을 넘는 녀석들' 조선판 CSI 특집에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출격한다.1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역사와 범죄를 크로스한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과 함께할 스페셜-X 마스터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범죄 분석 마스터로 출격한다.이날 '선녀들'은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범죄 수사를 했는지 살핀다. 시신의 색깔로 사인을 판단하는 것에서 나아가, 화재 감식 방법, 독극물 감식 방법 등 현대와 평행이론을 이루는 수사 기록들에 '선녀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고.특히 조선시대에도 혈흔 감식 방법이 있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안긴다. 범행 도구에 식초를 뿌려 핏자국을 찾아낸 것이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우리 선조들의 수사 방식을 보면 과학 수사의 원조 같다"고 말해, 과연 CSI 뺨치는 조선시대 수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고유정 살인 사건을 해결한 수사법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고유정은 완전 범죄를 꿈꿨지만 현장에서 2mm 이하의 미세한 피해자 혈흔이 발견돼 범행이 발각됐다. 권일용은 고유정의 독특한 범죄 과정과 심리를 풀어내며, 또 한번 '선녀들'을 경악하게 만든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범죄 수사 평행이론은 11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선을 넘는 녀석들' 김종민이 첫 사랑의 설레는 기억을 떠올린다.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은 역사에 상담 심리를 곁들인 특별한 배움 여행을 펼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은 상담 심리 마스터 박재연 소장과 함께 조선 최초의 여성 서양 화가 나혜석의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펴본다.이런 가운데 나혜석의 불 같은 첫사랑 이야기에 '선녀들'은 함께 아련한 추억에 빠진다. 바로 자신들의 첫사랑을 떠올린 것. "첫사랑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이유가 있냐?"라는 유병재의 물음에, 김종민은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첫사랑이 초등학교 때인데, (몇 십 년이 지나도)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해 주목을 받는다고.이어 김종민은 꿈에서 한 어떤 행동으로 인해 "갑자기 걔가 너무 좋아졌다. 감정이 확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부끄럽게 만든다고. 김종민은 왜 초등학교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걸까. 박재연 소장은 왜 첫사랑은 강렬하게 기억되는지 그 이유를 관계와 심리로 풀어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그런가 하면 나혜석은 100여 년 전 전통적인 관습을 거부하고 당당하게 "여자이기 전에 사람이다"를 외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랑 역시 센세이셔널했다. 불 같은 첫사랑을 경험한 나혜석은 그 후 두 번째 남자에게 상상도 못할 파격적인 결혼 조건 4가지를 제시했다고. 과연 '선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나혜석의 결혼 조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나혜석 편은 4일 밤 9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선을 넘는 녀석들'이 시대를 앞서간 천재 예술가 나혜석의 삶을 조명한다.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최초, 1호 타이틀들을 가진 조선의 신여성 나혜석의 삶을 들여다본다. 나혜석은 조선 여성 최초 서양 화가로 개인전을 열고, 20개월 간 해외 일주를 떠나는 등 시대를 앞서간 행보로 주목받은 인물이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 박재연은 여성이 존중받지 못한 100여년 전, "여자이기 전에 사람이다"를 외치며 사회에 맞선 나혜석의 파격적 행보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전현무는 나혜석을 "1896년에 태어났지만 마치 2021년을 살았던 것 같은 분", "요즘 말로 힙스터 같다"라고 소개하며 감탄을 쏟는다.이러한 나혜석은 지금 봐도 파격적인 글들로 '선녀들'을 또 한번 충격에 빠뜨린다고 한다. "모성은 만들어진다. 강요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담은 '모(母)된 감상기'가 바로 그것이다. 나혜석은 실제 자신의 임신, 출산 경험담을 리얼하게 녹인 글로, 모성을 여성의 의무로 여겼던 유교 사회에 반기를 든다고. 김종민은 나혜석의 사이다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후문이다.또 나혜석은 당시로서는 상상도 못할 이혼고백장으로 또 한번 조선을 발칵 뒤집는다. 이혼녀 꼬리표에 대한 부정적 시선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일침을 가했던 것. 조선 사회에 큰 파문을 몰고 온 나혜석의 이혼고백장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러나 최고 전성기를 달리던 나혜석의 운명은 롤러코스터처럼 추락하고 만다. '선녀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나혜석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어
6.25전쟁 속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 10회는 6.25전쟁 '역사X영웅'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심용환, 김상욱은 6.25전쟁의 역사가 깃든 현장들을 찾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우리가 잘 아는 영웅들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영웅들의 이름, 감동 실화가 나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심용환은 "국가보훈처에서 매달 6.25전쟁 영웅을 선정한다. 올해 6월에 최초로 사람이 아닌 사물이 영웅으로 선정됐다"며 1950년 6월 25일 부산 앞바다를 지켜낸 우리나라 첫 전투함 '백두산함'을 소개했다. 백두산함은 전쟁 발발 직전인 6월 24일 도착해, 바로 다음날 벌어진 대한해협해전에 투입된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멤버들을 소름 돋게 했다.전현무는 열악했던 환경 속 백두산함을 구입한 손원일 해군 제독의 선견지명에 감탄했다. 배를 사기 위해 모금하고, 직접 배를 정비하고 무기를 장착해 백두산함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것이다. 김상욱은 6.25전쟁의 분수령이 된 대한해협해전 속 백두산함의 값진 승리를 강조했고, 심용환은 당시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운 백두산함의 용사들 전병익, 김창학의 희생을 이야기했다.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다부동 전투 속 영웅 김점곤 소장과, 인천상륙작전에 필요한 군사 정보를 얻기 위해 비밀 첩보작전을 펼친 '17인 결사대'가 바로 그들이다. 최후의 순간까지 나라를 위해 싸운 영웅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범죄 심리 전문가 표창원이 포교를 당할 뻔했던 일화를 전했다.20일 밤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했다.표창원은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범죄 심리 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만남을 요청해서 기특한 마음에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글을 봤는데, 나중에 '범죄는 믿음으로' 등의 이상한 내용이 있더라. 나를 타깃으로 포교를 하는 거였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인지 심리 대가 김경일은 "자신만의 신념, 집념이 있는 사람들이 정말 자기 거를 제대로 건드리는 걸 만나면 거기에 목숨을 건다. 건드릴 확률이 떨어져서 그렇지, 신념이 두렷하고 명확한 사람들을 건드린다면 포교당할 수도 있는 일이다"라고 전했고, 표창원은 "범죄를 없앨 수 있는 영적인 방법이 있다면 솔깃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