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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지현우♥이세희, 짜릿한 비밀 연애…아무도 없는 집에서 데이트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이세희, 짜릿한 비밀 연애…아무도 없는 집에서 데이트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의 비밀 연애가 달달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아슬아슬하지만 짜릿한 비밀연애가 시작됐다. 이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박단단에게 달려간 이영국. 그는 "우리 한 번 가봅시다. 우리 손 잡고 어디든 가봐요. 늦게 와서 미안해요. 내가 박선생 좋아하는 게 자신없고 미안해서 그랬어요"라며 박단단을 안았다. 이영국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여자친구로 소개하는 건 천천히하자고 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선생이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알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단단은 웃으며 "제가 그렇게 생각이 없진 않거든요? 우리 당분간 사내 비밀연애 해봐요"라고 제안했다.같은 집에 살고 있는 이영국과 박단단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하는 연애를 시작했다. 박단단이 전날 추위 속에 자신을 기다리다 감기에 걸리자 이영국은 약을 사서 조기 퇴근했다. 이영국은 "박선생이랑 죽도 먹고 약도 주려고 왔다. 집에서 일 할 거다"라고 했다. 박단단은 "벌써부터 그러시면 안된다"면서도 내심 좋은 티를 감추지 않았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죽을 먹기 위해 여주댁을 멀리 심부름 보냈지만 예상보다 빨리 오자 당황했다. 이영국은 나란히 밥을 먹었다가 아이들 방으로 피신했다. 이영국은 "비밀 연애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나"라며 투덜거렸다. 한편 애나킴(이일화 분)은 몰래 딸 박단단을 지켜봤다. 박수철(이종원 분)은 분노에 찼고 애나킴은 "단단이 몰래 보는 것도 안돼?"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박수철은 "

  • 지현우, ♥이세희와 몰래 밥 먹다 도망 "사내 연애 어려워"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와 몰래 밥 먹다 도망 "사내 연애 어려워"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가 사랑을 확인한 가운데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연애가 본격 시작된다. 앞서 남산타워에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 이영국은 14살의 나이차이와 더불어 세 아이의 아빠라는 현실적인 벽을 넘어 박단단과 연애를 하기로 결심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선생이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거 알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단단은 웃으며 "제가 그렇게 생각이 없진 않거든요? 우리 당분간 사내 비밀연애 해봐요"라고 제안했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이영국과 박단단은 첩보 작전을 방불케하는 연애를 시작했다. 이영국은 박단단과 밥을 먹기위해 몰래 주방에서 식사를 챙겨 박단단에게 갔고, 회장님을 찾는 목소리가 들리면 빠르게 도망치거나 숨었다. 이영국은 "비밀연애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라며 투덜거렸다. 한편 애나킴(이일화 분)은 몰래 딸 박단단을 지켜봤다. 박수철(이종원 분)은 분노에 찼고 애나킴은 "단단이 몰래 보는 것도 안돼?"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박수철은 "넌 몰래 볼 자격도 없어. 네가 나랑 단단이 버리고 떠나갔을 때 영원히 우리 안보겠다는 거 아니었어?"라고 이를 악물었다. 이영국의 막내 아들 세종(서우진 분)의 친모인 조사라(박하나 분)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세종의 친부인 진상구(전승빈 분)이 나타나 "야 조사라 내 아들 어딨어?"라고 물은 것. 조사라는 당황했고, 그의 남자친구인 차건(강은탁 분)도 당황했다. 얽히고 얽힌 출생의 비밀. 관계들을 어떻게 풀어나길 지

  • [종합] 지현우♥이세희, 14살 차이 극복…삼남매 눈 피해 비밀 연애 시작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이세희, 14살 차이 극복…삼남매 눈 피해 비밀 연애 시작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와 이세희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시작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이영국은 박단단이 준 오르골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때 잠에서 깬 아들 세종(서우진 분)이 방으로 오다 오르골을 보고 여자친구에게 주고 싶다며 달라고 졸랐다. 이영국은 "미안해 세종아. 이건 아빠한테 소중한 거야"라고 거절했다. 세종은 삐진 채 방에서 나왔고 박단단에게 "잠이 깨서 아빠랑 자려고 했는데 아빠한테 삐졌다. 아빠한테 오르골 장난감 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했다. 소중한 거라 안된다고 했다"고 말했다.박단단은 뿌듯한 얼굴로 '제가 드린 오르골 소중한거라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영국은 ' 박선생, 다른 사람한테 준 선물을 주는 건 매너가 아니기 때문에 교육차원에서 설명하다보니 그렇게 말한 거에요. 다른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리고 답장했다. 이영국은 심란한 마음으로 술을 마시다 집으로 돌아왔다. 비를 맞는 박단단을 발견한 그는 우산을 씌워줬고 함께 집으로 향했다. 박단단은 자기 쪽으로 우산이 쏠린 걸 보고는 "회장님 옷이 젖었다"고 걱정했다. 이영국은 "괜찮다. 박선생 비 맞으면 감기 걸리지 않나"고 말했다. 박단단은 "그럼 같이 쓰자"며 이영국을 당겼다. 얼굴이 가까워진 두 사람은 놀란 눈을 했고, 박단단은 이영국에게서 후광을 봤다. 박단단은 사랑에 빠졌고 이영국에게 입을 맞췄다. 놀란 박단

  • 이세희, 성형으로 얼굴 고친 이일화 못 알아보고 "친엄마 찾아달라"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성형으로 얼굴 고친 이일화 못 알아보고 "친엄마 찾아달라"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친모 이일화를 못 알아보고 친모 찾기를 부탁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애나킴(이일화 분)이 박수철(이종원 분)에게 정체를 들킨 가운데 박단단(이세희 분)도 친모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날 박수철은 애나킴 뒷목의 점과 박단단의 아기 시절 사진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박단단과 친자 검사를 의뢰했다. 친자 일치 검사지를 들고 분노한 박수철은 애나킴을 찾아가 그가 얼굴을 바꾸고 일부러 두 사람을 조롱했다는 생각에 배신감과 절망감, 분노을 느껴 뺨을 때렸다.애나킴은 박수철에게 빌며 "일부러 얼굴 바꾼 게 아니다. 두 사람 버린 벌 받은 거다. 교통사고 나서 죽을 뻔 했고 얼굴 다쳐서 할 수 없이 성형수술 10번 넘게 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하며 "내가 당신이랑 단단이에게 지은 죄 지금이라도 갚을 수 있게 해줘"라고 눈물을 흘렸다. 박단단은 박수철이 차연실(오현경 분)과 불륜을 저질러 친엄마가 죽었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박수철은 어린 박단단이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친엄마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쳤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그러나 박단단은 어린 시절 옆집에 살던 이웃을 우연히 만나 친엄마가 살아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 박단단은 박수철은 찾아 "나 낳아준 친엄마 살아있다며 왜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라고 했고, 박수철은 절망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단단은 애나킴을 찾아 "저희 엄마가 살아있대요. 27년 전에 박단단이라는 딸을 낳은 분 찾을 수 없나요?"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친엄마에게 친엄마를 찾아달라는 박단단. 사실을 밝힐 수 없는 애나

  • [종합] 지현우, 박하나와 파혼→이세희 위로…이종원, '이일화=전처' 눈치 챘다('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박하나와 파혼→이세희 위로…이종원, '이일화=전처' 눈치 챘다('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박하나의 파혼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가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조사라가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을 창고에 가둔 사실을 알게 됐다. 조사라는 "잘못은 회장님이 하셨지 않나. 약혼녀인 너는 밀어 놓고 박 선생(이세희 분)을 데리고 별장에 가지 않았냐. 애들도 있는데 박 선생과 밤을 보내 놓고 아무 잘못도 없는 나한테 파혼하자는 말이냐"고 따졌다. 이영국은 애들한테 헌신했다고? 조 실장이 무슨 권리로 우리 아이들을 깜깜한 창고에 가두냐"며 "아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마음이 있다면 그럴 순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비록 지난 3개월 간의 기억이 안 나고 조 실장에 대한 감정도 없지만 기억 돌아올 때까지 이 약혼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 더는 그럴 이유가 없다, 여기서 정리하자"고 통보했다. 놀란 조사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는 이영국을 붙잡았으나, 이영국은 "이러면 조실장만 더 힘들어진다"며 뿌리치고 나갔다.박단단은 약혼녀 있는 이영국에게 "내가 잘못했다"며 "조사라 얼굴을 어떻게 보냐"면서 눈물 흘렸다. 박단단은 이영국의 배려로 일주일간 쉴 수 있게 됐다. 박단단은 애나킴(이일화 분)에게 "떠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였다.함께 있던 박수철(이종원 분)이 당황하자 애나킴은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남자친구가 누군지 말 안 해주더라"고 전했다.이재니(최명빈 분)와 이세찬, 이세종은 박단단의 집을 찾아갔고, 나중에

  • [종합] 지현우, 진심 감추고 이세희에 이별 통보→박하나와 파혼('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진심 감추고 이세희에 이별 통보→박하나와 파혼('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박하나에게 파혼을 선언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가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이별을, 조사라(박하나 분)에게 파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박단단에게 애나킴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라고 했다. 박단단은 "나 미국 안 간다"며 "회장님도 저 좋아하시면서 왜 또 이러냐. 우리 그만 서로 힘들게 하지 말자"고 호소했다.이영국은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다"며 "박 선생처럼 예쁘고 어린 아가씨가 나 좋다고 해도 내가 마음을 접았어야 했는데 양심 없이 마음이 흔들렸다. 만약 박 선생이 내 동생이라면, 내 딸이라면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박 선생에게는 많은 날이 남아있다.. 그 젊음을 가둬두지 말고 넓은 세상에 가서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난 박 선생의 그런 모습이 보고 싶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그러다 박단단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영국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차갑게 대하기만 했다. 이영국은 "3개월 뒤에 정리하는 줄 알 테니 미국을 가든 말든 알아서 해라"며 "박선생과는 어떤 미래도 생각하지 않으니 이런 식으로 대하지 말라. 선 넘지 말라"고 했다. 이세찬(유준서 분)과 이세종(서우진 분)은 이영국과 박단단을 이어주기 위해 애썼다. 이세찬과 이세종은 스키장에 가고 싶다고 조리며 둘을 이어줄 계획을 세웠다. 그러던 중 창고에 불이 났다. 박단단은 아이들을 피신시켰지만 자신은 갇히고 말았다. 정신을 잃어가던 박단단을 이영국이 안고 밖으로 구출해냈다.박단단은 응급실로 실려갔

  • [종합] 지현우, ♥이세희 위해 마음 접었다..."세상 향해 훨훨 날아가길" ('신사와 아가씨')

    [종합] 지현우, ♥이세희 위해 마음 접었다..."세상 향해 훨훨 날아가길"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의 고백을 두 번 거절했다. 그는 이세희가 세상을 향해 날아가길 바랐다.지난 1월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술에 취해 박단단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영국은 계속해서 박단단을 피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을 만나기 위해 회사로 향했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저한테 하신 말씀 기억 안 나시냐. 회장님이 저 아직도 좋아한다고, 약혼한 거 너무 후회하신다고 하셨다. 저도 용기 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술취해서 엉뚱한 소리를 했다. 박선생 마음 혼란스럽게 해서 미안하다. 다 잊어달라"고 부탁했다.이영국은 고정우(이루 분)에게 조언을 구했다. 고정우는 "누가 기억도 없는 일에 운명을 걸어. 내가 만약 너라면 현재의 감정에 충실할 것 같아. 현재의 감정이 진실"이라며 "이게 너한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약혼식 날 네 모습,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고정우의 조언을 들은 이영국은 박단단과 만났다.이영국은 "다른 여자와 약혼을 해놓고 박선생한테 그런 무책임한 말을 내배은 나 자신이 부끄러워서 기억이 안 난다고 거짓말 했어요. 안 그래도 박선생 힘든데 더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박단단은 "솔직하게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다 이해해요. 회장님이 절 자신있게 여자친구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잖아요. 지금 이상황도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라고 했다.박단단은 조사라(박하나 분)가 이세종(서우진 분)과

  • 이세희, 'KBS 연기대상' 신인상·베스트 커플상…"매번 '누가 되지 말자' 다짐"

    이세희, 'KBS 연기대상' 신인상·베스트 커플상…"매번 '누가 되지 말자' 다짐"

    배우 이세희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이세희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한 '2021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여자 신인상 그리고 지현우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세희는 "기회를 주신 신창석 감독님과 김사경 작가님 그리고 최고의 스태프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이건준 센터장님과 김상휘 CP님 그리고 허남선 회장님과 가족엔터 양병용 대표님에게도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번 '누가 되지 말자'라는 생각을 했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진심을 다해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연 박단단 역을 맡은 이세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가난한 집안의 장녀지만, 명랑하게 살아가는 박단단은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주연 자리를 꿰찼다. 새해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이세희가 출연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7시 55분 방송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지현우 "이세희와 실제로 7살 차...'신사와 아가씨'서 갈등 중"[KBS 연기대상]

    지현우 "이세희와 실제로 7살 차...'신사와 아가씨'서 갈등 중"[KBS 연기대상]

    배우 지현우가 이세희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1부에 이어 2부에서도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들이 호명됐다. '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 '연모' 박은빈 로운,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경찰수업' 차태현 진영이 무대에 올랐다.이날 지현우는 "극중 나이 때문에 갈등하고 있다. 이 사람(이세희)과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시점이라 힘들긴 하다. 실제로는 7살 차이다. 극중에서는 14살 차이"라고 말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이세희 '이런 매력이 본적없는 과즙美 팡팡' (KBS 연기대상)

    [TEN 포토] 이세희 '이런 매력이 본적없는 과즙美 팡팡' (KBS 연기대상)

    배우 이세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세희 '순수한 미소' (KBS 연기대상)

    [TEN 포토] 이세희 '순수한 미소' (KBS 연기대상)

    배우 이세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세희 '화려한 그린' (KBS 연기대상)

    [TEN 포토] 이세희 '화려한 그린' (KBS 연기대상)

    배우 이세희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KB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규영X이세희X정수정, 신인상 공동 수상 "꿈 같은 일...진실되게 연기할 것"[KBS 연기대상]

    박규영X이세희X정수정, 신인상 공동 수상 "꿈 같은 일...진실되게 연기할 것"[KBS 연기대상]

    배우 박규영, 이세희, 정수정이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 배우 김소현, 이도현이 진행을 맡았다.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여자 후보에는 '오월의 청춘' 금새록, '달리와 감자탕' 박규영,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경찰수업' 정수정, '연모' 정채연, '학교2021' 조이현, 황보름별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발표 결과 박규영, 이세희, 정수정이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이세희는 "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한해에 너무 꿈 같은 일이 많아서 지금 제가 보는 이 풍경도 꿈 같다"며 "지금 TV를 보고 있을 엄마, 아빠 잘 키워줘서 고맙고 세 자매 고맙다. 소중한 친구들도 고맙다"고 밝혔다.이어 "이 작품 처음 시작할 때 한 가지 생각만 했다. 이 작품에 누가 되지 말자고 생각했다. 마음 속 깊이 단단하게 품고 진심을 담아서 노력하겠다. '신사와 아가씨'를 봐주시는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박규영은 "2021년은 제가 다시 한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응원과 사랑을 받은 해다. '달리와 감자탕'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며 "든든하게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들, 팬분들께 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건강한 에너지로 진실되게 연기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정수정은 "연예계 데뷔한지 12년이 됐는데 신인상을 처음 받았다.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좋다"며 "'경찰수업'의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 감사드린다. 회사 식구들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무

  • 이일화, 성형수술 10번 끝에 암 선고…이세희에 친모 밝히나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성형수술 10번 끝에 암 선고…이세희에 친모 밝히나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가 이세희에게 친모라는 사실을 밝힐까.2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기억을 찾은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로맨스가 물꼬를 튼다. 이날 이영국이 기억을 되찾아 파혼 당한 조사라(박하나 분). 왕대란(차화연 분)은 조사라와 짜고 이영국을 속인 게 들통날까 조사라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조사라는 "저 여기서 못 끝낸다"고 버텼다. 왕대란은 "그럼 난 처음부터 몰랐던 걸로 해"라고 발을 뺐지만 여전히 불안해했다. 세찬(유준서 분)과 세종(서우진 분)은 "선생님이 우리 엄마가 되는 게 백배천배 낫다. 우리가 오작교가 되어 줘야해"라며 오작교를 자처했다. 두 사람은 박단단, 이영국과 소풍을 갔고 세종은 두 사람이 손을 잡도록 했다. 한편 애나킴(이일화 분)은 이영국을 불러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내 일을 잘 마무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영국은 "그게 무슨 말이야"라고 물었고 이일화는 "사람 일 모르는 거잖아"라고 했다. 앞서 애나킴은 구토와 함께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다 쓰러졌고 위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 데려다 준 박수철(이종원 분)이 이 소식을 듣고 애나킴을 걱정했다. 애나킴은 박단단을 불러 손수 밥을 해먹였다. 애나킴은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 미안해 단단아"라며 박단단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애나킴은 가난을 이기지 못해 박수철와 딸 박단단을 버리고 도피했던 바. 미국에서 큰 사고를 당했던 애나킴은 성형수술 10번 끝에 얼굴이 달라졌다. 이로 인해 박수철조차 애나킴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넘치는 모성애의 애나킴이 박

  • [종합]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기억 되찾고 박하나와 파혼→♥이세희 향한 마음 자각

    [종합]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기억 되찾고 박하나와 파혼→♥이세희 향한 마음 자각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기억을 되찾고 박하나와 파혼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영국은 조사라(박하나 분)와 약혼식 도중 떠오르는 기억에 머리를 붙잡고 괴로워했다. 이로 인해 약혼식은 어수선하게 끝났다. 이영국은 미안한 마음에 조사라에게 저녁 데이트를 신청했다. 이영국은 "조실장 누나를 처음 봤을 때 좋아했다, 조실장 누나가 내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며 조사라를 좋아하기 위해 노력했다.집에 돌아가는 길에 이영국은 또 다시 예전 기억이 떠올랐다. 이영국은 박단단(이세희 분)을 불러 "기억인지 꿈인지 떠올랐는데 내가 박선생 누나를 엎고 있었다"며 "무리 무슨 사이였냐"고 물었다. 박단단은 "아무 사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날 아침 이영국은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갔던 기억도 해냈다.이영국이 기억을 되찾는 조짐을 보이자 왕대란(차화연 분)과 조사라는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조사라는 약혼식 피로연도 제대로 못했다는 핑계로 호텔 데이트를 준비해 이영국을 호텔로 불렀다.이영국은 조사라와 와인을 마시려던 찰나 다시 한 번 두통을 느꼈다. 그러면서 과거 일들을 기억해냈다. 이영국은 "우리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고, 약혼할 사이도 아니었는데 왜 나에게 거짓말했냐"며 "조 실장 당신, 두 번 다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라. 우린 파혼"이라며 극노했다. 이영국은 호텔방을 나가 박단단에게 전화를 걸어 "박단단, 너 지금 어디야"라며 찾기 시작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