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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이세희 '청순 러블리'

    [TEN포토]이세희 '청순 러블리'

    배우 이세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동욱, 임수정,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지이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커플상' 이세희, 여자 기안84급 발언 "♥도경수와 썸? 쌈싸먹었죠"

    '커플상' 이세희, 여자 기안84급 발언 "♥도경수와 썸? 쌈싸먹었죠"

    도경수와 이세희가 '2022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이날 극 중 캐릭터가 ‘썸’과 ‘쌈’ 중에 어느 것에 가까웠냐는 질문에 이세희는 “썸은 쌈 싸먹었다. 선배로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애틋한 눈빛을 보냈는데 딱 선배로서 한 거다”라고 말했다.도경수는 “멜로 아예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세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상 비결을 묻자 이세희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카메라 어디 있나. 아이 콘택트 해야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전현무는 “오늘 이세희 씨 반전 매력을 많이 보게 된다”라고 놀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배우 강하늘, 도경수, 이세희, 정수정이 '2022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이날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 도경수,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 '진검승부' 이세희가 품에 안았다.강하늘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제가 도경수씨와 이 상을 수상해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인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밝혔다.도경수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미소 지었다.정수정은 “일단 뽑아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분들 너무 감사하다. 여기에 온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크레이지 러브’ 함께 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가족, 친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이세희는 연신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상은 최고인 거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 주신 상이라는 건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단독]'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김소연·이보영과 한솥밥

    [단독]'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김소연·이보영과 한솥밥

    배우 이세희가 제이와이드 컴퍼니로 향한다.17일 텐아시아 취재결과 이세희가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는다.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2021~2022)로 스타덤에 오른 이세희는 최근 KBS 2TV 수목극 '진검승부'로 주목받은 바 있다.한편 제이와이드 컴퍼니에는 배우 김소연, 이보영, 배종옥, 도상우, 김태우 등이 몸담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좌천' 도경수, 비행기에 폭탄 설치? 최광일 취임식 난입 "당신 이제 끝났어"('진검승부')

    [종합] '좌천' 도경수, 비행기에 폭탄 설치? 최광일 취임식 난입 "당신 이제 끝났어"('진검승부')

    도경수가 비행기 안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진정(도경수 역)이 음성 변조해 비행기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진정은 불량품 처리실이라 불리는 민원 봉사실로 좌천 발령을 받게 됐다. 그는 쓰레기들이 쌓인 집하장 옆에 자리한 민원 봉사실을 보고 경악하기도. 슬리퍼에 낡은 러닝셔츠, 목에는 수건을 건 추레한 모습의 박재경(김상호 역)으로부터 이곳으로 발령받았던 사람들은 모두 그만뒀다는 얘기를 듣고 불길함을 느꼈다.이어 불륜 뒷조사, 도망친 개 잡기 등 잡다한 민원들을 처리했다. 끝내 검사인 자신이 동네 파출소에서도 담당하지 않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걸 자각한 뒤 분노와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나 박재경은 "여기는 정년 끝날 때까지 이런 민원을 처리하는데"라며 "싫으면 사표 쓰던가"라고 말했다.진정은 자신을 쫓아 인사이동을 자원한 이철기와 함께 서초동 박예영 살인사건을 은밀히 조사해나갔다. 그러던 중 불법 택시 단속에서 붙잡은 기사로부터 우연히 박예영과 관련된 인물인 유진철(신승환 역)에 대해 포착했다. 진정은 유진철을 조사하기 위해 진정 패밀리인 해커 고중도(이시언 역)와 조직에서 은퇴한 백은지(주보영 역)를 불러 모았다.고중도와 백은지는 변장을 한 채 유진철의 사무실에 침투했다. 고중도는 유진철 컴퓨터 자료에서 서초동 박예영이라는 폴더를 찾아냈다. 진정은 해당 폴더에서 차장검사 이장원(최광일 역)과 박예영이 함께 찍혀있는 사진을 확인한 뒤 얼어붙었다.진정이 이장원과 박예영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으라고 유진철을 취조하던 순

  • 배우 이세희의 건강한 머릿결의 비결 ‘청정샴푸 메디올’

    배우 이세희의 건강한 머릿결의 비결 ‘청정샴푸 메디올’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이하 진검승부)에서 여주인공 신아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 이세희의 찰랑이는 머릿결이 화제다.이세희는 샴푸 모델답게 건강하고 반짝이는 긴 생머리로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서 보여주었던 청순가련한 박선생 누나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검사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이세희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두피청정샴푸 메디올은 지난 5일부터 “메디올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TV CF를 온에어하여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메디올 관계자는 “두피청정샴푸 2.0와 메인모델 이세희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만나 청정 그 자체를 이루었고, 이 건강하고 밝은 느낌의 메시지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메디올은 더 좋은 제품과 컨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500대 1 뚫은 이세희, 주말극 못 벗어난 연기력 어쩌나 [TEN피플]

    500대 1 뚫은 이세희, 주말극 못 벗어난 연기력 어쩌나 [TEN피플]

    52부작 대장정의 주말드라마 연기가 발목을 잡은 걸까.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2 '신사와 아가씨'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주말 안방 신데렐라가 된 이세희가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KBS2 '진검승부'서 기대 이하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5일 처음 방송된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브 투 헤븐'에서 사회적 이슈를 통찰력 있게 연출한 김성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세희는 극 중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 역을 맡아 발랄하고 꿋꿋한 이미지를 벗고 깔끔한 일 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인물로 변신했다. 도경수(진정 역)와는 선후배 검사 관계다.무엇보다 이세희는 전작 '신사와 아가씨'에는 최고 시청률 38.2%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제작발표회에서 "검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무게감만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잘 연기하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코믹스러운 모습도 있는데 그 부분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첫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작품에 참여하는 각오를 전했다.김성호 감독 역시 '신사와 아가씨'를 보고 이세희를 캐스팅했다. 그는 "사실 이세희를 잘 몰랐는데, '신사와 아가씨'에서 굉장히 뜬 배우가 있다고 해서 찾아봤다"며 "예능에 나온 모습까지 다 찾아봤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도경수의 4년만 안방극장 복귀와 더불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세희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진검승부' 그러나 베일을 벗은 작품 속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 시청률 38.2% 신화썼던 이세희 "'진검승부'에선 카리스마·코믹 보여드리고파"

    시청률 38.2% 신화썼던 이세희 "'진검승부'에선 카리스마·코믹 보여드리고파"

    이세희가 검사로 변신한다.5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감독과 배우 도경수, 이세희, 하준이 참석했다.이세희는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를 연기한다. 신아라는 깔끔한 일 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인물이다.이날 이세희는 "신아라 라는 캐릭터가 검사 캐릭터다 보니 검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무게감과 카리스마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또 가볍고 코믹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앞서 이세희는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신사와 아가씨' 이후 다시 KBS를 선택했다. 그는 "KBS에서 했던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많은 사랑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을 그린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

    [종합] 군대에서 돌아온 도경수·시청률 요정 이세희, 사이다 터뜨릴 '진검승부'

    배우 도경수와 이세희가 시원한 사이다 연기를 선보인다.5일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성호 감독과 배우 도경수, 이세희, 하준이 참석했다.'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을 그린다.김성호 PD는 "오늘 첫방인데 내일도 촬영을 나간다. 이런 적이 처음이라 긴장되고 낯설다. 욕심이 있었던 건 영화와 넷플릭스 작업하면서 KBS 공중파 작업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좋은 드라마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드라마를 잘 만들어서 플랫폼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자세로 일하면 좋은 작품이 만든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진검승부'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야기도 그렇고 굉장히 새로운 얘기다. 보면서 이렇게 영화처럼 드라마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타 드라마와 비교 불가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특히 새로운 변신에 도전하며 제대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는 도경수는 극 중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 진정으로 분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한다.도경수는 “대본 자체가 재미있었다. 각 캐릭터의 매력도 상당해 출연을 결정했다”, 이세희는 “마찬가지다. 대본을 보고 딱 ‘재밌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 회차가 궁금해졌다.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긴장을 정말 많이 했고 설렘도 많았다. 최선을 다했고 4년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복귀 소감을 전했

  • [종합] 도경수, 하준에 분노→얼굴에 주먹질 "내가 전부 박살 내줄게"('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하준에 분노→얼굴에 주먹질 "내가 전부 박살 내줄게"('진검승부')

    도경수가 하준의 얼굴을 쳤다.지난 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진검(도경수 역)이 오도환(하준 역)의 얼굴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진정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용의자인 김형균 대표를 이철기(연준석 역)로부터 가로챘다. 이철기는 "뭐야 당신?"이라고 물었다. 진정은 자신의 공무원증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분위기 파악되죠? 저기 저 사람 검찰에서 직접 데려가겠습니다"고 답했다. 이어 "억울하면 지검에다가 항의들 넣으시고. 수고들 많았어요. 만나서 반가웠고 다시 보지 맙시다"고 덧붙였다.진정은 김형균 대표의 수갑을 풀어줬다. 김형균 대표는 "너 뭐야?"라고 질문했다. 진정은 "아까는 보는 눈이 많아서.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중앙지검 형사 3부 진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법원에서 김형균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 진정은 김형균 대표에게 이 사실을 설명했다.진정은 "솔직히 말하자면 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언젠가 대표님을 도울 수 있을 날을요. 사실 검사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명예만 있고 생활비는 없는 자리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형균은 "나한테 스폰서가 돼달라?"며 웃었다. 진정은 "아닙니다. 대표님께 그런 부탁을 드립니까. 저는 그저 대표님께서 제 이름 두 글자만 기억해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고 말했다.알고 보니 이는 진정의 빅픽처였다. 하지만 신아라(이세희 역) 때문에 모든 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신아라는 "어디야. 진정 어디냐고. 너 잡으러 왔다. 너 지금 대체 뭐 하는 거야? 이 사람들은 또 다 뭐냐?"

  • [공식]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진검승부' 출연 확정…도경수와 호흡

    [공식]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진검승부' 출연 확정…도경수와 호흡

    배우 이세희가 KBS 2YV 새 드라마 '진검승부' 출연을 확정 지었다.13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신사와 아가씨' 주역 배우 이세희가 KBS2 새 드라마 '진검승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아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할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한다.극 중 이세희는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 검사 신아라 역을 맡는다. 신아라는 깔끔한 일 처리와 냉철한 상황판단으로 중앙지검장의 오른팔 자리를 꿰찬 인물.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이단아, 생태계 교란종 검사 진정을 누구보다 걱정해주고 보호해주는 츤데레 매력까지 더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이세희는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재밌었고 이후 김성호 감독님과 대화에서 이 작품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 감독님의 전 작품들도 너무 좋아해서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작품 속 신아라 검사라는 인물이 그동안 해왔던 캐릭터와는 다른 역할이라 기대된다. 늘 존경하던 배우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벌써 설레고 즐겁다.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을 빨리 찾아뵐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많은 분께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세희는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주연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달콤한 로맨스 연기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코믹 연기는 물론 감동을 주는 눈물 연기로 큰 사랑을 받

  • [TEN인터뷰] 이세희, 뒤돌아보지 않는 INFP…"'신사와 아가씨' 캐스팅에 운 다 썼죠"

    [TEN인터뷰] 이세희, 뒤돌아보지 않는 INFP…"'신사와 아가씨' 캐스팅에 운 다 썼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이 감사한 마음을 평생 잊지 않겠다. '신사와 아가씨'는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캐스팅된 것 자체만으로 운을 다 쓴 것 같다. 다음 작품은 실력으로 맞이하겠다. 주어진 대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배우 이세희가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떠나보내는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 27일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극 중 이세희는 박단단을 연기했다. 박단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고 입주 교사로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 집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이영국과 해피엔딩을 맞았다.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 종영 후 아쉽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연히 선배님들과 다시 만날 수도 있다. '신사와 아가씨' 스태프분들도 따뜻했다. 말 한마디 예쁘게 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 선배님들은 말할 것도 없다. 다시 이 선배님들과 호흡하지 못한다는 게 정말 아쉽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제가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지금 생각하면 다르게 연기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9개월 동안 52부작을 끝내서 정말 좋다. 끝나는 것 자체로 좋다. 저희 드라마에는 꼰대가 없다. 서로 도움이 많이 됐고, 사이가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이세희는 "밥 먹으러 갈 때 이모분들이 반찬을 하나 더 줄 때 인기를 느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로코 장인' 지현우, 믿고 따라가…숟가락 얹었다"[인터뷰②]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로코 장인' 지현우, 믿고 따라가…숟가락 얹었다"[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서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호흡을 맞춘 지현우에 대해 언급했다.이세희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박단단 역으로 캐스팅됐다. 시청률이 보장된 KBS2 주말드라마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많은 부담감도 있었을 터다.이세희는 "부담감이 엄청나게 컸다. 사실 끝날 때까지 부담감이 있었다. 부담감을 상쇄했던 건 선배님들 덕분이다. 모든 선배님이 저한테 좋은 거 하나라도 주려고 좋은 말,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고군분투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어느 날 일이 늦게 끝나고 집에 왔더니 택배가 와 있더라. 오현경 선배님이 보내주신 택배였다. 택배 안에는 최고급 소고기가 있었다. 말씀도 안 하시고 택배를 보내셨다. 선배님께서 '타지에서 혼자 힘들 때는 이렇게 좋은 거 먹으면서 원기보충 해야 한다. 그래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하셨다. 소고기가 정말 맛있었고, 선배님의 마음이 감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새벽에 선배님이 보내주신 고기를 먹으면서 울었다. 선배님께서 한 번만 보낸 게 아니라 제가 힘들 때마다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일화 선배님도 저한테 물도 좋은 거 마셔야 한다고 하셨다. 또 위에 좋은 약도 보내주시고, 좋은 팩들도 보내주셨다. 이것저것 많이 보내주셨다. 그래서 저희 '신사와 아가씨' 여자 출연진들은 집 주소를 다 알고 있다. 이렇게 교류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이 결혼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사실 이영국과 박단단 사이에는 논란이 일었다. 이영국과 박단단의 나이 차는 14살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시대 역행

  • '신아씨' 이세희 "울림 있는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묻고 더블로…덕분에 든든"[인터뷰③]

    '신아씨' 이세희 "울림 있는 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묻고 더블로…덕분에 든든"[인터뷰③]

    인터뷰②에 이어서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된 임영웅의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에 대해 언급했다.'신사와 아가씨' OST이자 가수 임영웅의 첫 OST인 '사랑은 늘 도망가'가 화제를 모았다.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한 이문세의 발라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임영웅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됐다.이세희는 "묻고 더블로 가는 느낌이었다. 단단이와 이영국 사이의 감정이 '조금 더 가야 될까?'라거나 '말아야 할까?' 아니면 '이 정도만 할까?' 고민될 때 임영웅 가수님의 노래가 나오면 밸런스가 딱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사랑은 늘 도망가'가 드라마에 삽입돼 몰입도를 높였다. 상황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며 눈물샘을 자극하거나 진한 여운과 감동을 더 했다는 등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 속 일찌감치 발매 요청이 쇄도했다.특히 '사랑은 늘 도망가'는 연출 감독인 신창석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리메이크를 염두에 두고 제작된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 이세희는 "'사랑은 늘 도망가' 덕분에 든든하게 갔다. 임영웅 가수님의 목소리는 울림이 있어서 마음이 동하는 게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이세희는 "단단이와 이영국이 만났다가 헤어졌다가를 반복했는데 마음이 아팠다.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기 때문에 '잘 지켜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헤어지는 와중에도 자기애가 강한 단단이는 확신이 있었다. 결국 단단이는 '회장님은 나 좋아하니까 밀어내는 거'라는 확신이 있

  • 이세희의 눈물 "'신아씨' 종영, 그 순간 즐거웠으면 됐다…시청자 메시지 감동"[인터뷰①]

    이세희의 눈물 "'신아씨' 종영, 그 순간 즐거웠으면 됐다…시청자 메시지 감동"[인터뷰①]

    배우 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 덕분에 받은 감동적인 메시지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27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극 중 이세희는 박단단을 연기했다. 박단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고 입주 교사로 이영국(지현우 분) 회장 집에 입성하는 인물이다. 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이영국과 해피엔딩을 맞았다.이세희에게 종영 소감을 묻자 "아쉽다. 당연히 선배님들과 다시 만날 수도 있다. '신사와 아가씨' 스태프분들도 따뜻했다. 말 한마디 예쁘게 해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 선배님들은 말할 것도 없다. 다시 이 선배님들과 호흡하지 못한다는 게 정말 아쉽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제가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지금 생각하면 다르게 연기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9개월 동안 52부작을 끝내서 정말 좋다. 끝나는 것 자체로 좋다"고 덧붙였다.이세희는 "밥 먹으러 갈 때 이모분들이 반찬을 하나 더 줄 때 인기를 느낀다. '단단이'라고 하면서 반찬을 더 주실 때 좋더라. 저번에 (박)하나 언니와 결혼식장에 간 적이 있는데 언니는 어두운 옷을 입고 왔었다. 언니에게 '왜 어두운 옷을 입고 왔냐?'고 물었더니 '어른들 눈에 띌까 봐'라고 우스갯소리로 말을 하더라"며 웃었다.또한 "'신사와 아가씨'는 KBS의 주말드라마고, KBS 주말드라마는 황금 시청률 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