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딩크족임을 선언, 2세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하재숙과 이준행이 첫 수산물 경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재숙과 이준행은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수산 경매 시장을 찾았다. 중매인이 금액 상한선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물어보자 하재숙은 20만 원을 생각했지만, 이준행은 40만 원을 하자고 했고, 두 사람은 중간 금액인 30만 원으로 결정?다. 하재숙과 이준행은 털게 입찰에는 실패했지만, 세 차례 도전 끝에 대왕 문어를 17만 9000원에 낙찰 받았고, 참골뱅이도 낙찰 받아 뿌듯해했다. 이들은 대왕문어와 참골뱅이를 들고 어촌계장 부부가 운영하는 횟집을 찾아갔다. 어촌계장 부부가 손질해 내온 문어와 참골뱅이부터 생 참치회와 방어회, 광어회, 물회 등 푸짐한 한 상을 맛봤다. 이후 하재숙과 이준행은 수소차를 타고 절친부부를 만나러 이동했다. 하재숙은 느린 속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알고 보니 가장 가까운 수소차 충전소가 경기도 하남인 상황에 이준행이 속도를 높이지 못했던 것.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캠핑장에서 절친 부부와 모임을 가지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물욕 많은 이준행 때문에 경제권을 가져왔다는 하재숙은 "남편이 새로운 걸 좋아한다. '동상이몽2'에 처음 나올 때만 해도 각자 돈을 관리했는데 지금은 내가 전적으로 관리한다. 일방적으로 뺏어왔다"고 말했다. 아이 낳기를 권유하는 친구에게 하재숙은 "내 나이가 42살인데 너무 늦었다. 결혼하자마자 낳았어야 했다. 시어머니랑 어머니에게
가수 이지훈의 정자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자 검사를 받으러 간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지훈은 아야네 부모님과 랜선 상견례를 했다. 그는 아야와의 결혼을 허락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고, 아야네의 부모님은 "이서방 사랑해요"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훈, 아야네는 정자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평균 정자수가 1500만 마리인 가운데 이지훈의 정자는 6600만 마리였다. 정자 운동성 결과도 68%로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지훈은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앞서 김구라는 1.5억 마리, 진태현은 3억 마리의 정자 수가 공개됐기 때문. 문제는 정자의 질이었다. 정자의 모양으로 판단되는 정자의 질은 모양이 좋은 것이 4%가 넘어야 하는데 이지훈은 3% 정도로 하위 5% 미만의 품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 이러한 결과에 이지훈이 크게 실망하자 아야네는 "아니다. 바뀔 수 있다"며 응원했다. 자녀 계획을 묻자 이지훈은 "원래 아야네가 아들, 딸 둘만 낳고 싶어했다. 그런데 조카들을 보면 너무 예뻐서 마음을 완전히 열어뒀다"고 밝혔다.검사 후 아야네는 이지훈을 위해 장어로 보양식을 준비했다. 생 장어를 사서 손질하려 했지만, 너무 고난도였고, 결국 장어는 부모님께 내려 보내고 장어덮밥과 추어탕을 배달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최대철이 군화를 꺾어 신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대철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최대철은 21살때 아내를 길에서 처음 만났다며 “용기를 내서 연락처를 물어봤지만, 당시 20살이었던 아내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고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은 채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후 군입대를 앞두고 친구들과 모임 자리를 갖던 중 우연하게 아내를 두 번 더 마주쳤다는 최대철은 정작 "군화를 꺾어 신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아내에게 휴가를 나온다고 말하지 않은 상태로 다른 여자하고 놀다가 아내에게 딱 걸린 것. 처제말로는 아내가 당시 제대 날짜에 동그라미를 치고 있을 정도로 자신을 잊지 않고 있었다고. 최대철은 제대한 날 아내를 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밝혔다.결혼 골인까지 2년 걸렸다는 최대철은 “처가에 인사드릴 당시 한양대 무용학부였을 때다. 형제도 1남 4녀로 딸을 주기 최악의 조건이었다”며 “2년간 연애하는 걸 보며 나중에 결혼을 승낙하셨다”고 말했다. 결혼 후 생활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최대철은 “연극을 하다 보니 생활이 안 됐다. 한 달 수입이 30~50만 원이었다. 연극을 하고 왔는데 아내가 밥 차려주면서 ‘겉절이만 먹어, 가스 끊겼어, 국은 못 데울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하더라. 그러고 화장실에 갔다 나왔는데 아내가 돼지 저금통을 가르고 있더라. 그러면서 ‘내일 가스비 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더라. 그때 정말 쓰레기로 살았다고 생각했고, 아무리 없어도 거짓말은 하지말자고 결심했다&rdq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해 감동을 안겼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지훈이 아야네를 위해 준비한 깜짝 프러포즈가 그러졌다. 이날 아야는 이지훈을 위해 21종의 영양제를 챙겨 놀라움을 안겼다. 아야는 “오빤 오래 살아야 돼”라며 “(영양제를 먹으면) 14년은 더 오래 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14살 차이가 나는 이지훈과 나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건강을 챙기는 아야의 노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야는 이지훈의 탈모와 흰머리 뿐 아니라 그의 ‘정자의 질’ 향상까지 챙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훈은 “걱정 안 해도 되는 게 내 정자는 굉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후 아야는 이지훈 가족을 위해 18인분 갈비찜을 준비했다.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대가족 음식이지만, 아야는 즐겁게 식사 준비를했다. 그는 어른용과 아이용을 준비하는 세심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요리를 마친 두 사람은 이지훈의 녹음실로 향했다. 이지훈은 아야네를 위해 자신의 히트곡 '인형'을 불렀다. 이때 갑작스러운 음향 사고가 발생했고 이지훈은 "안 들려. 보이스 안 나와"라며 노래를 중단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은 아야네 혼자 남았다. 하지만 곧 스튜디오의 TV화면에서는 이지훈이 준비한 깜짝 영상이 흘러나왔다. 이지훈은 아야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한 것. 이지훈의 진심이 담긴 노래에 아야는 눈물을 흘렸고, 노래를 부르던 이지훈도 눈물을 터뜨렸다. 이지훈은 "예전에 커플사진을 찍으면서 프러포즈를 했
'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 부부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날 류이서가 승무원 특강을 위해 학원을 찾았다.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일일강의에 나선 것. 승무원으로 15년간 근무한 류이서는 이날 경력을 뽐내며 또 한번 전진을 반하게 만들었다. 류이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했다. 특히 승객의 불만 대처법을 상황극을 통해 설명했다. 여기에는 전진이 진상 고객으로 변신해 류이서를 돕는 상황극을 연출했다. 최선을 다해 억지를 부리는 전진과 그의 어떤 진상에도 능숙하게 응대하는 류이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진이 생애 첫 쇼호스트에 도전했다. 전진 부부는 동지현을 만나 특훈을 받았다. 특히 동지현은 류이서와 같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동지현은 목소리, 발음, 말 속도, 제스처 등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동지현은 목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쇼호스트에 도전했을 당시 방송에 부적합한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또 동지현은 전진이 도전한 1분 스피치에 "이러면 쫓겨난다. 실제 방송이면 엄청난 매출이 흘러나가버린다"고 혹평하며 엄격한 특훈에 돌입했다. 이후 그는 핸드볼을 들고 등장해 전진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동지현은 ”단시간에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고며 핸드볼을 이용한 복식호흡 훈련을 진행했다. 핸드볼 훈련에 앞서 그는 “맞으면 정신 차린다”며 살벌한 예고를 날
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둘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이영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나 결혼 9년 차인 이영현은 남편이 현장에 와있음을 알렸다. 바로 매니저였던 것. 이영현은 “2007년부터 나를 서포트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숙이 "흔한 케이스가 아니다. 보통 많이 싸우지 않냐"고 묻자 이영현은 "제가 먼저 좋아했다. 고백도 먼저 했다"며 "지방 공연 가면 오랫동안 차를 탄다. 그때 조수석에 앉아 끊임 없이 이야기를 했다. 대화가 끊기지 않고 핑퐁 되니 좋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빅마마 멤버들이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 이영현은 "제 딴에는 몰랐으면 했는데 다 알더라"며 "매니저가 두 명이었는데, 지금 남편과 동선이 겹치게끔 멤버들이 조율해줬다"고 웃었다.이지혜를 꼭 만나고 싶었다는 이영현은 "얼마 전 둘째를 가지셨지 않냐. TV를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저도 첫째를 인공 수정으로 여러 번 유산 후 어렵게 가졌다. 제가 힘들었던 때가 생각나서인지 둘째를 가진 선배님이 부러워서인지 지금 둘째를 가지려 한다"고 고백했다.최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이영현. 그는 “임신성 당뇨 때문에 다이어를 결심했다. 5개월간 33kg를 감량했다”며 “너무 힘들었다. 일반식으로 혈당량이 조절이 안 됐다”며 살을 뺄 수 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영현은 “안 먹고 빼는 건 건강을 해친다, 난 한식조리 자격증이 있다”고 하자 모두 “빅마마들은 다 요리를 잘하나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오지
배우 재희가 아내의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재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13년차 부부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재희는 '동상이몽2' 스페셜 MC 최초로 아내 얘기 금지를 선언했다고. 이에 재희는 “결혼할 때 그런 약속을 했었다. 내 직업으로 인해 원치 않는 일에 휘말리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재희보다 유명한 연예인인 줄 알았다”고 의심했고, 이지혜는 “마케팅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숙에 따르면 재희의 아내는 한가인, 김태희, 한채영 등 재희의 상대 배우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라고. 또 키 164cm에 러블리한 스타일이라는 정보에 대해 재희는 “우리 색시가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얼굴을 붉혔다.“어떤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나?”라는 질문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옷 입고 걸어 다닐 때가 가장 귀엽다. 아장아장 또박또박 걸어 다니는데 그 모습이 예쁘다”고 답했다.재희의 아내는 독설 요정의 면모까지 갖추고 있다고. 재희는 “내 일에 관해선 직언을 해준다. 연기를 못한다고 한다. 그거 때문에 저도 자극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진짜 유명한 톱스타랑 사는 것 같다. 자꾸 숨기는 거 보니 그렇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취미는 폴댄스라고 밝힌 재희는 "집이 여유롭지가 않아서 큰 집으로 가면 스테이지까지 해서 폴을 설치하려고 한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집밥 장인'이라는 재희는 &qu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지훈♥아야네 부부가 결혼식을 둘러싸고 문화 차이에 봉착한다. 19일 방송에서는 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신혼부부다운 핑크빛 기류가 포착된다. 아침부터 달달함을 뽐내던 두 사람이 로맨틱한 커플 댄스를 선보인 것. 이지훈은 아야네가 사랑스럽다는 듯 연신 ‘버터 눈빛’을 발사하고, 궁전 같은 집을 배경으로 얼굴을 맞대고 추는 초밀착 댄스에 지켜보던 MC들도 “광고 같다”, “호흡이 잘 맞는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그러나 두 사람은 결혼식 계획을 세우던 중 웨딩드레스 피팅을 둘러싸고 문화 차이에 봉착, 역대급 ‘웨딩이몽’을 보인다. 아야네는 “외국에선 이렇게 해”, “오빠가 울었으면 좋겠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이지훈 역시 “우리나라는 안 그래” 라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문화 충돌은 시가 호칭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에 급기야 18명 대가족 회의까지 열었다고. 곧이어 등장한 18명의 대식구에 이지훈은 자리 배치부터 진땀을 빼 웃음을 자아낸다. MC들 역시 “처음 보는 광경이다”, “이 정도면 강당을 빌려야 한다”라 놀라워한다. 아야네는 ‘직진녀’답게 임신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다. 29살인 아야네는 “서른 살 전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안긴다.이지훈♥아야네 부부의 좌충우돌 ‘웨딩이몽’ 극복기는 19일 오후 11시
"돈은 벌고 싶은데 방송에 나오는 건 부담되고 병 생겼다면서 또 나오고 모순이지."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을 향한 한 누리꾼의 댓글이다. 최근 카페를 개업하면서 초보 사장으로 새 출발을 알린 그가 난데없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잦은 방송 출연에 '홍보성'이 짙다는 여론이 생겼기 때문인 것. 한때 사회초년생의 뜨거운 열정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던 임송이었지만, 이제는 대중들도 모순적인 행보에 싸늘한 기색이 역력하다.임송은 지난 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카페 사장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매니저로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나 악플로 인해 하차했다.임송은 "'전지적 참견 시점'이 끝나고 퇴사를 한 뒤 작은 기획사에 들어갔다. 계속 매니저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너무 심해지면서 일이 많이 줄었다. 그래서 6개월치 월급을 못 받는 상황이 생겼다"고 밝혔다.또한 "중간에 배달 알바도 하고 카페 알바도 하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하고 힘들었다. 그때 엄마가 자신이 일하는 가게의 2호점을 여는 게 어떠냐고 했다. 근데 내가 요리도 못하고 엄마의 손맛을 표현할 수가 없어서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보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엄마 앞에서 사업 계획서랑 PPT를 준비해서 발표했더니 초기 자본금 3000만 원을 빌려줬다. 거기에 내가 대출 등을 통해 4000만 원을 보태서 카페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고향인 진주로 내려와 카페를 차린 지 한 달이 됐다는 임송은 "공황장애, 우울증 때문에 힘든데 도와주는 친구들도 있어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둘째 미니(태명)의 심장소리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14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를 임신한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딸 태리와 함께 산부인과로 향했다.이지혜는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이날 이지혜는 임신 7주 차를 맞아 미니'의 심장 소리를 듣기로 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미니의 심장 소리를 들은 이지혜는 "너무 신비롭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매 순간이 불안하다"라고 걱정 했다. 그러자 태리는 "무서워"라며 덩달아 겁을 냈다. 이지혜는 "동생 심장 소리를 듣는 거다"라고 안심 시켰다.의사는 이지혜에게 "작게 보여서 그렇지만 아기가 잘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리는 의사가 준 미니의 초음파 사진을 건네 받고는 "태어나줘. 만나자"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그리고는 사진을 소중하게 들고 병원을 나왔다.집에 돌아온 이지혜는 "애 낳아 본 사람만 안다"며 문재완에게 임신 체험을 제안했다. 이에 문재완은 무게 6.5kg, 임신 6개월 차를 체험할 수 있는 복대를 착용했다. 더불어 가발까지 착용하자 이지혜는 포복절도했다.더불어 태리는 아기 인형을 가지고 동생 돌보기 연습에 나섰다. 동생이 생겼다며 들뜬 태리는 젖병 물리기부터 어부바까지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고민하는가 싶더니 동생에게 우유랑 빵까지 양보해 감동을 안겼다.아쉽게도 '마시멜로 테스트'에서는 실패했다. 태리는 "미안해 먹어버렸다"라고 과자를 먹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지혜와 문재완은
7일 밤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의 남편이자 세무사 문재완이 역대급(?) 고객을 만나 진땀을 뺀 사연이 공개된다.문재완의 세무사 사무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무려 천억 대 자산가의 세무 상담이 잡혀 있었기 때문. 초고액 자산가의 방문인 만큼 문재완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상담에 임했다. 그러나 세무 상담이 시작되자 고객은 문재완에게 무례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지는가 하면, 황당한(?) 요구까지 해 문재완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한편, 이지혜는 세무 업무로 몇 달간 고생한 남편을 위해 1인 25만 원 상당의 고급 한우 코스 요리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문재완은 "나 이런 데 와도 되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문재완은 한껏 흥분된 얼굴로 코스 요리가 나오는 족족 한입에 넣는가 하면 천천히 맛보고 있는 이지혜의 음식까지 탐해 이지혜에게 "내 스타일 정말 아니다"라며 쓴소리를 듣고야 말았다고.또한, 이지혜는 평소 좀처럼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는 문재완을 걱정하며 속마음을 물었다. 문재완은 잠시 망설인 뒤 "사실은 최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곧이어 언급되는 이름에 이지혜는 화들짝 놀랐다고 해 그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열일 남편 문재완을 위한 이지혜의 기(氣) 팍팍 스페셜 프로젝트는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정조국 가족의 첫 제주 여행이 공개된다.오는 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김성은과 삼 남매가 남편 정조국이 살고 있는 제주 숙소를 처음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다. 아담한 사이즈에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와 오션 뷰가 돋보이는 정조국의 숙소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숙소를 살펴보던 김성은은 텅텅 빈 냉동실과 냉장실에 방치되어 있는 썩은 ‘이것’을 발견, “짠 내 난다”며 혼자 사는 남편을 안타까워한다. 이어 김성은은 남편의 은밀한 취미를 발견하고 또 한 번 당황했다고. 김성은은 연애할 때조차 몰랐던 취미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정조국이 13년간 숨겨온 은밀한 취미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김성은은 정조국에게 “제주도에서 같이 살고 싶다”며 합가를 제안한다. 서울 유소년 축구팀에 소속된 첫째 태하는 친정에 맡기기로 하고, 윤하와 재하만 데리고 내려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밝힌다. 심지어 태하도 엄마, 아빠가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며 합가를 적극적으로 찬성했다고. 그러나 태하의 지지에도 정조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예상외의 반응을 보인다. 결국 김성은은 서운함을 드러내고, 둘 사이에는 싸늘한 기운이 맴돌았다고 해 13년 차 기러기 부부에게 찾아온 ‘합가이몽’의 결말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정조국은 ‘축구 꿈나무’ 태하를 위해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명 축구선수를 초빙한다. 태하의 롤 모델 등장에 태하는 고개도 제대로 못 들고 눈도 못 마주치는 등
이솔이가 남편이자 개그맨 박성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늦은 어젯밤 남편과 대화"라며 밝혔다. 게시글에 따르면 박성광은 이솔이에 "나 오늘 너한테 솔직하게 말할 게 있다"며 "오늘 진짜 하루종일 너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솔이는 "그게 그토록 솔직해져야지만 할 수 있는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결방된다. 3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15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결방된다. 그 자리에는 이날 첫 방송되는 '라켓소년단'이 밤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간 스페셜 편성됐다. SBS 측은 "'라켓소년단'이 90분으로 특별 확대 편성돼 31일 밤 첫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라켓...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두 번째 유산을 고백한 이후 쏟아진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 아내에게 너무 큰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5월 초 아픔을 털어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고 배웠다.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