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가 단독 앙코르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은지는 지난 4, 5일과 14일 각각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과 대만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트래블로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현지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트래블로그'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다시 찾은 해외 팬들에 새로운 무대 구성과 세트리스트로 또 다른 '기록'을 선물하는 것에 특별함을 두었다. 특히, 정은지는 비스포크 전문 향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직접 참여한 조향을 공연 시작과 중반, 끝에 각기 다르게 분사해 '트래블로그'를 섹션 별로 추억할 수 있게 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큰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 오른 정은지는 '트래블로그' 정체성과 닮아있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어웨이(Away)'로 화려한 포문을 열며 오직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벅찬 감정을 선사했다. 이어, '러브 데이(Love Day)', '올 포유(All for you)'로 팬들과 목소리를 한 데 모아 무대를 완성하는가 하면, 숀 멘데스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 루이스 카팔디의 'Someone you loved' 등 해외 유명 팝송에 정은지의 폭발적 가창력을 입힌 특별 무대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에 최고의 음악 여행을 선물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해외 팬들을 위한 친근한 소통 시간도 빼놓지 않았다. 자신이 솔로라 고민이라는 팬에 현장에서 즉석으로 소개팅을 제안하는 등 명쾌한 '정은지 표' 카운셀링으로 관객들에 웃음을 선사할 뿐 아니라, 마음을 읽는 친구를 그린 곡 '마니또'를 부르며 객석에 깜짝 등장, 팬들의 눈을 일일이 맞추며 서로의 머릿속 길이 남을 기록을 써내려갔다. 공연 말미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29)이 오늘 결혼한다. 홍유경은 14일 연인과 결혼한다. 홍유경을 손편지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홍유경은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며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홍유경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드리겠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는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고 댓글을 남기며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년 만인 2013년 4월 학업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2021년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이문세가 ‘숲속 음악회-열한 번째 이야기'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에서 ‘이문세의 숲속음악회 - 열한 번째 이야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되었다. ‘이문세의 숲속 음악회’는 울창한 숲과 별이 보이는 작은 공연장에서 이문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야외공연으로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후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이문세표 자선 음악회이다. 가을 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인 ‘가을이 오면’을 부르며 공연의 문을 연 이문세는 "현재 17집 음반 작업과 내년 봄부터 시작할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올해 유일하게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이 ‘숲속 음악회’" 라며 11번째를 맞이한 ‘숲속 음악회’의 특별함을 전하였다. 이어 평소 단독 공연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문세표 발라드 명곡들도 이어졌다. 이문세는 소규모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피아노,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첼로, 바이올린 연주자들과 코러스들까지 정규 공연에 버금가는 규모의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였다. 특히, 공연 중간에 가수이자 배우인 정은지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여 이문세와 ‘빗속에서’ 듀엣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평소 이문세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정은지는 이문세 15집 수록곡 ‘사랑 그렇게 보내네’를 부르며 선배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문세는 먼 길을 달려와 준 후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정은지가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동안 밝고 건강하게 살아온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서인 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가수 정은지가 '2023 케이티 보야지 투 자라섬(2023 KT VOYAGE to Jarasum)'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정은지는 오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자라섬 대표 뮤직 페스티벌 '보야지 투 자라섬'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페스티벌에서 정은지는 시원한 가창력, 감미로운 음색,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 등을 뽐내며 ‘고품격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찾은 야외 무대인 만큼,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정은지의 대표곡들로 풍성한 무대를 꾸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정은지는 앞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현장 관객들과 즉석에서 듀엣을 제안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며 가수 뿐 아니라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라이브'를 선사해 현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만 각종 행사 측으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신흥 '페스티벌 퀸'으로 등극,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청량보컬리스트 표' 무대로 보내준 성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달에는 '학교2023 지금 콘서트', '원더우먼 페스티벌' 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해 11월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를 통해 세대초월 명곡들을 소화하며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tvN ‘블라인드’ 등에서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의류, 홈 웨어, 건강식품 여러 품목의 광고 모델로 발탁과 동시, 오는 10월 홍콩과 대만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촬영 기준으로 어제 에이핑크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고, 이번 주말에 에이핑크 팬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나서는 다른 것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지 않을까"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판다들이 팬 활동을 하면서 사실 쉬운 순간만 있진 않았을 거다. 어려운 순간도 있었을 거고, '에이핑크 괜찮은 걸까.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을까' 이런 불안함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걱정할수록 믿음을 줄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팬 여러분들도 현생 잘 살고 계시다가 에이핑크 활동하면 잠깐 덕심을 찾으셔서 으쌰으쌰 하고 다시 현생 사는 덕라벨을 만들어 보자"라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주량 5병 소문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며 "제가 기분 좋게 마시는건 한병정도. 한번 마시면 길게 마시는 편이다. 지금 너무 스케줄이 바쁘고 체력적으로 회복이 많이 안되어있어서 먹을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절친한 연예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술꾼 도시 여자들'이지 않을까"라며 "촬영 했을 때 케미가 너무 좋았고, 지금도 그리워하는 상태"라며 함께 출연한 이선빈 한선화를 언급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정은지가 가수가 배우의 매력을 각각 공개했다. 8일 코스모폴리탄 채널은 '정은지(JEONG EUN JI)가 밝히는 소주 5병 주량의 진실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은지는 "배우와 가수, 어떤 것이 더 매력적이냐"는 질문에는 "매력이 정말 다른데 항상 드는 생각은 노래는 그냥 즐겁고, 배우라는 직업은 어렵지만 재미있다. 느껴지는 매력이 달라서 우선 순위를 꼽기 어렵다. 하지만 순간 만족도 최상은 가수이지 않나. 무대에서 바로 즉각 반응이 오니까 배우는 편집 후에 내 모습을 보는게 아직도 신기하다"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인생 캐릭터로 '응답하라 1997' 성시원과 '술도녀 강지구를 이야기했다. 정은지는 "스무 살에 에이핑크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사투리도 고치지 않았었고, 상경한 지 얼마 안 돼서 부산의 분위기를 너무나 온몸으로 가지고 있던 때다. 그때 당시의 시원이를 지금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사회활동을 하면서 고민하는 것들을 잘 지나와서 최근에 강지구를 했을 때는 그 순간을 표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재계약을 앞두고 아이돌 팬들은 그룹이 해체하진 않을까, 앞으로 완전체 모습을 보지 못할까 불안에 떨곤 한다. 연예인표준계약서에 근거한 연예인과 엔터사의 계약 기간은 최소 7년. 이 기간이 지나고 해체되는 그룹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지 않아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가 여럿 등장하고 있다. 먼저 에이핑크는 멤버 5인 중 정은지만 IST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8일 IST는 "멤버 개개인과 상호 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된 정은지에 대해서는 "가수 활동은 물론 이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은지를 제외한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었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손오공의 설립자이자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인 초이크리에이브랩의 대표 최신규 회장과 DSP엔터테인먼트 출신의 강종완 이사가 손을 맞잡은 회사다. 강종완 이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부터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 등의 제작, 관리를 총괄했던 인물이다. 둘로 찢어진 에이핑크지만 팀 활동은 이어간다. IST는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역시 "당사는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과 관련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재계약 여부와 별개로 팬들은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현 소속사와 계약종료 후에도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당사는 에이핑크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멤버 개개인과 상호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당사와 데뷔 이후 12년 간 이뤄졌던 아름다운 동행을 4월 말 마무리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정은지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가수 활동은 물론 빠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팀 활동은 계속 유지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는 만큼 해산 없이 팀 활동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에이핑크의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달려와 준 에이핑크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는 에이핑크를 위해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K팝 씬에서는 물론 범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아왔다.
에이핑크 정은지가 근황을 전했다.정은지는 28일 자신의 SNS에 “핑크색 지각생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안전하게도착지까지 #핑크수석드라이버”라고 덧붙였다.사진 속에는 핫핑크 패션을 소화한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정은지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의 TMI를 전했다. 최근 이시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언’s 쿨’에는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끝난 고품격 2MC 토크쇼 찐친토크 정은지 편’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지는 주량이 소주 5병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래 마신다. 이야기를 하면서 마시는데,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마시는 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없다. 누구 소개해주려고 하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멀리서 말고 가까이에 있을 수도 있다"라며 옆에 있는 기안84를 쳐다봤다.이상형에 대해서는 "대화가 잘 통해야 한다. 몇 시간을 이야기해도 대화가 맛있어야 한다. 진중한 이야기를 오래 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또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로는 "허리 디스크 때문에 그렇다. 세수하려다가 몇 번 주저 앉은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최근에는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정은지는 지난 5일 홍콩 KITEC 스타홀에서 단독 콘서트 ‘트래블로그(Travelog)’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지난해 발매한 첫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 타이틀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르며 등장한 정은지는 관객들의 환호 속 지난 미니 4집 활동곡 ‘어웨이(AWay)’까지 연달아 부르며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이날 정은지는 솔로 히트곡 ‘하늘바라기’, ‘너란 봄’을 비롯해,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서른 즈음에’, ‘사랑을 위하여’, ‘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빈틈 없는 라이브로 소화하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카운셀링 이벤트 코너와 ASMR 콘셉트의 VCR 등 다채롭고 풍성한 시간을 꾸리며 홍콩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했다.마지막으로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흰수염 고래’를 끝으로 팬들과 아쉬운 인사를 나눈 정은지는 120여분 간의 홍콩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직후,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한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판다(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의 힘찬 응원 덕분에 작은 기쁨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더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할 거라고 믿어요“라고 전했다.한편 정은지는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Mr Chu’, ‘NoNoNo’ 등 메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첫 리메이크 앨범 ‘로그’를 통해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휩쓴 정은지는 최근 인기리에 최종화를 공개
정은지가 술 마시는 연기에서 실제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졌다.정은지는 화제를 모았던 '술꾼도시여자들' 속 음주 장면, 욕 연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정은지는 흡연 장면이 걱정이었다고 했다. 그는 "그게 금연초였다. 부모님한테 놀라지 마라고 먼저 말해뒀다. 동생 말로는 부모님이 흡연신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식사를 멈췄다고 하더라. 그거 연기하고 위경련이 왔다. 너무 안 맞았다. 너무 맵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욕 연기에 대해서는 "가끔 친한 친구와는 그만한 표현이 없다. 가끔 대사 외 애드리브도 했다. 감독님이 '너 지금 욕했는데 나가도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음주 장면에 대해서는 "대사가 많거나 뒤 신이 남아있으면 못 먹는다. 마지막 신이나 거품이 난 맥주를 바로 마셔야하는 장면에서는 진짜로 마셔줘야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맥주는 논알코올로 대체할 수 있는데 소주는 물밖에 안 됐다. 그래서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갔다. 매니저님들이 죽으려고 그랬다"고 전했다.1993년생인 정은지. 나이가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물음에 정은지는 "서른 살이 되자마자는 아니고 그전부터 조금 느낀 게 있다. 에이핑크 무대를 하고 나면 파스가 필요하고 마사지를 받아야 한다. 안 아픈 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No No No' 활동할 때 제가 요령이 없다 보니 허리를 흔들며 이동하는 안무에서 후유증으로 사지가 뒤틀렸다. 노력 없이 힘으로만 하니까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 무대를 뛰어다니면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은지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선보인 맛깔나는 음주신과 욕 연기의 비결을 밝힌다. 이어 그는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과의 강렬했던 첫 촬영을 회상한다.오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하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꾸며진다.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정은지는 귀호강 시키는 꿀성대 보컬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정은지는 올해 데뷔 12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전한다. 이어 세월의 변화를 실감한 순간이 있었다며 웃픈 고백을 전한다.이날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술도녀'에서 강지구 역을 연기하고 있는 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 되고 있는 차진 욕 연기의 비결을 들려준다. 이어 드라마 속 음주 신에 대해 "실제로 술을 마실 때도 있다"라고 밝히며, 리얼한 음주 연기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정은지는 '술도녀' 촬영 당시 부모님을 걱정하게 만든 연기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정은지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원조 개딸'로 주목받았던 '응답하라 1997' 촬영 뒷이야기도 전한다. 그는 극 중 아빠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성동일과의 강렬했던 첫 촬영 당시 매우 긴장했지만, 성동일에게 인정을 받은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성동일이 건넨 한마디도 공개할 예정이다.그러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정은지가 근황을 전했다.정은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비행기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미소를 지으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정은지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