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남편 차민근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현이와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동기이자 1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수현, 지소연, 사업가 이유정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현은 재미교포 사업가인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봉사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뒤 2년 동안 친구로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수현은 "해외를 혼자 다니다 보니 나보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소셜스킬도 좋은 사람이 부럽고 멋있어 보인 시기에 딱 만난 거 같다"고 밝혔다.이에 지소연은 "내가 볼 땐 형부가 되게 적극적이었다. 이래서 한 기업의 대표구나 싶었다. 수현이 뚜렷한 목표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수현도 "난 조금이라도 어색하면 도망가는 스타일이긴 하다"고 인정했다.2019년 12월 결혼한 수현은 부부싸움에 대해 "잘 싸우지 않는다"며 "남편 자체가 말이 별로 없다. 남편은 자기 스페이스가 있는데 (나의 스페이스를) 잘 지켜줘서 내가 안 지킬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힘든 일이 있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일찍 잔다. 나도 단순해서 까먹는다"고 비결을 밝혔다.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한 수현. 육아 문제는 없냐는 질문에 그는 "나만 힘들어하는 거 같다"며 "남편은 육아를 너무 좋아한다. '힘들면 저기 가 있어. 내가 할게'라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남편과 싸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여자들은 계속 들어줬으면 하는 게 있는데 남편이 그렇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수현이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의 연애를 회상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가 슈퍼모델 선발대회 동기들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함께 16년 지기 절친인 배우 수현, 지소연, 이유정과 지소연의 남편인 배우 송재희 등 오랜만에 슈퍼모델 동기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과거 윗몸일으키기 1000개, 다리 들기 1000개 등 혹독한 합숙 훈련 끝에 ’2005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하지만 한창 추억에 젖어있던 중, 돌연 슈퍼모델 시절 얘기에 모두 폭풍 눈물을 흘렸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던 것일지 관심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배우 수현은 재미교포 사업가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남편과는 오랜 친구로 지냈었다는 수현은 “남편의 소셜 스킬이 멋있었다”며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을 회상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해진다.또한 작년 9월 딸을 출산한 배우 수현은 “육아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나만 힘들다”, “남편은 딸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 힘들어하면 본인이 보려 한다”며 육아 고수 남편의 스윗한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 수현의 연애부터 육아까지의 풀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할리우드 대작 ’어벤져스‘에 출연했던 배우 수현의 연기 비하인드스토리를 듣던 도중, 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이현이에게도 할리우드 제의가 왔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현이는 뉴욕에서 모델 활동하던 당시 이병헌 주연의 ’지.
배우 심지호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심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데뷔 23년 차인 심지호는 81년생으로 올해 41세로, 20대 시절과 다름없는 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심지호는 결혼 9년 차이자 두 아이를 두고 있는 아빠라고 소개하며 8살, 5살 아이들과 함께 찍은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심지호는 드라마 촬영 중 갑작스런 소개팅 제안을 받아 난감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선배님이 진짜 잘해주신다. 촬영 초반에 영상통화를 하게 됐는데 소개팅을 제안하더라. 그래서 결혼했다고 하니 놀라셨다. 나를 사윗감으로 생각했던 것"이라 밝혔다. 아내의 반응을 묻자 심지호는 "'좋겠다?'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서는 “원래 편하게 알고 지낸 사이다. 사실 첫 만남에 첫눈에 반했다”며 “이 사람과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은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연애 중 아내에게 먼저 이별을 선언했다고. 심지호는 "연애 중 아내가 어느 덧 결혼생각할 시기라고 하더라, 결혼을 하고는 싶었는데 조금 더 일을 하며 조건을 갖추고 싶었다.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미안하다고, 당장 결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눈물의 이별을 겪었지만, 아내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는 심지호는 "유럽 여행을 갔는데 아내가 생각나더라. 헤어진 지 1년 만에 공중전화로 전화해서 보고 싶다고 했다. 그 전화가 아내의 마음
개그맨 이용진이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용진이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박성웅이 박성광을 도와 영화 촬영에 뛰어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구라는 “장도연, 박나래 이런 친구들이 마성의 남자라고 했다. 하지만 이제 결혼 3년차가 됐다”며 이용진을 ‘개그우먼 선정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로 소개했다. 이용진은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부부는 슬하에 4살배기 김용진과 똑닮은 아들 윤재 군을 두고 있다. 서장훈은 "이용진이 스스로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여기저기서 본인이 말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이용진은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제 개그계에서 나올 때가 됐다. 연기쪽에서는 최수종 선배님, 가수 쪽에서는 션 선배님"이라며 “뭔가 투닥투닥 거리는 모습 말고 이런 사랑스러운 면도 있다고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숙이 “예를 들면 어떤 면이 있냐”고 묻자 이용진은 “저는 육아 같은 걸 잘 한다 오늘 같은 경우도 12시에 나왔는데 아침 한 9시부터 12시까지 (아이를) 보다 나온다. 내가 나갈 때 와이프가 일어나서 아기 보고. 그런 역할 분담을 한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이용진은 “결혼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취미생활도 다 접었다. 제가 술도 너무 좋아하는데 아기 임신한 후 술 안 먹고 낚시와 게임도 안 한다”며 “아이가 3살 인데 빨리 어린이집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남가좌동 최수종 이용진 씨가 사전 인터뷰에
배우 박성웅이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6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에서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단편 영화를 토대로 감독 커리어를 쌓아왔던 박성광이 ‘웅남이’로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다. 박성광은 진지한 자세로 스텝들은 물론, 박성웅, 염혜란 등 배우들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뜻밖의 돌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고, 결국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르렀는데.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저건 큰 사건인데”, “일이 커지는데”라며 전전긍긍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촬영장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카메오로 깜짝 활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 응원차 촬영 현장을 찾았다가 엑스트라가 많이 필요한 장면에 긴급으로 투입된 것. 이솔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연을 펼쳤다고 하는데. 카메오로 변신한 이솔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웅남이’ 주연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허물없이 털어놓았다. 박성웅은 “결혼 당시 300만 원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그런 자신을 택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긴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어 “내 카드가 아내에게 있다”, “충분히 받을 만한 분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다는 후
개그맨 이용진이 스스로를 ‘남가좌동 최수종’이라고 주장했다.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이용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용진은 자기 자신을 ‘남가좌동 최수종’이라 표현해 관심을 모았다.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용진은 “역할 분담을 확실히 한다”면서 “육아를 엄청 잘 한다”고 답했다. 그는 녹화 당일에도 집을 나오기 전까지 세 살 아들을 혼자 돌봤다고 한다.또한 이용진은 “결혼하고 취미 생활도 접었다.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내가 임신하고 아이 100일 정도 될 때까지 술도 안 마셨다”고 말해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그런 그는 “3년 동안 (취미생활) 아무것도 안 한 거냐”는 질문에는 “그래서 빨리 어린이집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이용진은 아내에게 설레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는 건조한 부부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 이유에 대해 이용진은 “그냥 평범하다”면서 “부부 사이가 주식으로 따지면 보합이다. 높지도 낮지도 않고 저희는 10년을 너무 평탄하게 오고 있다”며 무던한 부부 사이에 대해 이야기해 스튜디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이용진은 배우자의 ‘남사친’, 연애시절 에피소드 등을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너는 내 운명’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배우 김주령이 미국 교수로 재직 중인 남편을 언급했다.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오징어게임' 극 중 '한미녀'역으로 출연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김주령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김주령은 대학교 교수인 남편과 11년주년을 맞았다고. 김주령은 배우, 김주령은 “극단에서 배우와 조연출로 처음 만났다”며 “2살 연하라서 누나라고 불렀다. 제가 마음이 먼저 가서 계속 신호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생긴 것과는 다르게 첫 입봉작이 사랑 얘기였다. 글이 너무 예쁜 것이다”라며 남편에게 반했던 점을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이 “생긴 게 어떻길래”라고 물었더니 김주령은 “약간 좀 곰처럼 산적같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약간 고창석 같냐”고 물었고, 김주령은 “맞다”고 했지만 곧바로 “아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며 “고창석에게 미안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또한 김주령은 “현재 남편은 텍사스 주립대에서 연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서주령의 ‘오징어게임’ 인기는 남편이 다 누리고 있던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주령은 “자랑을 하지 않아도 다 안다. 미국에서 워낙 인기가 많다. 동료 교수들도 ‘네 부인 미쳤다’고 한다. 좋은 의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주령은 '오징어게임' 전에 연기를 포기하려 했었음을 밝히며 "남편이 미국에 유학을 다녀와서 변변찮은 직업이 없었고 제가 생계를 위해 역할 가리지 않고 일하
댄서 아이키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아이키에게 “굉장히동안이신데 초등학생 엄마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굉장히 화제가 됐다”며 “23살에 만난 남편과 24살에 결혼했고, 25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아이키는 “남편이 4살 연상”이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다들 아이키의 남편 분 너무 궁금해 한다. 하지만 베일에 쌓여있다"며 "성도 알려 주지 않는다. 공대 출신 연구원이라는 것만 알려줬다. 오늘 최초 공개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사실 신랑 이름이 우자다. 성은 배 씨다. 이름이 배우자"라며 농담했다. 이어 ”저의 우자 씨가 생각보다 외향적이고, 저보다 사람들이랑 대화도 많이 한다. 외모는 조우종 아나운서를 닮았다. 훈남형이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남편이 요리, 청소, 육아 집안일 전담한다고?”라고 질문했고 아이키는 “아이 밥 챙겨주는 것도 그렇고, 청소도 그렇고, 등하교도 신경쓰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서장훈은 “남편도 심상치 않다. 은평구 댄싱머신이라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키는 “학원 운영할 때 신랑이 관리를 도와줬다”며 “조금 추더라”고덧붙였다. 아이키는 해외공연 때문에 장기간 집을 비워야 했던 시절, 남편이 연차를 내면서 아이를 봐줬다며 고마워 했다. 더불어 멀리 갈 때마다 한 번씩 아팠던 아이를 향한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댄서 아이키가 결혼 전 아야네 아버지의 한 마디에 감동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이키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극적인 양가 상견례를 지켜본다.최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아야네 부모님과 극적인 첫 만남이 성사된 것. 그동안 영상통화로만 인사를 드렸던 이지훈은 장인 장모님과의 첫 대면에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처음 보는 건데 진짜 떨리지”, “긴장한 표정 오랜만에 본다”며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그런가 하면 아야네 부모님은 긴장하는 이지훈에게 뜻밖의 첫 마디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상견례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이지훈은 일본인 장인 장모님과 아야네를 위해 한국의 결혼 문화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아야네 부모님은 이지훈이 대가족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이건 좀 무섭잖아”라며 뒷걸음질까지 쳤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신기하셨겠다”, “약간 호러야”라며 함께 기겁했다는 후문이다.아야네를 향한 아야네 아버지의 진심 어린 한 마디로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아야네 아버지는 결혼하는 딸에게 마지막 말을 건네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스페셜 MC 아이키는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는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울었던 일화를 떠올리며 폭풍 오열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너는 내 운명’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유명한가수 김윤지가 남편 최우성과 함께 신혼집을 공개했다.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윤지(NS윤지), 최우성 부부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서장훈은 김윤지의 남편 최우성에 대해 "개그맨 이상해(본명 최영근)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신장 183cm의 훈남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지는 "아버님을 닮아서 입담이 좋고, 어머님을 닮아서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또한 올해 39세인 최우성이 5살 연상이며 공연 기획자임을 밝혔다. 김윤지는 "안 지 20년 넘었지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 누구보다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그는 또 남편 최우성을 1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배우 고경표 씨 느낌이 있다"고 했고, 김윤지는 "고경표 씨는 맞는데 입금 전 고경표 씨다. 내가 맨날 놀린다"고 말했다. 남편은 김윤지에 대해 "생긴 건 예쁘고 깍쟁이 같은데 따뜻한 여자다. 예전엔 자기가 필요할 때 연락했었는데 이젠 아예 와버린, 정착해 준 고마운 아내다"라고 말했다.김윤지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를 "평생 큰아빠 큰엄마로 부르고 살았다"며 20년 가까이 한 가족처럼 지내왔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그저 멋있는 '왕오빠'였던 최우성이 어느새 멋진 성인으로 자란 모습에 "잘 컸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한눈에 반하며 호감을 간직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됐다.김윤지는 &
가수 임창정이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아들만 다섯을 둔 임창정은 "첫 번째는 아들을 낳고 싶었는데 계속 아들이 태어나더라. 설마설마 했는데 다섯째까지 아들이었다. 결국 꽉 (묶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을 갖고 싶었는데 아들들도 성격이 다 다르다. 딸 역할을 하는 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4년간 제주살이중이었던 임창정은 "후배들 양성하고 앨범도 나오고 일하는 시간이 많아 집사람이 외로워했다. 2년만 올라오라고 해서 일산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설명했다.임창정은 아들 다섯의 육아를 아내가 전담하고 있다며 "내가 봐도 대단하다.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고 케어하면 좋은데 돈을 벌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다정한 아빠가 되면 한 때 잠깐 웃을 수 있지만 그게 계속되면 서로 얼굴만 보면서 손가락 빨아야 한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임창정은 아내 생일을 까먹어 석고대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이름이 하얀이다. 화이트데이가 생일이다. 어떻게 잊어 버리냐"며 "내가 한 달 전에 골프 약속을 잡았다.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나갔다. 골프를 치고 있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그걸 지금 얘기해야 돼?'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울먹거렸다"고 회상했다.이어 "순간 '그걸 지금 네 입으로 얘기하면 어떻게 하니? 서프라이즈로 하려고 했는데'라고 능청을 떨었는데 저 쪽에서는 '놀고 있네' 하는 느낌이다. 더 연기를 할 수 없어서 미안하다 그랬다"며 "제주도 지인들을 다 불렀다. 뷔페 룸
이현이 남편 홍성기와 하하의 17년 전 악연이 공개된다.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현이는 동갑내기 절친 별과 김수미를 집으로 초대한다. 이현이와 마찬가지로 육아로 지친 워킹맘 별과 김수미를 위해 남편 홍성기가 ‘홈캉스’를 준비한 것. 홍성기는 직접 음식까지 대접하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홍성기가 “하하를 17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 “하하에게 서운했었다”고 폭로해 별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별은 하하에게 연락해 “여보가 큰 실수를 했더라”고 말을 전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이어 별과 김수미는 남편에 대해 폭로전을 벌인다. 둘의 남편인 하하와 개코에 대한 ‘노필터’ 뒷담화를 시작으로 부부의 권태기까지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에 이현이, 홍성기 부부도 2년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역대급 사건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당시 홍성기는 아내의 발소리조차도 듣기 싫었다고 털어놓았다고. 급기야 이현이는 다음 생에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겠냐는 물음에 "안 태어나고 싶다"며 폭탄 발언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별, 김수미도 탐낸 이현이의 모델룩도 공개된다.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던 이현이 옷장의 옷들을 절친 별, 김수미에게 나눠주기로 한 것. 공개한 옷들에는 명품부터 화려한 드레스까지 다양했고, 이현이는 하나씩 주인을 찾아가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과 이지혜도 “무조건 가져가야지”, “다음에 (이현이) 집으로 가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가출에 당혹감을 드러낸다.오는 25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처음으로 부부 싸움 위기에 봉착한다.최근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집에는 냉랭한 기류가 맴돌았다. 서로의 극과 극인 생활패턴 때문에 생긴 갈등이 점점 고조된 것. 이들은 각자의 주장을 펼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전면전을 벌였다. 아야네는 "왜 나한테 다 따지냐"며 그동안 쌓여왔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지훈 역시 지지 않고 맞서 지켜보던 MC들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 "원래 알콩달콩 했는데"라며 몹시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던 중, 두 사람은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대화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침묵이 흐른 후 아야네는 먼저 자리를 떴고, 급기야 가출을 감행했다. 뒤늦게 아야네를 찾던 이지훈은 아야네가 사라진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야네는 연락마저 두절된 채 뜻밖의 인물을 찾아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 아야네의 행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아야네의 시댁 식구들도 이지훈, 아야네 부부에게 생긴 최초의 갈등 상황을 목격했다. 이들의 첫 부부 싸움을 접한 가족들 역시 놀란 기세를 감추지 못했고,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나서는 등 온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달콤한 신혼을 만끽하던 중 첫 위기에 빠지게 된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운명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너는 내 운명'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nbs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예비 신랑 그룹 페퍼톤스 이장원과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페퍼톤스 이장원과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배다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배다해는 "이장원과 올해 2월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 저녁 6시에 소개팅을 시작했는데 식당이 끝나는 10시까지 4시간을 꽉 채워 이야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장원에 대해 까탈스러운 연예인으로 예상했지만, 적막이 5초 이상 가지 않을 만큼 수다스러웠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식당을 떠난 뒤에도 한강을 함께 걸으며 새벽 4시까지 대화를 이어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다해는 귀가 후에도 이장원과 밤새도록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다가 통화로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배다해는 "10일 만에 고백을 했는데 누구한테 사귀자고 한게 처음이었다. 여자들은 빨리 파악하는 게 있지 않나. 오빠는 1년, 2년 보고 나서 연애하는 스타일이더라. 이대로 두면 몇년 걸리겠다 싶어서 내가 먼저 '오빠 우리 사귀는 거예요?' 그랬더니' 그럼 그럴까요?'이렇게 답해줬다"고 말했다.그는 또 "오빠한테 장난감 반지가 있었는데 자꾸 내 손에 티나게 맞춰보더라. 속아줬는데 측정이 안 된다고 해서 함께 반지를 맞추러 갔다"며 "그런데 오빠 반지가 먼저 나와서 하루 차이로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처음 서프라이즈 했을 때 (이장원이) 먼저 못해서 한숨을 쉬더라. 바로 다음 날 내가 뮤지컬 공연하는 사이에 몰래 이벤트를 준비해서 프러포즈해줬다"고 설명했다.배
모델 이현이가 결혼식 당시를 회상하며 그간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가 결혼식 다음 날 벌어진 충격적인 이야기를 공개한다.늦은 밤 야식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결혼식 다음 날 신부 이현이가 갑자기 사라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남편 홍성기는 “눈을 떴는데 (현이가) 없었다”, “문 하나씩 다 열어보며 너를 찾아 헤맸다”며 당시를 회상해 지켜보던 스튜디오마저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후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두 사람의 결혼에 일등공신이라는 홍석천을 찾아갔다. 그런데 돌연 홍석천이 과거 홍성기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마음에 들었었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 얘기를 들은 이현이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거 이들의 첫 만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태원 터줏대감’ 홍석천이 마지막 가게를 폐업하게 된 고충을 털어놓았다. 친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한지 13년이 됐다는 홍석천. 그런 딸에게 맡기려고 했던 가게를 닫게 됐던 사연을 고백했다고 한다. 이에 지켜보던 MC들 모두 “그때 심각했었지”, “눈물을 머금고 했겠죠”라며 안타까운 사연에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너는 내 운명’은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