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부터 2NE1, JYJ까지, 활동하지 않은 지 몇 년이 지난 K팝 그룹들이 동면을 깨고 있다. 각기 다른 회사에 소속해 활동하면서도 이들은 각각 데뷔 10주년, 15주년,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뭉쳤다.2025년, 데뷔한 지 10년이 되는 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재결합을 예고했다. 2021년 5월 쏘스뮤직 계약만료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으로, 이들을 그리워했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쏘스뮤직은 이들의 재결합을 발표하며 "'버디'(여자친구 팬덤 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해체 5개월 만인 2021년 10월, 여자친구의 여섯 멤버 중 은하, 신비, 엄지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했다. 비비지로 활동하면서도 멤버들은 계속해서 '여자친구'로서 활동할 의지가 있음을 드러내 왔다.비비지 멤버들은 자신에 대해 "나는 비비지의 멤버이면서도 여자친구의 멤버다"라고 표현한다. 나아가 이들은 리더를 두지 않고 있으며, 직접 "비비지의 정신적 리더는 여자친구의 리더인 소원"이라고 여러 차례 발언했다. 소원 역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체한 거 아니다"라며 활동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그룹 2NE1은 8년 만의 재결합으로 대중적 환대를 받고 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2NE1이 완전체로 공연하는 것은 무려 10년 만이다. 2014년 3월 콘서트 이후 완전체 활동 없이 개인 활동만 계속해 왔기 때문이다.
‘편스토랑’ 김재중이 조미료 왕자에 등극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반전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알뜰살뜰 살림꾼인 김재중이 다시 해외 출국 전 직접 식재료 쇼핑에 나서는 것. 이 과정에서 데뷔 21년 차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의 똑똑한 소비습관은 물론 남다른 조미료 사랑까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둠이 내린 밤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어딘가로 향한다. 그런 김재중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입을 모아 “길에서도 모델처럼 걷는다”, “광고 촬영 중인가?”라며 감탄했다. 그렇게 김재중이 반짝반짝 미모를 자랑하며 도착한 곳은 소위 '업자'들이 각종 대용량 식재료들을 구입하는 식자재마트였다. 식자재마트에 들어서자마자 김재중의 텐션은 치솟았다. 김재중은 상상초월 저렴한 가격의 대용량 콩나물을 보고 군 시절을 회상하는가 하면, 대용량 냉동 식재료들을 보고 “천국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용량 식재료들을 보며 어떤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지, 어떻게 소분해서 몇 번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즉석에서 바로바로 떠올리는 등 야무진 요리 내공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김재중의 텐션이 제대로 폭발한 곳은 ‘조미료 구역’이었다. 김재중은 앞서 자신만의 배합으로 만든 조미료인 JJ맛가루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JJ맛가루만 있으면 어떤 요리든 한식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평소 해외 활동이 많은 김재중이 해외에서 밥을 해먹으며 오랜
가수 김재중이 사생 피해를 고백하며 가수 아이유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에스티세븐 ST7'에는 '굴러온 I+돌이 채널 뺏음│재친구 Ep. special │김재중 영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재중은 당초 콘텐츠의 MC를 맡고 있지만, 데뷔 20주년 앨범을 발매한 만큼 이날은 특별히 게스트로 출연했고 대신 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김재중은 "H.O.T. 형들 있었을 때는 아날로그 팬덤 문화였기 때문에 무조건 행동으로 옮겼다. 우리 때는 아날로그도 가지고 있고 디지털도 함께 섞여 있는 시대였기 때문에 (사생 피해가) 조금 더 심했다고 느낀다"고 운을 뗐다.그러자 영훈은 "어릴 때 동방신기 숙소 침입에 대한 뉴스를 많이 들었다"고 했고, 김재중은 "집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 다른 동네에 가도 어딜 가나 '사택'(사생택시)이 다 있다. 이것도 되게 약한 수준"이라며 더 심각한 사례도 곧이어 말했다. 김재중은 "집에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사진이 오더라"며 "딱 보는데 지금 내 뒷모습이었다. 내 집 안에 있었다는 것 아니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런데 내가 발견했을 때는 좀 늦었다. 이미 들어와서 찍고 밖에 나가서 보낸 거였다. 소름이 돋지만 그런 것도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영훈은 김재중의 말에 경악하며 "그렇게 많은 걸 당했는데 형은 다시 태어나도 아이돌을 할 거냐"고 질문했다. 영훈의 질문에 김재중은 망설임 없이 "다시 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아침마다 내가 자고있는 사진이 찍혀도 아이돌을 다시 하고 싶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팬들을 위한 플라워 가든을 활짝 열었다.김재중은 지난 26일 네 번째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앨범 타이틀곡 'Glorious day'(글로리어스 데이)는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영광스러웠던 날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김재중의 보컬이 어우러진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김재중의 걸음을 따라 한 송이의 꽃들이 모여 플라워 가든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고, 영상 곳곳에 팬들과의 추억을 담은 사진 액자가 소품으로 놓여있어 감동을 선사했다. 이는 20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과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김재중의 마음을 담은 앨범명 'FLOWER GARDEN'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 김재중은 지난 26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출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에서 타이틀곡 '글로리어스 데이'를 밴드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났다. 특히 김재중은 오프라인에서의 신곡 첫 무대로 위문열차를 택했다. 27일 JSA 위문열차 공연 무대에 오르는 김재중은 신곡 무대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군장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중은 한편 오는 7월 20일과 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해당 공연은 글로벌 라이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에도 식지 않는 열정을 자랑했다.김재중은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를 기념해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인코드(iNKODE)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믿기지 않는다"며 "시간에 비해 해온 게 많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과거를 좀 회의한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앞으로,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진 무엇이 그토록 아쉬웠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적극적이지 못했던 활동적 처세가 좀 많이 후회된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제가 가장 싫어했던 제 나이대가 20대 후반이다. 군입대하기 전까지가 후회되는 시기인데, 살면서 가장 스스로 돌아봤을 때 교만하고 오만했던 시기이지 않았나 싶다. 잘 몰라서 그랬다.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을 부족하게 해드렸지 않았나 생각했다"고 밝혔다.반면, 그는 그룹 탈퇴 후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디어 노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시간을 스스로 칭찬했다. 김재중은 "내게 참 애썼구나 이야기해주고 싶다. 지금은 사실 SNS 플랫폼 유튜브 이런 게 많지 않냐. 지금보다 아웃풋이 적었던 시대에 무언가 나를 어필하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찾아 헤맸던 시간이 아깝긴 한데, 지금 좋은 시대가 열린 것 같다. 최대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하나씩 찾아가서, 좋은 의미로 잘 이용해서 그간 목말라하셨던 팬분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재중은 그가 CSO
가수 김재중이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관계가 좋다며 본인의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 그룹 에스파 윈터가 출연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김재중은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를 기념해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인코드(iNKODE)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재중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사이가 좋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저희 콘텐츠에 SM 아티스트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지상파와는 달리 유튜브 채널에는 그런 경계가 없다. 제가 지상파 출연을 못 했던 게 SM과 제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다. 대표자끼리도 만난다. 과거를 청산하고 저희는 사이가 좋은데 외부에서 눈치를 보시는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저희 사이좋아요"라고 밝혔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곧이어 김재중은 "정확히 말하자면 SM과 사이 나쁘지 않다. 외부에서 SM 눈치를 봐서 문제인 거지"라고 재차 말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김재중은 "최근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공연 보러 갔을 때 멀리서 윈터 씨를 본 적이 있는데 세상에, 존재감은 되게 큰데 엄청나게 마르고 작으시더라. 게다가 너무 잘하시더라. 나와주셨으면 한다. 꿈이 있다면 '재친구'를 유튜브계의 '주간아이돌'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또한, 김재중은 "최근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했다"며 "작은 꿈 하나를 이뤘기에 감동적이었고 사실 녹화 끝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5년간 아들을 지상파에서 보지 못한 제 부모님이 기뻐
가수 김재중이 악플을 보길 즐긴다며 오히려 반성의 계기로 삼는다고 밝혀 '강철 멘탈' 면모를 보였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를 기념해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인코드(iNKODE)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재중은 "지금 시장에 내가 발 디딜 곳이 있을까 할 정도로 다들 너무 잘 하시고 다양한 아티스트 뮤지션 분들이 나오고 계신데,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은 "절 나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는 분도 계실 거다.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사이 저 친구가 왜 나올까, 본인 음악을 많이 들을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다"라면서도 "그럴 수록 더 나와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는 것 같다"면서 "악플을 찾아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관해서는 "스스로 반성하고 채찍질하는 공간이 되기 때문"이라며 미소 뒤 진지한 이야기를 건넸다. 김재중은 "물론 억지스러운 댓글도 있겠지만, '그럴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는 글도 있다. 그런 시선의 의견을 수리하려고 한다"며 "'저 나이 먹고 왜 저렇게 하고 다녀?'라는 말이 좋다. 전 20대 때 '왜 마초스러워야 하지? 나이 먹으면 알아서 되는 거' 이렇게 생각했다. 마침 그 말을 지킬 때가 왔다. 내년에 마흔인데 마흔 되기 전에 할 거 다 해야지 싶다. 물론 마흔 넘어도 그렇게 할 것 같긴 한데, 아직은 소년일 수 있는 마인드일 때
가수 김재중이 발매 이틀 전 8만권에 달하는 앨범 물량을 폐기할 정도로 앨범 제작에 정성을 쏟았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 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 발매를 기념해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위치한 인코드(iNKODE)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재중은 그의 앨범 'FLOWER GARDEN'에 관해 "정말 돈을 많이 들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0년 차 가수인데 요즘 아이돌이 내는 구성으로 냈다. 누가 보면 '저 친구 오바하는 거 아니냐' 소리가 나올 정도로 만들었다. 팬 미팅 등 저를 만나려고 사야 하는 티켓 같은 음반이 아니라 소장 가치가 있는 음반으로 만들고 싶었다. 요즘 비싸지 않냐. 그 정도 값어치는 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이었다"며 소신을 나타냈다.김재중은 앨범에 대한 본인 만족도가 200%에서 300%로 오른 계기가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24일)까지만 해도 만족도 200%였다. 그런데 어젯밤에 앨범 샘플을 보다가 미세한 오타를 발견했다. 이게 A4보다 조금 작은 사이즌데 8만권 분량을 다 폐기했다"고 밝혔다.그는 "스티커로 가려도 되는 거였는데 내 기준에는 안 된다. 20주년 앨범인데 스티커로 대충 넘길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가게 됐지만 다 폐기하고 다시 생산하기로 해서 200%가 아니라 300%로 올랐다. 점 하나만 잘못 찍어도 실수인 거다. 가슴이 아팠지만 말이다"라고 비화를 전했다.이어 김재중은 "이제는 '지금까지 영광의 순간이 많았다'는 이전 제가 했던 인터뷰 멘트와는 달리 생각한다. 과거의 영광보다 지금에 집중하고자 한다. 지금까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내달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김재중의 가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 발매를 다같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콘서트와 앨범 발매를 약속해온 만큼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됐다. 이에 김재중은 콘서트를 통해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총망라하는 자리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팬들에게 선물같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코너부터 무대까지 전반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별한 의미를 담은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코너 구성으로 기획된 스페셜한 무대를 비롯해 감성을 자극하는 세트리스트와 반전 변신을 담은 색다른 모습들까지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중은 앞서 지난 1월 '2024 KIM JAE JOONG Special J-PARTY Fanconcert "I'M TWENTY" in Seoul' 공연을 개최하며 생일 파티와 콘서트를 접목한 이색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하는 등 각별한 팬사랑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로 정평이 난 만큼 이번 20주년 콘서트에서도 다채로운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헬로라이브를 통해 온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앨범 발매와 콘서트로 데뷔 20주년을 꽉 채운다.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재중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렸던 팬 콘서트 'I'M TWENTY'(아이엠 투웬티) 이후 6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공연에서는 내달 말 발매하는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의 신곡 무대들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신보인 정규 앨범의 곡들 위주로 진행되는 콘서트지만, 기존의 곡들 또한 놓치지 않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해 벌써부터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김재중은 내달 말, 2022년 9월 'BORN GENE'(본 진) 앨범 이후 2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 소식을 전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앨범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으로써 더욱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iNKODE)엔터테인먼트 측은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포함되어있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인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했다. 김재중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씨제스 스튜디오가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아이돌 신인 육성 프로젝트인 made in cjes’(이하 M.I.C)에서 오는 11월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 한다. M.I.C 연습생들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은 그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력을 알려왔고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K-pop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 신인 보이그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월 데뷔하는 신인 보이그룹은 그룹 JYJ 이후 씨제스에서 론칭 하는 첫 아이돌이다. JYJ를 통해 보이그룹 최초 월드 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다. 씨제스의 노하우가 집약돼 5세대 보이그룹 시장에 새로운 얼굴이 되겠다는 각오다. 씨제스는 JYJ뿐만 아니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거미를 비롯해 노을과 솔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그간 음반 프로듀싱, 공연 제작 등을 통해 업계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기에 이번에 제작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M.I.C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 2022년 공개 연습생으로 전환되어 각종 SNS을 통해 트레이닝 과정과 자제 제작 콘텐츠, 브이로그를 통한 일상 등을 공유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1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8인조 보이그룹의 상세정보는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JYJ 김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기념비적인 한 해가 찾아왔지만, 당사자는 웃을 수가 없다. 같은 그룹의 멤버 박유천 때문이다. 마약과 사생활 논란. 여기에 은퇴 번복과 동시에 팬들은 손절을 친 상황이다. JYJ의 꼬리표로 자리한 박유천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최근 김준수와 김재중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화보를 공개했다. JYJ는 동방신기에서 나온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이 뭉친 그룹이다. 다만 박유천의 여러 논란으로 완전체 활동은 불가능하다.두 사람은 모였지만, 한 자리는 여전히 비어있다. 또한 박유천이 팀을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은 아니기에 김준수, 김재중이 함께한 모습은 박유천을 떠올리게 만든다.박유천은 2016년 성 추문, 마약 투약 의혹 등에 휘말렸다.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는 초강수 발언까지 남겼다.마약을 한 것은 사실로 드러났다. 더불어 소속사와의 분쟁 소식도 전해지며, 사실상 국내 활동은 불투명해졌다. 이후 박유천은 해외로 시선을 돌려 활동하고 있다.국내 활동에 대한 의지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화 '악에 바쳐'에 출연, 국내 개봉을 진행했다. 박유천의 컴백 소식에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복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대다수였다. 결국 그의 스크린 복귀는 물거품이 됐다.그의 연예 활동을 금지한 법원 판단 등이 영향을 미쳐 개봉 일시와 개봉관을 잡지 못했던 탓이다. 그의 국내 활동은 또다시 기약 없이 미뤄졌다.이 순간에 JYJ는 데뷔 20주년이 됐다. 화보를 공개하며 김준수는 "여기까지 와보고
가수 김재중이 일본 드라마 OST에 참여해, ‘어나더 클래스’임을 입증했다.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중이 일본 현지에서 드라마 OST 곡인 <六等星(육등성)> 을 발표했다”라며 “이번 OST 곡 공개를 시작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김재중이 발표하는 ‘육등성’은 같은 날 첫 방송 될 일본 NTV 수요드라마 <악녀(惡女)~일하는 게 멋있지 않았다고 누가 말했는가? (?くのがカッコ?いなんて誰が言った? )>주제곡이다. 세련된 선율, 세상에 희망과 힐링을 선사하는 가사, 김재중만의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특히 이번 OST는 김재중을 필두로 한 특급 인연이 눈길을 끈다. 김준수가 듀엣 가창자로 참여한 것은 물론, 배우 이마다 미오가 주연을 맡게 된 드라마 주제곡이라 많은 이목이 쏠렸다.또한 김재중은 해당 곡을 지난달 30일 일본 ‘프리미엄 뮤직 2022’에서 최초 공개했다. 당시 김재중은 김준수와 함께 아름다운 듀엣 하모니는 물론, 빛나는 케미를 화면을 통해 보여줘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김재중은 소속사를 통해 “이 곡은 '나다움에 방황하거나, 불합리한 일에 시달리거나 살기 힘든 이 세상에서 작은 희망에 의지해 조금씩 살아가자'라는 주제의 곡이다”라며 “오랜만에 준수와 함께 좋은 곡을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한편, 김재중은 오는 14일 도쿄 국제 포럼 홀에서 ‘J-JUN THURSDAY PARTY with JAEFANS’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열도 팬들을 만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그룹 JYJ 김재중의 만우절 거짓말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김재중이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받은 모든 것을 무시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김준수의 SNS.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0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버텼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참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오늘 순간까지 버틸 수 있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10년 만의 지상파 출연’이라고 적힌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