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가수 김종민, 유선호가 전통시장에서 옛날 과자를 구매하려다가 비싼 가격에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오면서, '전통시장 바가지' 논란이 또 불거졌다. 4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개미와 베짱이' 특집으로 꾸며져 여섯 멤버가 현리마을 잔치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연정훈, 김종민, 유선호는 잔치 준비를 위해 경북 영양 공설 시장으로 향했다. 먹거리를 찾던 중 연정훈은 옛날 과자 파는 곳을 발견했다.김종민은 "어르신들이 엄청나게 좋아하신다"라며 시식에 나섰다. 세 사람은 옛날 과자 시식했다. 이어 각자 봉투에 과자를 담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너무 많이 샀나? 돈이 되나?"라고 말했다. 가게 주인은 "얼마 안 나오는데 뭘"이라고 했다.김종민은 자기가 봉투에 담은 과자의 무게를 측정해달라고 했다. 김종민이 담은 봉투의 무게는 1524g, 100g당 가격은 4499원이었다. 해당 봉투에 담긴 과자 가격은 6만 8565원으로 측정됐다. 하지만 가게 사장은 "7만원"이라고 말했다.가격을 확인한 김종민은 "얼마요?"라고 되물었다. 연정훈은 "너무 비싼데?"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잠깐만, 이게 아닌데"라고 했다. 김종민은 "돈 여기서 다 쓰겠는데"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손으로 엑스(X)자를 그리기도.이미 가게 사장은 과자 포장을 끝낸 상황. 김종민은 "15만 원에 해주신다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연정훈은 "그럼 우리 경품이 없는데. 너무 많은데. 10만 원에 맞춰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가게 사장은 "아까 (시식으로) 먹은 게 얼만데"라며 거절했다. 결국 연정훈, 김
‘1박 2일’ 김종민이 마지막 게임을 마치고 대반전의 상황을 마주한다. 28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여섯 남자의 자존심이 걸린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1박 2일’ 클래식 미션이 준비된 가운데, 멤버들은 매니저들과의 결투를 앞두고 승부욕이 들끓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제작진이 준비한 복불복 게임의 정체를 알게 된 멤버들은 ‘1박 2일’의 최고 ‘고인물’ 김종민을 부르고, 이에 유선호는 “종민이 형은 아예 5대 5로 다 가를 수 있어요”라며 무한 신뢰감을 내비친다.‘1박 2일’을 16년간 해온 김종민 또한 멤버들을 한데 모아 매의 눈으로 현장을 살피며 본인의 게임 노하우를 전하는 등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음식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내비친 여섯 남자의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저녁 식사를 위한 미션 현장은 일촉즉발의 분위기로 향한다. 갑자기 빽가가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어 회심의 미소를 드러낸다. 이에 김종민은 다급하게 "미쳤어?" 라고 소리를 지르며 좌절하면서 모두가 경악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대혼돈의 미션 속 빽가가 꺼낸 비장의 무기는 무엇인지 28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래퍼 딘딘이 매니저와 식사를 나눠먹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바다 공원 앞에서 갈매기와 함께하는 점심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 들뜬 마음으로 바다 공원 앞 준비된 식탁에 앉은 여섯 남자와 매니저. 격렬한 디스코 팡팡 미션으로 에너지가 소진된 멤버들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점심 식사를 기다린다. 멤버들은 먹고 싶은 음식을 순순히 다 고르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게 되고 막내 유선호는 “이젠 준다 그래도 믿음이 안 가요”라는 발언으로 ‘1박 2일’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유선호는 의심 가득한 면모와 함께 소심한 항의까지 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딘딘은 매니저와 식사를 나눠 먹는다고 밝혔다. 그 순간 문세윤이 발끈하고 딘딘의 매니저 또한 말을 아끼는(?) 듯한 반응을 보여 딘딘의 말이 사실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곧이어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점심 식사 미션이 시작되고 미션 막바지 순간 누군가 반칙을 저지른 사실이 발각되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과연 제작진과 멤버들 몰래 반칙을 저지른 사람은 누구일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연정훈이 8살 딸 목소리를 최초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저녁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지식 테스트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사수하기 위해 각 메뉴별로 나눠진 퀴즈 정답 맞히기에 나선다. 아침 식사 이후 공복인 멤버들은 배고픔을 드러내며 음식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드러내는데. 전원 정답을 맞혀야 성공인 상황에서 제작진의 넓은 배려(?)로 지인 전화 찬스 3회가 주어지는 등 흥미진진한 저녁 식사 복불복을 예고한다. 난이도 최상부터 최하까지 메뉴 수준에 맞는 문제가 제공되고 멤버들은 이를 맞춰 음식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특히 연정훈이 한가인과 전화 통화를 해 찬스를 얻는다. '형수님' 한가인 찬스로 멤버들은 먹고 싶은 음식을 사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정훈은 한가인에 이어 딸을 자랑하며 딸바보 모습을 드러낸다.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과학 문제가 나오자 연정훈은 "우리 딸이 다 아는데"라며 딸을 자랑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첫 딸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연정훈은 딸에게 전화까지 걸어 찬스를 사용한다. 8살인 딸에게 지식 질문을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얼만큼 저녁 식사에 간절한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 시즌4' 합류 처음으로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시청률 9.1%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방송 말미 성대한 아침을 주는 것에 의문을 품는 멤버들에게 상상 이상의 미션이 펼쳐지는 예고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9%(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 또한 3.3%(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실내 취침이 걸린 봄 출사 사진찍기 미션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일몰 시간까지 추가 기회가 생긴 이들은 제일 먼저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한 장풍샷 단체 사진 찍기에 돌입했다. 걱정과 달리 여섯 남자는 2차 시도 만에 완벽한 구도와 포인트를 잡아내며 미션에 성공했고, 실내 취침에 한 발자국 다가섰다.뒤이어 가림성 사랑 나무로 이동, 하트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하트 모양이 아닌 나무의 모습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를 지켜본 유선호가 세 명씩 찍은 뒤 반대로 이어 붙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챘고, 하트 사진 찍기에 성공하며 실내 취침 사수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줄어드는 시간에 다급함을 느낀 멤버들은 곧장 봄비 맞으며 영화 명장면 찍기에 나섰고, 딘딘과 나인우는 영화 '클래식' 속 손예진과 조인성으로 빙의, 싱크로율 100%의 사진을 완성해냈다.7개 중 6개의 사진을 찍어낸 멤버들은 1개를 찍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결과 발표 시간을 맞이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중대한 발표가 이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앞서 낙화암 붉은 글씨를 배경으로 3살 어려진 연정훈과 봄바람을 휘날리는 단체 사
유선호가 '1박 2일 시즌 4' 촬영 중 우연히 아버지와 만났다.1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 4'에서는 '봄을 업로드하다'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섯 멤버는 충청남도 부여로 봄 출사를 떠났다.이날 방송은 KBS 본관 앞, 화려한 오프닝으로 장식한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KBS에서 처음으로 오프닝을 열게 된 유선호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형님들은 막내 유선호를 향한 애꿎은 장난으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안겼다. 날씨도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계절 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은 봄 출사 여행을 떠났다. 일명 ‘봄을 업로드하다’로, 주어진 7개의 주제에 맞게 모두 사진을 찍으면 실내 취침이 가능한 것. 이어 1인당 1만 원의 용돈이 제공됐고 먹는 것부터 통행료, 입장료, 주유비 등 여행 도중 사용하는 모든 것을 용돈으로 해결해야 해 흥미를 더했다.성공적인 봄 출사 여행을 위해 용돈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미션이 진행됐다. 제일 먼저 기흥 휴게소로 이동한 이들은 각 게임당 20만 원이 걸린 돌리고 돌리고 게임에 도전했다. 손가락으로 물건을 돌려 떨어트리지 않고 기흥휴게소에 있는 구조물을 한 바퀴 돌아야 성공인 게임. 자신만만한 딘딘이 첫 주자로 나섰고 1, 2차 시도에 연이어 실패하며 짠내를 유발했다. 여섯 남자는 돌리고 돌리고 미션에 실패하자 탁구공 농구 게임에 도전했다. 그러나 연이은 실패로 인해 통행료조차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멤버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든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다. 용돈을 거의 다 잃어가는 상황에서 문세윤이 또 다른 용돈 획득 종목 인형 뽑기 게임에 기적적으로 성
김종민과 딘딘이 셜록 홈즈로 빙의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의 '밥도둑을 찾아라'에서는 밥도둑을 찾아내기 위한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심리 싸움이 펼쳐진다. 여섯 남자는 밥도둑을 색출해낼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매 라운드 미션에 임한다. 단 밥도둑은 자신의 정체를 지켜내려면 게임에서 패배해야 했기에 다른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고도의 두뇌 싸움을 펼친다. 어느 때보다 추리력 풀가동과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미션을 예고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 현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밥도둑이 누구일지 서로를 향한 의심 속에서 열띤 토론을 펼친다. 김종민과 딘딘은 명탐정 셜록 홈즈에 빙의 된 듯 문세윤에게 “문세윤이 밥을 남겼다?”라며 날카로운 촉과 예리한 눈썰미를 발휘한다.급기야 딘딘은 문세윤에게 “급하지 세윤이”라고 외치며 도발해 차 안의 분위기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문세윤 또한 이에 지지 않고 맞대응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키는데. 점점 과열되는 밥도둑 찾기 현장 속 결말은 어떻게 될까.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1박 2일’ 멤버들이 역대급 예능감과 우정을 자랑하며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청춘 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알차게 즐긴 특별한 청춘 여행 여정이 그려지며 시청률 9.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했다. 방송 말미 광양 매화마을로 향한 멤버들이 ‘야 게임’으로 순서를 정한 뒤 각기 다른 조식 식사 장소를 선택하고 이동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5%(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 또한 3.6%(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주말 안방극장에 꽉 찬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잠자리 복불복으로 시작했다. 이번 복불복은 특별히 출발 순서를 정하기 위한 ‘허벅지 스매싱’ 게임에 돌입했고, 6명이 둘러앉아 왼쪽 사람의 허벅지를 때리기 시작했다. 입에 하모니카를 물고 아픔을 참지 못해 소리를 내면 탈락하는 게임. 자리 선정부터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문세윤의 옆자리를 피하기 위해 멤버들 간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기도. 그 결과 나인우가 문세윤의 강한 스매싱에 아픔을 참지 못해 하모니카 소리를 냈고 제일 먼저 탈락의 쓴맛을 맛봤다.차례대로 문세윤, 연정훈, 유선호, 김종민, 딘딘, 나인우 순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복불복 게임에 나섰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게임 1단계는 얼음물에서 스쿼트 자세 2분 버티기. 멤버들은 실내 취침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미션에 참여했고 머리를 쥐어뜯는 등 고통을 참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멤버들은 2단계 ‘물통 피해 윗몸 일으키기’에 이어 3단계 &lsquo
‘1박 2일’ 멤버들이 몸 사리지 않는 대활약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힐링을 선사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청춘 여행’에서는 OB팀과 YB팀의 쫓고 쫓기는 청춘 레이스 2탄이 펼쳐지며 시청률 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말미 야외 취침 단골 멤버 딘딘이 문세윤, 나인우와 함께 자도 코골이랑 같이 자서 벌칙이라고 말하는 모습과 잠자리 복불복 ‘아프니까 청춘이다’ 3종 경기를 앞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4.9%(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은 지난주 ‘청춘 여행’ 첫 번째 미션 ‘다랭이 마을 빙고투어’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OB팀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승리의 베네핏으로 YB팀보다 10분 일찍 출발한 OB팀은 다음 미션지인 스카이워크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당황스러워했다.OB팀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이 ‘스카이워크 의리 게임’에 나섰다. 10분 내로 3개의 고난도 포즈에 성공해야 했다. 첫 번째 3인 포즈에서 김종민이 겁을 먹자 연정훈과 문세윤이 그의 손을 잡아주며 가까스로 성공,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은 이어진 두 번째 포즈 그네타기에서 포기를 선언, 또 다른 겁쟁이 문세윤이 김종민 대신 그네에 탑승하며 두 번째 포즈까지 성공해 멤버들 간 의리를 입증했다. 뒤따라온 젊은 피 YB팀 딘딘, 나인우, 유선호는 스카이워크 미션에서 무서워하면서도 OB팀보다 훨씬 빠르게 미션을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종 우승을 향해 한 발자국 다가가는 등 흥미진진한 대결을 이어갔다. 다음 미션 수행을 위해 남해 보
‘1박 2일’ 연정훈이 한가인의 언급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12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청춘 여행’에서는 남해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새로운 여행의 추억을 쌓기 위해 남해로 모인 여섯 남자는 해가 갓 떠오른 이른 아침부터 만나 오프닝을 시작한다. 이에 딘딘은 “제작진분들 더 일찍 와서 고생하시잖아”라는 아부성 발언으로 다른 멤버들의 야유(?)를 받으며 여행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멤버들은 서울과는 멀리 떨어진 남해로 여행지가 결정된 것에 대해 연정훈의 망언(?)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큰형님 몰이를 이어갔다. 연정훈은 한가인을 언급하며 핑계 아닌 핑계를 밝히는 동시에 “그 정도 거리는 앞마당이지”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멤버들이 한가인을 언급하자, 연정훈은 이에 당황해하며 말을 버벅거렸다. 이를 지켜본 나인우는 “말 잘하는 형이!”라고 깜짝 놀랐다. 한가인의 멘트 하나하나가 ‘1박 2일’ 멤버들에게 많은 영향이 가는 것에 대해서 불안함까지 느낀다고 한다.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반기는 듯 시끌벅적한 여섯 남자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시즌4’는 12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박 2일' 멤버들이 '예능 3대 악재' 중 하나로 꼽히는 갯벌의 등장에 단체로 당황했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미니멀리즘 여행으로 꾸며져 아침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치열한 혈투가 벌어진다. 취침 후 기상 미션을 위해 태안 별주부상으로 이동한 여섯 남자는 비몽사몽, 잠도 완전히 깨지도 않은 채 미션을 맞이한다. 급기야 두 팀으로 나눠 각각 숭어와 개불잡이에 나서 흥미를 더했다. 단합 여행이 맞는지 의문을 가질만한 갯벌의 등장에 멤버들은 모두 멘붕에 빠지고 '고인물' 김종민이 선별한 '예능 3대 악재' 중 하나를 갯벌 체험이라 말한 적 있어 이들에게 펼쳐진 상황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딘딘은 주어진 상황에 답답한 듯 "너무 열받아"라고 말하며 미션 도중 울분을 토했고, 이러한 모습이 추후 그려지는 아침 식사의 운명을 크게 좌지우지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 또한 고된 육체노동에 지쳐가지만, 열정 스위치를 가동, 보물창고까지 오픈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이 갯벌에서 미션을 성공하며 아침 식사를 사수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인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미니멀리즘 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캐리어를 이끌고 새로운 여행을 위해 오프닝 장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개별로 챙겨온 짐을 하나씩 소개했는데, 연정훈은 낙오의 추억을 곱씹으며 "낙오될까봐 지갑을 챙겼다"며 품에서 지갑을 꺼내보였다. 제작진은 짐을 싣고 출발하면 되는데, 차에 있는 짐만 인정이 된다고 했다. 개별로 챙겨온 짐으로만 1박 2일 동안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챙겨갈 짐을 정리하느라 집중했다. 딘딘은 연정훈의 명품 가방을 들어보이며 "정 안 되면 정훈이 형의 루이비통 팔자"고 제안했고, 연정훈은 "그거 형수가 생일 선물로 사준 거야"라고 발끈했다. 차 안은 캐리어 두 개만으로 꽉 찼고, 트렁크도 캐리어 하나로 벅찼다. 이를 지켜보던 연정훈은 '정리왕' 신공을 드러내 테트리스 하듯 하나씩 쌓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박스라는 개념을 버리고 빈 공간에 쑤셔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연정훈의 지휘아래 멤버들은 차 안에 차곡차곡 짐을 넣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코로나 키트 박스를 넣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 아냐"라고 발뺌했지만 범인은 나인우. 문세윤은 "혹시 모르니까 챙겨 가야지. 그때 종민이형 걸려서 촬영 끝났잖아"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주머니에 하나씩 넣어. 6개만 있으면 되잖아"라고 제안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김종민이 '재산 500억'설을 부인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 에서는 멤버들이 미션 수행을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멤버들은 서울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한강으로 이동하면서 "한강 가서 라면 먹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면을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 '김종면'으로 통하는 김종민도 "어우 맛있겠다"고 침을 삼켰다. 이에 딘딘은 "형 라면 끊었다고 하지 않았어? 배신감 때문에"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최근 라면 광고모델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고. 김종민은 "이런 말 때문에 재산 500억설 이런 게 나오는 거다"라고 했다. 연정훈은 "실제잖아"라고 몰아갔고 김종민은 "무슨 500억이냐 집도 없는데"라고 억울해했다. 딘딘은 "'잘못 나왔어'라고해서 물어봤더니 주식 때문에 480억 됐다고 했다"고 폭로했다.문세윤도 "방송에 나가기 그렇겠다. 진짜 그런 얘기한 적 이써서. 사업에 실패하고도 500억이 있다니"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시청자분들 오해하셔 진짜"며 황당해했다. 멤버들은 김종민 재산을 공개하자고 했고, '업&다운'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김종민은 100억, 50, 30에 다운을 외쳤고 나인우가 6을 외치자 "오케이"라고 했다. 연정훈은 "500억인 줄 알았는데 600억이었냐"라며 김종민을 완벽하게 몰아갔다. 김종민은 "이렇게 오해가 생긴다"라고 웃었다. 딘딘은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또 우리 누나 매형이 재산"이라며 "모든 세상을 돈으로만 따져 그래서 형은 500억이 있는거고 난 없는 거고"라고 밝혔다. 딘딘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입조심이나 해&quo
김종민이 퇴근을 위해 PD에게 무릎을 꿇었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유산을 지켜라 특집에서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불꽃 튀는 퇴근 전쟁이 펼쳐진다.행복한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으로 이동, 제작진에게 당일 퇴근 미션 소식을 듣게 된다. 오랜만에 1박을 하지 않고 당일 퇴근시켜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 진짜인지 몇 번씩 되물으며 입이 떡 벌어졌다. 특히 촬영 날짜 기준으로, 설날 연휴에 촬영이 진행되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당일 퇴근에 대한 열정을 한껏 끌어올리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고.이어 여섯 남자는 각자의 집과 가까운 위치한 한강 대교에서 맞춤형 퇴근 미션을 진행하고, 김종민이 첫 타자로 나서며 흥미진진한 퇴근 미션 서막을 예고한다. 미션 도중 현장에선 의문의 타이거 우즈(?)가 등장하고 이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과연 그의 정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김종민은 목숨까지 걸어가며 주체할 수 없는 승부욕을 펼치고 급기야 PD에게 무릎을 꿇는 등 당일 퇴근에 대한 간절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대활약을 펼친다. 그의 애타는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데. 과연 그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당일 퇴근의 꿈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당일 퇴근을 향한 이들의 치열한 경쟁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딘딘이 분량으로 김종민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2대 2대 2 팀전으로 이뤄져 서울 여행을 떠났다. PD는 YB 나인우, 딘딘, 유선호에게 각자 팀이 되고 싶은 형을 찾아 팀을 이루라고 했다. 자유롭게 통화해 형의 위치를 파악해 팀이 되라는 것. 팀전 레이스를 전달받은 형들의 반응은 다 달랐다. 김종민은 "난리나겠구만, 나랑 팀 하겠다고"라며 자신만만했고 문세윤은 "맘이 만나야 만날 수 있나? 텔레파시인가?"라고 물었다. 연정훈은 "그냥 OB끼리 놀면 안되나. 훈민전쟁 실패로 인해 아이들이 날 찾지 않을 거다"라고 자신 없어 했다. 연정훈은 누구와 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인우도 좋고 딘딘도 좋고 선호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아마 다 그럴걸? 종민이는 '상관없는데 나 다 괜찮아'라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딘딘이 안 왔으면 좋겠다. 편집을 많이 당하더라"라고 딘딘을 거부했다. 이어 "인우만 아니면 된다. 인우 걔는 상식이 아예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코요태 콘서트 했을 때 선호가 왔다. 막내 라인 중 선호만 왔다. 함께 서로를 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인우 데려와야지. 요즘 물이 올라 재밌더라"고 나인우를 픽했다. 문세윤을 택한 동생은 유선호와 나인우. 문세윤은 아포가토를 즐기며 유선호와 나인우 사이를 밀당했다. 딘딘의 선택은 연정훈. 연정훈은 딘딘에게 카페 이름을 알려줬다. 딘딘은 다른 형에게 전화를 걸며 "여기서 제일 가까운대로 가야겠다"며 잔머리를 굴려 웃음을 자아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